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br/><br/>역자 서문 <br/>비밀의 문은 실천하는 투자자만 열 수 있다 <br/><br/>이 책의 활용법 <br/>투자 실력을 키워 주는 다양한 장치를 만끽하라 <br/><br/>INTRODUCTION <br/>부의 세계로 인도할 워렌 버핏 투자법 <br/><br/>1부 : 최고 부자의 투자 비밀을 푸는 열쇠 <br/>워렌 버핏의 가치투자 철학을 이해하라 <br/><br/>1장 버핏이 투자하는 때는 따로 있다 <br/>근시안적 투자 행태와 나쁜 뉴스 현상 <br/><br/>2장 버핏은 고르고 골라서 투자한다 <br/>‘튼튼이’와 ‘비실이’, 어느 쪽을 사겠는가 <br/><br/>3장 버핏은 이런 주식, 절대 사지 않는다 <br/>상품형 기업에는 절대로 돈 낭비하지 마라 <br/><br/>4장 버핏이 투자하는 기업의 숨은 매력 <br/>소비자독점 기업을 부지런히 찾아라 <br/><br/>5장 버핏이 황금주식을 찾아내는 8가지 기준 <br/>소비자독점 기업 판별법 <br/><br/>6장 버핏식 황금주식의 4가지 유형 <br/>앉아서 돈 버는 기업을 찾아라 <br/><br/>7장 뉴스는 반드시 역발상으로 접근하라 <br/>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할 4가지 상황 <br/><br/>2부: 비밀 열쇠로 꼭 해야 할 일 <br/>워렌 버핏의 투자방정식을 내 것으로 만들자 <br/><br/>8장 싸고 좋은 주식은 꼭 있다, 그 주식을 찾아라 <br/>좋은 회사와 적절한 매수 가격 찾아내는 법 <br/><br/>9장 회사가 계속 돈을 벌 수 있을지 예측하라 <br/>투자방정식1: 주당 순이익 추세 확인하기 <br/><br/>10장 주식을 살 때 투자 수익률을 미리 계산하라 <br/>투자방정식2: 초기 수익률 계산하기 <br/><br/>11장 회사의 단기 실적과 장기 전망을 비교, 확인하라 <br/>투자방정식3: 주당 순이익 성장률 분석하기 <br/><br/>12장 정말 좋은 투자인지 다른 투자와 비교하라 <br/>투자방정식4: 국채에 대한 상대가치 계산하기 <br/><br/>13장 ROE를 활용해 황금주식을 골라라 <br/>투자방정식5: ROE가 높은 기업의 놀라운 매력 <br/><br/>14장 주식의 미래 가치를 계산하라(1) <br/>투자방정식6: 미래의 주당 자기자본 예측하기 <br/><br/>15장 주식의 미래 가치를 계산하라(2) <br/>투자방정식7: 미래의 주당 순이익 예측하기 <br/><br/>16장 이자가 계속 오르는 채권성 주식을 사라 <br/>투자방정식8: 채권성 주식과 투자 수익률 <br/><br/>17장 10년 후 주가를 예측한 후 투자하라 <br/>투자방정식9: 주당 순이익 성장률과 주가 예측하기 <br/><br/>18장 자사주를 매입하는 회사의 매력을 놓치지 마라 <br/>투자방정식10: 자사주 매입과 주식 가치 <br/><br/>19장 경영 성과를 부풀리는 기업을 경계하라 <br/>투자방정식11: 자사주 매입의 함정 피하기 <br/><br/>20장 경영진이 여윳돈을 어떻게 쓰는지 평가하라 <br/>투자방정식12: 경영진의 이익 잉여금 활용 능력 <br/><br/>21장 단기 게임을 위해서 차익 거래를 익혀라 <br/>투자방정식13: 워렌 버핏식 차익 거래의 묘미 <br/><br/>3부: 실전! 워렌 버핏처럼 투자하자 <br/>실제 투자 사례와 투자방정식 100% 활용법 <br/><br/>22장 워렌 버핏 투자법 체크리스트 <br/>어떤 주식에나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연습 <br/><br/>23장 워렌 버핏 실제 투자 사례와 성공 비결 <br/>최고 부자의 예측은 정확했다 <br/><br/>부록 <br/>워렌 버핏 투자법 실전 연습 worksheet

워렌 버핏의 투자법을 터득하는 ‘쉽고 간단한’ 방법 제시!

