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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의 힘

지리는 어떻게 개인의 운명을, 세계사를, 세계 경제를 좌우하는가

[ EPUB ]
팀 마샬 저 / 김미선 역 | 사이 | 2016년 08월 16일 리뷰 총점9.5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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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점
편집/디자인
4.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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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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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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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13 9788993178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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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지리는 어떻게 개인과 세계를 결정하는가
MD 한마디
역사는 지리가 결정했다. 급변하는 21세기에 지정학적 특성이 어떻게 각국의 현재와 미래를 결정하는지 지역별로 나눠 알기 쉽게 설명했다. - 손민규 사회정치 MD

목차

저자 소개

역자 : 김미선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대학원 불어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는 『체 게바라 평전』, 『아랍인의 눈으로 본 십자군 전쟁』, 『마야, 잃어버린 도시들』, 『보르헤스와 아르헨티나 문학』, 『아이들이 너무 빨리 죽어요』, 『종이괴물』, 『몽테스키외의 로마의 성공 로마제국의 실패』, 『독일의 역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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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312

출판사 리뷰

지금 전 세계에서는 [지리 때문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중국]은 왜 그렇게 영유권 분쟁을 일으키면서까지 바다에 집착하는지, [러시아]는 왜 크림 반도에 목매고 어떤 지리적 아킬레스건을 가졌기에 초강대국이 될 수 없는지, [남유럽]은 왜 서유럽에 비해 재정 위기에 취약한 건지, [미국]은 어째서 초강대국이 될 수밖에 없었는지, [한국]에는 왜 사드가 배치되는지, [파키스탄]보다 [인도]가 더 빨리 성장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중동과 아프리카]에 유럽 식민주의자들이 도대체 무슨 짓을 저질러 놓았기에 지금도 피의 전쟁이 계속되는지, [라틴 아메리카]와 아프리카는 왜 발전이 더딘 건지, 왜 세계는 남극이 아닌 [북극]으로 향하는지 등에 대한 답은 바로 [지리]에 있다. 각 지역의 이 같은 문제를 이 책에서는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지경학(geoeconomics), 지정학(geopolitics)에서 [지리geo]를 들여다봐야 하는 때가 왔다!

21세기는 영토와 자원을 두고 분쟁을 벌이는 새로운 양상의 패권 경쟁 시대, 즉 [뉴 그레이트 게임(new great game)]의 시대다. 따라서 이제는 [지리를 알지 못하면 세상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는 시대]가 왔다고 저자는 말한다. 바야흐로 지경학, 지정학에서 [지리geo]를 들여다봐야 하는 때가 온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언제나 우리가 살고 있는 [땅]에 의해 형성돼 왔다. 전쟁, 권력, 정치는 물론이고 오늘날 인간이 거둔 사회적 발전도 지리적 특성에 따라 이뤄졌다. 물론 현대기술이 이 문제를 어느 정도 줄여줄 수 있다. 하지만 지리는, 인류가 지리의 법칙을 극복하려고 지속적으로 노력하지 않는 한 자신이 우리를 이길 거라고 말한다.

지도와 함께 살펴보는 [세계 10개의 주요 지역]에 미치는 지리의 힘

이 책은 전 세계를 10개의 지역으로 나눠 각 지역의 전체 지도를 맨 앞에 배치해 설명하고 있다. 과거(국가의 형성)부터 시작해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시급한 상황들(중국의 영향력 확대, 서유럽의 분열 등), 그리고 미래의 조망(북극을 두고 벌어지는 점증하는 경쟁)까지 포괄하는 지정학적 유산을 다루고 있다.

- 4천 년 만에 대륙의 나라에서 [해양 강국]을 꿈꾸는, 중국
- 지리적 축복과 [전략적 영토 구입]으로 세계 최강국이 된, 미국
- [이념적 분열]과 [지리적 분열]이 함께 감지되고 있는, 서유럽
- 가장 넓은 나라지만 [지리적 아킬레스건]을 갖고 있는, 러시아
- [지리적 특성] 때문에 강대국들의 경유지가 된, 한국
- 최대 고민인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과 군사동맹을 맺는, 일본
- 내륙이 텅 빈 거대한 [지리의 감옥]에 갇힌, 라틴 아메리카
- 유럽인이 만들어 놓은 [지정학의 피해자]가 된, 아프리카
- 인위적인 국경선이 분쟁의 씨앗이 되는, 중동
- 지리적으로 출발부터 서로 달랐던, 인도와 파키스탄
- 21세기 경제 및 외교의 각축장이 된, 북극

“이념이 지리에게 [복수의 일격]을 당하는 시대가 왔다!”

