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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브데트 씨와 아들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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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브데트 씨와 아들들 1

오르한 파묵 저 / 이난아 | 민음사 | 2012년 09월 14일 | 원제 : Cevdet Bey ve Ogulları 리뷰 총점9.2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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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9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532쪽 | 624g | 135*225*35mm
ISBN13 9788937462955
ISBN10 893746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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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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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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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 격변하는 사회 속에서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청춘들의 성장기

1905년 7월, 자수성가한 상인 제브데트 씨의 하루를 좇는 1부 프롤로그, 1936년 2월부터 1939년 12월까지 약 4년간 그의 두 아들과 그들의 친구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2부, 제브데트 씨의 손자인 화가의 1970년 12월 12일 하루를 담은 3부 에필로그로 구성돼 있다. 작품의 70퍼센트 이상에 달하는 2부가 주된 비중을 차지한다.

□ 1부 프롤로그 : 자수성가한 상인 제브데트 씨의 이야기
“인생이 뭐냐고? 정말 쓸데없는 질문이야!”


1905년 터키 이스탄불. 혁명을 꿈꾸는 젋은이들이 술탄에게 폭탄을 던지는 사건이 일어난다. 오랜 기간 술탄이 지배해 온 터키에 불어온 변화의 바람이다. 제브데트는 이스탄불에서 자신의 사업을 일구기 위해 고군분투해 왔다. 세상 돌아가는 일에는 신경 쓰지 않았고, 아버지와 장작 가게로 시작한 일이 자리를 잡는 동안 그는 서른일곱이 되었다. 이상적인 가정을 그리며 살아온 그는 얼마 전 파샤의 딸과 약혼도 했다. 그녀를 세 번밖에 만나지 못했지만 좋은 여자 같았고, 무엇보다 자신이 꿈꾸던 가정에 알맞은 여자 같았다. 결혼해서 살기에 적당한 큰 집도 니샨타쉬에 봐 두었다. 결혼에 비용이 너무 많이 드는 게 아닌가 싶었지만, 그 정도는 참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의 유일한 걱정거리는 병상에 누워 죽어 가는 형이다. 형은 의사였고 결혼도 했지만, 모든 것을 뒤로 하고 파리로 유학을 떠났다. 다시 돌아온 그는 폐결핵이라는 병과 혁명이라는 헛된 꿈을 품고 있었다. 제브데트가 주는 돈으로 살아가면서도 형은 장사를 하는 제브데트를 업신여길 뿐 아니라, 자기가 죽고 나면 자신의 아들을 맡아 달라고 부탁한다.

나는 상인이야……. 푸아트도 물었지, 쉬크뤼 파샤도. 인생이란 무엇인가. 나는 푸아트에게 그건 쓸데없는 질문이라고 했어. 쓸데없지, 쓸데없고말고. 왜 이런 질문을 하는 거지? 책을 읽는 사람들, 머리가 혼란스러운 사람들이나 하는 질문이야! 제이넵 아주머니가 그런 걸 물은 적이 있나? 그녀는 살아 있고, 나도 살아 있어. 이제 집에 가서 잠을 자고, 아침에는 일어나고, 일을 하고, 결혼을 하고, 음식을 먹고, 담배를 피우고, 웃어야지. 이런 걸 아주 많이 할 거야. 그런 후 저세상으로 갈 거야.

제브데트는 상업에 종사하면서 차근차근 부를 쌓아 올렸다. 그러나 당시 사회는 모슬렘이 장사를 하는 건 수치스러운 일이라 여겼고, 유대인이나 아르메니아인, 그리스인들이나 그런 일을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제브데트는 사람들 눈을 신경 쓰지 않았고, 스스로 사업을 일구어 부자가 되기 위해 애쓴다. 가난한 동네에서 자란 그의 꿈은 돈을 많이 벌고, 현대적인 가족을 꾸리는 것이다. 그런 그를 대놓고 비웃는 사람이 그의 형이다. 형은 터키에서도 혁명이 일어나야 한다고 주장하며, 병든 몸 때문에 자신이 그 역할을 하지 못하는 상황을 저주한다. 그러나 모순되게도, 터키에서의 변화를 꿈꾸는 그가 바라보는 곳은 서구이며, 용감하게 운명을 헤쳐 나가는 동생을 멸시한다. 현실에 발 딛지 못하는 전형적인 이상주의자인 그의 그림자는 이후 세대에서도 계속 발견된다.

