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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장 ]
황선미 | 비룡소 | 2018년 06월 01일 리뷰 총점9.5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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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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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년 06월 01일
판형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318g | 128*188*20mm
ISBN13 9788949121789
ISBN10 8949121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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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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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경기도 평택에서 보냈고, 16년 동안 『나쁜 어린이 표』, 『마당을 나온 암탉』, 『바람이 사는 꺽다리 집』, 『주문에 걸린 마을』 등을 냈습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국내에서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었으며, 미국 펭귄출판사를 비롯해 수십 개국에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2012년 국제 안데르센 상 후보에 올랐으며, 2014년 런던국제도서전 ‘오늘의 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경기도 평택에서 보냈고, 16년 동안 『나쁜 어린이 표』, 『마당을 나온 암탉』, 『바람이 사는 꺽다리 집』, 『주문에 걸린 마을』 등을 냈습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국내에서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었으며, 미국 펭귄출판사를 비롯해 수십 개국에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2012년 국제 안데르센 상 후보에 올랐으며, 2014년 런던국제도서전 ‘오늘의 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오솔길을 열심히 걸으며 사는 게 멋지다는 걸 알 수 있는 작품을 쓰려고 합니다.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심리 묘사와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야기로 수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작품을 통해, 때로는 여러 자리를 통해 항상 어린이들 가까이에서 함께하고 있다. 지금까지 60여 권의 책을 썼고,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SBS 어린이 미디어 대상, 아동문학평론 신인상, 세종아동문학상, 소천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있다.

1963년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와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5년 단편 「구슬아, 구슬아」로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을, 중편 「마음에 심는 꽃」으로 농민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1997년에는 제1회 탐라문학상 동화 부문을 수상했고, 『나쁜 어린이표』, 『마당을 나온 암탉』, 『까치우는 아침』, 『내 푸른 자전거』, 『여름 나무』, 『앵초의 노란 집』, 『샘마을 몽당깨비』, 『목걸이 열쇠』,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 『들키고 싶은 비밀』, 『엑시트』, 『세상에서 제일 달고나』 등을 썼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 학교에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혼자 캄캄해질 때까지 학교에 남아 동화책을 읽곤 했던 그녀의 글은, 발랄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글을 써나가는 다른 90년대 여성작가들 달리 깊은 주제 의식을 담고 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그 대표적 예. 근대 · 문명을 상징하는 '마당'과 탈근대·자연을 상징하는 저수지를 배경으로, 암탉 잎싹의 자유를 향한 의지와 아름다운 모성애를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2000년에 출간한 그녀의 대표작 『마당을 나온 암탉』은 알을 품어 병아리를 만들어 보겠다는 소망을 갖고 살던 암탉 잎싹의 이야기다. 양계장에서 편하게 사는 것을 포기하고 안전한 마당을 나온 잎싹은 우연히 청둥오리의 알을 품게 되는데, 그렇게 부화한 청둥오리를 사랑과 정성으로 키우고 자신의 목숨을 족제비에게 내주기까지 한다. 고통스럽지만 자신의 꿈과 자유, 그리고 사랑을 실현해나가는 삶을 아름다운 동화로 그려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죽음’을 전면에 내세워 어린이문학의 금기에 도전했고, 국내 창작동화로는 첫 번째 밀리언셀러를 기록하였다.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해 한국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하였고, 뮤지컬, 연극, 판소리 등 다양한 공연으로도 선보이고 있다. 미국 펭귄출판사를 비롯해 수십 개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2012년 국제 안데르센 상 후보에 올랐으며, 2014년 런던국제도서전 ‘오늘의 작가’로 선정, 폴란드 ‘올해의 아름다운 책’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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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어두운 구멍을 가지고 태어난 장미가 너무 일찍 만난, 가시 돋친 삶

세상 물정도 모르는 아이에게 생겨 버린 검은 구멍은 장미가 부모에게 받은 형벌이었다. 그것을 막아 줄 마개 역시 부모뿐이었으나 그들은 무책임했다. 그들은 이기적인 선택이 자식의 심장을 뚫고 지나가는 짓이었음을 깨닫지 못했다. 신생아 때 이미 그렇게 어두운 구멍을 형벌로 떠안게 된다는 사실을. -본문에서

장미를 할머니에게 떠맡기고 사라진 부모, 할머니마저 돌아가시자 장미는 고모네에 다시 맡겨진다. 고모는 말로도 쉽게 상처를 주는 사람. 하지만 장미는 자기 안의 태생적 구멍을 감추기 위해 애써 웃고, 아르바이트를 해 번 돈으로 친구들과도 어울리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장미의 삶에서 돋아난 가시들은 어느새 장미를 꽉 움켜쥐고 놓아 주지 않는다. 자신이 어리석고 “자꾸 오답만 찍는 애” 같다고 느끼는 장미는 난생처음 좋아했던 J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임신한 채 도망쳐야 했어도 모든 게 자신만의 잘못이라고 느낀다.

