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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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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

해리포터 7탄

J.K. 롤링 저/최인자 | 문학수첩 | 2007년 11월 15일 | 원제 : 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리뷰 총점8.3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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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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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21쪽 | 442g | 153*224*30mm
ISBN13 9788983922557
ISBN10 898392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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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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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2명)

저 : J.K. 롤링 (J.K. Rowling,ロ-リング,Joanne Kathleen Rowling, 로버트 갤브레이스)
새로운 판매 기록을 세우고 수많은 상을 수상한 해리 포터 시리즈의 작가다. 1965년 7월 영국 웨일스의 시골에서 태어난 작가 조앤 롤링은 딸아이를 데리고 궁핍하게 살아가는 무명의 작가 지망생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상상하기를 좋아했던 조앤 롤링은 다섯 살 때 이미 홍역에 걸린 토끼에 관한 이야기를 썼으며 언제나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희한한 사건이나 모험담을 꾸며내어 들려주는 등 일찍부터 소설가로서의 ... 새로운 판매 기록을 세우고 수많은 상을 수상한 해리 포터 시리즈의 작가다. 1965년 7월 영국 웨일스의 시골에서 태어난 작가 조앤 롤링은 딸아이를 데리고 궁핍하게 살아가는 무명의 작가 지망생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상상하기를 좋아했던 조앤 롤링은 다섯 살 때 이미 홍역에 걸린 토끼에 관한 이야기를 썼으며 언제나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희한한 사건이나 모험담을 꾸며내어 들려주는 등 일찍부터 소설가로서의 재능을 보였다.

롤링은 엑스터 대학에서 불문학과 고전을 읽으며 작가의 꿈을 키웠고 졸업한 뒤에는 국제 사면 위원회에서 임시 직원으로 일하면서 틈틈히 글을 썼다. 1990년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직장마저 잃게 되자 포르투칼로 영어강사를 하기 위해 가게 되고 현지 기자와 결혼 딸 제시카를 낳았다. 3년도 되지못해 그 결혼은 파경을 맞고 그녀는 에든버러로 돌아오게 된다. 일자리가 없어 3년여동안 주당 69프랑밖에 되지 않는 생활보조금으로 간신히 살아가야 했던 그녀는 마침내 오래 전 맨체스터에서 런던으로 가는 기차간에서 생각해냈던 해리 포터 이야기를 끝마치기로 결심했다. 미친듯이 글을 써낸 끝에 1996년 6월, 그녀는 마침내 원고를 완성했다. 처음 몇번은 출판사에서 거절을 당했는데, 저작권 대행업자 크리스토퍼 리틀을 만나게되고 그는 롤링의 책을 블룸스베리 출판사에 팔아주었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고아소년 해리 포터가 친척집에 맡겨져 천대받다가 마법 학교에 입학하면서 마법사 세계의 영웅이 된다는 줄거리를 담고 있는 환상소설로, 처음에는 출판사로부터 여러차례 거절당하다 서서히 소문이 나며 인기를 얻기 시작하였고 곧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또한 이 시리즈는 엄청난 인기와 더불어 세계 최우수 아동도서로 선정되었고, 유명한 스마티즈 상을 수상했으며, 많은 호평과 각종 상을 휩쓰는 등 국제적 명성을 얻게 되었다.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는 이 시리즈는 5억 부 이상 판매되었고, 80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여덟 편의 블록버스터 영화로 제작되었다.

후속작인 『해리포터와 비밀의방』, 『아즈카반의 죄수』 3편은 1 년넘게 미국 [뉴욕 타임스] 일반도서 베스트 셀러 부문에서 높은 순위를 유지하였으며 워너 브라더스 영화사에서 1~3편의 영화판권을 샀다. 또한 2003년에 나온 『해리포터와 불사조기사단』,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역시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100여 개국에 약 25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성경다음으로 많이 팔린 책으로 기록되었다.

그녀는 자선단체를 돕고자 자매편인 『퀴디치의 역사』, 『신비한 동물 사전』(코믹 릴리프와 루모스를 후원),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루모스를 후원)를 썼고, 『신비한 동물 사전』을 기반으로 한 영화 시나리오를 집필했다. 또한 2016년 공동 집필한 연극 대본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가 2016년 여름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공연되기도 했다. 2012년에는 J.K. 롤링의 온라인 기업인 포터모어가 출범하여 팬들이 그녀의 새 글을 즐기고 마법사 세계에 더욱 깊이 빠져들 수 있게 됐다. J.K. 롤링은 또한 성인 독자들을 위한 소설 『캐주얼 베이컨시』를 썼으며, 로버트 갤브레이스라는 필명으로 범죄 소설도 여러 편 썼다. 아동문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영제국 훈장(OBE),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훈장, 안데르센상을 비롯한 수많은 상과 훈장을 받았다.