□ 2부 : 인생의 의미를 찾는 제브데트 씨의 아들들 이야기
“내 마음으로 이성의 빛이 떨어졌어, 그래서 나는 이방인이야!”


30여 년이 지난 1936년 2월, 제브데트 씨는 사업에 크게 성공했고, 그가 꿈꾸던 가정도 이루었다. 두 아들도 결혼하여 손주들을 얻었고, 아직 고등학교에 다니는 딸은 그의 귀한 보물이다. 큰아들 오스만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사업에 열심이고, 노쇠해진 그를 대신해 회사를 지휘해 나가기 시작했다. 반면 작은아들 레피크는 아직 삶의 방향을 결정하지 못했다. 아버지와 형 때문에 회사에 나가고는 있지만, 삶에는 다른 의미가 있을 거라고 여전히 고민한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아내와 크게 싸운 어느 날 그는 충동적으로 집을 나오고, 아내와 딸을 남겨 둔 채, 친구 외메르가 철도 건설 공사를 하고 있는 동부로 떠난다. 외메르는 4년간 영국에서 유학한 후 터키로 돌아왔고, 동부에서 건설 중인 대규모 철도에 전 재산을 투자했다. 지금은 산골의 건설 현장에 틀어박혀 있지만, 곧 돈을 많이 벌고 ‘정복자’가 되기를 꿈꾸는 야심만만한 청년이다. 그들의 또 다른 친구 무히틴은 시인이다. 셋은 공과대학 동기들로, 무히틴은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주말이면 시를 썼고, 서른 살이 되기 전에 위대한 시인이 되지 못하면 자살하겠다고 선언했다. 안정된 결혼 생활을 하는 레피크를 무시하고, 정복자가 되겠다는 야망을 품은 외메르를 비웃지만, 그가 출간한 시집을 아무도 알아봐 주지 않자 크게 절망한다. 그런 그에게 터키 민족주의자들이 접근하고, 그는 그동안 사로잡혀 있던 이성의 힘은 잊고 행동하기로 결심한다. 레피크의 여동생 아이셰는 함께 악기를 배우던 남자애와 사랑에 빠졌지만, 가족들의 반대에 부딪힌다. 그녀의 집에 비해 보잘 것 없는 집안 출신에 바이올린이나 켜는 남자애라는 것이 반대 이유였다. 결국 그녀는 집안에서 연결해 준 남자와 결혼한다. 레피크는 동부에서 가난한 농민들의 삶을 목격한 후 그들의 삶을 개선할 계획을 세우고, 그것이 책으로 출간되지만, 아무것도 실행된 것은 없었다. 그는 7개월 만에 이스탄불로, 그를 기다리던 가정으로 돌아간다.

“난 이런 걸 배웠어. 네가 이해하지 않고 조롱했던 것들이 무슨 의미인지를. 이 삶에서 뭔가 해야 해. 이 삶을 채워야 해. 모든 걸 넘어서서 앞서 나가야 해……. 뭔가를 해야 해. 그리고 내가 한 일들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야 해……. 난 평범한 삶을 원하지 않아!”

