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검색


어깨배너

2월 혜택 모음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1/6

빠른분야찾기


윙배너

마우스를 올려주세요.
마우스를 올려주세요.

이진 아나운서가 추천하는 인생 도서

관련상품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삶과 죽음 사이, 마법의 도서관에서 찾아나서는 인생 두 번째 기회.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매트 헤이그 저/노진선 역 | 인플루엔셜

마케팅 텍스트 배너


묵묵
미리보기 공유하기
소득공제 강력추천

묵묵

침묵과 빈자리에서 만난 배움의 기록

고병권 | 돌베개 | 2018년 12월 05일 리뷰 총점9.5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8점
편집/디자인
4.7점
회원리뷰(10건) | 판매지수 2,580 판매지수란?
상품 가격정보
정가 12,000원
판매가 10,800 (10% 할인)
YES포인트
배송안내
배송안내 바로가기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판매중

수량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8년 1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35쪽 | 288g | 138*207*20mm
ISBN13 9788971999165
ISBN10 8971999160

관련분류

카테고리 분류
수상내역 및 미디어 추천 분류

이 상품의 이벤트 (1개)

책소개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저자 소개 (1명)

서울대에서 화학을 공부했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을 공부했다. 책읽기를 좋아하고 사회사상과 사회운동에 늘 관심을 기울이며 살아왔다. 오랫동안 연구공동체 ‘수유너머’에서 생활했고 지금은 노들장애학궁리소 회원이다. 그동안 『화폐, 마법의 사중주』, 『언더그라운드 니체』, 『다이너마이트 니체』, 『생각한다는 것』, 『점거, 새로운 거번먼트』 등 여러 권의 책을 썼다. 그는 마르크스의 『자본』을 1991년에 처음 ... 서울대에서 화학을 공부했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을 공부했다. 책읽기를 좋아하고 사회사상과 사회운동에 늘 관심을 기울이며 살아왔다. 오랫동안 연구공동체 ‘수유너머’에서 생활했고 지금은 노들장애학궁리소 회원이다. 그동안 『화폐, 마법의 사중주』, 『언더그라운드 니체』, 『다이너마이트 니체』, 『생각한다는 것』, 『점거, 새로운 거번먼트』 등 여러 권의 책을 썼다. 그는 마르크스의 『자본』을 1991년에 처음 우리말 번역본으로 읽었다. 그 시절 한국은 민주주의 열망이 불붙던 시기다. 어느덧 30여 년이 지나 많은 것이 달라졌다. 그러나 아직 달라지지 않은 것이 있으며, ‘그 달라지지 않은 것’을 사유하고자 다시 『자본』을 읽어야 하는 시대라 믿는다.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책 속으로

--- p.234

출판사 리뷰

“이정표를 잃은 곳에서 길이 보인다. 아, 나는 이런 길 위에 있구나.”
인문학과 지식인의 자리를 되묻는 비평적 에세이


『묵묵』에는 고병권이 지난 4년 여간 발표했던 글과 신문칼럼이 수록되어 있다. 의도했던 것은 아니지만 모아 놓고 보니, 한동안 그는 길을 잃으며 자신의 지난 시절을 돌아보고 있었다. ‘수유너머’에서 짧지 않은 시간을 공부하고 가르치며 제도권을 벗어난 인문학공동체의 가능성을 실험했고, 배움의 기회를 놓친 이들에게 인문학이 지닌 효용성과 가치를 전하는 데 앞장섰던 고병권을 떠올리는 독자라면 이런 모습이 다소 낯설지도 모른다. 그는 한껏 높였던 목소리를 낮추고 이렇게 고백한다. “나는 무엇을 위해서, 무엇 때문에 걸었던가. 목적과 이유를 잃고 오래 허둥댔다”(「프롤로그」).

『묵묵』에는 왜 자신에게 이런 변화가 생겼는지보다 무엇이 변화했고 새로운 무엇을 다시 고민하게 됐는지가 더 비중 있게 서술된다. 인문학뿐 아니라 지식, 앎에 과도한 의미가 부여됐던 것은 아닌지 회의하고 옳은 말, 분명한 목표, 책임 등에 짓눌려 또 다른 폭력을 만들어낸 적이 있음을 반성한다. 무엇보다 인문학자와 지식인이 자신이 말하고 쓴 글에 떳떳한지 묻는다. 그는 2014년에 독자를 향해 썼던 ‘옳은 말은 옳은 말일 뿐이다’라는 문장이 자신에게 고스란히 되돌아온 경험을 적으며, 옳은 말의 범람과 한계를 비판한다(「말의 한계, 특히 ‘옳은 말’의 한계에 대하여」). 그렇다면 이것은 비단 고병권에게만 해당하는 일일까. 연일 열렸던 인문학 강연들이 어느 순간 사그라들었고, 고된 일상을 짊어진 이들에게 인문학이 희망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우리는 거듭 확인하지 않았던가. 현장인문학의 전선에 뛰어들었던 한 철학자의 자기반성은 현재 한국사회에서 인문학이 어디에 있는지 다시 질문하게 할 것이다.

