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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대꾸하면 안 돼요?

배봉기 | 창비 | 2010년 05월 10일 리뷰 총점9.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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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0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31쪽 | 428g | 153*226*20mm
ISBN13 9788936442552
ISBN10 893644255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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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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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어린 아이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의 독자를 향해 글을 쓰는 작가로, 그림책·동화·희곡·소설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1956년 전북 남원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소년중앙문학상과 계몽사아동문학상에 동화, 국립극장 장막 공모에 희곡, 스포츠서울·영화진흥공사 공모에 시나리오, ‘문학사상’ 신인상에 장편소설이 각각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 어린 아이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의 독자를 향해 글을 쓰는 작가로, 그림책·동화·희곡·소설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1956년 전북 남원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소년중앙문학상과 계몽사아동문학상에 동화, 국립극장 장막 공모에 희곡, 스포츠서울·영화진흥공사 공모에 시나리오, ‘문학사상’ 신인상에 장편소설이 각각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다양한 작품집 출간과 더불어 서울연극제ㆍ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공연ㆍ한국연극 100주년 기념공연 등을 통해 「인간의 시간」, 「물의 노래」를 비롯하여 여러 희곡을 무대에 올렸으며,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25년간 문학 교육에 힘썼다.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사라지지 않는 노래』,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서울 사막 낙타눈깔 혹은, 낙타의 눈물』, 희곡집 『사랑이 온다』, 『잔인한 계절』, 『우리 시대의 사랑』, 장편동화 『실험 가족』, 『나는 나』 등이 있다.
그림 : 이영경
서울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한 뒤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아씨방 일곱 동무』 『신기한 그림족자』 『오러와 오도』 등의 그림책을 쓰고 그렸으며, 프랑스와 일본에 소개되어 널리 사랑 받는 그림책 『넉 점 반』 등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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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극작가 배봉기의 첫 아동극집
우리 아동문학의 주요 갈래였던 ‘동극(아동극본, 희곡)’이 요즘은 거의 창작되지 않고 있다. 일제강점기와 해방 이후 발표된 우리나라 동극을 가려 모은 ‘우리교육 아동극 선집(쑥쑥문고)’ 이외에, 현대 아동문학 작가나 출판사가 동극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연구·창작·출간한 경우는 드물다.
동화작가이면서 극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배봉기는 이러한 현실에서도 계간 『창비어린이』와 월간 『어린이와 문학』 등의 잡지를 통해 꾸준히 동극을 발표하고 있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거의 유일하다고 할 동극 창작자다. 동극이 동화와 동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아동문학 장르임을 알면서도 그간 꾸준히 창작에 임해온 작가의 애정 어린 결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표제작 『말대꾸하면 안 돼요?-연극 놀이』 등 계간 『창비어린이』에 발표한 작품 2편을 비롯하여, 모두 5편의 동극을 수록했다.

