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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도 모르는 남극 이야기

박지환 글 / 허현경 그림 | 한겨레아이들 | 2010년 12월 23일 리뷰 총점9.5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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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도 모르는 남극 이야기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2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134쪽 | 342g | 206*205*20mm
ISBN13 9788984314412
ISBN10 898431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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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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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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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글 : 박지환
전북대학교 경영학과와 카이스트 경여대학원을 졸업하고, 신문사에서 10여년간 정보기술(IT), 과학, 환경 분야를 다루는 기자로 지냈습니다. 몇 해 전 직장을 그만두고 환경과 과학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오지를 탐험하고 취재하면서 자연환경 어린이 책 50여권을 펴내려는 꿈을 하나둘 이루어 가는 중입니다. 『북극곰도 모르는 북극이야기』『Being Intellig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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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허현경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했지만 그림이 좋아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상상 놀이터, 자연과 놀자』『생각을 달리자』『명절 속에 숨은 우리 과학』『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즐거운 역사 체험 어린이 박물관』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책 한권 마치고 나면, 꼭 낯선 곳을 어슬렁어슬렁 여행하며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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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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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3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마지막 희망의 땅이라면
인천인천신현북초등학교5-* 진*현 | 2017-09-05 | 제14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빙하와 펭귄의 나라 ‘남극’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을까? 만약 지구 온난화 때문에 남극의 빙하가 빠르게 녹고 있다면? 빙하가 사라져 해수면이 상승해 육지가 물에 잠긴다면? 햇빛을 반사시키지 못해서 기온이 크게 올라가고, 바닷물 농도가 낮아져서 순환을 멈춘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지 않은가! 이 책에서 과학자들은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는 기상 이변이 ‘빙하의 눈물’과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남극은 지구 기온을 조절하는 주요한 열쇠이기 때문이다. 남극의 차가운 공기는 태양열로 뜨거워진 더운 공기를 식혀 준다. 남극의 차가운 바닷물은 적도 근처의 따뜻한 곳으로 이동하고, 적도 근처의 따뜻한 바닷물... 더보기

  빙하와 펭귄의 나라 ‘남극’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을까? 만약 지구 온난화 때문에 남극의 빙하가 빠르게 녹고 있다면? 빙하가 사라져 해수면이 상승해 육지가 물에 잠긴다면? 햇빛을 반사시키지 못해서 기온이 크게 올라가고, 바닷물 농도가 낮아져서 순환을 멈춘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지 않은가!

  이 책에서 과학자들은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는 기상 이변이 ‘빙하의 눈물’과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남극은 지구 기온을 조절하는 주요한 열쇠이기 때문이다. 남극의 차가운 공기는 태양열로 뜨거워진 더운 공기를 식혀 준다. 남극의 차가운 바닷물은 적도 근처의 따뜻한 곳으로 이동하고, 적도 근처의 따뜻한 바닷물은 남극 바다로 이동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남극을 지켜야 하는 이유다.

  또, 남극은 지구가 지나온 발자취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수십만 년 전에 내린 눈이 쌓여 만들어진 빙하 속에는 눈이 내릴 당시의 대기 성분과 기후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 그리고 지구에 떨어진 운석 가운데 80%가 남극에서 발견된다. 운석은 대부분 수십 억 년 전 태양계가 생겨나던 초기에 우주로 튕겨져 나온 돌덩어리들이다. 정말 신비롭지 않은가? 그러므로 운석은 태양계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알려 준다. 이렇게 신비로운 빙하와 운석을 품고 있는 남극이 더욱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세종 기지 주변은 아주 오랜 옛날에 화산이 폭발해서 이루어진 지형이다. 그래서 대부분 화성암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게 신기하다. 그런데 남극에 지구상에서 가장 건조하다는 사하라 사막에도 미치지 못하는 양의 비가 온다니… ‘하얀 사막’이라 부른다지만 어쩐지 어색하다. 감기 바이러스도 험한 남극 날씨에서는 활동하기 어려워 오히려 남극은 감기에 걸리지 않게 하는 힘이 있는데 말이다.

남극을 지키는 생물들 이야기는 매우 흥미롭다. 남극에 나무나 풀이 없기 때문에 펭귄이 돌로 둥지를 짓는다. 펭귄 똥에는 열량과 영양분이 많이 있어서 펭귄 마을 주변에 이끼 식물이 많단다. 펭귄 똥을 비료로 쓴다면 참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남극 대륙과 주변 바다 속에는 석탄 및 석유를 비롯해 금, 은, 철, 아연, 몰리브덴, 덩스텐 같은 자원이 엄청나게 묻혀 있다. 또, 메탄 하이드레이트가 많이 묻혀 있는데 이를 녹이면 천연가스처럼 에너지 자원으로 쓸 수 있다니 정말 엄청나다.

