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인물 ‘일론 머스크’이다. 일론 머스크는 1971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태어나 캐나다와 미국에서 대학을 다녔다.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된 그는 미래에 닥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에 관심이 많았다.

 일론 머스크는 어린 시절 또래 친구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 상상 책을 가지고 다녔다. 특히 공상 과학이나 판타지 소설, 백화사전을 좋아했다. 책이 너무 좋아서 하루에 10기간 이상씩 읽었다고 한다. 이정도로 영특했던 머스크는 남들보다 1년 일찍 초등학교에 입학을 했지만 친구들은 체구는 작고 어리지만 아는 것은 훨씬 많은 머스크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다. 그래서 일론 머스크는 어린 시절, 친구들에게 따돌림과 폭력을 당했던 기억도 가지고 있다. 나였으면 벌써 “나 왜 왕따 시키냐고!”라고 소리치면서 화를 냈을 것 같다.

 일론 머스크의 아버지는 전기공학자셨다. 수학에 관심이 많고, 호기심이 많았던 머스크는 궁금한 것이 생기는 즉시 바로 아버지에게 달려가 해결했다. 열두 살에는 혼자 터득한 컴퓨터 프로그래밍 실력으로 동생 킴벌과 함께 ‘블래스터’라는 게임을 만들어 팔기도 했다. 나도 게임을 만들어 팔고 싶지만 게임을 만들만큼 머리가 똑똑하지 않아서 속상하다.

 집투(ZIP2)를 통해서 아직 인터넷의 영향력을 인지하지 못한 작은 업체들을 인터넷에 진입시키는 역할을 하였고, ‘스페이스X’를 설립하여 민간 기업도 로켓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었다.

 최근에는 미국의 첫 민간 유인 우주선을 쏘아 올리는 데 성공했다. 미국 항공우주국 등 정부가 아닌 민간 기업이 개발한 유인 우주선이 발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가 우주선 개발과 발사를 독점하던 시대가 지나 ‘민간 우주 탐사 시대가 열렸다’라는 평가가 나온다. 나도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꼭 우주를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글을 쓰면서 생각한 것이 있다. 일론 머스크처럼 나도 꼭 이 나라, 이 지구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

안녕하세요? 가현초등학교 4학년 이찬혁이예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어떻게 지내세요? 저는 학원은 가긴 하는데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너무 지루해요. 밖에 나가서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놀고 싶어요!

그런데 하루에 10시간씩 책을 읽을 수 있어요. 저는 완전 지루할 텐데 그것도 글씨가 많은 백과사전을 10시간 동안 읽다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도 그렇지만 책 읽으면 서울대 갈 것 같아요. 얼마나 공부를 잘하면 7살인데 초등학교에 간다는 게 정말 놀랍고 대단하시네요.

지금까지 우주로 발사된 로켓의 1단 로켓은 연료를 다 소비한 후 분리되어 우주 공간에 버려졌는데 머스크씨가 만든 로켓은 다시 육지나 바다로 착륙할 수 있어서 우주 쓰레기도 안 되고 자연환경을 지킬 수 있어서 훌륭하네요.

그런데 우리 차는 부산 가는데 6시간 걸려서 차안이 답답하고 멀미나고 하는데 머스크씨가 만든 차는 부산을 35분 만에 간다고 해서 멋지네요. 제가 여행가는 게 왜 싫은지 알아요. 차 타고 가는 게 너무 오래 걸려서 여행을 싫어해요. 머스크씨가 만드는 건 완전 빨리 갈 수 있으니까 열차를 타면 여행은 무조건 갈 거예요.

가장 신기한 건 우리 차는 기름이 다 떨어지며 돈을 내고 기름은 충천하는데 머스크씨가 사는 나라는 전기차 배터리 넣는 게 무료인 거예요. 저희 나라도 무료로 해주면 좋겠어요.

12살에 혼자 터득한 컴퓨터 프로그래밍 실력으로 동생과 게임을 만들어 파는 게 신기하네요. 저는 컴퓨터도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데 정말 똑똑하네요. 저도 미래에서 돈을 많이 벌고 싶어요. 코로나 조심하고 건강하세요.

                                         2020년 5월 21일 목요일

                                                                   기분이 좋은날 이찬혁 올림

 미국이 첫 민간 유인 우주선을 쏘아 올리는데 성공했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등 정부가 아닌 민간 기업이 개발한 유인 우주선이 발사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12살 때 게임을 팔았습니다. 정말이지 너무나도 대단하지 않습니까? 혹시 이 분이 누군지 아세요? 맞아요. 일론 머스크입니다.

