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고 나는  궁금했다. 주인공 아바디는 왜 피부색이 까많다고 놀림거리 되는지, 같은반인 팀은 왜 자신과 다르다고 흉을 보는지 말이다.

아바디는 아프리카에서 온 전학생인데 같은반인 팀이 못되게 굴었는데도 아무런 대꾸도 못해서  더 슬프고 서운하고 화가 났을 것 같다. 

그래도 아바디한테 미아라는 친구가 있어서 다행이었다. 미아는 아바디에게 친절하고 살갑게 대해주고 친구가 되주어서 고마웠다. 책을 읽으면서 '나도 미아같은 사람이 되어야지'라고 생각했다.

 나처럼 공주님을 좋아하는 미아가 너무 사랑스러웠다. 혹시라도 외국인을 만나면  먼저 다가가 인사를 나누고 싶고 도움이 되고 싶다.

누구나 이유없이 차별받거나 따돌림을 당한다면 무척 슬프고 고통스러울 것이다. 모든 사람이 차별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언제나 널 응원해

-'썩은 모자와 까만 원숭이'를 읽고-

서울 삼육 초등학교 4-4

김사랑

 아바디에게.

 안녕? 나는 김사랑이라는 4학년 여자 아이야.

 나는 네가 나오는 '썩은 모자와 까만 원숭이'란 책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

 나는 네가 까만 원숭이, 목욕 좀 해라, 숯껌댕이란 말을 들을때 짜증도 나고 화도 났어.

 나는 놀리는 소리를 듣는걸 극도로 싫어하거든. 특히 누군가 나를 놀리면 그건 못참을 정도로 화가 나 며칠 동안 그 생각만 날 정도야.

 그런데 너는 그런 놀림에도 어떻게 그렇게 잘 참는지 그 모습이 신기해 본받고 싶더라.

 아바디!

 넌 반 친구들이 미아를 보고 네 여자친구라고 놀렸을때 기분이 어땠니?

 그때 넌 평소와 달리 참지 못하고 친구 팀과 한판 붙었지? 그 때 내 속이 좀 후련해지는 것 같았어.

 사실 나는 싸움이 무서워.

 싸우면 모두 다한테 피해가 가잖아. 몸도 다칠 수 있고 무엇보다 사이가 틀어져 말도 못하니 말이야. 누군가를 미워하거나 싫어한다는 건 참 힘든 일인데. 

 어떤 일 때문에 화가나서 화를 낼 수는 있지만 그게 심해져서 싸움으로 이어지는 건 참았으면 좋겠어.

 혹시라도 네 친구 팀이 화가 나서 널 왕따시킬 수도 있잖아. 만약 계속 너를 괴롭힌다면 면 무척 괴로울 거라 생각해.

 그래서 나는 너와 팀이 화해 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아. 아주 즐겁게 말이야.

 나도 친한 친구랑 싸웠을 때는 화가 나고 친구가 너무 밉고 왜 우리가 이렇게 됐나 너무 슬퍼 소리 내 엉엉 울기도 했거든. 그런데 화해를 하고 나니 속이 뻥뚫린 것 같고 모든 일이 다 즐겁고 편안해지는 것 같이 좋았어. 그러니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이 아닐까 생각해.

 아바디!

 난 너를 통해 나를 보았어. 그래서 나는 널 이해할 수 있고 네가 좋아.

 네가 보고 싶으면 언제든 '썩은 모자와 까만 원숭이'를 읽어볼게.

 그럼 안녕!

2018년 9월 2일.

너를 좋아하는 사랑이가.

