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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에 가면 그 여자가 있다

김현아 | 호미 | 2008년 03월 20일 리뷰 총점8.8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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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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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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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에 가면 그 여자가 있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07쪽 | 446g | 148*210*30mm
ISBN13 9788988526774
ISBN10 8988526775

관련분류

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저 : 김현아
글을 쓴다. 청소년들과 글쓰기 프로젝트를 함께 한다. 재미난 기획을 만들어서 마음 맞는 작가들과 공동 작업하는 것도 좋아한다. 『전쟁의 기억 기억의 전쟁』,『전쟁과 여성』,『부자엄마 부자딸』같은 책을 펴냈다. 시민 단체 '열린 네트워크 나와 우리'를 설립해 사회 소수자의 인권 문제 및 베트남전쟁 당시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 문제를 풀기 위한 활동을 했다. 1993년 전태일 문학상을 수상했다. 중앙대학교 국어국...
사진 : 유순미
사진, 영화 작가이며 시라큐스 대학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책 "Comfort Women Speak: Testimony by Sex Slaves of the Japanese Military", "Only Skin Deep: Changing Visions of the American Self"에 사진을 싣고 뉴욕, 로테르담, 오버하우젠, 런던 영화제에 참여해 왔다. 록펠러 재단(Rockefeller Found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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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193

출판사 리뷰

오늘의 한 여성 작가가 과거의 여성 작가들과 접속하여 그려낸 ‘대동女지도’

「그 곳에 가면 그 여자가 있다」는 이 땅에서 두렷한 삶을 살다 간 여성의 자취가 남은 공간을 중심으로 그녀들의 삶과 꿈, 사회-문화적 성취를 여성의 시선으로 바라본 글이다. 지은이는 과거의 그녀들을, 곧, 그녀들이 살았던 공간을, 그녀들의 꿈을, 그녀들의 정신과 예술 작품을 성실하고도 섬세하게 헤아린다. 그리하여 천년 전, 몇백년 전의 시공간 속에서 걸출한 재능을 발휘하다 시대와의 불화 속에서 아파하며 시들어간 그녀들에게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어 되살려낸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여자들일까? 지은이는 이 땅 곳곳에 여자들의 이야기가 숱하건만, 수많은 기록이 여자들의 이야기는 한갓 에피소드쯤으로 다룰 뿐 공식적으로 다루는 예가 거의 없음에 주목하였고, 그리하여 여자들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다루고 공식화하고 싶었다. 지은이는 그녀 스스로 과거의 그녀들과의 접속을 시도함으로써, 과거의 그녀들을 온전히 추억하는 방식을, 과거의 그녀들과 접속할 지점을 오늘의 우리에게 보여주려고 한다. 그 작업은, 21세기의 ‘대동女지도’를 구축하는 일이라고도 명명함직한데, 이 책 「그 곳에 가면 그 여자가 있다」는 그 시도의 첫 번째 성과이다.

「그 곳에 가면 그 여자가 있다」에서는, 천년 전 경주의 여자들―박제상의 부인, 선덕여왕, 진덕여왕, 신라의 성모―과, 강릉의 허난설헌과 신사임당, 부안의 매창, 이십세기 초의 김일엽과 나혜석, 그리고 현대의 고정희를 일차로 다루고 있다. 수많은 이야깃거리를 남긴 숱한 이 땅의 여자들 중에서, 자기의 공간을 가지고 있는 소수의 여자들 축에 드는 이들이다.
지은이는 그녀들의 공간을 찾아가서, 이렇다 할 문화재도 없는 그 곳에서 그녀들을 냄새 맡고 그녀들의 숨결을 느끼며 그녀들의 삶을 더듬어 본다. 그리고 세월의 강을 건너는 데 성공한다. 거기에는 여성의 시각이 작용한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언제부턴가 남자들이 “그들만의 역사를 서술하고자” 의도하면서, ‘그녀들’을 왜곡하고 저평가하고 은폐한 흔적이 낭자해서이다. 지은이는 이 책에서 남성 우위 의식이 그녀들에게 덧씌운 더께를 하나하나 벗기고 그녀들의 마음과 꿈과 업적을 되살려 내려고 애썼거니와, 그 노고 덕분에 우리는 이 책에서 천년 전, 수백년 전의 그녀들에서부터 현대의 시인 고정희에 이르기까지, 그녀들의 아름다운 꿈과 예술 세계, 당차고 치열한 삶과 정신 세계로 바로 접속할 수 있게 되었다.

