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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말하기

노무현 대통령에게 배우는 설득과 소통의 법칙

윤태영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08월 24일 리뷰 총점9.8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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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8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478g | 148*215*30mm
ISBN13 9788960869707
ISBN10 8960869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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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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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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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대변인, 제1부속실장, 연설기획비서관을 지내면서 노무현 대통령의 곁에서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하고 그의 진심을 진솔하게 전달하는 일을 맡았다. 노 대통령의 서거 이후 그가 사람들과 간절하게 공유하고자 했던 철학과 이상을 기록으로 남기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대통령의 말하기》, 《오래된 생각》, 《기록》, 《윤태영의 글쓰기 노트》, 《바보, 산을 옮기다》가 있다. 《어제를 버...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대변인, 제1부속실장, 연설기획비서관을 지내면서 노무현 대통령의 곁에서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하고 그의 진심을 진솔하게 전달하는 일을 맡았다. 노 대통령의 서거 이후 그가 사람들과 간절하게 공유하고자 했던 철학과 이상을 기록으로 남기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대통령의 말하기》, 《오래된 생각》, 《기록》, 《윤태영의 글쓰기 노트》, 《바보, 산을 옮기다》가 있다.

《어제를 버리는 중입니다》는 그동안 노무현 대통령의 말과 글을 옮기는 일에 전념했던 저자가 자기의 목소리를 오롯이 담아낸 산문집이다. 책 속 화자 ‘불출’은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만날 법한 친근한 어른이면서 저자의 자화상이기도 하다. 불출과 함께 산책하는 기분으로 읽다 보면 지나간 세월의 아쉬움보다는 여유가, 또 오리의 안부를 챙기는 저자의 다정함에서 더 없이 따뜻한 온기가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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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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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말에 책임져야만 하는 이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
평점10점 | s*************k | 2016-12-27 | 신고

군대 있을 때 내 보직은 홍보수석 겸 대변인이었다. 소위 중위 나부랭이가 무슨 거창한 직책을 맡았나 싶지만, 나는 여단 정훈장교였고, 내가 모시던 두 분의 여단장님께서 날 그렇게 부르셨었다. 사실 평시에 대부분의 정훈장교들은 지휘관의 특별참모로서 기능하기보다는 작전과 소속의 잉여 노동력 정도로 취급받는다. 하지만 내가 모시던 지휘관은 내 직책 본래의 역할에 주목했고, 나를 빡세게 활용했다. 덕분에 매일 아침 회의가 끝난 후 전 예하부대에 '여단장님 지시 강조사항'을 작성하여 배포하는 일도 맡았고, 신속하고 건조하게 메시지를 글로써 전달하는 연습을 2년 내내 할 수 있었다.

 

처음엔 군대에서 사용하는 용어에 익숙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지만 짬이 차 가면서 그런건 쉽게 극복이 되었다. 하지만 이 양반이 그 말을 어떤 의도로 했는지를 눈치껏 파악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예를 들어 이번 주말 장병들의 휴식 여건을 보장해 주라는 말이 진짜 푹 쉬게 하라는 것인지, 막사 내의 냉난방 시설을 점검하라는 것인지, 체육 행사 등의 외부 활동을 장려하라는 뜻인지를 앞뒤 상황을 판단해 적절히 추측해야만 했다. 만약 지휘관의 의도와 다른 문서를 작성하게 되면 시뻘건 플러스펜으로 내 글이 난도질당하는 것은 물론이고, 오전 내내 전 부대가 지시 강조사항을 기다리며 발을 동동 구르는 사태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메시지를 정확히 캐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휘관의 심중을 알아야 하고, 그러자면 온 신경을 그의 행동과 언행에 집중해야하고, 메모해야 하고, 많은 대화를 통해 관점과 철학을 공유함으로써 그 사람이 추구하는 바를 알아야만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일년을 넘기면서 나는 부대 내에서 지휘관의 심중을 가장 잘 헤아리는 사람 가운데 하나가 되었고, 지휘관을 만나러오는 예하 부대의 작전과장(소령)이나 중대장(대위)들이 고작 갓 중위가 된 내게 먼저 연락을 하거나 이것저것 부탁을 해 오기도 했다. 그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순실이가, 김기춘이가, 문고리 3인방이 어떻게 권력을 농단하게 되었는지 그 알고리즘을 어렴풋이 짐작해보기도 한다. 내게 소령 진급까지는 책임져 주겠다며 장기 복무를 권하던 그 분은 여러 가지 사고에도 불구하고 준장까지 진급했다. 아직 현역이니 내가 그 분 뒤를 따랐다면 어느 사단 정훈참모까지는 하지 않았을까. <대통령의 말하기>에는 그 시절 스물다섯 살짜리 젊은 청년이 경험적으로 어렴풋이 느꼈던 말하기에 대한 비급이 참고서처럼 명료하게 정리되어 있다. 말하기를 잘 하고 싶은 사람에게라면 두말없이 추천하고 싶다.