 제가 읽은 책은 '썩은 모자와 까만 원숭이'입니다. '썩은 모자와 까만 원숭이'는 미아와 아바디가 친구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아바디가 학교에 전학을 오고 아바디와 미아는 친구가 됩니다. 어느 날, 팀이 아바디를 '연탄장수 아바디, 까만 원숭이'라고 놀리자, 팀과 아바디는 싸웁니다. 그래서 아바디는 선생님께 혼났고, 미아는 아무 말이나 아무 행동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바디는 미아가 아무 행동도 하지 않아서 미아와 함께 놀지 않았습니다. 공책 검사를 한 날, 미아가 공책에 '외국인은 나가라!'라고 써서 선생님께 혼나자 아바디가 그건 비밀암호인 줄 알고 쓴 것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또 팀이 아바디를 놀렸을 땐 미아가 팀이 아바디를 놀렸다고 말해주었습니다. 미아와 아바디는 다시 좋은 친구됩니다.

  만약  책에서 처럼 외국인 친구가 전학 온다면 전 전학을 온 친구에게 이렇게 행동할 것 입니다.

 첫째,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 잘 놀아줍니다. 그러면 전학을 온 친구는 다른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고, 빠른 시간 안에 많은 친구도 사귈 수 있을 것 입니다.

 둘째, 생김새만으로 놀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생김새나 피부색만으로 친구를 차별하는 행동는 한심하고, 어리석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셋째, 전학을 온 친구에게 학교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알려줍니다. 전학을 와서 학교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학교, 시간표, 준비물 등을 잘 알려줘야 합니다.

 넷째, 전학을 온 친구에게 친절하게 대합니다. 친절함은 상대방의 마음을 열 수 있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다섯째, 전학을 온 친구가 우리 말을 잘 못하면 우리 말을 알려줍니다. 우리 말을 잘 못하면 공부를 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우리 말을 알려주면 공부도 쉬워질 것이고, 친구들과 의사소통 하는 것도 쉬워질 것입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전학 온 친구를 대한다면 전학을 온 친구는 학교생활을 잘 적응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썩은 모자와 까만 원숭이'는 외국인이라고 차별하면 안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 책입니다.

내가 본 책은 썩은 모자와 까만 원숭이야.!!1 이 책 디게 재밌을 것 같았었는데 진짜 재밍ㅆ어. 왜냐면 그림이 이상해. 그리고 할머니 그림도 나왔는데 머리 스타일이 어우 꽝이야!!! 그리고 귀여운 아이가 나왓는데 내 동생이 되면 좋겠어. 다음인 친구가 넘어졌는데 어떤 사람이 웃었다? 얄밉지 않니? 근데 그 사람도 웃다가 넘어졌어. 쩡 웃겨 그런데 불쌍하기도 하다. 역. 그림에서 잘 그리는 그림은 놀이터랑 집을 잘 그려 난 아직 집 못그리는데 선생님도 못그렸는데. 선생님이 짜증나. 아무짓도 안 했는데 애들 전체 다 혼난데... (우리 선생님 아니야) 그리고 선생님이 외국인은 나가래 그럼 학생들이 얼마나 속상하겠어. 안그래? 그리고 피부가 까만 애는 친구 이름을 넣어 까만 원숭이라고 놀려 이런 식으로 아바디 까만원숭이라고 근데 아바디는 짜증 났겠다. 나도 보름달이라고 놀림을 받거든. 아바디 우리 힘내자 아자!!

미아네 할아버지는 연세가 아주 많으시지 근데 나는 연세가 많으신지 진짜 몰랐어. 그리고 다음날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데 근데 미아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신게 기쁘데 미아는 진자 이상한 아이야! 그리고 모두들 슬퍼했지 그래서 미아네 할아버지아의 모자를 벗지를 않았지. 근데 맨 뒤에 앉아 있는데 애들이 다 그 애만 쳐다봤어. 왜내하면 그 애는 얼굴이 검고 눈이 반짝거려서 그래. 그래서 다음 날 그 애랑 미아랑 친하게 됐지 그리고 그림상해..

그리고 아바디네 엄마가 용돈월 줘서 미아랑 같이 사먹으라고 했어. 그리고 아바디가 말했어. 미아 너는 진짜 자상하다고. 나는 이 책을 읽었는데 재미 있는 장면도 나오고 슬픈 장면도 나와서 좋았어. 그런데 3학년 아이가 나를 보고 자꾸 아바디라고 놀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