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이는 명품 학원에 다닌다. 정확히 말하자면 한 달만 다니는 것이다. 하지만 여진이 입장에서는 한 달 만이 아니라 한 달 이나 다니는 것일 수도 있다. 왜냐하면 이 학원은 방학에는 매일 아침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8시간 동안 수업을 해야 하고 숙제도 산더미다. 

 여진이 엄마는 유럽 여행을 가서 명품 학원의 원장인 제이스를 만났다. 제이스는 여진이 엄마와 미지 엄마에게 학원을 한 달 공짜로 다니게 해주겠다고 했다. 엄마는 운 좋게 한 달을 다니게 된 거라고 했지만 나는 그게 과연 운이 정말로 좋은 것인지 궁금하다. 물론 엄마 입장에서 보면 한 달에 200만원 정도의 비싼 학원비를 내는 학원에 공짜로 다닐 수 있다는 것은 운이 좋은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여진이 입장에서 보면 오히려 명품 학원에 가지 않는 것이 더 운이 좋은 것일 수 있다. 왜냐하면 여진이 엄마가 계속 그 명품 학원에 다니자고 할 수도 있고, 방학인데도 여진이는 학원에 가고 숙제하느라 친구들과 놀지도 못하고 쉬지도 못한다. 심지어 여진이는 나와 같은 5학년인데 새벽부터 일어나서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두 번이나 갈아타고 학원에 간다. 수학 숙제 하나를 하는데도 6시간이나 걸린다. 그리고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했다. 무언가 공짜로 즐기고 난 후에는 반드시 그에 따른 대가가 따른다. 결국 한 달을 다니고 난 후에도 여진이 엄마는 200만원이나 되는 학원비를 내면서도 계속 여진이를 명품 학원에 보냈다.

 사실 난 그렇게 힘든데도 한 달을 참고 그냥 다니는 여진이가 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나라면 엄마한테 당당하게 다니기 싫다고 말할 것이다. 여진이 마음을 몰라주는 여진이 엄마도 답답하고 여진이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여진이는 참지 못하고 학원을 몰래 빠지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여진이 엄마도 여진이의 진심을 알아서 명품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만약 지금 누군가 여진이처럼 억지로 학원에 다니고 있다면 그 아이들에게 물어보고 싶다. "이게 정말 네가 원하는 걸까? 혹시 누군가에게 이끌려 가고 있는 건 아닐까?" 

 이 책은 여진이가 명품학원을 다니며 점수에 집착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여진이와 미지는 공짜로 비싼 학원에 다니게 되는데 그곳에서 승자라는 아이를 만난다. 승자와 여진이는 부모님을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함께 커닝을 시도한다. 여진이와 승자는 결국 높은 반까지 가게 되었다. 하지만 곧 여진이는 5점이라는 점수를 받게 된다. 여진이는 승자와 중간에 학원을 나와 요리 학원에 간다. 엄마는 여진이의 마음을 이해해 준다. 그날 여진이는 미지에게 사실을 말하기로 다짐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여진이와 내가 비슷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물론 커닝을 한 적은 없다. 다만 나는 여진이보다 점수에 더 집착을 했던 것 같다. 내 미래는 내가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수상한 학원’이라는 책을 읽고 세상에 공부만이 다라는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여진이도 요리사가 꿈인 것처럼 내 꿈 중에 요리사도 있다. 그래도 어른이 되면 어차피 할 것이니 학생으로서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나는 지금까지 열심히 공부를 했다. 커서 원하는 걸 하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도 이 책처럼 도전이라도 해보고 싶어졌다. 포기는 곧 실패라는 말이 있으니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게 더 멋진 것이다. 앞으로도 나는 포기하지 않고 내 꿈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제목: 학원이 수상하다고?

  내가 읽은 책은 수상한 시리즈 중에 하나인 수상한 학원을 읽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학원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고, 학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서 좋았다.

