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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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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이야기

[ 양장 ]
류재수 저 | 보림 | 2009년 08월 18일 리뷰 총점9.8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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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8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64쪽 | 704g | 305*250*15mm
ISBN13 9788943307769
ISBN10 8943307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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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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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류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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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났고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했습니다. ‘해송’이라는 탁아운동단체에 참여하면서 우리 어린이 문화와 현실에 눈을 떴고, 미술 교사 시절에는 ‘내가 만든 그림책’이라는 이름으로 대안미술교육운동을 벌였습니다. 지금은 ‘남북문화통합교육원’과 ‘어린이 어깨동무’의 일원으로 남북 어린이 문화 교류에 힘쓰고 있습니다. 1987년 노마 국제 원화 공모전에서 가작, 한국출판문화상 어린이 도서 부문 문공부...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났고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했습니다. ‘해송’이라는 탁아운동단체에 참여하면서 우리 어린이 문화와 현실에 눈을 떴고, 미술 교사 시절에는 ‘내가 만든 그림책’이라는 이름으로 대안미술교육운동을 벌였습니다. 지금은 ‘남북문화통합교육원’과 ‘어린이 어깨동무’의 일원으로 남북 어린이 문화 교류에 힘쓰고 있습니다.

1987년 노마 국제 원화 공모전에서 가작, 한국출판문화상 어린이 도서 부문 문공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노란 우산』, 『턱 빠진 탈』, 『자장자장 엄마 품에』 등이 있습니다. 이 책 『백두산 이야기』는 일본에서 출간되는 동시에 무대극으로 꾸며져 순회 공연되었고 『노란 우산』은 ‘2002년 뉴욕타임즈 올해의 우수 그림책’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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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태초의 혼돈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커다란 틈이 벌어지더니 하늘과 땅이 생기고 해와 달이 두 개씩 생깁니다. 새로운 세상에 생명이 탄생하고, 사람이 생겨납니다. 그리고 뜻을 모은 사람들은 너른 만주벌판 조선 땅에 나라를 세웁니다. 하지만 해와 달이 둘씩이라 낮은 너무 뜨겁고, 밤은 너무 추웠습니다. 사람들은 해와 달을 하나씩 없애 달라고 하늘에 바랍니다. 이에 세상을 다스리는 천지왕은 흑두거인에게 기회를 주지만 실패하고, 다시 부른 백두거인은 거대한 활로 화살을 쏘아 해와 달을 하나씩 바다 속으로 떨어뜨립니다. 비로소 세상은 살기 좋아졌지만, 흑두거인은 백두거인을 시기하게 되고 조선을 침략합니다. 조선을 침략한 흑두거인과 조선을 지키려는 백두거인은 이제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합니다. 흑두거인과 백두거인은 각각 흑룡과 백호로 둔갑하여 백 일이나 싸우더니 결국 독수리로 변해 도망가는 흑두거인을 학으로 변한 백두거인이 쫓아 날카로운 부리로 가슴을 꿰뚫으면서 싸움은 끝이 납니다. 오랜 싸움에서 지친 백두거인은 조선 백성들에게 영원히 지켜주겠다고, 다시 재앙이 닥치면 깨어나겠다는 말을 남기고 누워 깊은 잠에 들어갑니다. 잠이 든 백두거인은 서서히 산으로 변해갑니다. 사람들은 이 산을 ‘백두산’이라 불렀습니다.
그 후 오랫동안 평화롭던 조선에 가뭄이라는 재앙이 또 다시 닥쳤습니다. 모두가 굶주리고 짐승들이 죽어가자 사람들은 다시 백두산을 향해 빌었고, 이에 백두산은 엄청난 에너지를 뿜으며 비구름을 불러 단비를 내리게 합니다. 이때 산꼭대기에 생긴 호수, 천지에서 넘쳐난 물은 강이 되어 사방으로 흩어지며 더 이상 조선 백성들이 가뭄 걱정을 하지 않게 됩니다. 사람들은 ‘백두산’에 대해 잊을 수 없는 기억을 갖게 되며 이야기는 마무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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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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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3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백두산 이야기
경기평택용이4-* 황*정 | 2011-09-20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을 읽게된 동기는 내가 알고 있는 우리나라 산 중에 제일 높은산인 백두산의 유래에 대해서 궁금하였고 왠지 책을 펼친 순간 그림이 웅장해서 내가 좋아하는 텔레비젼의 옛날 사극과 같은 느낌과 내용을 바라며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읽어보니 백두산에 내려오는 신화나 전설같은 느낌이 들어서 더욱 흥미진진 했다. 이 글의 내용은 세상이 처음 생긴날에는 원래 하늘과 땅이 붙어 있었다. 그리고 어두운 기운의 소용돌이가 가득차 있었다. 그런데 커다란 틈이 벌어지더니 맑고 가벼운 기운은 올라가 하늘이 되고 둔탁하고 무거운 기운은 땅이 되었다.. 그래서 하늘에 해와 달이 2개씩 생겼다. 하늘에서 내리는 청... 더보기

