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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다리

천선란 | 그래비티북스 | 2019년 09월 03일 리뷰 총점8.1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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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9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517쪽 | 130*190*35mm
ISBN13 9791189852054
ISBN10 1189852055

관련분류

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1명)

1993년 인천에서 태어나 안양예고 문예창작과를 졸업했고,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동식물이 주류가 되고 인간이 비주류가 되는 지구를 꿈꾼다. 작가적 상상력이 무엇인지에 대해 늘 고민했지만, 언제나 지구의 마지막을 생각했고 우주 어딘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꿈꿨다. 어느 날 문득 그런 일들을 소설로 옮겨놔야겠다고 생각했다. 대부분의 시간 늘 상상하고, 늘 무언가를 쓰고 있다. 2019년 9월... 1993년 인천에서 태어나 안양예고 문예창작과를 졸업했고,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동식물이 주류가 되고 인간이 비주류가 되는 지구를 꿈꾼다. 작가적 상상력이 무엇인지에 대해 늘 고민했지만, 언제나 지구의 마지막을 생각했고 우주 어딘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꿈꿨다. 어느 날 문득 그런 일들을 소설로 옮겨놔야겠다고 생각했다. 대부분의 시간 늘 상상하고, 늘 무언가를 쓰고 있다. 2019년 9월 첫 장편소설 『무너진 다리』를 썼고, 2019년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에서 『천 개의 파랑』으로 장편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어떤 물질의 사랑』 그리고 작가가 뱀파이어 로맨스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를 썼다. 모호한 소설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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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430

출판사 리뷰

초토화된 대륙. 더 이상 물러설 곳은 없다.
잿빛이 난무한 이곳에서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지구는 새로운 꽃을 피운다.

국내 SF 아포칼립스의 뛰어난 정석 『무너진 다리 』


2087년. 우주비행사 아인과 그를 보좌하는 안드로이드 ‘위투’와 ‘사라’는 우주선 1호 ‘펄서’를 타고 제2의 지구 ‘가이아’로 향한다. 하지만 3년 뒤 우주선 ‘펄서’는 유성과 충돌하며 파괴되고 ‘아인’은 가까스로 구조 비행선에 태워진 채 우주선 밖으로 함께 튕겨져 나간다. 그로부터 12년 후. 아인은 뇌만 그대로 간직한 채 안드로이드의 모습으로 지구에서 눈을 뜬다.

한편 중국과 러시아는 힘을 합쳐 ‘펄서’ 보다 더 빠른 시간 안에 가이아로 향하는 두 번째 우주선을 이륙하지만, 핵엔진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아메리카 상공에서 추락하고 만다. 아메리카 대륙은 한 순간 인간이 범접할 수 없는 잿빛 도시로 변한다.

아메리카 대륙을 더 이상 이대로 둘 수 없다 판단한 인간은 남은 대륙에 있는 팔백 대의 안드로이드를 전부 초기화해 아메리카 대륙으로 추방하듯 보낸다. 추방당한 안드로이드에게는 아메리카대륙을 청소해야 한다는 소명만 남아있다.

어느 날, 아메리카 대륙으로 추방당한 안드로이드로부터 통신이 두절된다. 그리고는 그곳에서부터 알 수 없는 신호가 계속 전해진다. 두려움에 사로잡힌 인간은 안드로이드에 대한 이해가 높은 희생양을 찾다 ‘아인’을 그곳으로 보낸다.

아인은 죽었다. 펄서의 폭발과 함께 후두부가 캡슐 천장 모서리에 사정없이 부딪히면서, 인류의 위대한 발전과 전혀 상관없이 여전히 연약한 후두부를 통해 뇌가 기능 손실을 일으킨 것이다. 폭발의 열기를 추진력으로 받은 캡슐이 빠른 속도로 지구를 향해 날아오던 3년간, 아인은 1인용 캡슐 안에서 차분히 죽어갔다. 캡슐에 설정된 '탑승자 생체 장비장치'도 죽음을 완전히 막지는 못했을 것이다. 아인은 3년간 장비를 통해 물과 영양제를 공급받았으나 앉은 채로 시신 경과 근섬유가 굳어 서서히 모든 것이 제 기능을 잃어가며 남은 것이라고는 아가미처럼 팔딱이는 폐와 계속해서 꿈을 반복하던 몇 부분의 뇌밖에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 본문 중

유성체와의 충돌을 피할 수 없다는 아인의 연락을 받았을 때 웬은 워싱턴 나사(NASA) 본부에서 자괴감과 공포에 휩싸인 채 화질 낮은 대형 브라운관 속 펄서를 향해 날아가는 유성체의 모습을 가만 바라보고 있었다. 6만 광년 떨어진 곳에서 친구의 죽음에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못한 채 모니터로 관람만 해야만 하는 상황에서는 어떤 생각을 해야 적당한 것일까. - 본문 중


인간의 전유물이었던 ‘이성’과 ‘직립보행’이
진화된 안드로이드로 인해 무너졌다면?


『무너진 다리』 주인공 ‘아인’의 존재는 특별하다. 전직 우주비행사였던 그는 우주선 ‘펄서1호’를 타고 행성 ‘가이아’에 도착하지만 유성과의 충돌로 지구에서 다시 눈을 뜬다. 하지만 눈을 뜬 자신의 모습은 어딘지 모르게 낯설고 어색하다. 안드로이드의 신체에 과거 자신의 뇌만 이식되었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이 인간과 같은 이성적이고 자유로운 사고를 하는 순간이 가능해질까?’ 작가 천선란은 바로 이 질문으로부터 『무너진 다리』를 시작했다. 인공지능의 탄생과 함께 인간은 인공지능에 정복 당하는 상상을 멈추지 않는다. 진화된 안드로이드가 인간보다 우위에 올라가는 순간은 인간이 끝내 이룩하지 못한 정의에 도달하는 순간일 것이다.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생생한 강렬함.
시공간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스케일을 가진 국내 장편 아포칼립스 『무너진 다리』


근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무너진 다리』는 곧 우리 삶의 일부로 다가올 시간을 그리고 있다. 심지어 아시아 대륙을 비롯하여 아메리카 대륙까지 공간을 확장해 설정함으로서 마치 한편의 미래 대서사시를 보는 듯한 강렬한 압도감을 선사한다. 지구 자체가 멸망의 끝에 다다른다면,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그 ‘한계’에서 과연 인간의 존재는 무엇인지, 인간과 안드로이드의 관계를 되짚으며 끊임없이 질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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