공동의 독서를 경험하게 하는 색다른 아동문학 장르 ‘동극’을 만나다!
동극은 동화와 달리, 무대설명, 무대지시, 지문, 대사, 노래 등이 어우러진 글이다. 각각의 요소들을 읽으면서 독자는 작품 속 인물이 되어보기도 하고, 사건이 일어나는 무대지시에 따라 장면을 머릿속에 차근차근 그려볼 수도 있다. 단순히 글의 흐름에 맞추어 이야기를 따라가는 게 아니라, 혼자만의 무대를 머릿속에 그려놓고 장면 하나하나를 상상하며 읽어내려가는 것만으로도 이 책은 새롭고 흥미로운 독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동극의 또 다른 묘미는 독서를 ‘혼자’만의 경험이라고 생각하는 독자들에게 전혀 다른 차원의 ‘공동’의 독서를 경험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동극은 친구와 가족, 나아가 선생님과 반 아이들 전체가 나누어 읽으며, 놀이하듯 독서할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하다. 가정에서부터 교실, 학교, 극단에 이르기까지, 여러 명이 모인 곳일수록 동극은 더 큰 생명력을 발휘한다. 나무가 말을 하고, 개구리가 집을 짓고, 베짱이가 노래하고, 교실에서 마법이 일어나는 등 이 책에 실린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머릿속의 상상에만 머무르지 않고, 공동의 독자들이 직접 꾸민 연기와 무대에 따라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될 것이다. 이렇듯 이 책은 가정이나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끼리, 혹은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읽고 상연함으로써 아동문학 독자간의 소통을 이끌어내는 데 큰 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도 말 좀 하게 해 주세요!_동극 5편에 담은 아이들의 목소리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은 개구리, 고양이 등의 동물에서부터 일상현실의 아이들까지 다양하지만, 그들의 목소리는 결국 ‘어린이’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당장은 힘없고 약하고 불안정한 존재지만, 무지갯빛 앞날을 스스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현재를 의심하고, 도전하고, 때로는 권위에 맞서기도 하는 아이들! 그들의 건강한 목소리, 활기찬 몸짓이 담긴 동극 5편을 만나보자.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6개)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전체보기
말대꾸하면 안 돼요?
경기 부천부곡 5-4 도*은 | 2010-09-18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말대꾸하면 안 돼요?

   

 내가 읽은 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가 읽은 책은 일반책이 아닌 동극형식 내용 입니다.
동극이란? 동극은 무대에서 공연하기 위한 대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동극도 오로지 공연을 위한 대본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동화는 못지않게 책 읽는 재미를 듬뿍 안겨 주는 글이기도 하기 때문이입니다. 그런데 동극 읽기는 동화 읽기와 조금 다릅니다. 동화는 이야기 속 인물과 사건을 작가가 대부분 묘사하고 설명해거 보여주기요. 하지만 동극은 많은 부분을 생략합니다.
무대 위에서 무대 장치와 배우를 통해 표현될 부분은 굳이 자세히 설명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동극을 읽기 위해선 상상력이 풍부해야 합니다. 생갹된 빈 곳을 다 채워넣어야 하기 때문이예요. 이젠 소재목에 대한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야, 우리 집을 짓자!)

 강가, 무대 뒤엔 미루나무 세 그루가 서있습니다. 봄날 따스한 봄바람에 몸을 흔들고 있는 미르나무 세그루 제비 세마리가 날개짓하면 날아와서 미르나무 사이사이에 앉습니다. 그시간 개굴 처녀와 개굴 총각이 예쁜 실랑감과 색시를 구하고 있었는데 둘이서 딱 만났습니다. 그 순간 둘이는 한눈에 반해서 바로 결혼을 해버렸습니다. 몆 달이 흘렀을까 벌써 아이를 낳고 그 아이도 개구리로 변했습니다. 그래서 이젠 집을 지어야 겠다고 생각해서 아주 엉성하게 강가 옆에다가 집을지었습니다. 갑자기 맹꽁이가 오더니 강가엔 개구리들이 사는 곳이 아니라면서 얼른 논두렁 옆이나 개울가 근처에 냉큼 집을 지으라고 일르는데 개구리 아빠가 자긴 강가가 좋다면서 고집을 피웁니다.
맹꽁인 아무것도 모르겠다고 하면서 그냥 자기 집으로 갑니다.그런데 갑지가 홍수와 태풍이 붑니다.개구리 가족은 아무것도 모른채 얼른 집으로 피합니다. 그 집이 홍수와 태풍을 견딜까 바로 무너집니다. 개구리 가족을 어쩔할지 모른채 홍수와 태풍이 멈출때까지 바닥에 앉아 있습니다. 홍수와 태풍이 끝나자 개구리가족은 다시 집을짓습니다. 전 이 개구리 가족을 보고 너무 고집이 많지만 끈기가 있고 용기가 있는 개구리 가족인것 같습니다.