이 책은 워렌 버핏을 세계최고의 부호로 만든 그만의 투자법, 이른바 ‘Buffettology’에 대한 가장 솔직하면서도 철저한 분석서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워렌 버핏의 투자법이 그리 엄청난 비밀도 아니고, 천재적인 테크닉으로 가득 찬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놀라게 될 것이다. 사칙연산을 안다면, 또 EPS(주당순이익)나 ROE(자기자본이익률) 그리고 복합수익률 같은 주식투자의 가장 기본적인 개념 몇 가지만 이해할 수 있다면 누구나 워렌 버핏의 투자법을 적용할 수 있는 것이다.

가치투자, 혹은 내재가치투자로 알려진 워렌 버핏의 투자법은 한마디로 ‘좋은 주식을 적절한 가격에 사서 충분한 수익률을 올릴 때까지 보유하는 것’이다. 아주 평범한 이 법칙을 많은 사람이 알면서도 성공하지 못하는 것은 무엇이 좋은 주식인지, 그 주식을 언제 매수해야 하는지, 일정 기간 보유했을 때 어느 정도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지에 대해 냉철한 분석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평범한 진리일수록 실천하기 어려운 법이다.

어떤 주식을, 언제, 얼마에 사야 하나에 대한 명쾌한 해답!!

주식투자자라면 누구나 ‘악재(나쁜 뉴스)에 사고 호재(좋은 뉴스)에 팔라’는 말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이 말은 단기수익에 매달리는 근시안적 주식시장의 약점을 이용하라는 것이다. 많은 경우, 단기수익에 급급해 하는 일반 투자자뿐만 아니라 (1년이라는 짧은 기간의 수익률로 평가되는) 펀드매니저마저 특정 주식 또는 주식시장 전반에 타격을 가하는 악재(특정 주식의 경우엔 실적하락 뉴스, 전반적인 주식시장의 경우엔 경기침체 보도)가 발생하면 수익률 하락을 우려해 앞 다퉈 주식을 내다 판다. 이것이 주식시장의 생리요 일반적인 행태다. 이런 근시안적 주식시장의 생리를 잘 알고 있는 워렌 버핏은 바로 이때, 모두가 내다 팔 때가 절호의 매수 타이밍이라고 본다. 그래서 주식시장이 팔 때 워렌 버핏은 산다. 주식시장이 패닉 상태에 빠져도 그가 담담히 주식을 살 수 있는 것은 단기수익이 아니라 적어도 10년 이상의 장기수익을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워렌 버핏이 이런 악재상황에서 절호의 매수 타이밍을 잡았다 해도 아무 주식이나 사는 것은 아니다. 다시 말하지만, 그의 투자원칙은 ‘좋은 주식을 적절한 가격에 사서 충분한 수익률을 올릴 때까지 보유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좋은 주식’이란 무엇인가? 저자들은 워렌 버핏이 선호하는 좋은 기업을 ‘소비자독점기업’이라고 부르고 이 책의 1부에서 그 특징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한 마디로 소비자독점기업이란 브랜드이미지가 확고하고 이익이 꾸준히 증가하는 기업이다. 일시적으로 주가가 하락해도 장기적으로는 정상주가를 회복하고 더 상승할 수 있는 기업을 말한다. 악재가 발생했다고 해도 아무 주식이나 사서는 안 되고 이런 소비자독점기업의 주식을 사야 한다. 소비자독점기업의 주식은 워렌 버핏의 이른바 ‘채권성주식’이다. 채권성주식이란 채권처럼 안정적이면서도 그 이상의 수익을 올려줄 수 있는 주식을 의미하는 워렌 버핏만의 독특한 주식개념이다. 그 주식이 채권성주식인지 아닌지는 이 책 2부에 소개된 워렌 버핏의 내재가치 방정식을 통해 판단할 수 있다.