 

직업이 국어선생이다보니 청와대에서 드라마에 심취해 계시는 그분의 '말'에 주목하게 된다. 직업이 같은 우리 아내와 함께 그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저게 진짜 성인의 언행인가 싶을 정도로 어휘가 단순하고 간명하며 깊이가 없다. 어떤 사람은 그걸 '베이비 토크'라고 하던데 베이비까지는 아니지만 요즘 고등학생들도 말하기 평가를 받을 때 저런 수준을 넘는다. 대중 앞에서의 말은 글을 기반으로 하고, 글은 자신의 사상과 신념을 보여주는 창이라고 한다면, 그분의 속에는 적절한 성장을 이루어내지 못한 어린 소녀가 한 명 들어앉아 있을 뿐이라고 추론할 수 있다.

 

정치는 말로 상대방을 이기고 설득하는 작업이다. 자신의 이익과 지역구, 국가의 이익이 끊임없이 충돌하는 전쟁과도 같은 정치 현장에서 대세만을 취하는 철새 정치인이 되지 않으려면 자신만의 신념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전달할 수 있어야만 한다. 그런 면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은 대단히 탁월했고,-물론 그 '말'로 인해 누구보다도 많은 고초를 겪기도 했지만- 그 탁월한 말하기를 오랫동안 수행했던 비서관의 기록이라면 말을 다루는 사람으로서 반드시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 아닐까 한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화법>이라는 과목을 배운다. 연설, 토의, 토론의 절차와 방법도 익히고 말을 하기 전에 준비할 사항이나 말하는 중에 청중에 관해 고려할 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배운다. <대통령의 말하기>에서 말하고 있는 내용들도 그 교과서적인 내용들과 대동소이하다. 하지만 23가지의 말하기 비결 각각마다 실제 대통령의 연설 혹은 대담이 예화로 실려있기 때문에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따라할 수도 있다. 다른 화법 교과서들처럼 지은이가 창작한 게 아니라 한마디 한마디가 국가에 크나큰 영향을 주는 대통령의 말이 예시기 때문에 그만큼 공신력있는 예인 것이다.

 

이 책을 추천할 만한 이유 또 한가지는, 말하기에 관해 언급하고 있는 메시지들과, 그 내용을 설명하는 이 책의 내용이 일치한다는 것이다. 이 책 각각의 챕터 끝머리에는 앞의 글 내용을 '대통령의 노하우'라는 작은 제목으로 핵심을 두 세가지 정도로 다시 요약해주고 있는데,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분명하면서도 상대방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하라는 내용과 일치하는 내용 구성이다. 하지만 아무리 많은 비결을 알고 실천한다고 해도 결국 그 말의 출발은 그 사람의 됨됨이이고, 진실성이다. 그 말이 감동적이었다는 것은 수많은 환경적 변인과 내용, 수사를 제쳐놓고 말하는 사람의 진심이 전해졌다는 뜻이다. 정치인의 수백 마디 정련된 말보다 시장 아주머니가 자식 대학 합격을 응원하는 말 몇 마디가 더 뜨거운 것도 그 때문이다.

 

수없이 말을 하면서도 끊임없이 자신의 진심을 전달하고자 말을 고르며 다음고 또 그 말을 실천하려 노력했던 말하기의 달인 노무현. 말하기에 관심이 없더라도, 그가 남기고 간 삶과 생각의 편린을 더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있는 책이다. TV를 틀면 그저 법정에서 기억나지 않는다는 말, 모른다는 말을 되풀이하는 그들에게도 일독을 권하고 싶다. 말은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하는 것이라고.

1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12 댓글 6 접어보기
종이책 주간우수작 말을 잘 하려면, 노무현의 말을 분석하라
평점10점 | h*****2 | 2016-08-24 | 신고

말을 잘 하려면 노무현의 말을 분석하라

 

 

[북리뷰] <대통령의 말하기> - 노무현 대통령에게 배우는 설득과 소통의 법칙

 

<대통령의 말하기>를 사서 집으로 오면서는 그리 설레었건만, 책을 읽는 동안은 두서너 번 눈물바람을 맞이해야 했다. 철학이 담긴 시대적 담론을 던지던 대통령을 이제 다시 볼 수 없다니.

노무현 대통령. 생전에 한 번도 가까이 가서 뵌 적도 없고 말을 나눈 적도 없다. 청문회와 뉴스 그리고 토론회가 나오는 텔레비전에서 그가 말하는 것을 보았을 뿐이다. 다만 그랬을 뿐이다. 그런데도 연인이었던 것처럼 노무현이라는 이름을 떠올리면 늘 설레고 그립다. 왜 내게 잊히지 않는 사람으로, 사랑으로 남아 있는 것일까? 바로 그가 우리들에게 들려준 말 때문일 것이다. 그가 사자후처럼 토하던 연설이 여전히 귀에 쟁쟁하고, 논리정연하게 토론하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 그런 그와 동시대를 호흡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비록 지금 그는 이 땅에 없지만 그가 남긴 말들이 그의 영혼이 되어 우리 곁에 머물고 있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노무현 대통령의 음성이 들린다. 귀에 쏙쏙 들어오게 말씀하시던 그 또렷하던 목소리가 들린다. 이 책의 저자 윤태영 작가가 손가락에 혹이 생기도록 사각거리며 쓰던 필기도구 소리도 들리고 노트북의 키보드가 타닥거리는 소리도 들린다.