말대꾸하면 안 돼요?
경기 부천부곡 5-3 강*지 | 2010-09-15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말대꾸하면 안 돼요?

                                                                        부천 부곡 초등 학교

                                                                              5학년 3반 강수지

 

 '말대꾸하면 안 돼요?'는 여러 편의 동극이 있는 책이다.먼저 제일 앞에 나온 '야,우리 집을 짓자!'는 개구리 가족이 논두렁에 집을 짓지 않고 강에 집을 짓는다.하지만 얼마 후 개구리 가족의 집에 태풍이 찾아온다.개구리 가족의 집이 무너지고 개구리 가족은 마치 맹꽁이의 말을 듣지 않고 강에 집을 지은 벌을 받은 거 처럼 집을 잃었다.그들은 또 다시 강에 집을 짓는다.이번에는 태풍에 강한 집을 짓는다.참새가 태풍뿐만 아니라 홍수도 있다고 했지만 개구리 가족은 아랑곳 하지 않고 집을 지었다가 홍수에 피해를 입게 된다.

 이 동극은 정말 우리에게 교훈을 주는 것 같다.나는 이 동극에 나왔듯이 남의 말을 주의깊게 듣지 않으면 분명 손해를 입을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그러니 남의 말은 주의깊게 들어줘야 한다.또,상대방의 말을 들어주지 않으면 그 사람의 기분은 어떻겠는가? 상대방의 말도 들워줘야 그 사람이 기분이 좋지 않을까?

 두번째 동극은 '달려라 바람아!'라는 동극이다.이 동극은 버려진 고양이들의 이야기다.얼룩이와 나비,왕눈이는 다 버려진 고양이다.얼룩이는 호랑무늬 나비는 바람이로 이름을 바꾸고 호랑무늬 왕눈이,바람이 이렇게 셋이서 삼총사를 만들어서 들판에서 산다.

 사람들은 자기가 키우는 애완동물이 예쁘면 계속 키우고 중간에 싫증이 나면 그 애완동물을 버려버린다.하지만 애완동물은 그렇게 좋을 땐 키우고 싫증나면 버리는 동물을 아니다.요즘은 그런 무책임한 사람들이 늘어나서 애완동물들이 버려지거나 학대 받는 모습을 아주 쉽게 볼 수 있을 것이다.특히 애완동물을 키우다 버리거나 잘못 키워서 죽이는 사람들은 정말 없어야 한다.사람들은 자기들에게 버려지는 동물들이 어떤 심정일지 모를 것이다.하지만 동물들도 말만 못할 뿐이지 자기들의 생각 그리고 감정이 있기 마련이다.나도 내 새를 키우기 전에는 그런 생각은 꿈조차 꿔보질 못했다.아니,안했다.그런데 내가 새를 키우니 이제야 알겠다.동물도 감정,생각이 있구나하고...그러니 앞으로는 동물들을 버리거나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은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입을 잡는 사람들
경기 부천부곡 6-1 김*원 | 2010-09-15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제목: 입을 잡는 사람들
(말대꾸하면 안돼요? - 말대꾸하면 안돼요?)