  나는 남극 조약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남극 조약은 1959년 미국, 일본 등 12개국의 나라가 참여하여 맺은 조약이다. 남극을 군사적으로 이용하지 말 것과 연구 목적으로만 이용할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1988년 연구 목적으로 세종 과학 기지를 남극에 건설하였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남극에 여행을 가서 오로라도 보고 싶고 남극의 얼음으로 팥빙수도 먹고 싶었지만 이젠 생각이 바뀌었다. 남극에서 환경 오염을 일으키면 절대 안 된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아쉽겠지만 연구 목적 외에 남극에 여행을 가는 것을 금지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과학 기지의 수도 정해 지나치게 많이 생기는 것을 막았으면 좋겠다. 모든 나라들이 힘을 합쳐 마지막 희망의 땅을 보호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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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도 모르는 남극이야기'를 읽고
경남김해신명5-* 서*정 | 2012-09-10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책은 '박지환'이라는 사람이 남극을 다녀와서 쓴 실화인데요, 여러므로 재미있습니다. 그 이유가 뭔지 아세요? 첫째,중간중간에 지루하지 않게 깐깐한 펭귄과 배나온 아저씨를 등장시켜 이야기를 더욱더 재미있게 해 줍니다.이 책의 코미디언 콤비라고나 할까요? 하하. 둘째,마치 대화하는것 처럼 책을 써서 친근감을 준다고도 할수 있겠어요. 셋째,대부분 과학책같은 경우는 두껍고 재미없다고 생각하는데, 이책은 아니었습니다! 문제집을 가로로 자른 두께입니다. 그래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수 있어요! 꼭 읽어보세요. 재미있어요.두번... 더보기


   책은 '박지환'이라는 사람이 남극을 다녀와서 쓴 실화인데요,

여러므로 재미있습니다. 그 이유가 뭔지 아세요?

첫째,중간중간에 지루하지 않게 깐깐한 펭귄과 배나온 아저씨를 등장시켜

이야기를 더욱더 재미있게 해 줍니다.이 책의 코미디언 콤비라고나 할까요? 하하.

둘째,마치 대화하는것 처럼 책을 써서 친근감을 준다고도 할수

있겠어요.

셋째,대부분 과학책같은 경우는 두껍고 재미없다고 생각하는데,

이책은 아니었습니다!

문제집을 가로로 자른 두께입니다. 그래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수 있어요!

꼭 읽어보세요. 재미있어요.두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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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권도 모르는 남극이야기
경기안산대남풍도분교장2-* 고*민 | 2011-09-21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은 남극에 대하여 잘 나와 있다. 그곳은 춥고 바람이 많이 붑니다. 하지만 숙소를 만들면 바람을 막아주어서 참 좋습니다. 그리고 여름이면 남극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많이 옵니다. 하지만 남극은 여름이 15일 정도 밖에 안됩니다. 그래서 금방 돌아갑니다. 그리하여 남극은 정말 춥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지은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이 책을 쓰느냐고 남극에 가서 많은 고생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은이가 자랑스럽고 존경합니다. 나도 어른이 되면 꼭 남극에 가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는 오로라도 나오고 아주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 책은 남극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도 있고... 더보기

이 책은 남극에 대하여 잘 나와 있다.  그곳은 춥고 바람이 많이 붑니다. 하지만 숙소를 만들면 바람을 막아주어서 참 좋습니다. 그리고 여름이면 남극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많이 옵니다. 하지만 남극은 여름이 15일 정도 밖에 안됩니다. 그래서 금방 돌아갑니다. 그리하여 남극은 정말 춥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지은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이 책을 쓰느냐고 남극에 가서 많은 고생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은이가 자랑스럽고 존경합니다. 나도 어른이 되면 꼭 남극에 가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는 오로라도 나오고 아주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 책은 남극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도 있고 세종대왕 기지도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는 이 책 제목을 남극은 '변덕쟁이'라고 쓰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남극이 춥지만 여름이 되면 갑자기 변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책지을 지은 지은 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아저씨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라는 말입니다.. 추위에도 불구하고 남극에 가서 책을 만든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나도 나중에 이와 관련된 책을 꼭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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