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뉴스에서 테슬라라는 전기 과학자와 일론 머스크가 같이 소개되는 내용을 본 적이 있다. 그 때 나는 일론 머스크가 세운 회사의 이름이 테슬라라는 것만 알고 있었고 실제로 니콜라 테슬라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모르고 있었는데 그 사람의 이름을 따서 회사의 이름으로 지었다는 것을 알고 두 사람 모두에 대해 궁금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던 중 논술 선생님이 추천해 주신 책 제목에 ‘일론 머스크’라는 이름이 적혀 있어서 그 때의 궁금증을 떠올리며 선택해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제목은 ‘일론 머스크의 세상을 바꾸는 도전’이다. 책을 읽기 전에도 이미 일론 머스크라는 인물이 얼마나 위대한 도전을 하고 있는지는 알고 있었지만 왜 그런 도전을 하고 또 어떤 계획을 세워놓고 계속적인 도전을 하고 있는지 등 자세한 내용은 모르고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며 일론 머스크라는 인물을 제대로 만나보게 된 것 같다.

이 책에 일론 머스크가 했던 강연 내용이 소개되어 있었다. 그 중 “끈기는 매우 중요하다. 누군가가 포기하도록 강요하지 않는 한 절대 포기하면 안된다”라는 말이 계속 기억에 남아 있다. 어쩌면 매우 흔한 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나는 이 말이 특별한 말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누군가가 포기하라고 강요해서 포기하기보다는 자기 자신 스스로 참지 못하고 끈기가 없어서 포기하면서 환경이나 상황을 탓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일론 머스크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에 여러번의 실패를 겪어낼 수 있었고 지금의 성공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이다.

요즘 전세계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환경문제가 가장 중요한 이슈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살아갈 지구를 생각하는 친환경 과학과 산업이 관심을 끄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일론 머스크가 운영하는 전기 자동차를 만드는 테슬라, 태양열 에너지를 연구하는 솔라시티, 스페이스 X와 하이퍼루프 등의 회사들은 친환경적인 내용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면을 보았을 때 일론 머스크는 과학 기술을 환경 문제와 연결시킬 수 있는 앞서가는 생각을 가진 사람인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일론 머스크가 미래를 혁신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예상한다. 나도 일론 머스크가 하고 있는 일들을 멋지게 성공시켜서 우리의 미래를 밝게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일론 머스크와 같은 사람에게만 너무 큰 기대를 하고 우리들은 노력하지 않고 어떤 훌륭한 사람이 이룰 결과만을 기대하고 있는 것에 대해 부끄럽다는 생각도 든다. 다른 사람의 도전과 창의력만을 응원하면서 나는 도전하지도 않고 창의력을 발휘하지도 않는다면 그것은 우리가 함께 만드는 세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함께 도전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을 위해 나는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그리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생각해 보아야 겠다는 다짐을 해보며 일론 머스크의 앞으로의 도전을 계속 지켜봐야 겠다.

우주 쓰레기를 걱정한 일론 머스크

나는 아이언맨을 좋아한다. 아이언맨의 실제 인물을 찾아 보았더니 일론머스크란다.

  일론 머스크는 미국에서 zip2라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후원을 받으러 다녔다. 그때 후원자들에게 ' 저에게 실패란 없습니다'라고 말한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부러웠다.

그리고 그는 space x 라는 민간인 우주 개발 회사를 만든다. 사람들은 그를 무모하다고 비판하였지만 일론 머스크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 일론은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하여도 자신의 길을 나갔다. 

개인회사가 우주개발을 하는 것은 엄청난 돈이 든다고 한다. 그래서 나라에서 한다고들 하는데.. 무모한 도전이라고 다들 외면했지만 멋지게 해냈다.

나는 갈팡질팡 친구랑 놀까 게임할까를 결정하는데도 오래 걸리는데 참 부럽고 멋지다.

일론이 사람들을 또 놀라게 하는 사건이 있었다. 바로 로켓의 1단을 재활용하려는 것이다.

그는 로켓이 올라가고 떨어진 그 나머지 부분을 재활용하려고 했다. 우주에서 마음대로 떠얼질 1단을 수거한다는 생각이 참 기발하다. 그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것을 해낸 것이다. 1단 로켓에 낙하산을 펴고 정확한 위치로 조종하여 떨어지도록 해서 성공했다.

인공위성과 탐사선, 로켓들을 쏘아 올려서 우주에 쓰레기들이 문제라는 신문기사를 읽었다. 일론 머스크라면 이 문제를 거뜬히 해결해 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지구의 쓰레기도 문제라고 생각한다. 풀라스틱 빨대로 상처입은 거북이, 고래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일론 머스크는 우주 쓰레기를 처리하고 나는 지구의 쓰레기를 처리해 볼까 ? 

포기가 없는 일론 머스크

-'일론 머스크의 세상을 바꾸는 도전'을 읽고-

 '일론 머스크'가 누구 일까? 책 표지 그림을 보니 일론 머스크는 우주와 관련 된 사람인 것 같았다.우주인 일까? 우주선을 개발한 과학자 일까 궁금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읽어보니 그는 스페이스 엑스,테슬라 오터스 등 많은 회사를 세우고 운영하는 사람이었다. 이런 사람을 내가 모르고 있었다니 참 무식하단 생각이 들었다.

 일론 머스크는 성인이 되서 인터넷 은행 회사인 집투를 세운다. 그리고 큰 성공을 거두게 되어 금세 부자가 된다.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인터넷 은행 회사에서 최고 경영자 자리에서 쫓겨난다. 그리고 일론은 다른 꿈이였던 화성 이주 계획을 세운다.이미 한번 실패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꿈을 계획한 일론 머스크가 대단하게 느껴졌다.

 일론은 로켓과 전기 자동차를 만들지만 계속 개발 실패를 한다. 하지만 계속 된 노력 끝에 미국 항공 우주국에 투자를 받는다. 태양열 발전 업체를 세워 로켓 개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메뚜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계속되는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성과를 이루는 일론 머스크는 정말 용감하고 도전정신을 본 받고 싶어지는 사람이다.

  하지만 일론 머스크의 아쉬운 점도 있었다.자동차 회사에서도 직원을 너무 부려 먹었다. 그리고 실수한 부하직원을 핀잔하며 해고 했다. 로켓발사나 자동차 개발을 호헌장담 했지만, 자신의 말한 날짜에 완성하지 못하였다.또한 일론 머스크가 쉬지도 않고 일만 하느라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일론 머스크가 한 훌륭한 일도 많지만 조금씩 실수가 있어 아쉬웠다.그러니 더 사람같긴 하다 계속 훌륭한 점만 나왔다면 로봇 같았을 것 같다.

 이러한 이유는 일론 머스크가 고집이 센 사업가 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계속 된 실패와 주변 사람들의 비난과 걱정 속에서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고 내세우는 점이 고집이 쎈 사업가 같았기 때문이다.그래도 그 고집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힘들었지만 아무나 이룰 수 없는 꿈에 한 발짝 씩 다가갈 수 있었다.그래서 일론 머스크는 정말 대단한 사람인 걸 다시 한 번 느꼈다.일론 머스크처럼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여 살아야 겠다.언젠가 큰 일이 일어났을 때 일론 머스크를 생각하며 포기하지 않고 열심이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