저자는 세계 각 지역의 갈등과 분쟁 지역을 취재하면서 “이념은 부침을 겪지만 지리적 요소는 시간이 흘러도 그 자리에 그대로 남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유럽의 경우 샤를마뉴, 나폴레옹, 히틀러, 소련의 위협은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졌지만 북유럽평원과 카르파티아 산맥, 북해는 여전히 그 자리에 있다. 민족 국가들의 국경선이 다 지워진 오늘날에도 푸틴은 그 옛날 이반 4세가 본 것과 똑같은 지도를 보고 있다. 또한 [보다 긴밀한 연합]이라는 이념을 핵심으로 삼은 유럽연합도 2008년 재정 위기 이후 그 이념이 조금씩 헐거워지고 있다. 이를 두고 저자는 “이념이 지리에게 복수의 일격을 당하는 시대가 온 것.”이라고 말한다.

지리적 특성 때문에 강대국들의 경유지가 된, 한국
한국은 그 위치와 한반도 내에 [지리적 천연 장벽이 없다]는 이유로 21세기인 지금까지도 [강대국들의 경유지 역할]을 해오고 있다. 만약 다른 나라가 북쪽에서 침략해 온다 해도 일단 압록강을 건넌 뒤 해상까지 진출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 천연 장벽이 거의 없다. 반대로 해상에서 육로로 진입한다 해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이 같은 지리적 특성 때문에 몽골이나 만주족의 청나라, 일본 등이 침입해 오는 등 수세기에 걸쳐 정복과 점령, 약탈의 대상이 되어 왔다. 이는 21세기인 현재도 마찬가지다. 이처럼 복잡하지 않은 한반도의 지형 때문에 남과 북 사이의 인위적인 분단 또한 가능했다고 저자는 말한다.

최대 고민인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과 군사동맹을 맺는, 일본
일본은 국토의 4분의 3이 사람들이 거주하기 어려운 데다 천연자원이 턱없이 부족한 나라다. 섬나라라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한때는 고립 상태로 있었지만 이제는 세계로 뛰어들기 위해 [군사적 개입]을 선택하면서 군국주의를 부활시키려 한다. 일본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과 군사 동맹을 맺고 군대를 보유하지 못하게 한 전후 헌법 또한 개정하려고 한다.

4천 년 만에 대륙의 나라에서 [해양 강국]을 꿈꾸는, 중국
이제껏 중국은 변변한 해군력을 가져본 적이 없었다. 광활한 땅덩어리와 긴 국경선, 그리고 짧은 바닷길 덕분에 굳이 해양 세력이 되어야 할 필요성이 없었다. 즉 중국은 어디까지나 [육상 병력]의 나라였다. 하지만 [드넓은 땅을 평정하느라 혼돈의 4천 년을 써버린 중국]은 이제는 막강한 대양 해군력을 구축해 해양 강국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즉 [땅의 나라에서 해양 강국으로] 변신하고 있다. 21세기에는 국제적인 해군력 없이는 패권국이 되기 어렵다는 사실을 인식한 중국은 동중국해, 남중국해 등 여러 대양과 해협에서 영유권 분쟁을 치르고 있다. 중국이 이처럼 [해상 항로]에 집착하는 이유는 이 경로를 통해 자국의 상품이 해외로 나갈 수 있고 또 그 상품을 만들 수 있는 자원들이 자국으로 들어오기 때문이다. 만약 가스와 원유 등을 중국으로 수송하는 해협들과 교역을 가능케 하는 대양들이 봉쇄된다면 중국은 고립될 수밖에 없다. 즉 [생존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것]이다.

남중국해를 둘러싼 영유권 분쟁
특히 남중국해는 중국과 인접국들 사이에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는 곳이다. 논쟁은 섬들의 소유권은 물론 천연자원, 그리고 대양과 해상 항로의 통제권으로 번지고 있는데 중국은 국가의 자존심을 걸고 이 항로에 대한 통제권을 행사하려 한다. 하지만 2016년 7월 12월 국제상설중재재판소가 필리핀이 제기한 남중국해 영유권 중재와 관련해 “중국은 남해 9단선에 대해 역사적 권리를 주장할 법적인 근거가 없다.”면서 “중국의 주장은 무효하다.”고 판결했다. 하지만 중국은 이 같은 판결에 반발하며 그 결과를 수용할 뜻이 없음을 밝히고 있다.

지리적 축복과 [전략적 영토 구입]으로 세계 최강국이 된, 미국
미국은 한마디로 [기후와 지리의 축복]을 듬뿍 받은 곳이다. 대서양부터 태평양에 이르는 지역까지 통합을 이루면서 이 나라는 무력으로 침범키 어려운 지리적 위치를 확보했다. 특히 미국은 전략적으로 영토를 구입하면서 강대국의 위치로 올라섰는데 특히 [신의 한 수]라고 불리는 루이지애나 구입으로 미시시피 유역을 확보했으며, [플로리다를 획득]하면서 태평양에 이르게 되었고, 눈만 한 보따리 산 것이라 핀잔 받았던 [알래스카 구입]은 그곳에서 금광과 유전이 발견되면서 이 나라에 막대한 부를 가져다주었다. 전후 세계의 최강 경제 대국이자 최강 군사 대국이 된 미국은 막강한 해군력으로 태평양뿐만 아니라 북대서양과 지중해의 패권까지 쥐게 되었고 동중국해에서 일본의 오키나와 섬까지 직접 기지를 설치하기에 이른다.