조앤 롤링은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꿈을 포기 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상상에 빠져 비서직에서 두번이나 해고를 당했고 이혼도 했으며, 생활비가 없어서 정부보조금으로 간신히 살았고 작가 지망생이였지만 글 쓸 공간이 없어서 동네 카페의 테이블을 빌려서 글을 썼다. 하지만 「해리포터」 시리즈로 인해 그녀는 2005년 공식 재산 집계만 1조원에 이르렀고, [포브스]지 선정 '세계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 40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비교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평론부문 당선으로 등단, 현재 문학평론가로 활동 중이다. 199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평론부문 당선으로 등단논문으로는 「에밀리 디킨슨의 여성 비평적 접근」, 「글쓰기와 권력적 주체」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어른을 위한 이솝 우화 전집』, 『세계 속의 길』, 『문학의 죽음』, 『재즈』, 『오즈의 ...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비교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평론부문 당선으로 등단, 현재 문학평론가로 활동 중이다. 199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평론부문 당선으로 등단논문으로는 「에밀리 디킨슨의 여성 비평적 접근」, 「글쓰기와 권력적 주체」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어른을 위한 이솝 우화 전집』, 『세계 속의 길』, 『문학의 죽음』, 『재즈』, 『오즈의 에메랄드 시』, 『천 그루의 밤나무』, 『외국인 학생』, 『톰 소여의 아프리카 모험』, 『프랑켄슈타인』, 『길가메시』, 『나의 삼촌 에밀리』, 『데이지 밀러『, 『기쁨의 집』, 『빌러비드』, 『재즈』, 『로빈슨 크루소』, 『오페라의 유령』,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외국인 학생』,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퀴디치의 역사』 를 비롯한 『해리 포터』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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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해리의 열일곱 살 생일을 앞두고 더즐리 가족은 집을 떠난다. 해리가 열일곱 살이 되는 순간 더즐리네 집에 걸려 있던 보호 마법이 깨질 것이고, 볼드모트의 공격에 그대로 노출될 것이기 때문이다. 불사조 기사단은 생일을 하루 앞두고 해리를 안전하게 피신시키려 한다. 해리로 모습을 바꾼 여섯 명의 동료가 함께 빗자루를 타고 날아올라 흩어지는데, 어찌 된 일인지 죽음을 먹는 자들이 기다리고 있다가 이들을 공격한다. 간신히 은신처에 도착한 해리는 불행히도 사랑하는 동료의 죽음을 전해 듣게 된다.
은신처에 숨어 지내는 동안 덤블도어의 유품을 전해 받고, 한동안 평화롭게 지내던 해리와 친구들. 그러나 빌과 플뢰르의 결혼식 날 죽음을 먹는 자들의 습격을 받는다. 간신히 탈출한 해리와 론과 헤르미온느는 호크룩스를 찾기 위해 헤매 다니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그리핀도르의 칼을 손에 넣어 호크룩스 하나를 없앤다.
호크룩스를 찾기 위한 험난한 여정 속에서 ‘그린델왈드의 상징’으로 보이는 것에 흥미를 느낀 헤르미온느는 루나의 아버지인 러브굿 씨에게 상징에 대해 물어본다. 러브굿은 그것이 ‘죽음의 성물’을 상징하는 것이며, 어둠의 마법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얘기한다. 그들은 러브굿에게서 죽음을 이길 수 있는 세 가지 성물인 무적의 지팡이, 부활의 돌, 투명 망토 얘기를 듣게 된다.
‘죽음의 성물’에 대해 알게 된 해리는 자신의 투명 망토가 세 번째 성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한시라도 빨리 호크룩스를 찾아서 파괴해야 한다고 느낀 해리는, 그린고트에 있던 호크룩스를 자신에게 도둑맞고 초조해하는 볼드모트의 의식을 통해서, 호크룩스 하나가 호그와트에 있는 것을 알게 된다. 호그와트 근처 호그스미드로 간 해리 일행은 덤블도어의 동생인 애버포스를 만나 덤블도어의 숨겨진 인생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리고 드디어 볼드모트와의 결전을 치르기 위해 애버포스의 도움을 받아 호그와트로 잠입하는데…….