그녀들에게 덧씌워진 오해 벗겨내기―그녀들과 오늘의 우리와의 접속 지점을 발견하다

지은이는 그녀들의 흔적이 남긴 장소를 답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녀들에 대한 역사 기록을 꼼꼼히 훑은 끝에, “남과 여의 기억의 방식”이 얼마나 다른지, 남자들에 의해 여자들의 빛나는 삶이 어떤 식으로 왜곡되고 은폐되었는지를 단박에 드러낸다. 그리고 ‘그들’의 그런 시도가 고려, 조선으로 넘어가면서 강화되었음을 직시한다―여왕이 존재했던 신라 사회는 초기에는 여성이 존중받던 사회였고, 혼인 관계나 가족 관계에서 남녀가 대등했던 사회였다.
지은이는, 무엇보다도, 그녀들의 작품을 함께 보고 읽으며 “맘껏 자유롭기를 원했고 마음 속에서 꿈틀거리는 욕망의 길을 따라가기를 원했던 한 개인”으로 두려움 없이 살다 간 그녀들을 되살리는 데에 힘을 쏟는다. 그리하여 허난설헌, 신사임당, 그리고 기생 매창은 “부자유한 시대를 살았던 조선의 여자들과 현대를 살고 있는 여자들을 잇는 다리”가 되었음을 포착하고, 지은이를 포함하여 “사백년 뒤의 여자들은 그녀들의 등을 딛고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여행을” 하고 있는 셈이라고 고백한다.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근대를 몸으로 표현했던” 신여성으로서의 김일엽과 나혜석에 이르러서도 다르지 않다. 당대 사회와 정면으로 맞섬으로써 동경과 질시의 이중의 시선을 온몸으로 감당했던 이 신여성들이 얼마나 용감하고 작가 정신이 치열했으며, 세간의 시각과 달리, 스스로의 삶을 잘 완결지었음을 이야기한다. 끊임없이 소통과 연대를 꿈꾸던 그녀들은 외로웠지만, 그리하여 당대에는 그런 꿈이 수포로 돌아갔지만, 그것이 무위로 끝나지 않았다고 지은이는 단언한다. 지은이를 포함한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여자들 중에서 그녀들의 후예를 적잖이 보기 때문이다. “그녀들 덕분에 이 사회에서 덜 낯선 존재, 덜 타자가 되었다. 용감하고 사랑스럽던 신여성의 고뇌는 오늘 봉소와 류와 나의 고뇌와 별반 다르지 않다”며 과거의 그녀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동시대의 시인 고정희를 통해 여성으로서 글을 쓴다는 것의 의미를 돋보기로 들여다보듯이 살피기까지, 천년 전의 경주의 여자들에서부터 조선의 허난설헌, 신사임당, 매창, 그리고 근대의 김일엽과 나혜석에 이르기까지, 지은이가 그녀들을 조망해 보는 결은 대상에 따라, 장소에 따라 다른 호흡으로 변주되고는 있으나, 결론은, “속도 조절에 실패해” 시대를 앞서간 용감한 그녀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여기에 우리가 있고, 왁스와 이상은이 존재하고, 김선우가 가능하다는 데로 귀결한다. “그녀들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도 다른 스타일의 일상을 꿈꾸고, 금기를 은근히 위반하고, 경계를 슬쩍 가로지르며 시간의 모래밭을 질주한다. 때로 속도 조절에 실패해 우주의 황무지에 떨어지기도 하는데, 그 곳에 우리보다 먼저 불시착한 그녀들이 있다.”
이 책을 덮고 나면, 과거의 그녀들 이야기가 결코 과거의 이야기에 머물지 않고 바로 오늘의 우리 이야기임을 각성하게 된다. 한편, 오늘의 주류 사회는 여전히 여자들을, 그녀가 사회 지도자든, 연예인 스타든, 88만원 세대의 젊은 여자든, 여전히 이중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 오늘의 그녀들은 어떤 지점에선 과거의 그녀들과 연대하고, 또 어떤 지점에선 과거의 그녀들을 넘어서야 할 것이다. 그 길에서 이 책이 또 하나의 다리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신선하고 도발적인 시각, 섬세하고 사려 깊으면서 발랄한 글쓰기가 이끄는 답사기를 읽는 재미

