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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클럽

그들은 늘 마지막에 온다

[ 양장 ]
히가시노 게이고 저/양억관 | 노블마인 | 2010년 10월 12일 | 원제 : 探偵俱樂部 리뷰 총점8.4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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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클럽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0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84g | 128*188*30mm
ISBN13 9788901112831
ISBN10 890111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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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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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히가시노 게이고 (Keigo Higashino,ひがしの けいご,東野 圭吾)
일본 추리소설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추리소설 분야에서 특히 인정받고 있는 그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소재를 자유자재로 변주하는 능력을 가진 탁월한 이야기꾼이다. 그의 작품은 치밀한 구성과 대담한 상상력, 속도감 있는 스토리 전개로 처음부터 끝까지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해 독자를 잠시도 방심할 수 없게 만든다. 일본을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히가시노 게이고는 첫 작품 발표 이... 일본 추리소설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추리소설 분야에서 특히 인정받고 있는 그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소재를 자유자재로 변주하는 능력을 가진 탁월한 이야기꾼이다. 그의 작품은 치밀한 구성과 대담한 상상력, 속도감 있는 스토리 전개로 처음부터 끝까지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해 독자를 잠시도 방심할 수 없게 만든다. 일본을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히가시노 게이고는 첫 작품 발표 이후 20년이 조금 넘는 작가 생활 동안 35편이라는 많은 작품들을 써냈음에도 불구하고 늘 새로운 소재, 치밀한 구성과 날카로운 문장으로 매 작품마다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1958년 2월 4일 오사카에서 태어나 오사카 부립대학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곧바로 일본 전자회사인 '덴소사'에 입사해 엔지니어로 활동하며 틈틈이 소설을 쓴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1985년 『방과후』로 제31회 에도가와 란포 상을 수상했고 이를 계기로 전업작가가 되었다. 이공계 출신이라는 그의 특이한 이력은 『게임의 이름은 유괴』에서도 인터넷의 무료메일, 게시판, 불법 휴대전화, FAX, 비디오 카메라 등 하이테크 장비를 이용해 무사히 몸값을 받아내고 유괴를 성공해내는 장면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과적 지식을 바탕으로 기발한 트릭과 반전이 빛나는 본격 추리소설부터 서스펜스, 미스터리 색채가 강한 판타지 소설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장르의 작품들을 꾸준히 발표해왔다. 이 중 상당수의 작품이 영화와 텔레비전 드라마로 제작되어 큰 사랑을 받았다.

에도가와 란포 상은 그 해의 가장 우수한 추리 작품에 수여되는 상으로 데뷔작이자 수상작인 『방과후』로 화려하게 등단한 그는 일본 내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는 작가이지만, 유독 한국에서 그 명성과 실력에 맞는 인지도를 쌓지는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었다. 하지만 1999년 제5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한 『비밀』을 계기로 우리 나라 독자들에게도 가까워지게 되었다. 엄마의 영혼이 딸에게 빙의된다는 다소 충격적인 소재를 다루었다. 이 작품은 청순한 이미지로 한국에서도 인기가 높은 히로스에 료코 주연으로 영화화되어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의 소설은 치밀한 구성과 속도감 있는 스토리 전개,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마지막 페이지를 넘길 때까지 독자를 방심할 수 없게 만든다. 또한 빙의나 의료 사고 등 녹록치 않은 소재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며 당대 첨예한 사회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려 추리소설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소설을 쓰고 있다. 늘 새로운 소재와 치밀한 구성, 생생한 문장으로 매번 높은 평가를 받는 저력 있는 작가인 그는 일본을 대표하는 소설가답게 작품 중 19편이 영화와 드라마로 다시 독자들과 관객들을 만났다. 이제는 한국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작가 중 하나로 꼽히며, 전세계적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데뷔작 이후 20년이 넘는 작가 생활 동안 50편이 넘는 작품을 써내면서도 자신의 사생활을 절대 밝히지 않는 '비밀'의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그는 독자들에게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퀄리티 높은 다작의 작품과 한 장의 사진이 남긴 강한 인상으로 스타성을 보여주는 독특한 작가로, 20세기 중반의 하드보일드 소설과는 완전히 다른 형태의 드라이한 문체는 극명하게 사건과 행위 위주의 전개 방식을 지향한다. 감정은 휘발되고, 독자들은 등장인물과 함께 다음 퍼즐의 조각을 찾아 매 페이지를 바쁘게 내달려야 한다. 결과적으로 종종 '읽는 엔터테인먼트'로서의 소재주의라는 함정에 빠지기도 하지만, 그만큼이나 동시대의 현실 감각을 놓치지 않는 재능에 감탄하게끔 만들어버린다.