중국은 과연 미국을 따라잡을 것인가
현재 미국의 진정한 위협은 중국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21세기 중반에 이르면 중국이 미국을 따라잡을 것이며 세계의 최강대국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저자는 그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 적어도 1세기는 걸릴 거라고 본다. 경제로만 보면 중국은 미국에 견줄 만큼 성장했지만, 군사력과 전략적인 측면에서는 미국에 수십 년은 뒤처져 있기 때문이다.

[이념적 분열]과 [지리적 분열]이 함께 감지되고 있는, 서유럽
유럽 또한 상대적으로 지리의 축복을 받은 곳이다. 이곳에는 진정한 의미의 사막이 없다. 빙하는 일부 북쪽 지역에 한정돼 있고 지진이나 화산, 대규모 홍수 또한 드물다. 특히 [평지에서 서로 연결되는 하천]들은 길고 평탄해서 선박을 띄워 쉽게 항해할 수 있어 이 지역의 번영과 성장에 큰 기여를 해 이곳에 최초의 산업화된 국가들이 탄생하게 된 배경이 되었다.
이러한 [지리적 축복을 남유럽은 누리지 못하고] 있다. 스페인과 그리스는 [지리적 차별]을 받고 있으며 지금도 그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로존 국가들은 아플 때나 건강할 때를 막론하는 [경제적 혼인]을 맺었지만, 결국 2012년 그리스 사태가 터지자 이내 [지리적 분열]이 가시화됐다. 기증자와 요구자는 북쪽 국가들이었고, 수령인과 탄원자는 남쪽 국가들이었다. 로버트 카플란이 지적하듯 유럽연합 안에서 [지리의 복수] 신호가 감지되고 있는 것이다. 이들 배우자들은 아직도 서로 으르렁대며 상대방에게 접시를 던지고 있다. (106-107쪽 참조)

영국, 영광스러운 고립?
영국은 때론 유럽 대륙에 발을 들이밀기도 하고 때론 [영광스러운 고립splendid isolation]을 택하기도 했다. 영국은 유럽 가운데 있으면서도 여전히 유럽 바깥에 있다. 그리고 이것은 해결해야 할 숙제다. 영국을 유럽연합의 바깥쪽으로 자꾸 내모는 두 가지 쟁점은 바로 [주권]과 [이민자 문제]다. 2016년 결국 유럽연합을 탈퇴하기로 한 영국인들은 다른 유럽연합 국가들이 더 많은 이민자들을 영국으로 보내려 한다고 믿고 있다.

가장 넓은 나라지만 지리적 아킬레스건을 갖고 있는, 러시아
러시아는 표준시간대만 무려 11개나 되는 지구상에서 가장 넓은 나라다. 하지만 러시아는 진정한 강대국이 되기 어려운 지리적 아킬레스건을 갖고 있다. 그것은 바로 대양으로 접근할 수 있는 [부동항의 부재]다. 태평양과 맞닿아 있는 가장 큰 항구인 블라디보스토크조차 일년에 4개월은 얼음에 갇혀 있다. 이는 겨울에도 얼지 않는 따뜻한 물이 들어오는 항구를 통해 세계의 주요 교역로들에 자유롭게 접근하고픈 러시아의 열망을 차단하며 무엇보다 강대국으로서 러시아 함대가 작전을 행사하는 것을 방해한다.
하지만 러시아는 군대보다도 더 강력한 [가스와 석유]를 무기로 활용하고 있다.

내륙이 텅 빈 거대한 지리의 감옥에 갇힌, 라틴 아메리카
2010년대 초반에 많은 학자들과 언론들은 이른바 [라틴 아메리카 시대]의 서막이 열렸다며 흥분하던 것이 유행처럼 번졌다. 물론 아직 그 시대는 열리지 않았고 이 지역의 잠재력도 온전히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 라틴 아메리카 대륙은 산악지대와 빽빽한 정글이 내륙을 차지하면서 마치 [거대한 지리의 감옥]에 갇혀 있는 것과 같다. 서로를 가르는 이 같은 거리의 제약을 극복하는 일 또한 만만치 않아 이 대륙은 수송 인프라를 구축하기도 어렵다.

