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히구치 이치요 - 김효순 譯
히구치 이치요는 일본근대의 최초의 여류작가로서 선구자적인 존재이다. 대표 작품으로는「 섣달그믐大つごもり」,「 키재기たけくらべ」,「 가는 구름行く雲」,「 십삼야十三夜」,「 이 아이この子」,「 흐린강にごりえ」 등이 있다.
2 요사노 아키코 1 - 김화영 譯
요사노 아키코는 일본의 가인이자 시인, 작가, 사상가이다. 잡지 『묘조明星』에 단카를 발표하고 낭만주의의 중심적인 인물이 되었다. 대표작으로는 소설『정조를 파괴하는 자는 남자』, 가집『흐트러진 머리칼』, 시「너 죽는 일 부디 없기를君死にたまふことなかれ」, 남편과 함께 남긴 기행문『파리에서巴里より』 등이 있다.
요사노 아키코의 평론서 가운데 제5권 평론 감상집 『사랑, 이성 그리고 용기』와 제6권 평론감상집 『어린 친구에게若き友へ』에 수록된 글 가운데서 엄선한 글로써 구성하였다.
3 요사노 아키코 2 - 엄인경·이혜원 譯
요사노 아키코는 일본의 가인이자 시인, 작가, 사상가이다. 잡지『묘조明星』에 단카를 발표하고 낭만주의의 중심적인 인물이 되었다. 대표작으로는 소설『정조를 파괴하는 자는 남자』 가집『흐트러진 머리칼』, 시「너 죽는 일 부디 없기를君死にたまふことなかれ」, 남편과 함께 남긴 기행문 『파리에서巴里より』 등이 있다.
요사노 아키코는 일본의 가인이자 작가, 사상가이다. 잡지 『명성明星』에 단카를 발표하고 낭만주의의 중심적인 인물이 되었다. 요사노 아키코의 단카와 시를 수록하였다.
4 다무라 도시코 田村俊子 - 이상복·최은경 譯
다무라 도시코는 최초의 여성잡지『 세이토』에 남녀 성性에 대한 인식 차이를 부각시킨「 생혈生血」을 발표했으며, 그녀의 삶과 작품을 통하여 남성과 대등한 입장을 고수하려는 여성 자아의 절규와 반항을 표출한 작가이다. 대표작은「단념あきらめ」, 「미이라의 립스틱木乃伊の口紅」, 「여작자女作者」, 「서언誓言」, 「포락지형」, 「구기자의 유혹」, 「그녀의 생활彼女の生活」, 「산길山道」 등이 있다.
5 노가미 야에코 - 소명선 譯
메이지 18년(1885)에 태어나 쇼와 60년(1985)에 한국 나이로 100세에 사망한 노가미 야에코는 메이지, 다이쇼, 쇼와라는 세 시대를 아우르며 작품 활동을 한 대표적인 여성작가이다.『새로운 생명新しき命』,『 가이진마루 海神丸』,『 오이시 요시오大石良雄』,『 마치코』『, 미로迷路』『, 히데요시와 리큐秀吉と利休』, 미완성 장편『숲森』등, 생을 마감하기까지 80년간 수많은 작품을 남겼다.
6 오카모토 가노코 岡本かの子 - 최가형 譯
여류문학가, 불교연구가, 예술가 아들을 둔 어머니. 오카모토 가노코는 다양한 수식어를 지닌 작가로서 당시에는 물론 현재의 관점에서 보더라도 파격적인 행보를 보인 작가이다. 대표작으로는「모자서정」, 「동해도53차」, 「혼돈미분」, 「노기초」 등이 있다.
7 우노 지요 宇野千代 1 - 이상복 譯
우노지요는 다이쇼大正, 쇼와昭和, 헤이세이平成 시대에 걸쳐 활약한 일본의 소설가이자 수필가로, 1921년(25세)에 처녀작인『분칠한 얼굴脂粉の顔』이「지지신보時事新報」의 현상단편소설에 당선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대표작으로는『찌르다刺す』, 『바람 소리風の音』, 『행복幸福』,『오항おはん』, 『살아가는 나生きて行く私』등이 있다.
