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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한 자전거 여행 1,2권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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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한 자전거 여행 1,2권 세트

[ 전2권 ]
김남중 글/허태준, 문인혜 그림 | 창비 | 2019년 01월 23일 리뷰 총점9.5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8점
편집/디자인
4.7점
회원리뷰(95건)
상품 가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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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한 자전거 여행 1,2권 세트

이 상품의 시리즈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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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9년 01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414쪽 | 756g | 152*225*50mm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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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이벤트 (1개)

  • 2021 제1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사은품

    2021 제1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어린이들과 함께 만들어온 대회가 어느덧 열여덟 번째! 올해도 멋진 글 솜씨를 자랑하고 1천만 원 상당의 상금도 받아가세요!

    2021년 07월 15일 ~ 2021년 09월 09일

책소개

저자 소개 (3명)

1972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났고, 원광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2004년에 소년소설 『기찻길 옆 동네』로 제8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창작 부문 대상을 받았다. 동화집 『자존심』으로 2006년 ‘올해의 예술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에는 『바람처럼 달렸다』로 제1회 창원아동문학상을 받았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동화집 『동화 없는 동화책』 『공포의 맛』, 장편동화 『불량한 자전거 여행』 『싸움의... 1972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났고, 원광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2004년에 소년소설 『기찻길 옆 동네』로 제8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창작 부문 대상을 받았다. 동화집 『자존심』으로 2006년 ‘올해의 예술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에는 『바람처럼 달렸다』로 제1회 창원아동문학상을 받았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동화집 『동화 없는 동화책』 『공포의 맛』, 장편동화 『불량한 자전거 여행』 『싸움의 달인』 『나는 바람이다 1~7』, 청소년소설 『보손 게임단』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했고, 애니메이션 창작집단 오돌또기에서 일했다. '바리 공주'라는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작업에 참여했고, 영화 포스터 작업을 했다. 호롱불 옛이야기 『밤나무 아들 밤손이』를 그리면서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현재 낙성대에 있는 허름한 작업실에서 그림을 그리며 살고 있다. 그린 책으로 『주희』, 『불량한 자전거 여행』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했고, 애니메이션 창작집단 오돌또기에서 일했다. '바리 공주'라는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작업에 참여했고, 영화 포스터 작업을 했다. 호롱불 옛이야기 『밤나무 아들 밤손이』를 그리면서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현재 낙성대에 있는 허름한 작업실에서 그림을 그리며 살고 있다. 그린 책으로 『주희』, 『불량한 자전거 여행』 등이 있다.
대학에서 시각미디어를 공부하고, HILLS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배웠습니다. 어른을 위한 그림책을 만들고 싶다는 열망으로 그린 『선아』로 영국 일러스트레이션 협회의 2017 국제 일러스트레이션상을 받았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그림책 『선아』가 있고, 그린 책으로는 『불량한 자전거 여행2』와 『오탐정의 확진자 추적 사건』이 있습니다. 대학에서 시각미디어를 공부하고, HILLS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배웠습니다. 어른을 위한 그림책을 만들고 싶다는 열망으로 그린 『선아』로 영국 일러스트레이션 협회의 2017 국제 일러스트레이션상을 받았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그림책 『선아』가 있고, 그린 책으로는 『불량한 자전거 여행2』와 『오탐정의 확진자 추적 사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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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부모님의 이혼을 막기 위해 가출을 감행해서 11박 12일의 여행을 떠났던 열세 살 소년 호진이. 마지막으로 더 노력해 보기 위해 엄마 아빠를 새로운 자전거 여행에 끌어들입니다. 가족 자전거 여행의 단장을 맡은 호진이는 부산에서 시작해 낙동강을 지나 서울에 이르는 여정을 이끕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서로 모르는 사람처럼 말도 하지 않고, 간식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자꾸 매점에 들러 돈을 축내기 일쑤입니다. 부모님의 대화를 몰래 엿듣던 호진이는 ‘이혼’이라는 말을 듣고 마음이 심란해집니다. 설상가상으로 호진이는 사고까지 당하게 되는데……. 자꾸 삐걱대기만 하는 가족 여행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요?