  때론 재밌고, 웃기지만 한순간에 조마조마해지고, 분한 눈물이 나게 하는 이것은 우리가 혼이 날 때 판단해야하는 매우 큰 산이다. 이 산을 포기하고 넘어지면 종아리가 뜨거워질 수도 있고, 잘 참고 넘으면 아픔은 사라지지만 분한 마음이 눈물로 표현되기도 한다. 정말 많은 아이들이 싫어하는 이 산은 바로 말대꾸이다.
 말대꾸는 남의 말을 듣고 그대로 받아들이지 아니하고 그 자리에서 제 의사를 나타냄. 이라는 뜻으로 남의 말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냥 의사를 나타내는 것 뿐 인데 왜 넘어야 하는 큰 산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어른들은 꼭 옳다는 편견’이 아닐까 생각한다.
 나도 부모님께 혼이 날 때 마음에 작은 멍이 든 적도 있다. 하지만 나는 그 때 그 산을 잘 참고 견뎌 내었다. 그런데 견딜 수 없는 나의 억울함만은 내 인내심의 한계를 넘었다. 그 억울함이 내 마음에 멍이 되었고, 분한 눈물로 내려왔다. 그 때 내 생각은 이랬다.
 ‘엄마, 아빠가 오해했으면서 왜 나에게 화내는 거야? 나도 할 말 많아! 그런데 더 혼날까봐 말 못 하는 거잖아. 흑흑…….’ 어른들은 이런 우리의 마음을 알아주기나 할까? 나는 너무 궁금하다. 또 어째서 오해를 풀고 싶어 말하려하면 “어디 어른이 말씀하시는데 말대꾸야!” 하며 말 못하게 하는지 묻고 싶다. 그러고선 어른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나온다는 말 몰라? 하며 이야기한다. 참 뭐라 설명할 수 없게 되고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어진다. 대체 여기서 뭐라고 할지 생각도 안 난다. 이젠 그만 우리들 좀 괴롭히지 말라며 소리를 지르고 싶다. 정말 말대꾸를 하면 절대로 안 돼는 것일까?
 내 이런 생각처럼 말대꾸로 주제를 정한 책이 있다. 제목은 말대꾸하면 안돼요? 이다. 이 책에서는 말대꾸하면 안돼요? 라는 내용으로 연극을 하는 내용이 나온다. 각각 엄마와 딸, 선생님과 학생, 아빠와 아들 등으로 나뉘어서 말대꾸를 하는 연극을 한다. 엄마와 딸에서는 먹기 싫어하는 음식으로 싸움이 벌어지고, 선생님과 학생은 떠드는 것으로, 아빠와 아들은 게임으로 싸운다. 역시 이곳에서도 우기는 아빠, 엄마, 선생님과 말대꾸로 더 혼이 나는 아들, 딸, 학생의 흐름으로 간다. 그러고는 마지막에 아이들이 “말대꾸하면 안 돼요? 우리도 말 좀 하게해주세요!” 라고 소리치며 끝이 난다.
 나는 그 마지막말에 마음이 간다. 어른들은 말을 할 때 늘 우리의 입을 잡고 놓아 주지 않는다. 어른들은 우리의 입을 잡는 사람들인 것 같다. 그래서 그 마지막 말을 외치며 내 입을 구하고 싶다. 우리도 걱정 없이 자신의 의사를 밝히며 당당히 말 할 수 있게 말이다. 이것이 편견도 없고 조금이나마 평등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제는 말할 수 있지만 말할 수 없는 우리들의 사정을 어른들이 잘 알고 우리도 무엇을 잘못했는지 살피며 어른들, 우리들 모두가 이해하고 서로에게 말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면 좋겠다. 나는 꼭 이런 날이 오기를 기다린다.