현재 전업 작가로 도쿄 중심가의 한 맨션에서 "가족이자 나를 비추는 거울이며 교사이기도 한 위대한 존재"인 네코짱(고양이)을 부양하며 살고 있다. 그의 삶에는 '술시'라는 독특한 시간이 있는데, 밤 11시부터 잠들기 전까지는 혼자 또는 벗들과 술을 마시는 시간을 정해놓은 것이다. 시계수리공이었던 부친이 늦은 밤까지 일을 끝내고 "아아, 오늘은 여기까지 해냈군" 하면서 혼자 술을 마시는 모습이 행복해 보였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도 마감을 끝내면 이모쇼추(고구마소주)를 마시면서, "그래, 그 대목은 그걸로 괜찮겠지", "아휴, 거긴 고쳐 쓰는 게 좋았을걸" 하며 되돌아본다. 때로는 도쿄 긴자의 바 '문단'을 찾는다. 다양한 업계 사람들을 접하면서 현실 감각을 얻는 곳이며, 편집자들을 만나 인물과 이야기 전개 방향을 논하기도 한다.

『비밀』로 1999년 제5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했으며, 2006년 초에는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제134회 나오키상과 제6회 본격미스터리대상 소설부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012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제7회 중앙공론문예상, 2013년 『몽환화』로 제26회 시바타렌자부로상, 2014년 『기도의 막이 내릴 때』로 제48회 요시카와에이지문학상을 수상했다. 이제까지 나오키 상에 『비밀』, 『백야행』, 『짝사랑』(片想い), 『편지』(手紙), 『환야』(幻夜)등 다섯 작품이 후보로 추천받은 바 있으나 전부 낙선하여, 나오키 상과는 인연이 없는 남자라고 불리기도 했지만 여섯 번째 추천작 『용의자 X의 헌신』으로 결국 상을 거머쥐게 되었다. 2012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중앙공론 문예상을, 2013년 『몽환화』로 시바타 렌자부로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에는 『기도의 막이 내릴 때』 로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을 수상했다.

『아들 도키오』는 식물인간이 된 아들 ‘도키오’의 영혼이 과거로 날아가, 젊은 시절의 아버지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타임슬립이라는 SF적 발상부터, 실종과 추적을 넘나드는 스릴과 미스터리, 삶에 대한 긍정과 부자간의 사랑이라는 뭉클한 감동까지 히가시노 게이고의 모든 매력이 한 권에 압축된 작품이라 평가받는다. 2002년 첫 출간 이후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히가시노 게이고의 팬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첫손에 꼽히고 있다.

『하쿠바산장 살인사건』은 ‘가가 형사’ 시리즈를 제외하고 데뷔 이후 두 번째로 발표한 장편소설이다. 1986년에 발표한 작품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밀실 트릭, 암호, 연쇄살인 등을 교묘하게 얽어낸 상상력이 돋보이며, 정통 추리소설이 가진 장점을 극대화한 작품이다. 『숙명』은 1993년 발매되었으며, 히가시노 게이고의 무르익은 필력을 확인할 수 있는 미스터리 명작으로, 이 작품을 꾸준히 찾는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금번 새로이 재출간되었다.

『회랑정 살인사건』은 1991년에 출간된 이후, 일본에서 드라마로 방영되는 등 꾸준히 사랑받으면서 약 30년 동안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자본주의로 인한 폐해와 외모 지상주의를 소재로 한 초기 대표작으로, 사회악과 부조리를 선명하게 고발해 내는 작가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방황하는 칼날』, 『흑소소설』, 『독소소설』, 『괴소소설』, 『레몬』, 『환야』, 『11문자 살인사건』, 『게임의 이름은 유괴』, 『호숫가 살인사건』, 『브루투스의 심장』, 『한여름의 방정식』, 『몽환화』, 『그 무렵 누군가』, 『가면 산장 살인 사건』, 『인어가 잠든 집』, 『살인의 문』, 『백야행』, 『기린의 날개』, 『한여름의 방정식』, 『신참자』, 『탐정 갈릴레오』, 『예지몽』, 『다잉 아이』, 『뻐꾸기 알은 누구의 것인가』, 『학생가의 살인』, 『오사카 소년 탐정단』, 『천공의 벌』, 『붉은 손가락』 등이 있다. 『방과 후』, 『쿄코의 꿈』, 『거울의 안』, 『기묘한 이야기』, 『숙명』, 『백야행』, 『갈릴레오』등 지금까지 20편이 넘는 작품들이 드라마로 제작되었으며 『비밀』, 『변신』, 『편지』,『용의자 X의 헌신』, 『더 시크릿』등 10여편이 영화로 제작되는 등,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일본어 번역 전문가. 1956년 울산에서 태어나 경희대 국문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일본 아시아 대학교 경제학부 박사과정을 중퇴했으며, 현재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우안 1·2』, 『우리가 좋아했던것』, 『용의자 X의 헌신』, 『중력 삐에로』, 『러시 라이프』, 『69』, 『나는 공부를 못해』, 『스텝파더 스텝』, 『바보의 벽』, 『플라이, 대디, 플라이』, 『남자의 후반생』... 일본어 번역 전문가. 1956년 울산에서 태어나 경희대 국문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일본 아시아 대학교 경제학부 박사과정을 중퇴했으며, 현재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우안 1·2』, 『우리가 좋아했던것』, 『용의자 X의 헌신』, 『중력 삐에로』, 『러시 라이프』, 『69』, 『나는 공부를 못해』, 『스텝파더 스텝』, 『바보의 벽』, 『플라이, 대디, 플라이』, 『남자의 후반생』,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달콤한 악마가 내 안으로 들어왔다』,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라라피포』, 『컨닝소녀』,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노르웨이의 숲』, 『모방범』, 『공생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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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서평] 탐정 클럽 - ★★★★
평점8점 | h****0 | 2010-11-03 | 신고
탐정 클럽 :: 그들은 늘 마지막에 온다
 