출판사 리뷰

10년 동안 사랑받아 온 『불량한 자전거 여행』 두 번째 이야기

시련 속에서 희망을 붙잡기 위해
힘차게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질주한다!

부모의 이혼 결정에 화가 나 집을 뛰쳐나온 호진이의 이야기 『불량한 자전거 여행』은 2009년 출간된 이후 꾸준히 독자들에게 사랑받았다. 10년만의 후속작 『불량한 자전거 여행 2?마지막 여행』은 호진이가 엄마 아빠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부산에서 출발해 서울까지 달리는 모습을 그린다. 무너져 가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호진이의 모습이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함께 달리며 땀 흘리는 사이 조금씩 마음과 마음 사이가 가까워지는 호진이네 가족의 모습을 통해 독자들은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새삼 깨닫게 될 것이다.

“가끔 인생은 자전거 여행과 같다는 생각이 들어. 힘들어서 주저앉고 싶을 때면 나는 지금 어느 오르막길을 오르고 있는 걸까 생각해. 언젠가 나타날 내리막길을 기다리며 묵묵히 오르는 거지. 다들 자기만의 여행을 잘하도록 응원할게. _「작가의 말」 중에서”

길 위에서 새롭게 깨닫는 가족의 의미

함께 달리며 땀 흘리는 사이 호진이네 가족은 조금씩 가까워진다. 그래서 자신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내보이는 동시에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아빠는 얼마 전 회사에서 잘렸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성실하게 살아왔지만 너무나 힘들었다고 말한다. 엄마는 자신이 장사하겠다고 나섰을 때 아빠가 믿어 주지 않았던 게 상처가 되었다며 감추어 왔던 속내를 털어놓는다. 호진이는 엄마 아빠의 대화를 들으면서 그동안 자신이 알지 못했던 많은 일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는 부모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한다. 엄마 아빠는 무너져 가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애쓰는 호진이를 지켜보면서 아들이 부쩍 성장한 모습에 대견해하는 한편 안쓰러워한다. 그리고 호진이의 사고로 인해서 세 사람은 다른 가족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되새겨 보는 기회를 얻는다. 자전거 여행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게 된 호진이네 가족은 서로 도와주고 위하고 칭찬하면서 긴 여행을 하듯 살아 보기로 한다. 늘 현실에 단단하게 뿌리를 박고 이야기를 펼쳐 나가는 김남중 작가는 성급한 해피엔딩으로 끝내는 대신, 가족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노력하자는 희망의 씨앗을 심어 놓으며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독자들은 호진이네 가족을 통해 자신과 함께 살아가는 가족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게 될 것이다.

길에서 만난 따뜻한 사람들과 멋진 풍경들

부산에서 출발해서 서울까지 달리는 호진이네 가족의 자전거 여행을 따라가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구미에서 폭우를 만나 자전거를 타기가 어려워졌을 때, 경운기를 끌고 나타난 낯선 할아버지는 호진이네 가족을 집으로 데려가서 밥을 먹이고 잠을 재워 준다. 할아버지는 호진이와 함께 시장도 보러 가고 목욕탕에 가서 서로 때를 밀어 주기도 한다. 한편 자전거길에서 마주친 70대 노부부의 모습은 독자들을 슬며시 미소 짓게 한다. 등에 ‘자전거 초보’라고 써 붙인 채 미니 자전거를 타는 노부부는 다른 사람들에게 많은 응원을 받으면서 함께 달린다. 호진이와 엄마 아빠가 길에서 만난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모습은 이들이 자기 옆의 가족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계기가 된다.

사실적인 풍경 묘사도 인상적이다. 김남중 작가는 『불량한 자전거 여행』 『바람처럼 달렸다』 『멋져 부러, 세발자전거!』 등 자전거를 중심 소재로 여러 동화를 쓴 자전거 마니아답게,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직접 마주친 풍경을 독자의 눈앞에 펼쳐놓는다. 구불구불한 낙동강의 높은 강둑을 따라 이어지는 자전거길, 끝도 없이 계속되는 오르막과 시원스레 뻗은 내리막길, 벼가 익어 가는 논과 사과가 발갛게 빛나는 과수원, 세상의 모든 자전거를 모아 놓은 듯한 박물관까지 다양한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호진이네 가족의 자전거 여행을 따라가며 다양한 사람과 풍경을 만나는 것 또한 『불량한 자전거 여행 2?마지막 여행』을 읽는 큰 재미가 될 것이다.

