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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으로 포장한 기업의 실체

카트린 하르트만 저/이미옥 | 에코리브르 | 2018년 12월 05일 | 원제 : DIE GRUNE LUGE 리뷰 총점9.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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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년 1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50쪽 | 376g | 148*217*20mm
ISBN13 9788962631890
ISBN10 89626318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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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2명)

1972년 독일 울름에서 태어나 프랑크푸르트암마인에서 예술사·철학·스칸디나비아학을 공부했다. 일간신문 「프랑크푸르터 룬트샤우(Frankfurter Rundschau)」의 뉴스 및 정치 담당 기자를 거쳐, 2006~2009년에는 월간 잡지 「네온(Neon)」의 기자로 일했다. 2009년 『동화 시간의 끝(Ende der Marchenstunde)』을 출간했으며, 2012년에 펴낸 새로운 빈곤에 관한 책 『우리는 유... 1972년 독일 울름에서 태어나 프랑크푸르트암마인에서 예술사·철학·스칸디나비아학을 공부했다. 일간신문 「프랑크푸르터 룬트샤우(Frankfurter Rundschau)」의 뉴스 및 정치 담당 기자를 거쳐, 2006~2009년에는 월간 잡지 「네온(Neon)」의 기자로 일했다. 2009년 『동화 시간의 끝(Ende der Marchenstunde)』을 출간했으며, 2012년에 펴낸 새로운 빈곤에 관한 책 『우리는 유감스럽지만 바깥에 머물러야 한다(Wir mussen leider draußen bleiben)』로 큰 명성을 얻었다. 2015년에는 『통제된 남벌(Aus kontrolliertem Raubbau)』을 출간했다. 현재 뮌헨에서 살고 있다.
이 책은 [플라스틱 행성(Plastic Planet)]을 감독한 베르너 부테의 영화 [더 그린 라이]를 촬영하기 위해 출간되었으며, 카트린 하르트만은 영화에 함께 참여하고 시나리오도 같이 썼다.
경북대학교 독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독일 괴팅겐 대학교에서 독문학 석사 학위를, 경북대학교에서 독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문, 경제·경영, 에세이 등 다양한 분야의 출판 기획과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나무의 긴 숨결》,《여성 선택》,《비밀정보기관의 역사》,《어느 날 갑자기 공황이 찾아왔다》,《겨울잠을 자는 동물의 세계》,《위장환경주의》《과학으로 쓰는 긍정의 미래》,《무엇을 먹고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 경북대학교 독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독일 괴팅겐 대학교에서 독문학 석사 학위를, 경북대학교에서 독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문, 경제·경영, 에세이 등 다양한 분야의 출판 기획과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나무의 긴 숨결》,《여성 선택》,《비밀정보기관의 역사》,《어느 날 갑자기 공황이 찾아왔다》,《겨울잠을 자는 동물의 세계》,《위장환경주의》《과학으로 쓰는 긍정의 미래》,《무엇을 먹고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마음을 흔드는 글쓰기,《잡노마드 사회》,《불안의 사회학》,《망각》,《자본의 승리인가 자본의 위기인가》,《가족의 영광》,《직장생활을 디자인하라》,《일상을 바꾼 발명품의 매혹적인 이야기》,《왜 음식물의 절반이 버려지는데 누군가는 굶어 죽는가》,《히든 챔피언》,《공감의 심리학》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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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위장환경주의
평점9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c***o | 2019-01-19 | 신고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밖에 나가기 두려운 날이 많습니다. 마스크를 써도 이게 어느 정도로 효과가 있을지 의심이 가기도 하고, 마스크 자체도 너무 비싸고, 또 실내에 들어가면 보통 마스크를 벗는데 실내도 미세먼지 수치가 밖과 그다지 차이가 없다고 해서 점점 될대로 되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의 이 미세먼지는 중국에서 오는 것이 대부분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우리는 쉽게 중국을 욕하곤 합니다. 인구도 많고 환경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는 중국이 우리나라에 피해만 준다면서요.


