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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작가 SF 단편모음집

김지현, 전삼혜, 이서영, 파출리, 박애진 저 외 5명 정보 더 보기/감추기 | 온우주 | 2018년 03월 27일 리뷰 총점9.3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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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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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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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년 03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424g | 135*207*30mm
ISBN13 978899871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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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10명)

소설가이자 번역가, 에세이스트. ‘아밀’이라는 필명으로 소설을 발표하고, ‘김지현’이라는 본명으로 영미문학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창작과 번역 사이, 현실과 환상 사이,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문학적인 담화를 만들고 확장하는 작가이고자 한다.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소설가이자 영미문학 번역가. 단편소설 「반드시 만화가만을 원해라」로 대산청소년문학상을, 단편 「로드킬」로 S... 소설가이자 번역가, 에세이스트.
‘아밀’이라는 필명으로 소설을 발표하고, ‘김지현’이라는 본명으로 영미문학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창작과 번역 사이, 현실과 환상 사이,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문학적인 담화를 만들고 확장하는 작가이고자 한다.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소설가이자 영미문학 번역가. 단편소설 「반드시 만화가만을 원해라」로 대산청소년문학상을, 단편 「로드킬」로 SF어워드를, 중편소설 「라비」로 2020 SF어워드 중·단편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아밀’로서 환상문학웹진 [거울]의 필진으로 단편소설을 다수 발표했다.

공동 작품집 『22세기 사어 수집가』,에 단편 「언어의 화석」을, 『여성작가 SF 단편모음집』,에 「로드킬」을, 『한국 환상문학 단편선 2』,에 「방문자」를 발표했다. 옮긴 책으로는 『복수해 기억해』, 『흉가』, 『레딩 감옥의 노래』, 『캐서린 앤 포터』,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 『게스트』, 『캐릭터 공작소』, 『신더』, 『오늘 너무 슬픔』 등이 있다. 단편소설을 모아 소설집 『로드킬』을 냈다.

환상적인 이야기, 상상 속의 음식, 상상력을 자극하는 단어들을 좋아한다. 책을 사랑하는 독자로서, 본 적 없는 풍경을 생생히 옮기는 번역자로서, 이야기의 집을 짓는 작가로서 어린 시절 책 속으로 떠나던 모험의 ‘유산’을 종종 느낀다. 그 매혹적인 탐험, 상상 속의 음식들, 원어와 번역어 사이에서 빚어지는 달콤한 오해를 나누고 싶어 산문집 『생강빵과 진저브레드―소설과 음식 그리고 번역 이야기』 책을 썼다.
1987년 서울에서 태어나 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걷다가 보니 어른이 되었다. 고등학교 2학년인 2004년에 덜컥 [마비노기]를 깔았다가 많은 게 변한 사람. 게임 팬픽을 공식 카페에 연재하다 지망 대학을 정했다. 2016년부터 게임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또 청소년 SF의 길을 힘차게 달리고 있다. 목표는 ‘한국 청소년들이 한국 SF를 더 많이 접하게 하는 것’.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SFW... 1987년 서울에서 태어나 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걷다가 보니 어른이 되었다. 고등학교 2학년인 2004년에 덜컥 [마비노기]를 깔았다가 많은 게 변한 사람. 게임 팬픽을 공식 카페에 연재하다 지망 대학을 정했다. 2016년부터 게임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또 청소년 SF의 길을 힘차게 달리고 있다. 목표는 ‘한국 청소년들이 한국 SF를 더 많이 접하게 하는 것’.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SFWUK) 2기 부대표이며, 2010년부터 겸업 작가 생활을 충실히 유지하고 있다. 전직 판교의 등대지기. 아메리카노를 물처럼 마시며 노동 중.

2010년 대산대학문학상으로 등단했다. 장편소설 『날짜변경선』, 소설집 『소년소녀 진화론』과 『위치스 딜리버리』 등을 발표했고, 앤솔러지 소설집 『어쩌다 보니 왕따』, 『존재의 아우성』, 『사랑의 입자』, 『엔딩 보게 해 주세요』, 『인어의 걸음마』에 「고래고래 통신」을 수록하는 등 여러 앤솔러지에 참여했다.
SF와 판타지를 쓴다. 사회 문제와 맞닿아 있는 SF를 발표해왔고, 소설 외에도 노동과 젠더가 밀접하게 뒤얽히는 지점들을 파고드는 글을 자주 쓰고 있다. 도시 빈민의 삶을 짊어지고 이십대 내내 시위를 하다 보니 빈곤과 노동에 심하게 집착하는 페미니스트가 되었다. 여러 시공간에서 데모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썼다. 기술이 어떤 인간을 배제하고 또 어떤 인간을 위해 일하는지, 혹은 기술을 통해 배제된 바로 그 인... SF와 판타지를 쓴다. 사회 문제와 맞닿아 있는 SF를 발표해왔고, 소설 외에도 노동과 젠더가 밀접하게 뒤얽히는 지점들을 파고드는 글을 자주 쓰고 있다. 도시 빈민의 삶을 짊어지고 이십대 내내 시위를 하다 보니 빈곤과 노동에 심하게 집착하는 페미니스트가 되었다. 여러 시공간에서 데모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썼다. 기술이 어떤 인간을 배제하고 또 어떤 인간을 위해 일하는지, 혹은 기술을 통해 배제된 바로 그 인간이 기술을 거꾸로 쥐고 싸울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많다. 여성의 경제적 위치를 기준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사람을 늘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