상품정보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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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5개)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전체보기
'불량한 자전거 여행 1,2'를 읽고
인천 인천간재울초등학교 5-5 윤*영 | 2020-09-13 | 제17회 YES24

"불량한 자전거 여행 1,2"를 읽고

어른들은 참 이상한 것 같다.

 

서로 평생 사랑한다고 맹세도 하고,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며 결혼도 했으면서 왜?!! 매일 싸우면서 지내는지 모르겠다.

 

이 책의 주인공인 호진이도 매일 싸우는 엄마, 아빠의 이혼 결정에 화가 나서 집을 뛰쳐나온다. 그 뒤 자전거 여행 기획자로 자유롭게 사는 삼촌을 찾아간다. 호진이는 낯선 사람들과 전국 일주를 하게 된다. 광주에서 출발해 구례와 부산을 거쳐 강원도 고성까지 1,100 킬로미터를 달리는 1112일의 자전거 여행은 정말 힘들었다. 호진이가 자전거 여행을 통해 느낀 것은 모든 것을 시작할 때는 고난과 역경이 있지만 끝낼 때는 마음이 홀가분해진다는 것.’ 온 가족이 시작의 현재진행형에 있다고 생각한 호진이는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노력해 보기 위해 엄마 아빠를 다음 자전거 여행에 끌어들인다.

 

나도 인천에서 한강까지 자전거를 타고 갔다 와본 적이 있다. 그때는 몰랐지만 나도 호진이와 똑같은 감정을 느꼈던 것 같다. 비록 자전거를 타고 한강에 가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었지만, 가족의 격려와 칭찬이 내가 자전거를 끝까지 탈 수 있었던 동기였을 것이다. 또 이런 일을 겪으면서 나의 끈기와 가족과의 사이도 좋아졌다.

 

그리고 호진이와 가족들은 부산에서 서울로 가기까지를 계획한다. 하지만 계획의 반이 지나도 엄마와 아빠는 화해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하지만 한강쯤 다다랐을 때 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 모습을 본 엄마는 울게 된다. 그리고 서로서로 하고 싶은 일, 힘들었던 일, 서러웠던 일들을 말하고 다시 출발해서 집에 도착하게 된다. 집에 도착한 다음 날 엄마와 아빠는 서로 여행을 갔다 온다고 문자를 남긴다. 그리고 그 다음 날 엄마와 아빠가 들어왔다. 그러면서 호진이는 엄마와 아빠가 이혼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엄마와 아빠가 한 말은 여행을 가지는 않지만 여행을 하듯이 산다고 했다.

 

나는 호진이의 가족이 나와 나의 오빠와 비슷한 것 같다. 왜냐하면 나는 오빠와 매일매일 싸우고 사이도 별로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도 오빠와 함께 자전거를 타면 진짜 관계가 회복될까? 라는 의미심장한 생각을 가지고 자전거를 타보았다. 여러 문제도 있었고 정말 힘들었지만 자전거를 타면서 맞은 그 시원한 바람에 오빠와 나의 사이에 있던 나쁜 감정이 쓸려가고, 또한 그때 흘린 땀방울이 모여 절대 끊어지지 않는 연결고리를 만들었다.

 

오빠와의 경험으로 나는 자전거가 마음의 만병통치약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잠깐 나오기 귀찮아서, 힘들어서, 마음속에 쌓인 나쁜 감정을 없애기 위해 욕을 하거나 짜증을 낸다. 나는 그런 사람들에게 꼭 자전거를 추천해주고 싶고, 함께 타고 싶다.

 

호진아, 나에게 자전거라는 좋은 만병통치약을 알려줘서 고마워.