  이 책에 내용은 여진이가 엄마 때문에 엄청 숙제가 많고 어려운 학원에 등록하게 되는데 여진이는 요리 학원을 다니고 싶어 한다. 그래서 할머니는 여진이의 편을 들어 그곳이 금광 찾는 방법을 가르치는 학원도 아닌데 왜 그렇게 비싼 돈을 주고 먼 학원을 다니냐고 여진이의 엄마에게 말한다. 여진이는 할머니에 말에 계속 찬성해도 엄마는 바뀔 마음이 개미 만큼도 없었다. 그리고 여진이는 계속 힘든 학원에 다니면서 학원이 좀 수상하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나는 여진이의 진로 고민과 학원 고민이 나오는 부분이 인상 깊었다. 나도 나의 진로를 고민하는 중이고, 또 학원은 안 다니지만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 그래서 난 여진이의 상황이 잘 이해가 된다. 그래서 나도 나만의 공부법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나의 진로도 계속 열심히 찾아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수상한 시리즈를 정말 좋아한다.이번에도 여러가지 이야기들 중,수상한 학원 책을 빌렸다.등장인물은 여진이,미지,승자,승리,제이스,엄마들 이다.이 책의 줄거리는 여진이와 미지가 운이 좋게 명품학원에 다니게 되었다.그 곳은 레벨 별로 반이 나뉘어 있는데 공부를 많이 오래 시키는 학원이다.그 곳에서 옆자리 승자가 난처한 상황이었을 때,선생님으로 부터 감싸주고 같이 친구가 된다.수학시험 날,여진이는 문제를 잘 못 풀고 있을 때,승자가 답안지를 보여줘서 시험을 100점 받았다.그래서 여진이는 마음이 아주 불안했다.얼마 뒤,승자는 영어 시험 때,자신의 계획을 이야기한다.승리는 예상문제를 잘 뽑고,나는 외우는 걸 잘한다고 말했다.그래서 시험 때 승리와 승자는 쌍둥이 형제이니 모습이 비슷해서 서로 바꿔서 승리가 대신 영어시험을 보기로 한다.그리고 여진이에게 영어 답안지를 보여준다.커닝을 한 여진이,승자 둘 다 더 레벨이 높은 반으로 올라간다.그 곳에서의 짝궁은 박설이.승리,승자가 아니다.그리고 여진이도 계속 엄마들 속여서 마음이 불안하고 죄책감이 들었다.여진이는 엄마에게 레벨에 맞는 학원을 다니고 싶다고 했고,천천히 조금씩 나아가자고 했다.엄마는 여진이의 부탁을 들어주었다.여진이는 생각했다.엄마와 미지에게 커닝했었다고 얘기해야지.여진이가 처음에 커닝한것은 잘못했지만 나중에 반성하고 잘못을 얘기하려고 하는 용기가 대단했다.이 책을 읽고 공부가 힘들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나도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

셰프가 꿈인 여진이는 우연히 친구 미지와 명품학원이라는 학원에 한달간 무료로 다니게된다 그러던 어느날 여진이와 미지는 학원 식당에서 외우는 것을 잘하는 백승자와항상 1등을 하는 백승리와 친해지게 된다 며칠후 명품학원에서 수학시험을 봤는데 여진이는 학원에서 숙제로 내준 예상문제가 시험지의 문제와 문제가 같다는 것을 알게된다  시험예상 문제를 모두 외운 승자가 선생님 몰래 여진이에게 자신의 시험지를  보여주어서 여진이는 백점을 맞는다 그후 여진이는 영어시험과 수학시험을 볼때마다 승리와 승자의 도움으로 백점을 받고  학원에서도 기초반에서 a반으로 승급을 한다 그러나 승자 승리와 여진이는 다른반으로 배정 되었고 어녀운 영어시험에서 여진이는 결국 56점을 받게된다 엄마와 여진이는 점수로 인해 갈등이 생겼지만  엄마는 여진이가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한다 그래서 마침내 여진이는 요리학원에 가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이 책을 읽고나서 남의 것을 베껴서 받은 점수는 내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의 것을 베끼는 것은 남을 속이는것이고 결국은 나도 속이는 것이며 정당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의 노력으로 이루어내는 것이 곧 나의 실력이 되는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