주로 과학소설을 쓰지만 무슨 글을 써도 빈곤의 그늘을 떨치지 못해서 서글픈 사람. 환상문학 웹진 거울에 필명 앤윈으로 「종의 기원」과 「성문 너머 코끼리를」 게재하며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아직은 끝이 아니야』, 『이웃집 슈퍼히어로』, 『여성 작가 SF 단편집』, 조선스팀펑크연작선 『기기인 도로』, 『인어의 걸음마』에 「데자뷔」를 수록하는 등의 앤솔로지에 참여했다. 혼자 쓴 책으로 『유미의 연인』, 『악어의 맛』, 『낮은 곳으로 임하소서』가 있다.
20세기 한국 출생 20세기 한국 출생
작업 중 커피는 필수, 디저트는 선택. 동남아시아 믹스 커피를 종류별로 구비해서 돌아가며 마신다. 주 7일, 1년 360일 근무에 만족하며, 죽기 전에 하드 속 착상 폴더에서 무한(∞)이 쓰인 번호표를 쥐고 대기 중인 글들을 다 쓸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SF, 판타지, 스릴러, 청소년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며, 다수의 앤솔러지에 단편을 발표했다. 연작소설집 『우리가 모르는 이웃』, 작품집 『원초적 ... 작업 중 커피는 필수, 디저트는 선택. 동남아시아 믹스 커피를 종류별로 구비해서 돌아가며 마신다. 주 7일, 1년 360일 근무에 만족하며, 죽기 전에 하드 속 착상 폴더에서 무한(∞)이 쓰인 번호표를 쥐고 대기 중인 글들을 다 쓸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SF, 판타지, 스릴러, 청소년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며, 다수의 앤솔러지에 단편을 발표했다. 연작소설집 『우리가 모르는 이웃』, 작품집 『원초적 본능 feat. 미소년』, 『각인』을 출간했다. 장편소설로는 『지우전: 모두 나를 칼이라 했다』, 『부엉이 소녀 욜란드』, 『바람결에 흩날리고 강을 따라 떠도는』이 있다. 2022년에 장편소설 『명월비선가』로 SF어워드 장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첫 번째 꿈은 만화가였고 지금도 그림 그리기를 즐긴다. 여행도 좋아해서 드로잉을 곁들인 여행기나 영원한 영감의 원천인 고양이 일러스트 집을 내고 싶다는 소망이 있다.
SF 작가이자 만화 스토리 작가. 『월하의 동사무소』로 데뷔한 이래 만화/웹툰, 추리와 스릴러, 사극, SF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을 쓰고 있다. 여성의 역사에 주목하는 논픽션인 『순정만화에서 SF의 계보를 찾다』, 『여성, 귀신이 되다』, 『우리가 수학을 사랑한 이유』, 장편소설 『280일: 누가 임신을 아름답다 했던가』, SF 단편집 『아틀란티스 소녀』를 발표했으며 『감겨진 눈 아래에』, 『살을 섞다... SF 작가이자 만화 스토리 작가. 『월하의 동사무소』로 데뷔한 이래 만화/웹툰, 추리와 스릴러, 사극, SF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을 쓰고 있다. 여성의 역사에 주목하는 논픽션인 『순정만화에서 SF의 계보를 찾다』, 『여성, 귀신이 되다』, 『우리가 수학을 사랑한 이유』, 장편소설 『280일: 누가 임신을 아름답다 했던가』, SF 단편집 『아틀란티스 소녀』를 발표했으며 『감겨진 눈 아래에』, 『살을 섞다』, 『책에 갇히다』, 『5월 18일, 잠수함 토끼 드림』 등의 앤솔러지에 참여하였다.
2000년 장르문학웹진 이매진 단편공모전에서 「나하의 거울」로 대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묵직한 동양풍 판타지부터 발랄하고 냉소적인 엽편, 따뜻한 현실적 환상문학 단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글을 느릿느릿 발표해왔다. 2014년 단편선 『우주화』를 출간했다. 재미있는 것이면 다 손대는 성격이 글에 묻어나지만 사실 글쓰기를 가장 어려워한다. 고양이 한 마리와 동거 중이다. 2000년 장르문학웹진 이매진 단편공모전에서 「나하의 거울」로 대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묵직한 동양풍 판타지부터 발랄하고 냉소적인 엽편, 따뜻한 현실적 환상문학 단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글을 느릿느릿 발표해왔다. 2014년 단편선 『우주화』를 출간했다.
재미있는 것이면 다 손대는 성격이 글에 묻어나지만 사실 글쓰기를 가장 어려워한다. 고양이 한 마리와 동거 중이다.
나우누리, 하이텔 판타지 동호회에서 활동하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 SF 단편집 『안드로이드여도 괜찮아』를 출간했으며, 앤솔러지 『한국 환상 문학 단편선2』(2009), 『아빠의 우주 여행』, 『여성작가 SF 단편 모음집』 등에 단편을 수록했다. 현재 항구 도시에 살며, 환상문학 웹진 거울에서 활동하고 있다. 나우누리, 하이텔 판타지 동호회에서 활동하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 SF 단편집 『안드로이드여도 괜찮아』를 출간했으며, 앤솔러지 『한국 환상 문학 단편선2』(2009), 『아빠의 우주 여행』, 『여성작가 SF 단편 모음집』 등에 단편을 수록했다. 현재 항구 도시에 살며, 환상문학 웹진 거울에서 활동하고 있다.
소설가. 일어나지 않은 일, 어쩌면 일어날 수도 있는 일에 대해 상상하기를 좋아한다.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상상력과 예리한 시선으로 다양한 빛깔의 작품을 선보이며, 한국 장르문학의 주목할 만한 작가로 떠올랐다. 2018년 안전가옥에서 작가살롱 ‘로맨스 쓰는 호러 작가’를 열었으며, 호러 소설 창작 그룹 ‘괴이학회’의 창립 멤버이다. 「미래의 여자」로 제5회 과학소재 장르문학 단편소설 공모 우수상을, 「푸른 ... 소설가. 일어나지 않은 일, 어쩌면 일어날 수도 있는 일에 대해 상상하기를 좋아한다.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상상력과 예리한 시선으로 다양한 빛깔의 작품을 선보이며, 한국 장르문학의 주목할 만한 작가로 떠올랐다. 2018년 안전가옥에서 작가살롱 ‘로맨스 쓰는 호러 작가’를 열었으며, 호러 소설 창작 그룹 ‘괴이학회’의 창립 멤버이다.