7권에서는 우노 지오의 『행복幸福』,『오항おはん』, 『색참회(色ざんげ) 』를 수록하였다.
8 우노 지요 宇野千代 2 - 조주희 譯
우노지요는 다이쇼大正, 쇼와昭和, 헤이세이平成 시대에 걸쳐 활약한 일본의 소설가이자 수필가로, 1921년(25세)에 처녀작인『분칠한 얼굴脂粉の顔』이「지지신보時事新報」의 현상단편소설에 당선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대표작으로는『찌르다刺す』, 『바람 소리風の音』, 『행복幸福』,『오항おはん』, 『살아가는 나生きて行く私』등이 있다.
8권에서는 우노 지오의 「분칠한 얼굴」「찌르다 」「들불」「빗소리」「어느 한 여자의 이야기」를 수록하였다.
9 미야모토 유리코 宮本百合子 1 - 이상복·김화영 譯
미야모토 유리코는 정치적 탄압에 의해 검거와 투옥을 거듭 하면서도, 여성 해방에 관심을 가지고 집필활동을 계속하였다. 유리코의 문학은 그 투쟁의 기록이라 할 수 있다. 대표작은 「가난한 사람들의 무리」, 「한송이 꽃一本の花」, 「노부코(伸子)」, 「각각刻刻」, 「소축의 일가小祝の一家」, 「겨울을 이겨낸 꽃봉오리」, 「유방乳房」, 「우리아버지わが父」, 「맥심·고리키의 생애」 등이 있다.
9권은 미야모토 유리코의 「노부코(伸子)」를 수록하였다.
10 미야모토 유리코 宮本百合子 2 - 진명순 譯
미야모토 유리코는 정치적 탄압에 의해 검거와 투옥을 거듭 하면서도, 여성 해방에 관심을 가지고 집필활동을 계속하였다. 유리코의 문학은 그 투쟁의 기록이라 할 수 있다. 대표작은 「가난한 사람들의 무리」, 「한송이 꽃一本の花」, 「노부코(伸子)」, 「각각刻刻」, 「소축의 일가小祝の一家」, 「겨울을 이겨낸 꽃봉오리」, 「유방乳房」, 「우리아버지わが父」, 「맥심·고리키의 생애」 등이 있다.
10권은 미야모토 유리코의 「마음의 강」「해류」「동행」「한 송이 꽃」「추억」「유방」「아침바람」「삼나무 울타리」「3월의 제4요일」을 수록하였다.
11 하야시 후미코 林芙美子 1 - 김효순 譯
하야시 후미코의 문학은 자유분방한 삶의 태도와 강인한 생활경험에서 출발하여 예술성 있는 객관문학으로 성장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작품은 「풍금과 물고기가 있는 마을風琴と魚の町」, 「청빈의서」, 「전선戰線」, 「북안부대北岸部隊」와 「파도波濤」, 「어개魚介」, 「눈보라吹雪」, 「비雨」, 「방목放牧」, 「인간세계人間世界」, 「기러기雁」, 「윤락淪落」, 「꿈 하나夢一夜」, 「채송화松葉牡丹」, 「만국晩菊」 등이 있다.
제11권 『방랑기』가 위와 같은 하야시 후미코의 작가로서의 활동 시기 중 제1기에 해당하는 청춘기, 성장기의 대표작을 수록하였다.
12 하야시 후미코 林芙美子 2 - 김효순·오성숙 譯
하야시 후미코의 문학은 자유분방한 삶의 태도와 강인한 생활경험에서 출발하여 예술성 있는 객관문학으로 성장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작품은 「풍금과 물고기가 있는 마을風琴と魚の町」, 「청빈의서」, 「전선戰線」, 「북안부대北岸部隊」와 「파도波濤」, 「어개魚介」, 「눈보라吹雪」, 「비雨」, 「방목放牧」, 「인간세계人間世界」, 「기러기雁」, 「윤락淪落」, 「꿈 하나夢一夜」, 「채송화松葉牡丹」, 「만국晩菊」 등이 있다.