불량한 자전거 여행 1,2
서울 서울영도초등학교 5-7 정*현 | 2020-08-29 | 제17회 YES24

불량한 자전거 여행을 읽고

 

 7월 어느날, 나는 수학학원이 끝나고 자전거를 타며 집에 오고 있었다 수학 때문에 너무 힘들어 집에서 편안히 쉬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집에 와보니 엄마가 ‘불량한 자전거 여행’이라는 책을 빌려오신 것이다. 학원이 끝나면 항상 자전거만 타고 오던 나는 책 제목이 참 이상해 보였다. 평소 자전거를 타고 여행을 한다는 생각을 해 본적은 없기 때문이다, 첫 번째 책을 읽었더니 재미있어 단숨에 마지막 편인 2권도 읽었다. 곧 이혼 할 것만 같은 엄마 아빠 때문에 화가 난 호진이가 가출하여 삼촌과 자전거 여행을 하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를 읽고 감동적인 장면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한다.  

 

 우선, 주인공 호진이가 비를 피하다 만난 할아버지 이야기가 제일 감동적이었다. 호진이는 가족과 여행을 하는 도중 비가 내려 비 피할 곳을 찾는 중에 한 할아버지가 탄 트랙터가 먼지와 진흙을 튀기며 지나간다. 트랙터 할아버지는 사과하는 대신 비속에 있는 호진이네 가족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다. 하지만 두 밤 자는데, 가격이 터무니없이 1천만 원이라고 하면서 혼자 사는 자신과 놀아주면 공짜라고 한다. 이 부분을 읽은 나는 집에서 혼자 사시는 할아버지가 외로워하시는 것 같아 할아버지가 불쌍했다. 나도 예전에 집에 혼자 있을 때 외롭고 심심했던 적이 있어 할아버지의 만큼은 아니겠지만 외롭다는 것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다. 그런 할아버지의 외로움은 할아버지와 호진이가 재미있게 놀러 다니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많이 없어진다. 나는 할아버지의 외로움이 내 외로움같이 느껴져서 속상했었는데 그 부분이 해결된 것만 같아 너무 행복한 느낌이 들었고 재미있었다.

 

 여러 사건과 사고를 겪고 여행이 끝날 쯤, 호진이네 가족은 길거리에서 함께 자전거를 타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보게 된다. 느릿느릿 자전거 속도가 빠른 것도 아니고 남들이 보기에 멋진 자전거 기술을 가진 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늙어서도 사이좋게 서로를 의지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자 엄마 아빠는 싸운 일을 후회하며 운다. 생각해보면 처음에는 별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길에서 만난 할머니와 할아버지처럼 서로 조금만 이해해주고 양보해 주었다면 호진이가 가출하는 상황까지는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한편으로 나는 호진이의 엄마와 아빠에게도 격려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힘내라고, 이혼하면 안 된다고, 앞으로 더 행복한 가족을 만들기 위해 다시 노력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가족은 항상 같이 있고 서로 도우면서 살아야하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는 결국 어찌됐든 간에 처음에 계획한 자전거 일주를 해낸다. 목표를 달성했으며 가족은 새롭게 시작하는 장면으로 끝이 난다. 처음 호진이네 가족은 의견도 맞지 않고 서로를 탓하며 싸우기만 한 가족이었다. 새로운 도전도 시도도 하지 않고 포기하려고 했지만, 같은 목표를 함께 달성한 이후는 전혀 다른 가족이 되었을 것이다. 같은 목표를 함께 이룬 사람들은 전보다 관계가 훨씬 가까워진다. 호진이의 용기가 어느 새 가족을 가깝게 만들었다. 힘들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끝까지 노력해서 자전거 여행을 마친 가족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 앞으로 이 가족이 잘 살지 너무 궁금하다. 물론 이 가족은 분명 아주 잘 살 수 있을 것이다.

 

 책을 다 읽은 후 내가 반성할 것들을 떠올렸다. 예전에 수학 문제를 풀다가 포기한 것, 새로운 도전을 하지 못하고 멈춘 것, 그리고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잊고 있었던 것이 떠올랐다.수학공부를 하면서도 해결이 안되면 계속 도전하기 보다 쉽게 포기한 적이 많았다. 그래서 나는 한번 시작한 것은 끝까지 해보겠다고 마음 먹었다. 갑자기 바뀌긴 어렵겠지만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으니까 포기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또한 나는 어떤 것을 처음 시도하면 기대보다는 무섭다는 마음이 앞섰다. 귀찮기도 하고 실패할까봐 제대로 하지 못했다. 어떻게 보면 용기가 없었기 때문이다. 비록 호진이가 가출한 점은 잘못한 점이긴 하지만 삼촌이 계신 곳으로 가기 위하여 용감하게 혼자 기차를 타고 간 점은 본받을 만하다. 그래서 용기를 내보려고 한다. 무모한 용기가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분야에서의 용기 말이다. 마지막으로 가족이다. 가족은 매우 소중하고 꼭 필요한 것이다. 나는 가족이 있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이렇게 좋은 가족을 만나 나는 너무 운이 좋은 것 같다. 앞으로도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야겠다.