출판사 리뷰

<해리포터> 드디어 마침표를 찍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완결편인 제7탄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한글번역판이 문학수첩에서 11월 15일 출간된다. ‘세계에서 가장 빨리, 가장 많이 팔린 책’, ‘성경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사상 최대의 초판 발행 기록’이라는 화려한 수식과 기록을 작성 중인 <해리포터 시리즈>는 10여 년 동안 세계 출판시장을 주름잡았다. 국내에서도 마찬가지로 지난 6탄까지 1,100만 부 판매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수립하여 아동물 도서로는 국내 최초, 가장 짧은 기간에 판매부수 1천만 부 돌파라는 한국 출판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지난 2007년 7월 21일, 전 세계 서점에서 일제히 시판된 해리포터 시리즈의 완결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은 마법의 빗자루를 탄 듯 각종 판매 기록을 갈아치웠다. 영국 WH스미츠 서점의 400여 체인점에서 초당 15권이 판매되어 제6탄 『해리포터와 혼혈왕자』의 초당 13권 기록을 경신하였다. 또한 미국의 판매대행사인 스콜라스틱은 판매 개시 24시간 만에 830만 부가 팔렸다고 밝혔다. <해리포터>의 완결편에 대한 기대는 열광적이어서, ‘영국 전역에 비가 왔지만 독자들이 책을 사기 위해 우산을 쓰고 서점 앞에 줄을 지은 환상적인 밤’을 보내기도 했다. 책의 첫 판매일에 영국과 미국에서는 1,100만 부가 팔려 6탄의 900만 부 기록을 경신했고, 전 세계에서 2천만 부 이상이 팔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해리포터 시리즈>는 1997년 6월 26일 첫 출간된 제1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시작으로 지난 7월 21일 출간한 제7탄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까지 65개 언어로 번역되어 3억 5천만 부 이상 팔려 나갔다. 책 판매만으로 3조 원을 벌어들였고 캐릭터와 영화 등 부가사업까지 합하면 파급효과는 300조 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와 같은 수익으로 인해, <포브스>지는 조앤 K. 롤링을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미국의 오프라 윈프리에 이어 세계 갑부 여성 2위로 꼽고 있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매력

<해리포터 시리즈>가 3억 5천만 부라는 천문학적인 출판 부수를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는 우선 환상과 마법의 세계를 그린 판타지임에도 불구하고 사실감 강한 현실을 그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판타지 속의 마법사들은 그들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서 감히 인간이 꿈꿀 수 없는 환상적인 공간에서 독특한 방식의 생활과 모험을 펼치곤 한다. 현실과 동떨어진 환상의 공간은 마법사들만의 ‘꿈의 공간’이었다. 그러나 해리포터의 마법 세계는 그 기반을 철저하게 현실에 두고 있다. 학교와 가정에서 겪는 아이들의 문제를 마법 학교라는 공간 안에서 절묘하게 구현하고 있는데, 이를테면 영국의 명문 학교 이튼스쿨을 연상시키는 기숙사 사립학교라는 기본적인 소재부터 시작해서, 선천적인 능력을 노력 없이 물려받은 것이 아니라 훌륭한 마법사가 되기 위해서는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거나, 일상의 하찮은 일로 고뇌를 하기도 하고, 세상 소식을 궁금해하며 신문을 읽고, 스포츠를 즐기고, 게임을 하고, 친구들과 엉뚱한 장난을 치는 것에 이르기까지, 사랑과 우정, 시기와 질투 등 인간의 삶의 양식과 똑같은 삶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게다가 현실 비판적 기능까지 작동하여 소외받고 노동에 시달리는 꼬마 집요정, 마법 세계에 만연한 다른 종족에 대한 불신과 경시 태도, 마법부의 무사안일한 행정적 관료주의, 스캔들만을 뒤쫓는 언론, 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배신과 음모 등을 은유적이면서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때문에 독자들은 해리포터의 마법 세계가 허무맹랑한 가상의 공간이 아니라 현실 어딘가에 존재하는 또 다른 세계라는 착각을 쉽게 하기도 한다.