유럽인이 만들어 놓은 지정학의 피해자가 된, 아프리카
거의 50만 년 전 호모 사피엔스가 처음 등장한 땅. 그렇게 일찍 출발한 유리함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에게는 [지리가 최대의 장애물]이며 [고립]의 영향 또한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아프리카에는 큰 강들이 많지만 주로 고지대에서 낙하하면서 거대한 폭포를 이루고 게다가 서로 연결되지도 않는다. 따라서 [하천들을 교역로로 이용할 수 없는 지리적 문제]는 이 지역 경제 발전에 치명적인 약점이다. 이는 유럽의 하천들과는 정반대의 상황이다.
유럽의 식민주의 세력은 임의로 선을 그어 아프리카에 국경선을 만들었는데 오늘날에도 많은 아프리카인들은 유럽인들이 만들어 놓은 지정학과 발전을 가로막는 자연의 천연 장벽에 발목이 잡혀 있는 형편이다. 서로 다른 부족들을 한 국가 안에서 억지로 단일 민족으로 묶으려던 식민주의 정책은 오늘날 아프라카에서 목격되는 수많은 내전의 이유가 되고 있다.

인위적인 국경선이 분쟁의 씨앗이 되는, 중동
중동 또한 아프리카와 마찬가지로 지형학적 특성을 무시하고 유럽인들이 인위적으로 그은 국경선 때문에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한 지역에 어울려 사는 것이 익숙지 않은 사람들을 한데 모아 임의적으로 민족 국가를 만들어 내는 것은 정의와 평등, 안정을 위한 방안은 결코 되지 못한다. 이 선을 고치려는 시도가 오늘날 중동 지역의 유혈 사태를 불러오고 있다. 게다가 알카에다가 사람들을 살해하면서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악할 때, IS는 사람들을 죽이면서 [영토]를 장악해 가고 있는 것이 지금의 중동의 현실이다.

21세기 경제 및 외교의 각축장이 된, 북극
2009년 미국지질조사국은 북극에 천연가스 약 1,669조 입방피트, 천연 액화가스 440억 배럴, 원유 900억 배럴이 매장돼 있을 걸로 추정했다. 따라서 이곳은 현재 가장 치열한 각축장이 되고 있다.

추천의 글

이 책은 지리가 역사뿐 아니라 인간의 운명을 빚어내는 방식을 보여준다. 한층 복잡해지고 혼란스러운 그러면서도 동시에 서로 연결된 지금의 세계에서 이 책은 지리와 지경학, 지정학에 대한 간결한 개론서이자 입문서로서 손색이 없다. - 《뉴스위크》

지리라는 렌즈를 통해 세계를 보고자 하는 저자의 시도는 지리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준다. 지리학과 역사, 정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빨려들지 않을 수 없다. - 《뉴욕 타임스》

국제 정세에서 지리가 차지하는 중요한 위치를 상기시키는 책이다. 영국 스카이 뉴스에서 오랫동안 외교 분야의 편집자였던 마샬은 말한다. “이념들은 부침이 있지만 삶을 규정하는 지정학적 진실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고.” - 《파이낸셜 타임스》

대단히 유익하다. 지구상 거의 모든 지역의 지리와 지정학을 아주 다가가기 쉽게 다루고 있는 소개서다. 대중 경제서들과 대중 역사서들이 넘쳐나는 가운데 [대중 지리서]를 발견하게 돼서 반갑다. - BMIResearch.com

매우 간결하지만 지정학에 관한 한 상상할 수 있는 최고의 책들 가운데 하나다. 우리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이해의 지평이 넓어지는 것을 경험한다. 저자는 냉철하고 명민하며 놀라운 솜씨로 광범위한 재료들을 이해하기 쉽게 조리 있게 다루고 있다. 사실 다루는 사안들이 그처럼 복잡한데도 불구하고 쉽사리 손에서 뗄 수 없다는 점이 놀라울 뿐이다. 오늘날 세계가 처한 현실을 이보다 잘 설명하고 있는 책이 있을까 싶다. - 《이브닝 스탠다드》

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지리는 언제나 제 자리를 지키고 있어서 세계 지도자들조차도 굴복하지 않을 수 없다는 점을 때마침 적절하게 상기시키는 책이다. - 《지오그래피컬》

탁월하면서 자극적인 모든 면에서 시야를 넓혀주는 책이다. 물리적인 지리가 정치 현실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예전엔 미처 몰랐던 나는 이제 깨닫고 있다. 이 책들을 읽다보면 독자는 예리한 분석과 거의 시적인 묘사의 혼합이 가져다주는 자극을 맛볼 것이다. 혹시 이제껏 지나치게 단순화된 뉴스나, 국제 뉴스 헤드라인 밑에 깔린 맥락이 궁금했던 독자에게는 이 책이 훌륭한 이해의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 Amazon.com 서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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