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쓴 작가는 ‘백희나’입니다. <구름빵>책을 쓴 작가죠. 백희나 작가가 쓴 또 다른 책이 있습니다. <장수탕 선녀님>입니다.

 주인공인 덕지의 엄마는 장수탕이라는 목욕탕에 다닙니다. 엄마를 따라 덕지도 따라가죠. 엄마는 덕지가 울지 않고 때를 밀면 요구르트를 하나 사 주시지요. 그리고 덕지는 냉탕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 때 나타난 수상한 할머니! 할머니께선 목욕탕에서 할 수 있는 놀이를 덕지와 함께 합니다. 덕지는 할머니가 요구르트에 관심이 있는 것을 알아차리고, 뜨거운 탕에 들어가 때를 불린 뒤 엄마가 때를 밀 때 눈물이 나오는 걸 꾹꾹 참았습니다. 때를 다 민 엄마가 요구르트를 하나 사 주셨고 덕지는 그걸 할머니께 드렸습니다. 힘들게 때를 밀어 얻은 요구르트를 할머니께 드리는 덕지가 굉장하게 느껴집니다.

 목욕이 끝난 후 덕지는 엄마와 함께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런데 냉탕에 오래 있다 보니 감기에 걸렸지 뭐예요? 그날 밤, 할머니가 찾아와 ‘덕지야, 요구룽 고맙다. 얼른 나아라’ 라고 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감기가 거짓말처럼 싹 다 나았습니다. 전 이 책에 나오는 할머니를 만나보고 싶네요. 전 목욕을 좋아해서 목욕탕에 많이 가 보았지만 그런 수상한 할머니는 본 적이 없거든요.

나는 오늘 장수탕 선녀님을 읽었다. 이 책에는 장수탕 선녀님, 덕지, 덕지엄마가 나온다.  덕지는 엄마 때문에 장수탕에 가게 되었지만  냉탕에서 노는 건 재미 있었다.

냉탕에서 장수탕 선녀님을 만나서 아주 신나게 놀았기 때문이다.  비록 감기에 걸리기는 했지만 말이다.  내가 만약 엄마 때문에 장수탕에 갔다가 장수탕 선녀님을 만나게 된다면 너무 부끄러워서 도망을 갔을 것이다.  그래도 장수탕 선녀님이 나에게 요구르트를 사달라 하면 나는 덕지처럼 사 줄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언제나 요구르트를 먹을 수 있지만 장수탕 선녀님은 장수탕에서 살았으니까 아무것도 먹지 못했을 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내가 봤을 때 장수탕 선녀님이 착해 보이면 나도 장수탕 선녀님과 놀 것이다. 

  수영장 선녀님이라는 책도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덕지가 수영도 더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책이 안 나온다면 내가 직접 그 책을 만들 것이다.

  내가 보기에 덕지, 장수탕 선녀님 모두 착하고 배려심이 있는 거 같다. 지금  그렇게 안하는 건 아니지만 내가 좀 더 착하고 배려심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을 해야겠다.

장수탕선녀님은 처음 접한건 단지내 도서관에서였다. 아주아주 큰 책이었다! 처음에는 엄마가 읽어줬는데 목욕탕이 생소했다. 엄마가 나는 찜질방에 가본적이 있다고 하였다. 목욕탕은 이제 거의 없어져서 없다고.. 

엄마랑 목욕탕 가는 덕지. 길 건너편엔 현대식 사우나가 생겨가고 싶지만 동네 목욕탕을 고집하는 엄마..

덕지네는 아직 목욕탕이 있어서 목욕탕으로 다녔다. 우리도 아직 목욕탕이 있었으면 가볼틴데 히는 생각이 들었다. 

장수탕선녀님이 덕지한테 요구릉'이라고 히는게 기억에 가장 남는다. 덕지가 감기에 걸린것도 선녀님이

간호해 준것도 책이 많이 기억에 남았다. 몇일뒤 엄마랑 나랑 동생이랑 친척동생랑 다같이 뮤지컬 장수탕선녀님을 보러 갔다!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뮤지컬 들어가기 전에 목욕탕 모형물 안에서 사진도 찍었다! 장수탕 선녀님 책이랑 뮤지컬 내용이랑 똑같아서 신기했다 백희나 작가님 뮤지컬이 두개나 하고 있었다 다음에는 엄마가 알사탕을 보러 오자고 했다! 알사탕도 너무 시대가 된다!! 장수탕 선녀님 같은 챡이 많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백희나 작가님 앞으로도 책 많이 써주세여 

덕지는 엄마를 따라 최신식 목욕탕 대신에 오래된 장수탕을 가게 되었다.

헤엄도 치고 물놀이도 하고 놀고 있는데 신기한 할머니를 발견....

할머니와 너무너무 신나게 논다.

고마운 마음에 할머니에게 소중한 요구룽을 양보하고

그 다음날 감기에 걸리는데 어디선가 할머니가 나타나서 뜨거운 이미에 손을 올려주시고 나니

감기가 싹 낫는다.

처음에 할머니 그림이 너무 무서워서 보기 힘들었다.

하지만 한번 두번 읽다보니 좋은 할머니였다.

저렇게 수영도 잘하고 예쁜 선녀머리를 한 할머니가 어디 있을까...

요구룽이라는 말이 너무 우껴서 계속 따라하고 이제 요구르트라는 말보다는 요구룽이

더 좋아졌다.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은 주인공, 장수탕 선녀님, 주인공 엄마였다. 그 주인공은 목욕탕을 자주 갔는지 이미 여러가지를 알고 있었다. 주인공은 나처럼 냉탕을 좋아했다. 장수탕에서 요쿠르트 먹고 싶으면 엄마한테 때를 밀면 요쿠르트를 받을 수 있었다. 

장수탕 선녀님을 만나면서 주인공의 스토리가 시작된다. 

너무나도 흥미롭게 읽었고 계속 기억에 남는다. 주인공이 아팠는데 선녀님이 나타난 모습에서 너무 감동적이었다. 

선녀님과 함께 하고싶은 주인공의 마음을 엿 볼 수있었다. 

이 책을 읽고 나도 목욕탕에 가서 신나게 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장수탕 선녀님을 만날 수 있으면 너무 좋겠다. 

요쿠르트를 함께 먹고싶다. 여러번 읽어도 좋은 기억만 남아 있어 이 책을 계속 읽고 싶은 마음이 많다.

냉탕을 헤집으며 할머니와 함께 너무 신나게 놀았던 탓인지, 펄펄 열이 끓는 덕지의 모습이 안쓰러워도 너무 걱정 마세요.덕지에게는 이제선녀 할머니라는 신비하고 좋은 친구가 있으니까요.
착한 아이와 착한 할머니의 이야기는 우리가 모두 예상했듯,그러기를 바라듯, 해피엔딩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