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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늘고 긴 음식

[ 양장 ]
전재신 글/정유정 그림 | 씨드북 | 2018년 10월 30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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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늘고 긴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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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0월 30일
판형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쪽수, 무게, 크기 50쪽 | 390g | 245*235*8mm
ISBN13 9791160512199
ISBN10 116051219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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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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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글 : 전재신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이화여대에서 화학을 공부하면서 연구원을 꿈꾸었지만 아이들을 키우며 박물관을 알게 되었습니다. 박물관 교육을 공부한 후 10여 년 동안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이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나는 오늘 왕이 되었어요』, 『꼭꼭 숨어라 용 꼬리 보일라』가 있습니다. 이화여대에서 화학을 공부하면서 연구원을 꿈꾸었지만 아이들을 키우며 박물관을 알게 되었습니다. 박물관 교육을 공부한 후 10여 년 동안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이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나는 오늘 왕이 되었어요』, 『꼭꼭 숨어라 용 꼬리 보일라』가 있습니다.
그림 : 정유정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서울에서 나고 자라고 그림 공부(한국화와 미술교육학)를 했다. 그림책 『오리가 한 마리 있었어요』, 『딸기 한 포기』, 『썰매를 타고』를 지었고, 『고사리손 요리책』, 『바위나리와 아기별』, 『내가 만난 나뭇잎 하나』, 『강마을 아기너구리』, 『나뭇잎은 왜 단풍이 들까요』, 『가늘고 긴 음식』에 그림을 그렸다. 나무와 풀이 잔뜩 우거진 시골집에 살면서 나무로 이것저것 만들며, 나무를 닮은 그림책을 만들려고 노력하... 서울에서 나고 자라고 그림 공부(한국화와 미술교육학)를 했다. 그림책 『오리가 한 마리 있었어요』, 『딸기 한 포기』, 『썰매를 타고』를 지었고, 『고사리손 요리책』, 『바위나리와 아기별』, 『내가 만난 나뭇잎 하나』, 『강마을 아기너구리』, 『나뭇잎은 왜 단풍이 들까요』, 『가늘고 긴 음식』에 그림을 그렸다. 나무와 풀이 잔뜩 우거진 시골집에 살면서 나무로 이것저것 만들며, 나무를 닮은 그림책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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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일만 년 전 메소포타미아에서 재배를 시작한 밀은 중국을 거쳐, 고려 시대 중국에 유학을 다녀온 스님이 우리나라에 전했어요. 밀가루에 물을 넣어 반죽하고 돌돌 말아 탁탁탁탁 칼로 썰어 만든 가늘고 긴 음식! 이 요리는 전국으로 퍼졌고, 조선 시대 왕실은 물론이고 6.25 전쟁 당시 피난민들도 이 음식을 나눠 먹으며 감정을 공유하고 배고픔을 이겨 냈어요. 중요한 식재료로 자리매김한 가늘고 긴 음식의 유래와 요리법, 먹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만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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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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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세상에는 참 신기한 음식이 많습니다. 중국의 바다 제비집 요리, 프랑스의 달팽이 요리 등 외국의 진기한 요리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국수는 정겹고 맛있는 식사 메뉴이자, 요리하는 인류의 창의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발명품입니다. 꾸미지 않은 아름다운 글과 그림이 돋보이는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농경의 탄생, 동서 문명 교류의 역사를 만납니다. 좋은 음식이 우리 몸의 보약이 되듯이 가늘고 긴 음식 이야기는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상상력과 자연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합니다.
- 이욱정 ([누들 로드] 연출, (주)KBS 요리인류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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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2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나는 국수가 좋아요
경기파주 천현1-* 공*인 | 2019-09-06 | 제16회 YES24
<가늘고 긴 음식을 읽고> -나는 국수가 좋아- 파주 천현초등학교 1-3반 공다인 나는 국수를 좋아해요.그래서 책 앞에 그림을 보고 이 책이 읽고 싶어졌어요.처음에는 원시인들이 밀농사를 지었고 2000년 전쯤 중국에서 농사가 유행 했데요.그런데 밀은 단단한 여섯 겹의 껍질에 둘러싸여 있어서 쌀알처럼 그대로 쪄 먹거나 삶아먹기가 힘들었데요.사람들은 고민을 했나봐요.그러다 1000년 전 중국에서는 밀가루 반죽을 길게 늘여 먹는 게 유행이 되고 고기나 야채를 함께 먹었데요. 난 국수가 우리나라 음식인 줄 알았는데 이 책을 읽고 중국에서 들어왔다는 걸 알고 깜짝 놀랐어요. ... 더보기