두 번째 매력은 빈틈없는 소설적 구성과 살아 있는 캐릭터이다. 매 시리즈에서 저자는 마치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복선들을 통해 사건의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어, 독자들이 하찮게 생각하며 지나쳐 버렸던 대목들을 되짚어 읽어야 할 정도로 작품의 전체적 조율이 엄격하다. 그리고 지나친 부분들을 되짚어 읽는 독자들은 그제야 저자가 등장인물의 표정 묘사나 지극히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를 왜 그런 방식으로 기술하고 묘사하였는지를 이해하며 절로 감탄사를 내뱉게 된다. 또한 매 시리즈와 함께 성장하는 등장인물들도 매력적이다. 해리포터를 비롯한 주인공들이 순수한 영혼을 지닌 아이에서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성장을 하여 청소년의 모습으로 사춘기에 다다르고, 자신의 자아와 정체성에 대해 고민을 하며 혼란스러워 하고, 사랑에 눈을 뜨고 자신도 모르게 질투를 하는 모습으로 변해가는 과정들은, 살아 있는 인물을 구현하고 있는 롤링의 작가적 역량을 엿보게 한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매력은 이뿐이 아니다. 작품 전체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추리적 기법, 섬세하고 사실적인 묘사,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심화되는 갈등의 양상, 죽음 혹은 고독과 같은 다소 철학적인 주제들의 고른 융화와 형상화 역시 커다란 매력이다. 이 때문에 <해리포터 시리즈>의 독자층은 어린이뿐만이 아니라 어른까지로 확대될 수 있는 것이다.


<해리포터>에 대한 문학적 평가

〈해리포터〉 책은 출간 초기부터 언론으로부터 좋은 평가들을 받았으며 이러한 평가는 독자들에게 책을 알리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1탄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영국의 주요 신문사들 거의 모두에게서 찬사를 받았는데 〈메일 온 선데이(Mail on Sunday)〉지는 “로알 달 이래로 가장 상상력 넘치는 데뷔작”이라 하였고 〈선데이 타임즈(Sunday Times)〉지 역시 그러한 평가에 “로알 달에 비유될만도 하다”라고 장단을 맞춰주었다. 〈가디언(Guardian)〉지는 “창의적인 재치로 발진하는 풍성한 소설”이라 평가했고 〈스코츠맨(The Scotsman)〉은 “고전의 모든 요소를 지녔다”라고 평했다.
문학평론가인 A.N.윌슨은 〈타임(The Times)〉지에서 “책장을 넘기며 독자를 울고 웃게, 디킨스 같은 능력을 지닌 작가는 많지 않다. 우리는 이때까지 쓰여진 아동서 중 가장 생동감 있고 재미있고 무시무시하고 감동적인 이야기의 출간과 함께 살아오고 있는 것이다”라고 호평했으며 소설가 스티븐 킹은 해리포터 시리즈는 “오직 뛰어난 상상력만이 해낼 수 있는 업적”이며 “롤링의 유머감각과 재담은 최고이며 해리포터는 시간의 평가를 이겨내고 오직 최고만이 보관되는 서재에 자리잡을 것이다. 나는 해리가 앨리스나 허클베리핀, 프로도 그리고 도로시와 함께 자리를 차지할 거라 생각한다. 이 책은 단지 10년 동안을 위한 책이 아니라 몇 세기를 위한 책이다”라고 칭찬했다. 작가인 올슨 스콧 카드(Orson Scott Card)는 “롤링은 단순히 아동소설이 아니라 영미 문학의 고전으로 영원히 남아 마땅한 작품을 창조해 냈다”고 하였으며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ntertainment Weekly)〉는 “이 책은 우리 손자의 서재에서 그리고 증손자의 서재에서 그리고 더 더 아래 계보에게서까지 발견될 수있을 것이다”라고 평했고 〈텔레그라프(Telegraph)〉지는 “롤링의 성공은 완전히 자신이 만들어낸 것으로 출판계의 광고 전략으로 만들어낸 결과가 아니라 그녀의 작품이 출판계의 광고를 만들어냈다”라고 칭찬했다.
J. K. 롤링의 책들은 또한 그 책의 문학적인 가치를 조사하는 연구결과들을 무수히 이끌어냈는데, 몇 명의 비평가들이 모여서 쓴 『상아탑과 해리포터: The Ivory Tower and Harry Potter>』에서 아만다 콕렐은 “해리포터는 반지의 제왕이나 어스시의 마법사처럼 진지한 하이판타지를 가볍게 모방해낸 것이 아니다. 우리는 해리포터 시리즈를 조금 더 깊게 봐야 한다. 이 책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깊이 있는 책이다”라며 결론내렸다. 보수적인 그리스 정교회 신자이자 페닌슐라대학의 영문학 교수인 존 그레인저는 “해리포터 시리즈는 고전이다. 아이들 책이 아니라 세계문학의 고전인 것이다. 이 책에는 문학성과 상징성의 모체가 담겨 있다”라고 평가했다.