사랑해. 그게 누구에게 한 말이었는지 장미는 생각하기 싫었다. 난생처음 들었던 그 말은 더러운 유리창에 부딪혀 흘러내린 빗물 같았다. 아프고 구차하고 굴욕적이고 수치스러운 거였다. 그따위 걸 아무것도 모르는 하티에게 어쩌라고. -본문에서

그렇게 태어난 아기 하티. 출생신고도 못한 유일한 장미의 것. 보호시설의 원장님은 아기에 대한 사랑이 본능적으로 생겨나는 거라고 했지만, 장미는 모성애가 무엇인지 무책임한 자신에게 그러한 감정이 있기나 한 건지 모르겠다. 다만 배꼽에서 느껴지는 어떤 본능으로 어렴풋이 하티가 자신의 것이라고 느낄 뿐이다.
태어나 제대로 사랑받은 적 없고 아직 세상에 눈 뜨긴 어린 나이이기에, 앙다문 입으로 세상을 대하고 자신을 대책 없이 취급하는 장미의 삶은 살갗으로 고스란히 저미는 듯한 묘사와 문장을 통해 살아 움직인다. 10년간의 고민, 오랜 취재 과정에서 작가가 마주했던 버림과 유기에 대한 문제들이 장미라는 인물 속에 뼈아픈 노련함으로 담겼다.


어딘가 닮은 사람들의 낯설지만 따듯한 포옹
“넌 나쁜 게 아니라, 아픈 거야.”


조건 없는 도움은 장미에게 경계의 날을 세우게 한다. 장미의 경험으로 “보호 받지 못하는 애가 나쁜 애가 되기는 쉽고 타락한 애가 수모 당하고 힘든 건 너무나 당연하기” 때문에. 그러한 장미에게 누군가 똑똑 문을 두드리며 묻는다. 거기, 너, 괜찮으냐고.
장미가 일하는 사진관 건물의 청소부는 우연찮게 장미에게 도움을 주었지만, 더 이상 장미의 사연을 묻지는 않는다. 어딘가 비밀을 품은 듯한 이상한 아줌마. 청소부는 사진관 사장이 운영하는 동호회에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나타난다. 일 벌리길 좋아하는 사장은 영화 동호회는 물론 입양 가는 아기들 사진 찍어 주는 일부터, 버려진 아기들의 성장 앨범을 찍어 주는 일까지 한다. 그 모든 일들을 어쩔 수 없이 보조해야 하는 장미는 사진관을 찾아오게 된 말투도 외모도 어딘지 낯선 입양인들과 자꾸만 얽히게 된다.

모두 다 쉽지 않은 인생을 살아 내고 있다고. 나쁜 일을 겪고도 잘 살아남았으니 다행이라고. 앞으로도 그러면 좋겠다고. -본문에서

J가 장미를 다시 찾아오면서 그녀의 인생은 더 깊은 수렁으로 떨어진다. 태어나면서부터 철저히 혼자였고, 자기가 나빠서 이렇게 된 거라고 자신을 탓하는 데에만 익숙한 장미이지만, 이번만은 작고 작은 불빛이라도 절실하게 붙들고 싶다. 청소부의 외면하지 못하는 어떤 마음 때문에, 머나먼 나라에서 자신을 버린 곳을 다시 찾아온 낯선 사람들 때문에 장미는 처음으로 저 먼 출구의 빛을 마주 한다. 사람이 사람에게서 태어나, 누군가의 손에 기대 걸음마를 하고, 가방을 메고 첫 등교를 하고, 친구들 사이에서 투덕거리며 성장하는 평범한 일생의 과정. 누군가에게는 그것이 인생에서 가장 힘든 고통의 순간일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우리는 장미에게서 함부로 고개를 돌릴 수 없다고 『엑시트』는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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