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1위가 아니다!”
디지털 노마드 선도자의
완전히 새로운 일과 삶의 방식
저자는 대학 졸업 후 실리콘밸리의 한 벤처회사에 취직해 하루 14시간씩 일하며 연봉 4만 달러를 벌었다. 그 회사에서 1년을 버틴 후에야 자신이 회사에서 두 번째로 임금이 낮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것도 해고당한 후에 들은 얘기지만 말이다. 그는 현실에 굴하지 않고 창업을 했지만 일주일 내내 12시간씩 일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친다. 창업했으니 당연하지 않겠는가. 그는 견디다 못해 회사가 돌아가도록 응급처치를 해 놓고 탈출한다. 그런데 오히려 일주일에 4시간 일하면서 한 달에 4만 달러를 벌게 된 것이다.
이게 가당키나 한 말인가 싶겠지만 실제 그의 삶을 통해 증명한다. 저자는 여전히 우리에게 생소한 디지털 노마드, 즉 인터넷의 보급과 기술의 발전으로 ‘원격 근무’를 하면서 시간과 공간을 자유롭게 선택하며 일하는 방식의 선구자였다. 그리하여 가능하게 된 ‘주 4시간 근무’ 이야기를 이 책에 거침없이 풀어낸다. 책을 읽다 보면 믿어진다. 정말로 그렇게 될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ABC News가 평했듯이 “이 책이 괜히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비즈니스위크의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게 아니다.”라는 느낌이 팍팍 온다.
“주 4시간 근무, 말도 안 돼!”
일주일에 4시간 일하고 한 달에 4만 불을 버는 사나이
팀 페리스의 4단계 전략
일주일에 4시간만 일할 수 있으려면 먼저 분명히 깨달아야 할 게 있다. 문제는 돈이 아니라는 것. ‘내가 돈만 더 많았어도…’라고 탓하는 것은 미래가 아니라 지금 즐거운 인생을 위해 꼭 필요한 진지한 자기 성찰과 결정을 미루는 가장 하기 쉬운 변명이기 때문이다. 또한 선택의 권리,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진정한 힘이라고 강조한다. 예를 들어 연 수입 5,000만 원이면 한국 땅에서는 호사스런 생활이 불가능하다. 그렇지만 인도에서라면? 왕 같은 생활은 몰라도 귀족 같은 생활은 충분히 할 수 있다. 결국 근무 시간과 장소에 대한 선택권을 확보함으로써 수입의 변화 없이도 생활의 변화를 이룰 수 있는 셈이다.
과연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하면서도 수입은 저절로 생기게 할 수 있을까? 저자는 4가지 단계별 과정을 제시한다. 협상(DEAL)이라는 단어를 활용한 4가지 전략은 ‘정의(Definition)’, ‘제거(Elimination)’, ‘자동화(Automation)’, ‘해방(Liberation)’으로 요약된다.
‘정의’는 기존의 잘못된 상식들을 완전히 뒤집어엎는 새로운 게임의 법칙과 목표를 알려 준다. ‘제거’ 과정에서는 시간 관리에 관한 케케묵은 기존 관념들을 완전히 뿌리 뽑는다. 하루 12시간 근무하던 일을 2시간으로 줄일 수 있는 비밀을 알려준다. ‘자동화’ 단계에서는 환차익 거래, 아웃소싱, 무결정(nondecision) 규칙을 이용하여 업무를 자동적으로 만들고 현금을 창출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 ‘해방’ 단계에서는 상사에게서 벗어나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완벽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방법과 속박의 끈을 영원히 끊어버리고 홀가분하게 사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백만장자처럼 살기 위해 노예처럼 일할 필요가 있을까?”
원격근무, 정보 다이어트, 수입 자동화, 미니 은퇴…
최소한만 일하며 원하는 대로 사는 법
삶은 원래 가혹한 것이고, 느긋한 주말과 짧은 휴가를 보내는 대가로 회사에 하루 종일 붙박여 고된 일을 감수해야 하는 것일까? 그럴 필요 없다고 저자는 자신의 삶을 통해 증명해 보인다.
그가 강조하는 방식은 기존의 규칙을 벗어나라는 것, 남들보다 효과적으로 일하라는 것과 사무실을 벗어나라는 것 등이다. 그의 방식에는 수입 자동화, 정보 다이어트, 원격 비서, 원격 근무, 경영 부재, 삶의 중간중간 떠나는 미니 은퇴와 자기 삶 자체의 아웃소싱까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역발상 관리 기법이 총동원된다.
무엇보다 힘주어 이야기하는 부분은 중요한 일에 집중하라는 것이다. 그 방법으로 다음과 같은 것을 제안한다.