이 책 「그 곳에 가면 그 여자가 있다」는 남자들이 기록한 ‘그들만의 역사’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책 곳곳에 울분 토하듯 편재하고, ‘그들’에 의해 왜곡된 ‘그녀들’을 옹호하며 그녀들의 속내를 적극적으로 헤아림으로써 그녀들의 삶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다―과거의 ‘그녀들’의 존재가 21세기 오늘의 ‘그녀들’이 가능하게 한 지점이 됨을 이해시켰다. 그러니 이 책은 사뭇 정치사회적인 의도가 개입된 책이다. 그러나 책을 읽어 나가면 그런 지은이의 도발적이랄 수 있는 시각이 결코 억지스럽지 않게 느껴지고 즐겁게 동의하게 된다. 통념을 깨뜨려주는 근거가 그럴법하고, 그녀들의 흔적을 따라 답사해 나가는 지은이의 곡진한 헤아림과 그 사유 방식이 무엇보다도 섬세하고 사려 깊을뿐더러, 신랄하게 펼쳐지는 발랄한 시각이 소중하게 받아들여져서이다. 무엇보다 어깨에 힘을 뺀 편안하고 상큼한 글쓰기가 돋보인다. 때로는 담박하게, 때로는 구수하게, 또 때로는 비장하고 아름답게, 또는 느긋하게 흘러가는 이 답사기는 찾아다니는 공간이 다양한 만큼 리듬감 있고 재미있다.
박제상의 부인이 망부석이 되고 신모가 되었다는 치술령, 그녀가 모래뻘에 누워 통곡했다는 장사-벌지지, 성모가 계시다는 선도산, 선덕여왕의 업적이 흔적 없이 남은 분황사터, 황룡사터와 첨성대, 저마다 다른 숨결을 내뿜는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선덕여왕릉과 진덕여왕릉, 이름을 들먹이기에 쑥스러울 수도 있는 여근곡, 경주에서 내로라 하는 문화유적지를 버리고 지은이가 헤메고 다닌 곳들이다. 이어서 강릉의, 그 빤한 명소 오죽헌과 허난설헌의 생가가 있는 초당리, 그리고 경포 바다로 가서는, 그 공간에서 화석화된 그녀들 모습에 개탄하며 다른 상상력으로 그녀들의 온전한 모습을 만나게 한다. 부안의 채석강, 적벽강, 곰소, 울금산성에서 매창의 사랑과 아픔을 되새기고, 매창의 묘가 있는 매창뜸에서 매창에 대한 부안 사람들의 애정에 감탄한다. 수덕사와 수덕여관에서 김일엽과 나혜석의 흔적을 애써 느껴 보고, 마지막으로 해남과 서울의 수유리에서 고정희 시인이 남성 중심주의를 해체하고 여성의 경험과 역사로, 여성의 언어로 시를 쓰려한 치열한 노력을 목격한다.
지은이는 “그녀들의 이야기가 묻혀 있는 이들 장소가 너무 아름다워서 숨이 막힐 거 같다”고 한다. 그 곳에서 “보이지 않으면서 보이는, 빛이면서 형태인, 하나이면서 동시에 만 가지인” 그녀들의 몸을 만났고, 그것을 다시 정제된 사유와 언어로 걸러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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