<가늘고 긴 음식을 읽고>

-나는 국수가 좋아-

 

파주 천현초등학교  1-3반 공다인

 

나는 국수를 좋아해요.그래서 책 앞에 그림을 보고 이 책이 읽고 싶어졌어요.처음에는 원시인들이 밀농사를 지었고 2000년 전쯤 중국에서 농사가 유행 했데요.그런데 밀은 단단한 여섯 겹의 껍질에 둘러싸여 있어서 쌀알처럼 그대로 쪄 먹거나 삶아먹기가 힘들었데요.사람들은 고민을 했나봐요.그러다 1000년 전 중국에서는 밀가루 반죽을 길게 늘여 먹는 게 유행이 되고 고기나 야채를 함께 먹었데요.

난 국수가 우리나라 음식인 줄 알았는데 이 책을 읽고 중국에서 들어왔다는 걸 알고 깜짝 놀랐어요.

난 엄마가 해 주는 비빔국수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어요.맵지만 살짝 달기도   해요.그래서 비빔국수를 한 그릇 먹을 때 물을 계속 마셔요.비빔국수 한 그릇을 다 먹고 나면 내배는 아빠 배 만해 져요.                                                  그래도 난 엄마 비빔국수가 제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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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는 우리의 친구
경기파주 천현1-* 김*은 | 2019-09-06 | 제16회 YES24
<가늘고 긴 음식을 읽고> -밀가루는 우리의 친구- 파주 천현초등학교 1-1반 김시은 일만 년 전 메소포타미아 사람들은 밀 농사를 지었다.새가 밀씨를 물어다 주었기 때문이다.그래서 이 밀농사를 유럽,아프리카 아시아에서도 짓게 되었다.그런데 밀은 단단한 여섯 겹의 껍질에 둘러싸여 있어서 먹을 수가 없었다.어떻게 먹을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사람들은 밀알을 갈아서 고운 가루를 내어 물에 끓여 보기도 했는데 쫄깃쫄깃 했다.또 고운가루 밀을 둥글둥글 빚어 구워 먹는 방법도 찾아냈다.그 위에 생선과 야채도 올려먹게 되었다.우리나라는 고려시대 스님들이 중국으로 공부하러 갔다가 음식을... 더보기

<가늘고 긴 음식을 읽고>

-밀가루는 우리의 친구-

파주 천현초등학교 1-1반 김시은

 

일만 년 전 메소포타미아 사람들은 밀 농사를 지었다.새가 밀씨를 물어다 주었기 때문이다.그래서 이 밀농사를 유럽,아프리카 아시아에서도 짓게 되었다.그런데 밀은 단단한 여섯 겹의 껍질에 둘러싸여 있어서 먹을 수가 없었다.어떻게 먹을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사람들은 밀알을 갈아서 고운 가루를 내어 물에 끓여 보기도 했는데 쫄깃쫄깃 했다.또 고운가루 밀을 둥글둥글 빚어 구워 먹는 방법도 찾아냈다.그 위에 생선과 야채도 올려먹게 되었다.우리나라는 고려시대 스님들이 중국으로 공부하러 갔다가 음식을 배워왔다.하지만 이 가루는 너무나 귀해서 구하기가 어려웠다.조선시대 임금님은 밀가루에 녹말,메밀을 섞어서 먹기도 했다. 1950년 우리나라에 전쟁이 일어났는데 이 때 다른 나라에서 밀가루를 많이 보내주었고 반죽한 밀가루를 기계에 넣어 긴 가닥을 만들어 국물을 부어 누구나 쉽게 국수를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나는 국수보다는 꼬불꼬불 쫄깃한 라면이 더 좋아요.매운스프맛이 좋거든요.언니들이 끓여주는 라면에 계란을 한 개 톡 넣으면 너무나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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