말대꾸하면 안 돼요?
경기 부천부곡 5-1 정*연 | 2010-09-14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말대꾸하면 안 돼요?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연극공연을 위한 대본이라는 걸 느꼈다. 우리는  동화에 익숙하고 소설이나 대본에는 별로 익숙하지 않는 것 같다.
   ‘말대꾸하면 안 돼요?’에서 나오는 다섯편의 연극공연 대본을 직접 읽으면서 친구들과 무대도 꾸미고 연기를 하며 친구들과 직접 연극공연 대본을 만들어서 연기도 해보고 싶었다. 또한, 이책을 읽으면서 연극공연이 오로지 연극 공연만을 위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 읽는 재미와 함께 나의 머릿속에 재미나고 신나는 이야기가 떠오르는 느낌과 나도 연극공연 대본을 지을 수 있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내가 상상한 것을 실제로 연기하는 것은 참 재밌고 신나는 일 것이라는 생각이 마구 들었다. ‘정말 내가 상상만 하던것이 실제로 이루어질까?’정말 그랬으면 좋겠다. 비록 내가 대본을 잘 짓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내가 상상했던 일이 실제로 벌어지면 정말 신기하고 그러면서 기분이 좋을 것 아닌가? 나만의 무대를 짓는 그것이 바로 나의 기발한 상상력을 뽐내는것 아닌가?
   그 등장인물은 어떤 처지에서 어떤 생각으로 있었을까? 혼자 대본을 읽으면서 생각하고 생각하면서 그 등장인물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는......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겠지만, 그 사람의 처지를 좀더 생각하고 말을 하다 보면 알게된다는 것을 또 한번 다시 느꼈다. 내가 만약 저 등장인물이 된다면....
  그 등장인물의 목소리도 따라해 보고 어떤 목소리 였을까? 생각도 많이 해보면서 생각하는 힘 또한 기른 것 같다.나라면 그 상황을 어떻게 대처했을까? 어떻게 말을 했을까? 내 한마디에 이야기의 내용이 바뀌고 상황이 바뀔 수 있다는 걸 이책을 읽으면서 누구보다 더 잘 알았기에......내가 생각하고 있는 그 재미난 이야기가 내가 생각하는 그런 무대를 더욱더 꾸며줄 것이다.
  내가 친구들과 함께 직접 무대도 꾸미고 무대배경도 만들고 하면서 내가 원하던 것을 더 넓혀가며, 나의 꿈을 이뤄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내가 읽은 이책은 나의 꿈을 넓혀줄 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또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 계속 또 계속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던것 같다.
   내가 비록 완벽하게 잘 할 수는 없겠지만 내가 노력과 최선을 다하면 내가 원하던것을 잘 이룰 수 있다는 믿음에 내 몸을 기댄다.난 다시 힘을 내어 일어날 것이다. 난 이책을 읽으면서 나의 꿈을 넓혀가야 겠다는것을 더욱 많이 느낀것 같았다.