 
우리나라에 다수의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히가시노 게이고. 그가 다섯편의 단편을 담은 '탐정 클럽'으로 돌아왔다. 사실 책에 실린 다섯편의 단편은 그의 초기작이라고 하니 돌아왔다기 보단 초기의 히가시노 게이고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작품들이라고나 할까? 개인적으로 추리 소설을 좋아하지 않는 나이기에 수 많은 지인들이 '히가시노~'를 외쳤지만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던 작가였다. 그의 작품을 처음으로 접한건 작년 영화 '백야행'이 국내작으로 개봉을 할때 '소설이 원작이다'라는 이유 하나 만으로 그의 작품을 처음 접하게 되었고 연이어 '용의자 x의 헌신'을 보면서 매니아층을 가질만 한 매력적인 작가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렇다고 나의 독서 편식이 바뀐정도는 아니지만 '그의 작품이라면 믿고 봐도 되겠다'하는 정도의 판단이 생겼다고 할까? 책을 읽기 전에는 '장편'일거라고 생각했었다. 개인적으로 소설을 좋아하지만 단편집은 절대적으로 믿지 않는 나로써는 '어~,,,'하는 당황스러움도 있었지만 추리물을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 오히려 그의 단편집은 순식간에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추리물이기때문에 사건의 발생과 과정,결말까지 짧은 글 안에서 모두 접할 수 있었고 그것이 일반 소설과의 확연한 차이니까. 사실 단편소설집을 읽지 않는 이유는 짧은 글들에서 작가가 의도하는 방향을 찾기가 쉽지 않기때문이었고 읽은 것도,, 그렇다고 읽지 않은 것도 아닌.. 그런 느낌이 싫어서 피하고 있었으니까.
 
 
남,녀 두명으로 조직된 '탐정 클럽'. 특이하게도 부유층 VIP만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들이 해결해야하는 다섯개의 사건이 책에 담겨있다. 탐정 클럽의 활양상이라고하니 언뜻 생각하기엔 그 둘의 활동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작품에 담겨져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얼마전에 접했던 책 '도깨비 불의 집'이 떠올랐다. 그 작품 또한 밀실의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었으니까. 하지만 히가시노는 그렇게 호락호락(?)한 작가가 아니라는 것. 탐정 클럽에서 다루어지는 사건들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이 사건을 풀어가고 결론을 내는 것은 꼭 탐정 클럽만이 아니었다. 사건과 연관되어있는 주인공들의 추리와 조사, 그리고 적당하게는 경찰의 조사결과도 사건을 풀어주는 열쇠가 된다. 그들은 사건의 시작과 맨 마지막에 등장하는데 이미 다른 주인공들이 내렸을 법한 결론은 당연히 알고 있고 그들이 미쳐 생각하지 못한 반전을 가지고 온다는 것이 특이했다. 결국 그들의 조사과정이나 활약상 보다는 사건 자체에 얽혀있는 서로간의 이야기와 살인이 일어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들에 촛점이 맞춰져있던게 아닌가 싶다. 더불어 '헉...'하는 반전을 들고오는 탐정들.. 그것이 이 단편집의 매력이다.
 
 
돈, 권력, 사랑 앞에서 살인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수 많은 사람들. 그 대상이 가족이건 타인이건 상관없이 한 사람을 살인하기 위해 다른 이유로 같은 감정을 가진 여러명이 존재한다는 것. 이것이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라면 어쩜 너무 무서운 세상일지도 모르겠다.  어느 인터뷰를 보니 그는 "10명이면 10명 모두 납득하는 살인 동기가 아니라, ‘뭐야? 이런 걸로 사람을 죽여?’ 하는 추리소설에 도전하고 싶었다."라고 이야기를 했던데 내가 그의 책을 보면서 항상 느꼈던 점이 바로 "뭐야.. 이런일로 사람을 죽여? 아 이렇게도 살인을 하는구나"하는 생각들이었음을 볼때 그의 의도대로 작품활동이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 그의 수 많은 작품이 드라마나 영화로 제작되었는데 그의 단편집을 보면서 미니시리즈 형식으로 탄생한다면 정말 흥미로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탐정 클럽의 이야기를 시리즈로 만든다면 예전에 했던 '수사반장'쯤 되지 않을까? 더불어 초기작이라고 보기엔 내공이 쌓여있는 신선함이 역시 추리소설계의 대가라는 이야기가 절로 나오는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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