정말 재미있는 책
인천 인천가현초등학교 6-2 구*민 | 2019-09-09 | 제16회 YES24

자전거를 잘 타는 멋진 호진이에게

 

자전거 여행을 떠난 용감한 호진아, 안녕? 난 너랑 동갑인 보민이야.

네 이야기 너무 재밌게 잘 봤어. 나도 자전거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더라. 처음에 네가 자전거 여행을 떠나게 된 계기가 기억나니?

넌 지쳤었어. 그것도 아주 많이. 사실 나도 훌쩍 떠나고 싶을 때가 있어.

사실 우리 지쳐 있잖아. 공부에, 친구관계에...

자전거는 참 좋아. 바람을 가르면서 자전거를 타면 참 상쾌해. 사실 말야... 난 자전거를 잘 못타! 그래도 자전거여행은 꼭 가보고 싶어. 많이 힘들겠지만 그래도 배울게 많을 것 같아. 또 알아? 내가 자전거 여행 다녀와서 엄~청 멋있어질지 말야. 네가 멋있어 진 것처럼 말야.

처음엔 여자친구라서 해서, 뭔 소리지 싶었는데 여행하는 자전거 친구라는 걸 알고 재치에 무릎을 탁 하고 쳤지 뭐야.

호진아, 자전거 여행 하면서 추억도 참 많이 생겼잖아? 난 그게 참 부러워. 새롭게 만난 사람들과 친해지고 추억을 쌓는다는 건 행운인 것 같아. 난 낯을 많이 가려. 그래도 좋은 사람들과 고생도 해보고 같이 울어도 보고 싶어. 네가 자전거를 타며 만든 추억은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거야. 함께 힘들게 오르막길도 오르고 시원하게 내리막길도 내려가면서 추억을 쌓는 거지. 나도 꼭 해보고 싶어. 호진아, 많이 힘들었지? 부모님의 싸움으로 넌 3분의 1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어 했잖아. 이제 부모님도 자전거여행을 떠나셨으니 다 잘 될 거야. 같이 땀 흘리시면서 돈독해지실 거야! 이제 좋은 일만 있을 거야. 파이팅! 그럼 안녕~

                                                너와 자전거 여행을 떠나고픈 보인이가

 

  다시 만난 <불량한 자전거 여행>

 좋아하는 책인 <불량한 자전거 여행>이 두 번째 이야기가 나와서 읽어보게 되었다. 첫 번째 이야기는 주인공 호진이가 자전거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었다. 두 번째 내용이 궁금해서 솜사탕 같이 두근 두근대는 마음으로 책장을 펼쳤다.

 호진이는 엄마, 아빠와 함께 부산-서울 45일 자전거 여행을 가려고 한다. 난 이 부분을 읽고 난 후 제일 먼저 ~ 엄마, 아빠가 반대할 것 같은데...”하는 걱정이 됐다. 내 예상은 적중했다. 그 순간 호진이는 마음이 무너지는 건물처럼 와르르 하고 무너졌을 것 같다. 하지만! 호진이는 포기하지 않고 부모님을 설득해서 결국 허락을 받아내게 된다. 정말 다행이고 호진이가 참 대단한 것 같다. 그렇게 자전거 여행이 시작 된다. 이제 어떤 이야기가 펼쳐 질까?

 나는 이 책에서 인상 깊던 부분이 3군데 있다.

 첫 번째로 호진이 부모님께서 호진이에게

 “나 콜라 사줘~”

 “난 커피 사줘!”