「미래의 여자」로 제5회 과학소재 장르문학 단편소설 공모 우수상을, 「푸른 머리카락」으로 제5회 한낙원과학소설상을 받았으며, 지은 책으로는 소설집 『다이웰 주식회사』와 창작동화집 『나무가 된 아이』가 있다. 『다이웰 주식회사』에 수록된 단편 「국립존엄보장센터」는 2019년 미국 SF 잡지 『클락스월드』 10월호에 번역, 소개되었다. 『우주의 집』 『일곱 번째 달 일곱 번째 밤』 등 여러 앤솔러지 작업에도 참여했다.
대학에 다니며 글을 씁니다. 언제 졸업을 하게 될지, 졸업을 할 수는 있을지, 졸업 후에는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아무것도 모르지만 되도록 오래오래 글을 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한국을 살아가는 여성 청년으로서의 고민을 담은 글을 꾸준히 쓰려 합니다. 대학에 다니며 글을 씁니다. 언제 졸업을 하게 될지, 졸업을 할 수는 있을지, 졸업 후에는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아무것도 모르지만 되도록 오래오래 글을 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한국을 살아가는 여성 청년으로서의 고민을 담은 글을 꾸준히 쓰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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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기사증후군」중에서

출판사 리뷰

여성 작가들은 ‘여성적’이지 않으며, ‘여자다운’ 글을 쓰지 않는다. 자기 자신다운 글을 쓸 뿐이다. 국내 최초이자 (한국 여성작가 작품으로는)세계 최초인, 여성 SF 작가 단편 모음집이다. “여성작가가 쓴 SF일 것”은 매우 단순한 선정 기준이었고, 그 결과 다양하고 흥미로운 작품들의 모음집으로 탄생하였다.

악기 연주라는 본래 목적과는 별개인 대화 기능을 가진 ‘말러’로봇들의 원치않는 수다 소설인 「데뷔」로 시작하여, 반복되는 「토요일」에 15분 만에 딸에게 라면을 끓여주는 아버지들의 이야기, 남자들의 사회화 교육의 필요성을 이야기하는 「기사증후군」 까지 흥미로운 소설들로 채워진 작품집이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이 시작한다.
"모든 것이 완벽합니다."