 하지만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은 중국의 그 많은 미세먼지의 원인입니다. 물론 중국은 인구가 워낙 많기 때문에 난방만 생각해도 어마어마한 에너지가 필요하겠죠. 하지만 중국은 세계의 공장으로서 수많은 물건들을 생산하는 공장들을 매일 돌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수많은 값싼 물건들은 전부 중국, 인도, 베트남 등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선진국들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하기 위해서 공장들을 전부 중국, 인도, 베트남 등으로 옮겨 물건들을 생산하면서 그로 인한 부작용도 그곳에 외주화하고 있습니다. 최악의 노동 환경도 그렇지만 여러 폐기물들과 대기오염 및 수질오염 등의 환경 문제도 그렇습니다. 심지어 자국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도 수출해 눈앞에서 치워 버립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작년에 중국이 플라스틱 쓰레기 수입을 중단하겠다고 하자 큰 문제가 일어났죠. 우리나라는 비교적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이 높은 나라여서 다들 그렇게 배출하면 재활용이 잘 될 줄로 알고 있었을텐데, 실상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플라스틱 재활용은 정말 미미한 수준에서 이뤄지고 있고 전부 다른 나라로 치워 버렸던 것입니다. 그런데도 과연 중국의 환경 문제가 그들만의 문제일까요? 값싼 노동력을 이용하고 골치 아픈 문제들은 다 밀어 놓고서 이제와서 환경 문제는 그들의 잘못이라고 손가락질할 자격이 우리에게 있는 걸까요?


 서구의 소비 사회 구성원은 모든 게 지금처럼 돌아갈 것이라는 말을 듣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그린워싱이 잘 작동한다. 마음껏 소비하면서 살고 있는 자신들의 라이프스타일이 세상을 더 좋게 만드는 데 한몫할 것이라는 말을 듣기 좋아하는 까닭이다. (...) 뮌헨 루트비히-막스밀리안 대학에서 사회학을 가르치는 슈테판 레세니히 교수는 저서 《우리 옆에 노아의 홍수》에서 외향화 사회라는 개념으로, 서구의 복지는 근본적으로 못사는 다른 나라를 희생시킴으로써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왜냐하면 경제 성장과 소비로 인해 발생하는 생태적이고 사회적인 비용을 못사는 나라들에 전가해야 하는 까닭이다. 달리 얘기하면 "우리는 우리의 조건으로 살지 않고, 다른 나라의 조건대로 산다. 우리 서구인은 잘 사는데, 다른 곳에 있는 사람들은 잘 못살기 때문이다. 우리는 가난과 부당함의 원인을 그것이 크든 작든 다른 곳에 있다고 말한다". (p.27-28)


 제가 이번에 읽은 『위장환경주의』는 "'그린'으로 포장한 기업의 실체"라는 부제를 달고 있습니다. 네슬레, BP, 셸, 유니레버, H&M과 자라를 비롯한 다양한 패스트패션 기업들, 코카콜라 등 대기업들이 어떤 식으로 본인들을 의식 있는 기업으로 포장하면서 세상에 해를 끼치고 있는지 그 실상을 알려주는 책이죠.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읽기 전부터 대기업들을 속으로 욕하면서, 이들이 얼마나 겉과 속이 다른지 낱낱이 파헤치겠다는 생각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겉과 속이 다른 것은 저 자신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값싸고 예쁜 옷과 물건들을 시도때도 없이 사고 버리며 편리함과 욕망은 누릴 대로 누리면서, 쓰레기 분리배출 좀 성실하게 하고 가끔 에너지를 절약한다고 스스로를 의식 있는 세계 시민이라고 생각하고 온갖 문제는 다른 곳으로 떠넘겨 왔던 제 모습을 이 책을 읽으며 볼 수 있었습니다. 대기업들이 이 책에 묘사된 것처럼 못된 짓들을 하면서도 승승장구하는 것은 우리가 눈감아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일의 피해가 당장 나에게 돌아오는 것이 아니면, 특히 그 피해가 나와는 관계 없어 보이는 먼 나라에서 일어나는 것이라면 우리는 슬쩍 눈을 감고 좋은 면만 바라봅니다. 화려한 광고 속의 새롭고 뛰어난 제품들에 금세 홀딱 반해서 지갑을 열면서요.


 그러므로 우리는 모두 이 책을 읽어야 합니다. 대기업들의 잘못을 알기 위해서가 아니라 스스로를 돌아보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며 이 모든 일들이 나중에 어떤 식으로 우리에게 돌아올까 생각하니 정말 무서웠습니다. 우리가 지금 당장 행동을 바꾸지 않으면, 우리 후손들의 피해는 미세먼지 가득한 공기 속에서 숨을 쉬거나 미세 플라스틱에 오염된 해산물을 먹는 것에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이 넓은 우주 속에서 기적같은 삶을 살 수 있는 행운을 앞으로도 계속 물려줄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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