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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마, 잘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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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마, 잘될 거야

마스다 미리 글그림/오연정 | 이봄 | 2019년 03월 28일 | 원제 : マリコ, うまくいくよ 리뷰 총점8.6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2점
편집/디자인
4.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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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3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428g | 150*211*16mm
ISBN13 9791188451449
ISBN10 118845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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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글그림 : 마스다 미리 (Masuda Miri,ますだ みり,益田 ミリ)
마스다 미리 益田ミリ 1969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에세이스트이다. 평범한 일상을 담백하고 정중하게 그려낸 「수짱」시리즈로 출간 즉시 여성 독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으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가족을 소재로 한 만화 「사와무라 씨 댁」 시리즈로도 인기를 모았고 개인의 이야기를 담담하면서도 진솔하게 담아 낸 『이제 아픈 구두는 신지 않는다』, 『영원한 외출』 등의 에세이로 전 세대를 아우르... 마스다 미리 益田ミリ
1969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에세이스트이다. 평범한 일상을 담백하고 정중하게 그려낸 「수짱」시리즈로 출간 즉시 여성 독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으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가족을 소재로 한 만화 「사와무라 씨 댁」 시리즈로도 인기를 모았고 개인의 이야기를 담담하면서도 진솔하게 담아 낸 『이제 아픈 구두는 신지 않는다』, 『영원한 외출』 등의 에세이로 전 세대를 아우르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오늘의 인생』, 『행복은 이어달리기』, 「주말엔 숲으로」 시리즈, 「치에코 씨의 소소한 행복」 시리즈 등을 펴냈다. 2011년 제58회 산케이 아동 출판문화상·산케이 신문사상을 받았다.

마스다 미리는 에세이에서 작은 일상이 가진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누군가는 쉽게 지나치는 것들을 들여다보고 생각하고 고민함으로써 우리의 일상을 반짝이게 한다. 최근에 출간한 에세이로는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을 작가 특유의 담담한 시각으로 묘사한『영원한 외출』과 북유럽과 브라질 등으로 나홀로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를 담은『마음이 급해졌어, 아름다운 것을 모두 보고 싶어』가 있다.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경제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신한종합연구소를 거쳐 신한카드에서 리스크관리와 마케팅을 담당하는 등 금융기관에서 20년간 근무했다. 옮긴 책으로는 「팔다에서 팔리다」「삼각김밥 혼다씨」등이 있다.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경제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신한종합연구소를 거쳐 신한카드에서 리스크관리와 마케팅을 담당하는 등 금융기관에서 20년간 근무했다. 옮긴 책으로는 「팔다에서 팔리다」「삼각김밥 혼다씨」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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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작가의 말」중에서

출판사 리뷰

·세 명의 마리코 캐릭터 분석: 마리코의 이야기는 내 이야기이다

1. 2년차 직장인 오카자키 마리코(20대)


직급이 높은 분들이 참석하는 회의에서 입 한 번 떼는 게 쉽지 않은 2년차 사원. 뭐라도 회의에 기여하고 싶은 초조함, 한편으로는 맥락에 맞지 않는 얘기를 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 결국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회의가 끝났을 때의 자괴감으로 괴롭다. 일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 안달하는 연차. 그러나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것도 못하는’ 2년차가 할 수 있는 일이란, 일 잘하는 사람처럼 보이고 싶어 ‘커리어우먼 룩’을 시도하는 것뿐, 하루 아침에 잘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나이 많은 선배들이 과거의 문명을 얘기하면서 그들만의 추억과 정서를 대놓고 공유하는 게 따분하다. 구닥다리 문명도구를 모른다는 이유로 어린 취급을 받는 건 기분 나쁘니까. 나도 내 의견이 있는데, 젊은 세대로 싸잡아 얘기하는 건 질색. 누가 누구와 동기인지, 누가 회의에서 기세 등등하게 자기 의견을 얘기하는 지, 누가 잘 나가는지 안테나를 길게 뽑고 회사 돌아가는 일들을 수신하고 있다. 새로 승진한 여성 부장님이 ‘여성’보다는 ‘부장’이 더 강조되어야 한다는 정의감도 있고, 롤모델이 될 수 있는 누군가가 직장 내에 있다는 것은 아무튼 좋은 신호다.

2. 12년차 직장인 야베 마리코(30대)

12년차 야베 마리코야말로 가장 고민이 많고 시니컬한 시기. 젊음과 미모로 비교되는 후배들이 치고 올라오는 것도 얄밉고, 미래의 자신을 암시하는 선배들의 모습을 보면서 직장생활에 회의가 들기도 하고 인생자체가 불안하다. 영업 쪽 일은 관심도 없으면서 영업부로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것에 대해서는 실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 프로페셔널하다는 소리를 들을 만큼 업무력은 커졌고, 지적을 받는 게 짜증나고 자존심 상한다. 조그만 지적에도 내가 이런 소리나 들으면서 여기 있어야 하나,라는 생각에 당장이라도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화가 치민다. ‘회의문건에 실수가 있더라. 그런데 회의 시작되기 전에 체크했어’라는 선배의 지적에, 문제 없었으면 됐지 그것까지 뭐 하러 말하지?라며 반응한다. 이제 머리가 굵어져서 실수나 잘못을 지적 받고 싶지 않다.