하며 호진이에게 떼쓰는 장면이다. 어른인데 13살 아이, 그것도 자기 아들에게 그러는 게 웃겼다. 그렇지만 호진이 입장에서는 부모님이 미웠을 것 같다.

 두 번째로 자전거 초보 노부모를 만난 부분이다. 노부부는 서로 챙겨주고 격려하며 자전거를 탔다. 그런데 그 모습을 보고 호진이 엄마께서 눈물을 흘리셨다. 그런 후 뱉은 말이 내 눈시울을 붉게 했다.

 “나도 저렇게 살고 싶었는데...... 서로 도와주고, 칭찬하고, 예쁘다고 하고...... 손 잡고 늙고 싶었는데...... 나도...... 나도......!”

 정말 슬픈 장면이였다. 호진이에게 무관심하기만한 엄마가 아니였다. 호진이네도 그저 평범한 가정일 뿐이였는데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

 세 번째로 호진이가 신세를 진 할아버지 이야기다. 할아버지께서는 호진이네 가족이 비에 젖은 생쥐처럼 비 속에서 떨고 있는 것을 보고 집에 데려온다. 라면도 끓여 주시고 목욕탕에도 데리고 가셨다. 정말 착한 분이신 것 같다.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생각났다. 할아버지가 호진이에게 말했다.

 “놀아줘서 고맙다.”

 할아버지가 많이 외로우셨나보다. 혼자 지내셨을 생각을 하니 안타까웠다. 결국 호진이는 자신의 가족을 지켜낸다. 나도 우리 가족이 사이가 안 좋아진다면 자전거 여행을 떠나야겠다. 정말 재미있는 책이였다.

불량한 자전거 여행1(땀 냄새 진한 길 위에서의 성장기)
강원 임계 4-1 천*관 | 2019-09-08 | 제16회 YES24

올 봄, 우리 학교 도서주관 프로그램 시간에 김남중 작가님께서 꿈과 희망이 가득한 이야기 보따리를 들고  임계초등학교에 오셨다. 작가님의 두 아들 예쁜이, 곰돌이와 함께 한 자전거 여행에서의 경험으로 불량한 자전거 여행을 집필하셨다기에 작가님의 말씀이 더욱 마음에 와 닿았다. 그리고 북극에 다녀오신 사진들을 보여 주시며 우물 안의 개구리로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꿈꿀 수 있도록 많은 이야기 선물 보따리를 풀어 놓으셨다.

 

불량한 자전거 여행에 등장하는 호진형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엄마의 공부하라는 잔소리에 숨 막혀 하는 모습이 나의 모습 같아서 너무나 공감이 되었다

호진이 형도 가족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데, 엄마 아빠는 호진이 형의 말에 귀기울지 않음으로 급기야 집을 나가 불량한 자전거 여행에 동참하게 된다. 이런 호진형의 용감하고 무모한 행동을 나도 모르게 응원하고 지지하는 마음이 들었다. 나도 가끔 엄마가 티라노사우루스로 변하여 공부하라는 소리로 나를 공격 해 올 때 더는 이런 집에 있고 싶지 않고 엄마가 없는 어딘가 다른 곳으로 가고 싶어 질 때가 있기 때문이다. 호진형은 삼촌이 진행하는 자전거 순례 여행에 참가 함으로 십이일 동안 천백 킬로미터를 달려 우리나라를 종단하게 된다. 이 여행으로 눈 앞에 벽처럼 우뚝 솟은 인생의 높은 산을 넘기 위해 내 속에 있는 나, 포기하고 싶은 나와 싸워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 나도 가족들과 함께 지리산 천왕봉을 등반 한 적이 있는데, 심장이 터져 버릴 만큼 힘들었지만 함께 하는 가족들의 응원과 나와의 싸움에서 포기 하지 않아 등반에 성공 할 수 있었다. 나는 고작 하루도 죽을 만큼 힘들었는데, 12일 동안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있는 자전거 대원들이 너무나 위대하게 느껴졌다. 나도 이미 자전거 순례 여행에 참가한 한 사람이 된 듯 했다. 많은 참가자 중 너무나 건강 해 보이는 배병진 아저씨가 암 수술을 앞두고 하루하루가 끝까지 내리막길 없는 오르막길이어도 절대 포기 하지 않으시겠다는 그 고백이 마음 깊이 메아리쳤다. 왜냐하면 작년 가을 두 번에 걸쳐 위암 수술을 받으신 우리 외할아버지도 암세포와 싸우며 절대 포기하지 않으시고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시고 계시기 때문이다. 우리 외할아버지처럼 건강해지셔서 아내와 6살 딸 아이에게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큰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 어떤 일보다 힘들었던 12일간의 자전거 순례여행을 통해 서로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상처 받아 울적했던 마음이 조금씩 밝아지는 모습을 통해 나도 치유되고 있었다,