  이 책을 읽게된 동기는 내가 알고 있는 우리나라 산 중에 제일 높은산인 백두산의 유래에 대해서 궁금하였고 왠지 책을 펼친 순간 그림이 웅장해서 내가 좋아하는 텔레비젼의 옛날 사극과 같은 느낌과 내용을 바라며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읽어보니 백두산에 내려오는 신화나 전설같은 느낌이 들어서 더욱 흥미진진 했다.  
  이 글의 내용은 세상이 처음 생긴날에는 원래 하늘과 땅이 붙어 있었다.  그리고 어두운 기운의 소용돌이가 가득차 있었다.  그런데 커다란 틈이 벌어지더니 맑고 가벼운 기운은 올라가 하늘이 되고 둔탁하고 무거운 기운은 땅이 되었다..  그래서 하늘에 해와 달이 2개씩 생겼다.  하늘에서 내리는 청이슬과 땅밑에서 솟아나는 흑이슬이 덩어리가 되어 세상에는 짐승들이 생겨나고 꽃과 나무들도 자라나기 시작했다.  시간이 흘러 많아진 사람들은 마을을 세웠다.  조선에는 많은 마을이 모여 나라가 되었다.  조선백성들은 착하고 씩씩했다.  백성들은 서로 도우며 부지런히 일했다.  하지만 해와달이 2개씩이나 있으니 낮에는 곡식이 말라 죽도록 뜨거웠고 밤에는 땅이 꽁꽁 얼어붙도록 추웠다.  그래서 사람들은 해와 달을 하나씩 없애 달라고 하늘에빌었다. 
  하늘과 땅을 다스리는 천지왕이 신하들을 모두 불렀다.  이때 흑두거인이 해와달을 하나씩 없애겠다고 했다.  하지만 해는 너무  뜨거워서 못 잡고 달은 너무 차가워서 놓쳤다.  흑두거인은 천지왕에게 야단을 맞았다.  천지왕은 백두거인을 불렀다.   백두거인은 천근활에 천근화살로  해 하나와 달 하나를 쏘아 바다로 떨어뜨렸다.  이때부터 흑두거인은 백두거인을 시기하였다.   해와 달이 하나씩 남으니 세상은 살기 좋아졌다.  천지왕은 아들인 한웅왕자를 조선에 내려보내 착하고 고운여자랑 짝을 짓고,  좋은 기운을 받아 이어받은 조선백성들은 더욱 풍요롭고 평화로운 나라를 이루었다.  그런데 흑두거인이 이웃나라를 부추겨서 천지왕몰래 조선땅에 쳐들어갔다 .  착한 백성들은 싸웠지만 도저히 당해낼수 없었다..  겨우 피난온 사람들이 하늘에 빌었다.  이를 본 천지왕은 백두거인을 불러 흑두거인을 물리치고 어진 백성들을 구하라는 명을 내렸다.  이때 흑두거인이 백두거인을 보자마자 커다란 용으로 변해 달려들었다.  백두거인은 흰 호랑이로 변신해서 용과 엉겨 싸웠다.   힘이 빠진 흑두거인이 독수리로 변해 달아나자 백두거인은 학이 되어 쫒아 갔다.   마침내 학이 날카로운 부리로 독수리의 가슴을 꿰뚫자 훅두거인이 땅으로  떨어져 모래가 되면서 그곳이 사막이 되었다.    흑두거인이 죽자 조선 백성들은 용기를 얻어 이웃나라 군사들을 단숨에 물리쳤다..  긴싸움에서 기운이 빠진 백두거인은 소리없이 누워 깊은잠에 들어갔다.  그리고 세월이 흐르면서 거대한 산으로 변해갔다. 
  오래동안 평화롭던 조선에 다시 커다란 재앙이 닥쳤다.  몇 년째 비가 안오고 가물어 흉년이 들었기 때문이다.  임금님은  근심에 잘겨 신하들에게 물어보았다.  이때 한 신하가 우리 모두 백두산을 향해 기우제를 지냅시다 라고 말하였다.   온나라 백성들은  일손을 멈추고 하늘에 빌었다.   오랫만에 북을치고 노래를 하니 흥이 났다.  번쩍 하더니 백두산이 꿈틀대고 시뻘건 불길이 솟아오르더니 비가 내렸다.  바로 백두산이 백성들의 소원을 들어준거다.
  이 글을 읽고 백두산의 이름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알수 있었고  흑두거인은 지금의 중국땅을 의미하는것 같고 우리나라 역사를 보면 많은 침략으로 힘들게 지냈는데 백두거인이 방패역할을 해주어 모두 막아준것같아 백두거인은 우리 민족을 지켜준 수호신같은 존재였던것 같다.  아마도 우리민족이 착하게 살아서 도와 준것 같다.  나도 다른사람이 잘된다고 배아파하지 않고 인정하고 축하해줄수 있는 마음 넓고 따뜻하고 배려심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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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이야기
전북전주양지4-* 구*영 | 2011-08-30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백두산 이야기를 읽고- 우리의 용사 백두거인 백두산 이야기라고 내마음에쏙 드는 책이 있었다. 책 표지에는 사람들이 백두산에게 기우제를 지내는 모습이 그려져 있었다. 그 장면이 신비롭고 재미있어서 이 책을 읽고 싶었다. 책을 품 속에 안고 속삭였다 "넌 나의 친구야" 이 책이 너무나 좋아졌다. 하늘과 땅이 열리고 조선이라는 나라가 생긴 후 해와 달이 둘이 있었다. 아침엔 너무 더워 가뭄이 들 위험이 있고 저녁엔 너무 추워 괴로웠다. 그래서 조선 사람들이 천지왕에게 빌었다. 흑두거인이 나와 해와 달을 없애려고 했는데 실패해 백두거인이 시도하게 되었고 ... 더보기
      -백두산 이야기를 읽고-