데뷔 : 인공지능에서 자아의 발생을 작가 자신만의 눈으로 그리고 있다. 길이에 비해 굉장히 꽉 짜여 있는 단편이므로 여러 번 다시 읽어 보길 권한다. 볼 때마다 다른 면들이 눈에 들어온다. 자아를 고민하는 로봇에게 이질감이 아닌 동질감까지 든다.

토요일 : 아 좀 각박한 세상에 따뜻한 것도 읽으면 안 돼? 할 때 보자. 작품 속 세계는 지루하지만 각박한 정도가 아니라 지독히 위험하고, 지극히 따뜻하다.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쓸모없는 사람 같지만, 하루하루 똑같은 일상을 영위하는 것만으로도 자신을 희생해 모든 우주를 지킬 수 있는 거라면, 그건 어떤 기분일까?

바이센테니얼 비블리오필 : 달동네, 지식에 대한 끝이 없는 갈망, 그 갈망에 대한 의문. 전혜진 작가의 작품에서 자주 나오는 소재들이다. 그리고 이 단편은 그 궁극적인 완성. 인공지능이 개인 맞춤형으로 보급된다면 나타나게 될 세계상에 대해서도 훌륭하게 따져 볼 수 있다. 점점 사라져간다는 북 호더(책을 다량으로 구입하는 사람)의 마음에도 공감해 보자. (제목은 ‘200년 된 애서가’라는 뜻이다)

치킨과 맥주 : 시작부터 실감 나는 치킨과 맥주의 묘사에 배고파지는 소설. 그러나 그 짧은 집 앞 골목을 통과해 치맥을 얻는 것이 이렇게 어려웠단 말인가. 성희롱, 성추행, 죽음까지 이르기도 하는 각종 폭력을 일상 속에서 수없이 당하다 보면, 아무리 선량한 사람도...?

신의 별 : 러브스토리의 끝판왕. 최종보스 같은 이야기다. 이야기 속 인간들은 살던 행성을 망가뜨려서 떠나 놓고도, 안드로이드의 손에 자연이 회복되자 되돌아와 거주자들을 쫓아낼 궁리를 하는 욕심 많은 인류이지만, 그 욕심도 영원의 의미는 모른다.

국립존엄보장센터 : 사회의 고령화 현상이 심해지자, 노인은 ‘생존세’를 내야만 살 자격이 주어지는 나라가 된다. 국가는 생존세를 못 내는 노인을 위해 안락사 센터를 마련한다. 이대로 쭉 가다가는 현실이 될 수도 있다는 상상에 소름이 돋는다. 센터 이름마저도 현실적이다. 등줄기에 식은땀이 흐르는 VR 체험 같은 소설.

로드킬 : 감금된 발랄함이 분노 속에 탈주한다. 작품 속의 글 한 토막이 현 여성혐오 사회 현상에 대한 작가의 심정을 잘 대변하고 있다. “섬뜩한 일이었다. 무섭기도 하고, 화도 났다. 공포와 분노는 내게 한 감정의 두 얼굴인 것 같았다. 분노를 뒤집으면 공포가 나타났고, 다시 공포를 뒤집으면 분노가 나타났다.” 평범하고, 강요에 길들지 않는 10대들의 모습은 억압된 굴레 아래에서도 확실히 빛이 난다.

바리케이드와 개구멍 : 150만명이나 되는 사람이 왜 학살에 쫓겨 우주선을 탔을까? 그 중에 북한, 연변 말씨를 쓰는 사람은 또 왜 이리 많을까? 서울 말씨를 쓰는 사람과 이북 말씨를 쓰는 사람들이 섞여 우주에서 노동 운동을 하는 광경은 진풍경이다. 현장 경험으로 쓴 르포 같은 소설이다.

궤도의 끝에서 : 재능을 키워 생존을 꾀하려는 십대. 장애 때문에 서로에게 기대야만 했기에 사랑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 채 헤어졌다. 서로를 살아남게 하려고 애쓰던 아이들은, 지구도 살아남게 하려고 애쓴다.

기사증후군 : ‘자꾸 그러면 못 쓴다, 남자들 기가 죽는다’가 현실로 이루어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가? 남자들이 기가 죽어 실제로 사망하는 병이 발생한다! 포복절도를 할 만한 이야기지만, 사람들이 죽어 나가기에 웃으며 볼 수만은 없는 괴이한 상황이다. 국가는 소란을 가라앉히려고 일시적으로 ‘원인발생자’인 여자들을 격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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