“어두운 밤길, 내 곁에는 언제나 개 한 마리가 소리 없이 걷고 있었다.”
목소리 없는 자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에 대하여


『묵묵』은 역설적으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기에 만져졌고, 말할 수 없기에 들을 수 있었던 것들에 대한 기록이다. 고병권은 섣부르게 품었던 희망과 절망을 내려놓자 아무도 없는 줄 알았던 곳에 늘 누군가가 있었음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그들은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게 아니었다. 언제나 그의 손을 붙들고 말 건넸는데 자신의 귀가 닫혀 있었기에 듣지 못했을 뿐이다. 이와 관련해 책에 ‘목소리’, ‘침묵’, ‘빈자리’, ‘쓸모없다’, ‘듣다’, ‘보다’ 등의 단어와 서술어가 빈번하게 쓰이고 짧고 길었던 사람들과의 인연이 자주 묘사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2장 ‘개가 짖지 않는 밤’에는 노들장애인야학에서 만났던 여러 학생들, 그리고 기초생활수급권자, 후원하는 자와 후원받는 자, 대학과 그곳의 학생들, 성소수자, 시설 및 수용소에 강제수용된 사람들, 노동자들, (성폭행을 당한) 여성, 난민뿐 아니라 약물 실험의 대상이 된 동물과 인간에 의해 버려진 동물들까지 등장한다.

또한 책에는 세월호로, 장애인 투쟁으로 세상을 떠난 영정 속 고인에 대한 자리도 짧지 않은 분량으로 마련되어 있다(3장). 이는 고병권이 자신의 듣지 못하는 무능을 상대방의 말하지 못하는 무능으로 성급하게 바꿔치기하는 일의 위험성을 강조했던 것과 연결된다. 빈자리를 채우기보다 그곳을 그대로 둔 채 물끄러미 오랫동안 지켜보는 행위는 떠난 이가 못 다한 이야기를 들어주는 방식일 수 있다. 고병권은 다시 한번 말한다. “우리가 던져야 할 질문은 ‘그들은 말할 수 있는가’가 아니라 ‘우리는 들을 수 있는가’이다.

“그냥 걷자. 요란 떨지 말고.”
내 안의 영리함을 버리고 걷기 위한 고병권의 묵묵 선언


고병권은 책을 준비하는 동안 지금처럼 나아갈 길이 보이지 않고, 내세울 게 없으며, 무엇을 하자고 제안하기 어려운 때가 없었다는 말을 여러 번 했다. 그렇게 텅 비어 버린 것 같은 순간, 그가 택한 방법은 그저 묵묵히 걷는 일이었다. 「프롤로그」에서 “그냥 걷자. 요란 떨지 말고”라고 썼던 그는「에필로그」에서도 “생이란 평가하는 것이 아니고 살아내는 것이다. (…) 우리는 끝을 관통하는 방식으로만 끝에 이를 것이다”라고 또 쓴다. 덧붙여 루쉰의 마지막 글이 미완인 것도 그가 ‘계속’ 쓰는 사람으로 살아가려고 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래서일까. 그는 이번 책이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어 의심이 생기고, 자신감이 떨어진 누군가에게 나도 별반 다르지 않지만 계속 걷자고 말해주는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고병권의 묵묵 선언이 본격적인 춤을 추기 위한 일종의 준비운동이라는 점이다. 그는 4장에 수록된 글들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맹학교 노들장애인야학의 신경수, (故)김호식 학생 등 덕분에 발견하게 된 인식의 전환과 니체가 말했던 위버멘쉬의 가능성을 찾아낸다. 가령 시각장애인 학생들이 손으로 만지고 작업한,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코끼리들과 초현실주의 작가들이 발표한 익숙한 일상을 흔드는 작품들에서 유사성을 발견한 부분이 대표적이다(「불가능한 코끼리」). 그렇다면 이렇게 책에 마침표를 찍은 그는 이미 곁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이 운명과 춤을 추기’ 시작한 게 아닐까.

회원리뷰 (10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상품권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
리뷰쓰기

10명의 YES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9.5/ 10.0
내용 내용 점수 편집/디자인 편집/디자인 점수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80% (8건)
5점
20% (2건)
4점
0% (0건)
3점
0% (0건)
2점
0% (0건)
1점
편집/디자인
70% (7건)
5점
30% (3건)
4점
0% (0건)
3점
0% (0건)
2점
0% (0건)
1점

한줄평 (13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
0/5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YES24 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대표 : 김석환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권민석 yes24help@yes24.com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고객만족센터 T.1544-3800
상담 전화번호
  • 중고샵 문의 1566-4295
  • 영화예매 문의 1544-7758
  • 공연예매 문의 1544-6399
1:1 문의하기 자주 묻는 질문 상담시간 안내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