사실 30대 마리코가 각을 세우는 것은 후배가 아니라, 여자선배다. 안일하고, 위선적이며, 트렌디한 맛집이 아니라 생계형 식단으로 구내식당을 들락거리는 40대 여자선배를 부정하고 싶다. 나는 저렇게 되지 싶지 않다는 강한 부정. 혹은 나도 결국 저렇게 되지 않을까라는 강한 불안이 혼재된 채.

3. 20년차 직장인 나가사와 마리코(40대)

40대가 되니 이제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회사에서의 인간관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색한 관계나 상황에서 어떤 화제가 무난한지 두루 꿰고 있다. 업무에 관해서도 베테랑. 급하게 주어지는 일도 순발력있게 척척 해낼 정도로 익숙해져서 회사생활이 겉으로는 어려워 보이지 않는다.

모든 것이 쉬워 보이는 40대 마리코이지만 20년차도 회사생활은 여전히 어렵다. ‘날씨 얘기로 어색함을 푸는’ 날이 올 줄은 자신도 몰랐다. 후배들에게 자상한 선배로 여겨지고 싶지만 그것마저 조심스럽고 눈치가 보인다. 잠깐의 미적지근한 공감이 무슨 소용? 따뜻한 거짓말을 해봤자 무슨 소용? 이렇게 생각하고 만다. 후배들에게 편하게 고민을 털어놔도 좋다고 말하고 싶지만 설상 고민을 털어놓는다 하더라도 그 고민을 잘 풀어줄 수 있을지 자신도 없다. 화장실에서 화장을 고치더라도 20대 후배가 ‘화장을 너무 오래 고치는 거 아냐?’라고 생각하는 건 아닐까, 신경 쓰인다.

후배들에게는 자신이 고여있는 물처럼 보일 지 모르겠지만 그들에게 아직 보이지 않는 것이 40대 마리코의 눈에는 보인다. 회사라는 곳은, 회사라는 구조는, 회사에서의 관계는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그래도 회사란 ‘쬐끔 열린 창문으로 산들바람 정도는 계속 불어오면서 공기는 바뀐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마리코들의 현실감 넘치는 명대사 TOP 3

1. “인간에게 배설기능이 탑재되어 진짜 다행이야.
없었더라면 회사에선 1밀리의 기분전환도 불가능했을 거야.”


이번 신작에는 유독 화장실 씬이 많이 나온다. 사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여자들이 많이 의존하는 공간이 화장실인 건 사실이다. 생리현상도 있지만, 눈치보지 않고 거울을 보기 위해서, 화장을 고치기 위해서, 잠깐씩 울컥할 때 기분을 풀기 위해서. 직장이라는 공간 안에서 가장 합법적인 해방구는 화장실이다. 신입시절에 사수한테 한 소리 듣고 곧 울 것 같은 심정인데 표정을 숨기기 위해서 화장실을 찾는다. 변기에 앉아 기분을 가라앉히고 다시 말간 얼굴로 돌아오곤 했던 일. 낮은 연차의 직장여성이라면 누구라도 공감할 것이다.

2. “몇 번이고 결심하며 일합니다.”

직장생활이 쉽고 만만한 사람은 없다. 쓸데없는 일이 많아서, 회사를 다니는 의미가 없어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별로라서, 적성에 맞지 않아서 등등 내용이 다를 뿐 세상의 모든 직장인들은 스트레스를 끌어안고 회사를 다닌다. 그럴 때마다 회사를 그만두면 회사에 붙어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하루에도 몇 번이고, 일 년에 몇 번이고 결심하며 일을 하는 것이 직장인들의 일상. 그들의 일상이 묻어난 명대사이다.

3. “애써 올라간 산 너머의 경치는 밋밋한 평지였다.”

이 말은 『걱정 마, 잘될 거야』에서 자주 반복된다. 20대 사원인 마리코에게도 회사는 애써 올라왔지만 밋밋한 평지, 30대에게도 애써 올라갔더니 아줌마가 앉아 있는 밋밋한 평지, 40대에게도 짊어지고 올라왔지만 밋밋한 평지. 이 말에는 ‘열심히 일하면 보상받을 수 있는가.’ 하고 매일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에 대한 마리코들의 결론이 담겨 있다. 그곳은 어쩌면 ‘밋밋한 평지’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곳에는 시원한 바람과 아름다운 구름이 있음을, 마스다 미리는 여성 부장 구와타의 입을 빌어 말한다.

“여기, 잠깐만 와봐! 저녁놀이 아름다워. 하늘을 보며 걷다가 넘어질 뻔했어.”
애써 올라간 산 너머의 경치가 밋밋한 평지일지라도, 고개를 들어 바라본 하늘에는 아름다운 저녁놀이 펼쳐져 있다. 마스다 미리는 밋밋한 평지에 서 있는 것 같아 불안해하는 마리코들에게 딛고 있는 땅이 아닌 저 위 멋진 저녁놀을 바라보길 권한다. ‘네가 지금까지 애쓰며 올라온 그곳에서, 잠깐 쉬었다 가도 괜찮아. 걱정 마, 잘될 거야.’

추천평

회의에서 의견을 말하지 못하는 20대 마리코도, 조금 잰 체하는 30대 마리코도, 아줌마 힘을 발휘하며 다독거리는 40대 마리코도 모두가 사랑스럽고, 모두 ‘나 자신’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카요코, 잘될 거야”라고 말하고 싶어집니다.
- 오쿠보 카요코 (영화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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