  

윤태영 작가. 지금은 작가라는 호칭으로 불리지만 그는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대변인도 지내고 제1부속실장을 맡으며 노무현 대통령을 최측근에서 모신 분이다. 윤태영 부속실장을 필사(筆士)로 두고 자신의 모든 것을 기록하라고 하신 노무현 대통령. 독대도 허용하지 않고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이 있는 그대로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를 원했던 노무현 대통령. 그것은 자신의 말과 행동이 기록에 남을 가치가 없는 것은 하지 않겠다는 결기이다. 투명성이다. 그는 대통령으로서 자신의 말과 행동에 역사적 책임 의식을 느꼈고 자신감과 자존감을 드러내었다. 그렇게 기록된 자료가 무려 100권의 업무수첩, 500여 권의 휴대용 포켓수첩, 1400여 개의 한글파일이다. 이 책은 그 귀한 자료들이 토대가 된 책이다.

 

그러나 이 책은 단순히 노무현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것을 옮겨 쓴 책이 아니다. 대통령의 말하기를 통해 우리의 말하기를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일종의 자기계발서다. 나는 제대로 말하고 있는가? 어떻게 말을 해야 사람의 마음에 파고들고 오래 기억에 남을 것인가? 정확하게 전달하면서도 지루하지 않게 재밌게 전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등의 여러 질문들에 대해 대답을 하고 있다.

 

윤태영 작가가 서문에 쓴 내용이다

 

"말을 잘 하려는 사람, 말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려는 사람, 말로 세상을 바꾸려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면 먼저 노무현 대통령의 말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 그는 무엇을 어떻게 말했는지, 그리고 왜 그렇게 말했는지를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 이 글은 그런 시도의 하나다."

 

<대통령의 말하기>는 말재주를 가르치는 책이 아니다. 가치와 전략, 철학이 담긴 말을 쓸 줄 알아야 리더가 되는 법이라고 말하고 있다. 미사여구가 아닌 팩트(fact)로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라고 쓰고 있다. 그리고 그 팩트에 감동이 있으려면 인생을 잘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우쳐 주고 있다. 정치인이나 정치 지망생들이 읽는다면 몰입도가 더 높을 것이다. 일반 시민들은 읽지 못할 책인가? 전혀 아니다. 일상적인 대화에도 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소통을 제대로 못해 애태우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모두 다 읽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저씨, 아주머니, 옆집 총각도 앞집 아가씨도.

 

설득을 잘 하는 하는 방법, 내용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방법, 감동도 주고 웃음도 주는 말하기 방법이 이 책 안에 있다. 공허하도록 옳은 이야기만을 적고 있지 않다. 노무현 대통령이 평소에 했던 연설이나 강연 그리고 사석에서의 여러 말하기들. 퇴임 후 봉하 마을에서 사람들을 맞이하면서 했던 말들이 현장에서 듣는 것처럼 예시로 나와 있다.


 

한 시대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 대통령이 되고, 지금도 여전히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노무현 대통령. 그의 필살기는 말하기였다. 그 필살기를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배우게 될 것이다.

 

큰 목차를 잠깐 소개하겠다.

 

1부 편법은 없다

2부 더 빨리 통하는 말은 따로 있다

3부 말로써 원하는 것을 얻는다

4부 듣는 사람과 하나가 된다

5부 생각이 곧 말이다

 

이 큰 목차 아래 23가지의 원칙이 작은 소제목으로 나와 있는 책이다. 장하준 교수의 '그들이 말하지 않은 23가지' 라는 책이 떠오른다. 살짝 패러디를 하면 이 책은 '노무현이 말하는 23가지'. 그들은 말하지 않지만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필사 윤태영 작가를 통해 조근조근 들려주신다. 생전에도 개방적이고 투명하시던 노무현 대통령답다. 서거하신 이후에도 자신이 가진 것을 아낌없이 우리들에게 풀어놓고 계시다. 더구나 이 책은 23가지의 노하우에 대해 일일이 요약정리도 해 주고 있다. 한마디로 세심하고 친절한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또 읽어야 할 책의 목록에 올려놓아야겠다. 말하기가 어렵고 소중하다는 것을 나이가 들수록 더 뼈저리게 느끼고 있기에.

 

혹여나 저를 아시는 분들은 몇 달 뒤 제가 지금과 다르게 말을 잘하고 있는 것을 보시게 될지도 모르겠다. 그것은 오롯이 대통령의 말하기를 독파하고 실행에 옮긴 덕분이라고 생각해 주시길.

 

'큰 나무 사이로 걸어가니 내 키가 커졌다'는 말이 있다. 이 책이 큰 나무가 되어 여러분의 생각의 키, 말하기의 키를 훌쩍 키워줄 것이라고 감히 말씀드린다.

 

<대통령의 말하기 노무현 대통령에게 배우는 설득과 소통의 법칙>( 윤태영 지음 /위즈덤하우스/ 2016.08. / 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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