 1971년, 일론 머스크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태어나 캐나다와 미국에서 대학을 다녔습니다. 컴퓨터 프로게이머가 된 그는 미래에 닥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머스크는 경영학과 물리학을 공부하며 인생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인류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과제가 무엇인지, 인류의 미래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질문했습니다. 그리고 펜실베이니아 대학교를 졸업한 일론 머스크는 대학원에 진학하여 응용물리학에 대한 공부를 더 할 예정이었습니다. 1995년 이미 스탠퍼드 대학교 대학원으로의 입학을 허가 받은 상황이였습니다. 하지만24살의 일론 머스크는 창업과 학업 사이에서 심각하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단 이틀 만에 결국 머스크는 대학원에 입학해서 몇 년 동안 공부에만 전념하는 것보다 빨리 창업하여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테슬라 모터스’로 전기 자동차의 성능 향상에 부정적이었던 사람들의 시선을 단숨에 바꿔 버렸습니다.

 이렇게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을 가진 그는 머지않아 인류가 화성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라 말했습니다. 정말 가능할까요? 미래가 궁금하네요. 그리고 2000년대 중반, 스페이스X가 준비하던 로켓 ‘팔콘 1호’의 발사가 연이어 실패했고, 테슬라 모터스가 야심차게 내세웠던 전기 자동차 ‘로드스터’도 결함으로 인해 출시 일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사업 자금은 바닥이 났고, 사람들은 머스크의 약속과 주장에 불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너무나 바빠 가정에 소홀했던 머스크는 아내와 이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일과 가정 모두 어려운 시기였지만, 그는 ‘포기’라는 단어를 떠올리지 않았습니다.

 머스크는 어떻게 보면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아내와 이혼했으면 정말 힘들었을 텐데 어떻게 포기라는 단어를 떠올리지 않았을까 참 대단합니다. 나 같으면 포기란 단어가 눈앞에 아른 거릴 텐데... 일론 머스크의 끈기, 인내심이 없었다면 아마도 못 했을 겁니다. 내가 이 부분을 본 받아 나도 좀 더 멋진 사람이 될 것입니다!

 힘든 시절이 있었는데도 포기하지 않고 로켓을 만든 인물은 누구일까요? 놀고, 먹고 할 나이에 책을 10시간 이상 보고 공상 과학, 판타지 소설, 백과사전 등등 책만 끼고 다녔던 인물은 누구일까요? 대학생 때 처음 창업한 인터넷회사 ‘집투’로 억만장자가 된 인물은 누구일까요? 이런 일들을 겪은 인물은 누구인지 알아봅시다!

 제가 주는 힌트로 이 분을 맞춰보세요! 이산화탄소의 증가로 지구의 온난화는 심각해지고 세계 사람의 힘으로는 막을 수 없는 자연재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막기 위해서는 지금 무엇을 해야 되는 걸까?’

 이 분이 찾은 답은 첫째, 인터넷 둘째, 우주개발 셋째, 청정에너지입니다. 2000년대 중반, 스페이스X가 준비하던 로켓 ‘팔콘 1호’의 발사가 연이어 실패했고, 테슬라 모터스가 야심차게 내세웠던 전기 자동차 ‘로드스터’도 결함으로 인해 출시 일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사업 자금은 바닥이 났고 사람들은 머스크의 약속과 주장에 불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너무나 바빠 가정에 소홀했던 이 분은 아내와 이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일과 과정 모두 어려운 시기였지만, 이 분은 ‘포기’라는 단어를 떠올리지 않았습니다.

 2012년, 이 분은 기자들 앞에서 ‘화성’이 새로운 문명을 창조하겠다라고 장담하였습니다. 2015년 12월에 팔콘 9호의 1단 로켓을 지상 착륙 시켰으며 2016년 4월에는 해상 착륙을 하는 모습도 보여 줬습니다.

 ‘팔콘 헤비’는 화성으로 가기 위해 이 분이 준비 중인 초대형 로켓입니다. 재사용이 가능한 팔콘 9호의 1단 로켓 3개를 연결해 만든 이 로켓은 적재량도 팔콘 9호의 3배 이상입니다. 이 로켓이 상용화되면 우주 정거장에 필요한 물품을 대량으로 운송할 수 있음은 물론, 더 많은 승객을 실어 나르는 ‘우주 택시’로써의 역할도 가능해 질 것 같습니다.

 펠컨9 로켓이 유인 2명을 태우는 데 성공했습니다. 지금 이 분의 상상은 어디까지나 갈까요? 만약 된다면 펠컨9 로켓을 가족들과 타보고 싶습니다. 펠컨 1, 2, 3을 실패 했는데 펠컨4부터 성공을 이루었습니다. 만약 이 분이 펠컨 3에서 포기했다면 펠컨 4, 5, 6, 7, 8, 9는 지금 없었을 것 같습니다. 이런 힘든 일들을 겪으신 분은 미래에서 오신 일론 머스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