제브데트 씨는 바라던 대로 부자가 되었고, 꿈꾸던 대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었다. 그러나 이제 그의 시대는 가고 아들들이 그의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다. 스물여섯 살인 둘째아들 레피크와 그의 친구들은 이제 서서히 자기만의 삶을 만들어 가기 시작한다. 셋은 함께 학창 시절을 보냈지만, 각기 다른 희망을 품고 사회 속으로 들어갔다. 정복자가 되겠다거나 위대한 시인이 되겠다는 꿈은 비현실적으로 들릴지는 몰라도, 아무런 꿈이 없는 것보다는 나았다. 레피크는 전형적인 이상주의자로, 자신의 꿈을 찾는 데만 오랜 세월을 보내고, 그것을 실행하기 위해 평생을 바친다. 그러나 결국 그의 꿈은 실현되지 못했다. 격변하는 사회에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삶의 의미를 찾으려 안간힘을 쓰지만, 결국 서재에 틀어박혀 책을 읽다가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져 가는 것이다. 세상을 욕하기만 했던 큰아버지에 비하면 한 걸음 나아갔지만, 결과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 3부 에필로그 : 여전히 고민하는 젊은 화가의 이야기
“터키에서 그림을 그린다는 건, 소리를 지르며 말해야 하는 나라에서 벙어리가 되기로 결심하는 것과 같아.”


다시 30여 년 후인 1970년 12월 12일, 레피크의 아들 아흐메트는 가족들이 살고 있는 아파트의 지붕 층에 살고 있다. 4년 전 파리에서 그림 공부를 마치고 돌아왔지만, 아버지가 재산을 탕진해 버려 아무런 유산도 받지 못했다. 서른 살인 그가 살고 있는 지붕 층은 무허가이고, 식사는 아래층 할머니 댁에서 해결한다. 아이들에게 프랑스어나 그림 과외를 해서 번 얼마 되지 않는 돈으로는 그림 도구를 산다. 오스만의 아들은 아버지의 회사에서 일하고, 다른 가족들도 번듯하게 살고 있다. 아흐메트는 극도로 불안정한 사회에서 그림만으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고민하다가 서재에서 아버지가 남긴 공책과 무히틴의 시집을 발견한다. 친구 일크누르와 함께 아버지의 비망록을 읽으면서 아버지의 고민이 무엇이었는지 알게 되지만 그를 이해할 수는 없었다. 그날 밤,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가족들이 모두 모였을 때, 그는 조용히 지붕 층으로 올라가 그림을 그릴 준비를 한다.

‘내 그림은 이해받지 못해. 아무도 그 그림을 보며 혁명을 일으키지 않아. 짜증나는 일이지. 다른 건?’ 그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비아냥거리지도 못하고 자기 고민이 마땅히 필요하고 중요하다고도 생각지 못했다. ‘난 두 갈래의 길 사이에서 아무 결정도 내리지 못한 채 이쪽저쪽 비틀거리며 걷고 있어. 한쪽에는 인생, 다른 한쪽에는 예술! 아냐! 한쪽에는 혁명, 다른 한쪽에는?’

부유한 가족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화가 아흐메트는, 오래전 가족들의 반대로 아이셰와 헤어진 바이올리니스트 제즈미를 떠올리게 한다. 사업가 집안에서 예술가인 그는 이방인 혹은 주변인과 같다. 그뿐 아니라, 좌우의 갈등이 심했던 사회적 상황에서도 예술가는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하는 나약한 존재로 인식된다. 터키에서는 1965년에 좌익계 노동당이 처음으로 국회에 진출한 이후 심각한 정치적ㆍ사회적 격동기를 맞는다. 대학가에서도 좌우익 학생들의 충돌이 계속되었고, 이듬해인 1971년에는 군부가 계엄령을 선포하기에 이른다. 아흐메트는 이런 상황에서 그림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데, 그의 이런 모습은 아버지인 레피크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그리고 스물두 살까지 화가가 되기를 꿈꾸었던 파묵의 모습 역시 연상된다. 파묵의 자전 에세이 『이스탄불』에는, 화가가 되겠다는 그에게 가족들은 “이 나라에서는 아무도 자신이 그린 그림을 팔아서 먹고살 수 없다. 넌 비참하게 살 것이고, 무시당할 것이고, 평생을 콤플렉스와 불안에 싸여 예민한 상태로 살아갈 거야.”라고 했다는 부분이 나온다. 사람들에게 이해받지 못한 채, 자기가 가야 할 길을 고민했던 그 자신의 모습이 아흐메트에게 투영되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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