80 대 20 법칙 : 투입물(시간, 종업원, 고객)의 20%가 산출물(결과, 판매, 생산성)의 80%를 차지한다. 핵심을 찾아서 거기에 집중한다.
파킨슨의 법칙 : 프로젝트를 완수하는 데 24시간이 주어진다면, 시간 압박으로 일의 실행에만 집중하면서 꼭 필요한 것들만 하게 된다. 똑같은 임무에 일주일이 주어진다면, 6일 동안 별것도 아닌 일을 크게 벌여 씨름하게 된다. 중요한 일로만 업무를 제한하기 위해 근무 시간을 줄여라.
“40년 동안 일만 하다 은퇴 후 보상받는 인생 계획이 정말 괜찮은가?”
이 책은 당신의 삶을 바꿀 것이다!
시애틀에 사는 바론은 이 책을 읽고 원격 근무 계약을 자신의 삶에 적용시켰다. 그 후 하루에 9시간 이상 근무를 하고 주간 단위의 업무 관련 출장 여행을 다니다가, 일주일에 4시간 일을 하고 한 달에 일주일 출장을 가게 됐다. 그리고 일에 있어서 전년 대비 2배의 생산성 향상으로 1만 달러의 급여 인상까지 받았다. 사진작가 마크 카피로는 수많은 사진가들과 연결하는 웹사이트를 개설해 서비스를 판매했다. 이로 인해 돈은 더 많이 벌고 시간적으로 자유는 더 많이 얻었다. 저자처럼 첫 미니 은퇴 계획을 세우는 중이다.
이 책을 읽은 후 수많은 독자 사례가 날아들었다. 책을 읽고 실행에 옮긴 이들은 하나같이 기존 나인 투 파이브의 출근문화를 박차고 시간과 공간의 자유를 선택해 더 많은 자유 시간을 얻었다고 고백한다.
사람들은 백만장자가 되기를 바라는 게 아니다. 스위스풍 스키 별장, 집사, 이국정취의 여행, 그리고 테라스에 밀려드는 파도 소리를 들으면서 해먹에 누워 배 위에 코코아버터를 바르는… 백만장자만이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러한 삶을 경험하고 싶을 뿐이다. 그런데 과연 백만장자가 되어야만 가능할까?
저자는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았고, 이제 여러분에게 그 방법을 알려 준다. 어떻게 수입과 시간을 분리시켰고, 질질 끌려다니는 삶이 아니라 스스로 디자인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해 냈는지를 상세히 들려준다. 배 나오고 머리 벗겨진 다음에 BMW 굴려 봐야 뭐 그리 큰 즐거움이 있겠는가? 이삼십 년 뒤가 아니라 지금 당장 꿈꾸는 대로 살고 싶다면 기꺼이 이 책을 읽어보라.
▶추천사
괜히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비즈니스위크의 베스트셀러가 된 게 아니다. 이 책은 정보 홍수와 시간의 절대 부족이라는 현실에서 물증을 제시한다.
- 켈빈 매니, 안드레아 칼루파, ABC NEWS 기자
지난 두 달만 따져 봐도 페리스는 스코틀랜드, 사르디니아, 비엔나, 일본 등을 돌아다니면서 회사를 운영했고, 그러면서 매달 남들이 알면 깜짝 놀랄 액수의 수입을 챙겼다.
- 알렉스 윌리엄스, 『뉴욕타임스』 기자
페리스는 그다지 평평하지 않은 이 세상에서 크게 생각하고 멋지게 사는 방법을 제시한다.
-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
페리스는 디지털 시대의 인디애나 존스다. 나는 그의 충고를 듣고 이미 오지의 열대 섬에서 작살로 물고기를 잡고, 아르헨티나에 있는 미지의 슬로프에서 스키를 탔다. 그가 말하는 것을 따르다 보면 당신도 백만장자처럼 살 수 있다.
- 앨버트 포프, 스위스연방은행UBS 국제본부 본부장
이 책은 충만한 삶을 살고자 하는 용감한 영혼들을 위한 필독서이다. 더 희생되고 싶지 않다면 이 책을 읽도록!
- 존 러스크, 마이크로소프트 세계본부 이사
강추! 이 책은 완전히 새롭고 흥미로운 현상이다!
- 스튜어트 프리드먼, 펜실베이니아대학 와튼 스쿨의 직업/라이프 통합 프로젝트 감독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수입에 0이 몇 개 더해지는 것이나 다름없다. 페리스는 라이프스타일을 전혀 다른 차원으로 끌어 올린다. 그가 무슨 말을 하는지 귀 기울이도록 하라!
- 마이클 컬린, 매킨지&컴퍼티의 컨설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