 

자전거 순례여행을 함께 하면서 나 자신을 만나 볼 수 있는 시간이였다. 기회가 된다면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즐겁게 땀 흘릴 수 있는 자전거 여행에 참가해 죽을 때 까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고 싶은 소원이 생겼다. 자전거 여행을 하면 나 자신뿐 아니라 더 많은 것들을 사랑 할 수 있는 마음이 생길 것 같다.

철없는 내가 성장 할 수 있도록 이런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불량한 자전거 여행1
경남 거제상동 5-3 강*현 | 2019-08-30 | 제16회 YES24

'어~ 왜 제목이 불량한 자전거 여행이지?' 나는 자전거만 있으면 정말 행복할텐데...  내 소원이 자전거를 가지는 거라 자전거만 있음 행복한 여행을 하지 싶은데 말이다. 하지만 이유를 알게 된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호진이는 집이 편하거나 행복하지 않은 것 같다. 왜냐하면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시고 집에 오면 항상 싸우시기 때문이다. 매일 싸우는 모습과 싸우는 소리를 들으면 제3자인 나도 집이 정말 싫을 것 같다. 호진이가 집을 뛰쳐나가게 된 심정이 이해되면서도 아직 어린나이인데 꼭 가출을 해야만 했나 하는 안타까움도 든다. 안식처가 되어야 할 집인데 얼마나 버티기 힘들었으면 이런 결심을 하고 나왔을까? 하지만 가출하는 것은 잘못된것이라 본다. 요즘 세상이 얼마나 무서운데 잘못하다 큰일이라도 당했으면 어쩔뻔 했냐고... 그러니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본다. 그리고 아직 어린데 혼자서 할 수 있는게 많이 없다. 나라면 엄마, 아빠랑 대화를 해서 내심정이 어떤지 솔직히 말했을 것 같다. 대화가 가장 좋은 방법 같기 때문이다. 내 감정이 기분이 어떤지 말을 안하면 부모님은 알지도 알아주지도 않을거니까. 호진이는 내말대로 막상 나왔는데 갈때가 없어서 삼촌한테 갔다. 삼촌은 여행하는 자전거친구 카페를 운영하고 있었다. 11박12일의 자전거 여행. 호진이는 과연 잘 버틸 수 있을까? 나는 엄마랑 이틀 밖에 떨어져 본 적이 없다. 수련회때 였는데 재미는 있었지만 밤에 잘때는 엄마가 없어서 조금 불안했고 엄마 생각도 많이 났다. 그런데 호진이는 의외로 잘 버티고 자전거 여행을 잘했다. 엄마, 아빠 생각도 잊어버릴 정도로 말이다. 호진이에게 용감함이 있는 것 같다. 자전거 여행을 같이 하는 누나, 형들과도 친해지고 스트레스도 날려버리겠지. 엄마, 아빠는 돌아오라고 하지만 호진이는 둘의 화해가 중요하다. 자전거여행을 해보니 엄마, 아빠랑도 같이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나보다.  가출로 인한 불량한 자전거여행 이었지만 온갖 스트레스와 안좋았던 기억들을 잊을 수 있어 엄마, 아빠랑도 함께 하면 부모님도 화해하지 않을까? 나도 호진이의 생각에 찬성이다. 정말 좋은 생각이고 아이디어 인거같다. 엄마, 아빠와 여행도 하고 함께 있을 수도 있고 공통주제의 이야기거리도 생기고 일석다수의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나도 오늘 자전거가 생겼다. 뭐든 열심히 하는 내가 기특하다는 아빠의 선물이다. 주말에 아빠랑 자전거타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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