제12권에서는 제2기의 1940년대 전반 전쟁협력 작품인 「북안부대」와 제3기 전후 문학적 생애의 최정점기의 작품 「만국」, 「수선」, 「백로」, 「쇠고기」를 소개한다.
13 사타 이네코 - 송혜경 譯
사타 이네코는 장기간의 작가 활동으로 현대문학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아사히상朝日賞을 수상(1983)할 정도로 그녀는 시, 에세이, 장단편의 소설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서 수많은 작품을 남겼다. 대표작으로는 『맨발의 아가씨素足の娘』, 「하늘을 정복하는 마음空を征く心」, 「백색과 자색」 등이 있다.
14 엔지 후미코 円地文子 - 최은경 譯
엔지 후미코는 만년에 이르기까지 왕성한 문단 활동은 물론이거니와 다수의 상을 섭렵하며 그 작품성마저 인정받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 여성작가이다. 대표작은 『여자고개女坂』, 『겐지모노가타리源氏物語』, 『여자가면女面』, 『주홍을 빼앗는 것朱を奪うもの』, 『요妖』 등이 있다.
15 히라바야시 다이코 平林たい子 - 이상복 譯
히라바야시 다이코는 정치와 사회 문제뿐만 아니라, 남성 위주의 사회구조에서 여성이 직면한 고통과 슬픔을 상세하게 묘사해 온 프롤레타리아 작가로, 작품의 대부분은 자전적인 요소가 강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대표작은 「시료실에서施療室にて」, 「비밀秘密」, 「혼자 가다一人行く」, 「이런 여자こういう女」, 「나는 살아간다私は生きる」, 「노래일기うた日記」, 「겨울 이야기冬の物語」, 「사막의 꽃(砂漠の花)」 등이 있다.
16 오타 요코 大田洋子 - 오성숙 譯
오타 요코는 패전 후 원폭의 범죄성을 집요하게 추구한 작가이다. 히로시마의 원폭체험과 참상을 본 작가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원폭기록문학을 쓰게 된다. 초기 원폭문학의 기념비적인 작품 「시체의 거리」를 비롯하여 「겨울」, 「반인간」 등이 있다.
17 사키야마 다미 崎山多美 - 손지연·임다함 譯
사키야마 다미(1954~ )는 섬 출신이라는 정체성과 깊은 관련이 있는 작품을 남겼다. 작품으로는 「거리의 날에街の日に」, 「수상왕복水上往復」, 『유라티쿠 유리티쿠ゆらてぃくゆりてぃく』, 『달은, 아니다月やあらん』, 『남도소경南島小景』, 『말이 태어나는 장소コトバの生まれる場所』 등이 있다.
18 그녀들의 문학 - 이다 유코 著, 김효순·손지연 譯
이다 유코飯田祐子의 『그녀들의 문학-여성작가의 글쓰기와 독자에게 응답하기』(2016)를 완역한 것으로, 2018년 일본만국박람회기념조성금의 지원사업인 고려대학교 [일본학총서]간행사업 : 『일본 근현대여성문학선집』 간행 사업의 일환으로 간행되었다.
18권은 일본 여성문학 연구의 현황을 잘 알 수 있는 최근의 연구서로 구성된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이다 유코는 기존 페미니즘 비평과 젠더 비평 연구에서 자명한 것으로 여겨온 ‘여성’이라는 범주에 의문을 던진다. 이 책 일본어판의 부제 ‘서술의 곤란함과 읽혀진다는 것’에도 잘 나타나 있듯, 문학을 쓰는 주체로서의 ‘여성 작가’나 그 대상이 되는 독자로서의 ‘여성 독자’나 모두 일률적이지 않으며, 사회적, 역사적, 문화적 맥락 안에서 복잡하게 중층화된 존재임을 다양한 여성작가와 작품을 통해 세밀하게 고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