<해리포터>에 영향을 미친 책들

J. K. 롤링은 책의 내용을 생각해 냄에 있어서 “저는 제가 어디서 아이디어를 얻는지, 그리고 어떻게 이런 상상력이 발휘되는지 전혀 생각하지도 못하겠어요. 그리고 그런 점에 대해 오히려 감사하는데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이 저에겐 더욱 많은 재미를 주기 때문이지요”라고 특정 작가의 영향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자신이 해리포터를 구상하는 단계에서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는 작품들 몇 개를 언급한 바 있다.

(1) 영국 민속신화
J. K. 롤링은 “영국 민속신화는 한마디로 잡종 신화예요. 알다시피 우리는 침략받았었고 그들의 신을 섬기며 그들이 만들어낸 존재를 받아들이면서 모든 걸 하나로 결합했지요. 너무나 다양해서 세계에서 가장 풍성한 민속신화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양심의 가책 없이 그것들을 차용했어요. 물론 저만의 생각을 가미하긴 했지요”라고 말한 바 있다.

(2) 일리아스
한 인터뷰에서 누군가 케드릭 디고리의 시신을 지켜내는 것이 일리아스의 헥토르, 아킬레스 그리고 파트로클루스 이야기를 연상시킨다는 말에 롤링이 대답했다. “바로 거기서 따 온 겁니다. 제가 19살 때 그 책을 읽었는데 정말로 정말로 감동받았어요. 시체에 대한 모독은 매우 오래된 아이디어지요. 해리가 케드릭의 시체를 지켜내는 장면에서 저는 그 생각을 떠올렸습니다.”

(3) 성경
해리포터 마지막 권이 나오자 수많은 논평가들이 책에서 드러난 성경의 테마에 대해 관심을 기울였다. 〈뉴스위크(Newsweek)〉의 리사 밀러는 해리가 죽고 다시 삶을 얻어 인류를 구하는 것이 마치 예수와도 같다고 언급했다, 그녀는 이 일이 벌어지는 장의 제목을 지적했는데 ‘킹스 크로스(King’s Cross)’는 예수의 십자가(Christ’s cross)를 암시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해리가 잠시 죽음 상태일 때 아버지의 환영과 대화하는 장소가 천국과도 유사하다며 “그의 초인적인 힘은 사랑의 메시지를 수반한다”는 점에서도 자신의 주장이 합리적임을 말했다. 〈달라스 모닝 뉴스(Dallas Morning News)〉의 제프리 웨이스는 해리 부모의 비석에 적힌 글과 “맨 나중에 멸망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고린도전서 15장 26절)”라는 성경 구절을 비교하였으며 덤블도어의 가족 무덤에 적힌 글과 “네 보물이 있는 그곳에 네 마음도 있느니라(마태복음 6장 21절)”라는 성경 구절을 비교하였다. 롤링은 2007년 10월의 오픈 북 컨퍼런스에서 “영국을 배경으로 하는 책이기 때문에 무덤에서 성경 구절을 발견하는 것은 이상할 게 없지요. 하지만 해리가 고드릭 골짜기의 무덤에서 발견하게 되는 두 구절은 이야기 전체 구도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4) 면죄부 판매인의 이야기
영국 블룸스베리 출판사가 주관한 웹채팅에서 롤링은 제프리 초서의 『캔터베리 이야기』에 나오는 면죄부 판매인의 이야기가 7권에 영감을 줬다고 밝혔다. 루나 러브굿의 아버지가 들려주는 삼형제 이야기에서 삼형제는 위험한 강을 마법으로 건너서 죽음을 피하고 이에 화가 난 죽음이 그들에게 죽음의 성물 세 가지를 선물로 주는데, 형제 중 둘은 결국 이 성물로 인해 죽음을 맞이하고 막내만 성물을 현명하게 사용하여 늙어 죽을 수 있었다. 면죄부 판매인의 이야기는 세 명의 난동꾼이 나무 아래를 찾아보면 죽음을 이길 수단을 발견하게 된다는 말을 듣는데, 거기에는 황금이 있어서 셋은 탐욕에 사로잡혀 서로 죽이게 된다는 내용이다.