말대꾸하면안돼요?
경기 부천부곡 5-3 홍*빈 | 2010-09-08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말대꾸하면안돼요?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아마도 독후감을 쓰기위해서 보게 된 것일거다.이 이야기는 다섯개의 이야기로 되어 있다.
  첫번째 이야기는 개구리 가족이 강가에 집을 지었다. 하지만 태풍때문에 무너지고 만다.
  고민 끝에 개구리 가족은 다시 태풍에 잘 견딜 수 있는 유선형으로 집을 짓는다.
  하지만 또 홍수에 무너지고 말았다. 처음에 그만 두라고 했던 맹꽁이와 참새가 그냥 개구리답게 논두렁에나 집을 지으라고 개구리 가족의 자존심을 무너뜨리고 만다. 그러나 개구리 가족은 굴하지 않고 태풍에 잘 견딜 수 있도록 유성형으로 지으면서, 홍수에 잘 견딜 수 있도록 집을 짓기 시작한다. 결국 개구리 가족은 태풍과 홍수에 견딜 수 있는 집을 짓고 만다.
  이 이야기를 읽고나니 개구리 가족이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끝에 가서 포기하고 그만 둘 줄 알았는데, 결국은 무너지지않는 튼튼한 집을 만들었지 않는가? 꼭무언가 하겠다, 하는 집념이 개구리 가족을 이끈 것 같다.
  나도 그런점을 본받아 숙제나 공부를 끝까지 해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두번째 이야기는 버려진 고양이 나비와 왕눈이, 얼룩이가 들찬에서 자유롭게 살기위해 힘을 기르고 온갖 유혹을 물리치고 대장고양이를 쓰러뜨린다. 여기서 배울 교훈은 나도 자유롭게 할 권리가 있다는 것이다.
  나비와 왕눈이, 그리고 얼룩이는 대장고양이 밑에서 쓰레기 통을 뒤지며 조금은 비참하게라도 살 수도 있었지만, 결구구은 들판에서 자유롭게 살게 되었다. 내가할수있다,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한 점이 제일 교훈적인것 같다. 
  세번째 이야기는 베짱이가 마을을 떠나 곡마단에서 다람쥐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그 곡마단에서는 기타만 죽어라 쳐야했고, 다람쥐도 쳇바퀴만 죽어라 돌려야 했다. 결국 베짱이와 다람쥐는 길을 떠났다. 여러곳에서 기타치고, 노래하고, 탬댄스를 춰도 손님들은 모이지 않았다.
  그러다 기쁠과 슬픔을 느낌면서음악을 연주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다시 여행을 떠나다 다람쥐가 죽고, 결국 베짱이는 마을로 돌아와 자기가 배운 노래를 개미들에게 들려주었다.  가을에는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새로운 노래를 찾아 또다시 여행을 떠났다. 베짱이는 자신의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새로운 노래를 탄생시켰다. 무언가를 포기하지 않는것이 이번 교훈인것 같다.
  네번째 이야기는 성민이라는 신경전다리 느려 행동이 느린아이가 뒷동산에서 숲의 마은 할아버지에게 마법의 일곱가지 초콜릿을 받았다. 성민이는 그 초콜릿을 가지고 사람들을 달팽이, 굼벵이, 베짱이, 나무늘보, 거북이, 코알라로 변신시키면서 자기는 이런 동물들이 아니라 그냥 느린것 뿐이라고 천천히, 정확하게 모두에게 말해주는 이야기이다.
  비록 말이 느리긴 하지만, 자기 자신을 정확히 밝히는 성민이를 본받아야겠다.
  마지막 이야기는 같은 반 친구들이 연극을 꾸미는데, 그 이야기가 서로 다르지만 의미는 같은 이야기이다.
  첫번째 연극은 엄마와 딸이 음식 문제로 다투는데, 엄마가 엄마 말은 안듣고 무슨말이냐고 타이르는 연극이다.
  두번째 연극은 아빠와 아들이 아빠는 게임을 하지 말라고 했는데, 왜했냐고 타이르고, 아들은 자기는 숙제 자료를 찾느라고 그랬다고, 방금건 게임이 아니었다고 반박하는 내용이다.
  세번째 연극은 선생님과 학생이 하는 대화인데, 선생님이 왜 떠들었냐고, 다른 아이들은 떠들었다고 이실짓고 얘기 하는데 왜 너는 아니라고 거짓말 하냐고 하는데, 학생이 자기는 떠들지 않고 듣기만 했다고 한다.
  여기서 모두 왜 우리는 말대꾸를 하면 안돼냐고, 우리도 말 하고 싶은데 왜 못하게 하냐고, 하는 심정이다.
  솔직히 어른들이 우리 얘기는 듣지 않고 말대꾸 하지 말라고 한다.
  정말 왜 그러는 걸까? 우리가 아이라서 듣지 않는걸까? 하는 의문이 든다.
  내 생각으로는 어른들이 우리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려 주었느면 하는 심정이다.
  다른 아이들 생각도 그럴 것이다. 아무튼 우리는 사실을 말하고 싶을 뿐이고, 어른들이 들어주길 바라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마치 내가 연극을 하는 것처럼 재미있게 꾸미면서 책을 보았다.
  이 책의 내용으로 많은 교훈을 얻었다. 내가 아는 것 외에도 있을 것이다.
  내 생각엔 어른들도 읽고 교훈을 알면 어린이들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을것 같다.
  마지막으로 내가 느낀 것은 우리가 알아줬으면, 하는게 아니라 어른들이 얘기해 봐라, 할때까지 설득해 보는게 좋을 것 같다.
  어른에게도 먼저 내 얘기를 들어달라고 부탁하는 것도 좋을것 같다.
  아마도 이 책이 알리고 싶은 것은 어른들의 문제점만을 보지 말고, 어른들을 설득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이야기 해야한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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