그런데 어느 정도가 ‘적절한 가격’인가? 해당 주식을 매수해 일정기간 보유했을 때 충분한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가격이 적절한 매수가다. 악재가 터졌다고 해서 소비자독점기업이라는 이유로 무조건 매수해서는 안 되고 적절한 가격인지 판단해야 한다. 워렌 버핏은 이처럼 매수에 적절한 가격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연간 복합수익률이란 개념을 사용한다. 연간 복합수익률이란 이자의 연복리와 같은 개념으로 투자수익이 발생시키는 추가수익까지를 고려한 일정 기간의 연평균 투자수익률이다. 요컨대, 워렌 버핏은 어떤 가격에 주식을 매수했을 경우 예상되는 미래의 연간 복합수익률을 예상한 후, 그 수익률에 만족할 수 있을 때만 주식을 산다. 이처럼 연간 복합수익률은 매수가격을 결정하는데 핵심적인 지표로 해당 기업의 실적추세에 대한 정교한 재무 분석을 통해 계산된다. 이 책 2부는 그런 재무 분석을 통해 연간 복합수익률을 계산하는 여러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연간 복합수익률을 예측하게 되면, 이제 투자자는 주식시장의 변동과 부침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주가의 일일시세에 매달려 초조해 하지도 않는다. 요컨대, 근시안적인 주식시장에 휘둘리지 않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침착하게 투자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투자, 즉 기업에 대한 질적 분석을 통해 소비자독점기업을 찾아내고 재무 분석을 통해 연간 복합수익률을 예측함으로써 적절한 타이밍(가격)에 주식을 매수해 예측한 수익률을 올릴 때까지 보유하는 것, 바로 이것이 워렌 버핏의 가치투자다.

가치투자란 가치에 비해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주식을 사서 제 가치에 도달할 때까지 기다리는 투자법이다. 여기서 핵심은 가치다. 워렌 버핏은 가치 분석은 과학이자 예술이라고 했다. 도대체 가치 분석을 어떻게 해야 할까.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이 책은 초보 투자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가치 분석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가치투자를 하고 있거나 지향하는 이들에게 가치 분석을 위한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이상건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 이사)

워렌 버핏의 투자법을 다룬 책을 수도 없이 읽었지만 정작 주식투자를 할 때는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다면 그것은 눈으로만 버핏을 이해하려 했기 때문이다. 눈이 아니라 손을 통해 연습문제를 풀어가듯 워크북을 마스터한다면 눈에 띄게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때로는 문제집이 참고서보다 더 큰 위력을 발휘하는 법이다.
최준철 (VIP투자자문 대표이사)

제목이 전혀 과장되지 않은 책이다. 책상에 꽂아두고 보고 또 보면서 절반이라도 자신의 것으로 확실히 만들 수 있어도 대만족 아니겠는가. 상세한 설명과 정리된 구체적인 사례의 풀이가 특히 돋보인다. 책의 내용을 충실히 따라가면서 자신의 것으로 완전히 소화하고 복습할 수 있도록 문제까지 풀어볼 수 있게 되어있으니 투자 교과목의 교과서로도 부족함이 없겠다.
이건희 (머니투데이 재테크 칼럼니스트)

어떤 분야에서건 성공에 이르는 최상의 방법은 가장 성공한 사람의 뒤를 밟는 것이다. 당연히 주식투자에서는 워렌 버핏의 뒤를 따라가야 한다. 이 책은 워렌 버핏을 세계 최고의 부자로 만들어준 투자의 비밀을 푸는 열쇠로 손색이 없다. 이제 부자가 되고 싶은 독자가 할 일은 그 길을 잘 따라가는 것뿐이다.
김재영 ('주식부자들의 투자습관' 저자)

“워렌 버핏의 투자법에 관한 책 중 단연 최고.”
스테빈 후버 (후버 캐피털 매니지먼트 CEO)

“금융천재의 머릿속을 철저히 탐구한 책.”
비즈니스 위크

"불후의 투자자 워렌 버핏에 관한 최고의 책 중 하나.“
록키 마운틴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