                                                우리의 용사 백두거인


백두산 이야기라고 내 마음에 쏙 드는 책이 있었다.
책 표지에는 사람들이 백두산에게 기우제를 지내는 모습이 그려져 있었다.
그 장면이 신비롭고 재미있어서 이 책을 읽고 싶었다.
책을 품 속에 안고 속삭였다  "넌 나의 친구야"  이 책이 너무나 좋아졌다.

하늘과 땅이 열리고 조선이라는 나라가 생긴 후 해와 달이 둘이 있었다.
아침엔 너무 더워 가뭄이 들 위험이 있고 저녁엔 너무 추워 괴로웠다.
그래서 조선 사람들이 천지왕에게 빌었다. 흑두거인이 나와 해와 달을 없애려고 했는데
실패해 백두거인이 시도하게 되었고 결국 성공했다.
그러자 흑두거인은 백두거인을 시기하기 시작했고, 이웃 나라를 끌어들여
전쟁을 일으키고 만다. 이런 흑두거인이 정말 나쁘다고 생각 되었다.
백두거인과 흑두거인은 백일 동안 전쟁을 하였고 결국 백두거인의 승리로 끝난다.
백두거인은 나중에 위험이 닥치면 다시 깨어난다는 말을 하고 깊이 잠들었다.
그리고 그 몸이 백두산으로 변했다.
점점 세월이 흘러 가뭄 때문에 후손들이 백두산에게 기우제를 지낸다.
그래서 백두산 주위에 커다란 강이 생겨나고 가뭄 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다.