(5) 맥베스
롤링은 셰익스피어의 작품인 「맥베스」에게서 영향받은 적이 있다고 한 인터뷰에서 밝혔다. “볼드모트가 예언을 듣지 못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라는 질문에 롤링이 말했다. “그것은 맥베스에서 받은 아이디어였어요. 셰익스피어의 희곡 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품이지요. 만약 맥베스가 마녀들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던컨 왕을 죽이게 되었을까요?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게 운명이었을까요, 아니면 그가 그런 짓을 저지른 걸까요? 전 그 스스로가 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예언이란 만약 그런 일이 없었다면 결코 일어나지 않았을 상황의 촉매제가 되는 것입니다.”

(6) 엠마
롤링은 제인 오스틴을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로 언급한 바 있다. “제가 해리포터의 끝부분을 항상 놀라움으로 마무리한다고들 하지만 제인 오스틴이 엠마에서 해낸 것만큼은 절대 안 될 겁니다.”

(7) 도로시 세이어스
크리스찬 에세이스트이자 미스터리 작가인 도로시 세이어 역시 롤링이 종종 언급하는 작가이다. “탐정소설에 적용되는 이론이 해리에게도 적용이 됩니다. 물론 해리포터가 탐정소설은 아니지만요. 이쪽 장르의 대가인 도로시 세이어는 탐정소설에서는 로맨스의 여지가 없다. 다만 다른 사람의 동기를 속일 때 유용하다, 라고 말했는데 그건 사실입니다. 정말 효과적인 트릭이지요. 퍼시에게도 한번 써먹었고 사람들을 헷갈리게 하기 위해 통스에게도 적용해 보았습니다.”

(8) 작은 백마
J. K. 롤링은 〈스코츠맨(The Scotsman)〉과의 인터뷰에서 엘리자베스 굿지의 작은 백마를 가르쳐 “다른 어떤 책 이상입니다. 해리포터 이야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지요. 굿지는 그녀의 등장인물들이 무엇을 먹는지 항상 자세히 설명했고 전 그게 참 좋았답니다. 아마도 제가 항상 호그와트에서 먹는 음식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걸 기억할 거예요”라고 밝혔다.

(9) 아서왕 이야기
아서는 덥수룩한 머리의 고아로 멀린이라는 마법사(부엉이를 소유하고 있으며 약간 얼빠진 태도를 취하는 태도가 덤블도어 교수를 닮았다)를 만나 교육을 받는다. 롤링은 아서를 가리켜 ‘해리의 정신적인 선조’라고 말한 적이 있다.

(10) 폴 갤리코
롤링은 폴 갤리코의 팬이며 특별히 『꼬리 없는 쥐, 맹크스마우스』를 최고로 꼽는다. ‘이 책은 정말 훌륭하다. 현실과 마법 사이를 교묘하게 조화시켜 가장 판타스틱한 사건들을 그럴듯하게 느끼게 한다’라고 말했다. 자기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무서운 것인 ‘보가트’의 개념도 ‘맹크스마우스’의 클러터범프와 유사한 느낌이다.

추천평

해리포터 7탄은 영웅의 임무 수행이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히 호크룩스를 찾기 위한 모험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해 믿음을 잃어가는 그 미묘한 위험을 헤치고 한 소년이 어른으로 성장하는 여정인 것이다. - 커커스 리뷰 (Kirkus Review)

앞으로 이와 같은 책은 보지도 못할 것이며 잊지도 못할 것이다. 해리와의 마지막 모험을 떠나기에 앞서 반드시 충분한 휴지를 챙겨 둘 것. - 아마존 닷컴 (Amazon.com)

이처럼 두꺼운 책을, 그것도 일곱 권이나 내면서 이토록 복잡하고도 창의적인 구성을 유지하고, 복선과 미묘한 장치들로 독자들을 흥분시키는 작품은 J. K. 롤링 외에는 써낼 수 없을 것이다. 책을 다 읽지 않고서는 도저히 내려놓을 수가 없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Publishers Weekly)

마지막 7권에서 롤링은 그녀의 독자들에게 친숙한 등장인물들과 테마를 한데 모아놓고 독자들이 기대했던, 그리고 예상하지 못했던 스릴을 제공한다. 독자들을 이처럼 방대한 분량을 끝내놓고도 이야기가 더 길었으면 하고 갈망하게 될 것이다.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School Library Journal)

길고 긴 모험은 마침내 해리포터와 볼드모트 최후의 대결로 인해 막을 내리게 되지만 독자들은 여전히 책이 끝났다는 사실을 믿지 못할 것이다. - 북리스트 (Book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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