역시 우리의 용사 백두거인이다. 조상님들을 돕는 마음이 정말 따뜻했다.
우리들의 용사 백두거인에게 가슴 벅차고 감동의 눈물이 흐른다.
나도 백두 거인처럼 소중한 사람을 지키는 용맹한 사람이 되고 싶다.
우리들의 용사 백두거인처럼 말이다. 하지만 어렵고 힘든 일일 것이다.
잘못하면 내가 다칠 수 도 있고 책임감도 필요하고 남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의지와 각오가 돼 있어야 된다는 뜻이다.
솔직히 말하면 이 책을 읽기 전까지 " 나만 잘되면 되는 거야" 라는 이기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백두거인의 이웃에 대한 사랑과 용맹함을 알게 되었고
내가 부끄러워졌다.이렇게 백두거인이 용맹할 수 있었던 것은 남을 지키고 남을 생각하는 마음
그리고 힘들지만 얼마든지 다른 사람을 위하는 각오가 돼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나도 백두거인의 이러한 태도를  본받으려고 노력하겠다.

이 책은 내 생활을 바꿔주고 바르고 옳은 길을 가르쳐 주었다.
성공을 바라는 기대감과 책임감, 그리고 열심히 내가 노력하도록 바르게 성장하는
똑바른 길을 가르쳐 주었다.
이 책을 다른 아이들이 읽어 기쁘고 행복한 길을 찾아냈으면 좋겠다.
아, 나도 백두거인 같이 될 수 있을까?
그나저나 백두거인아 지금은 잠들어 있지만 나중에 위험한 일이 있으면
깨어나서 우리를 지켜줄 거지?
                                  우리의 용사 백두거인 화이팅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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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담 생겨난 이야기 뒷이야기 상상하기
서울서울매원2-** 구*현 | 2009-09-25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백록담이 생겨난 이야기. 옛날에 한 사냥꾼이 있었다. 하루는 사슴을 쫓아 한라산 구석구석을 다니다 정상까지 가게 됬다. 거기에서 사슴을 발견한 사냥꾼은 적당한 놈을 고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사슴이 워낙 빠르고 색이 특이해서 도망가기 전에 잡으려다 화살이 하늘로 올라가 버렸다. 그런데 높이 높이 날아간 화살이 그만 옥황상제의 엉덩이에 푸욱 꽂히고 말았다. 뒷이야기는...어떻게 되었을까? 놀란 옥황상제는 주저앉고 말았다. 그래서 깊은 구덩이가 생겼다. 마침 물을 너무 많이 마신 옥황상제는 쉬를 구덩이에 쌌다. 그래서 구덩이에 물이 생겼다. 몇 백년이 지난 지금, 그 물이... 더보기
백록담이 생겨난 이야기.
 
옛날에 한 사냥꾼이 있었다.
하루는 사슴을 쫓아 한라산 구석구석을 다니다 정상까지 가게 됬다.
거기에서 사슴을 발견한 사냥꾼은 적당한 놈을 고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사슴이 워낙 빠르고 색이 특이해서 도망가기 전에 잡으려다 화살이 하늘로 올라가 버렸다.
그런데 높이 높이 날아간 화살이 그만 옥황상제의 엉덩이에 푸욱 꽂히고 말았다.
 
뒷이야기는...어떻게 되었을까?
 
놀란 옥황상제는 주저앉고 말았다.
그래서 깊은 구덩이가 생겼다.
마침 물을 너무 많이 마신 옥황상제는 쉬를 구덩이에 쌌다.
그래서 구덩이에 물이 생겼다.
몇 백년이 지난 지금, 그 물이 정수되어 깨끗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해서 백록담이 되었다. ㅋㅋ
 
(*위의 이야기는 부모의 도움이 전혀 없었음을 증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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