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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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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나무

[ 어린이용, 개정판 ]
셸 실버스타인 글그림 | 시공주니어 | 2000년 11월 30일 | 원서 : The Giving Tree 리뷰 총점9.3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7점
편집/디자인
4.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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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52쪽 | 200g | 188*257*15mm
ISBN13 9788952783486
ISBN10 8952783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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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나무에게는 사랑하는 한 소년이 있다. 나무는 매일같이 사랑하는 소년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하지만 시간은 흐르고, 소년이 나이 들면서 나무는 홀로 있을 때가 많아진다. 오랜만에 찾아온 소년은 나무에게 돈, 집, 배 등 뭔가를 자꾸 요구한다. 나무는 소년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어 주며 행복해한다. 또다시 오랜 세월이 지난 어느 날 할아버지가 된 소년이 찾아오고, 아무것도 줄 게 없어서 미안해하는 나무에게 소년은 그냥 조용히 쉴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나무는 자신의 나무 밑동을 소년에게 내어 준다.

출판사 리뷰

우리나라에 단 하나뿐인 정식 한국어판 『아낌없이 주는 나무』, 새롭게 태어나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원제: The Giving Tree)는 1964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되었으며, 2000년 11월 시공주니어에서 정식 한국어판이 출간되었다. 그리고 2017년 1월, 새롭게 단장한 개정판이 다시금 선보인다. 개정판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표지부터 완전히 새롭다. 소년이 나무줄기에 자기와 나무의 이름을 새긴 것처럼, 조각칼로 파 넣은 듯한 타이포그래피는 작품의 내용과 분위기를 고스란히 반영하면서도 안정적인 균형미를 준다. 더불어 본문 역시 세련된 감각으로 재정비해, 모든 세대가 함께 보면 좋을 고전 중의 고전으로 재탄생했다.

전 세계에 진정한 사랑을 일깨워 준 바로 그 책!

쉘 실버스타인의 대표작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한 소년에게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내어 주는 나무의 이야기다. 그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는 맹목적이고 무한한 사랑이 담겨 있다. 작품 속 소년이 청년이 되고 노인이 되듯, 아이였던 독자들이 청년으로 자라고 노인이 될 때까지 반백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작품 속 나무는 한결같은 사랑을 보여 준다. 각박한 현실 속에 내 손에 쥔 것은 하나도 놓지 않고 남이 가진 것은 하나라도 더 빼앗으려는 이기적인 우리들에게 나무는 진정한 사랑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 보인다. 그리고 받는 기쁨보다 주는 행복을 알게 한다.

“얘야, 미안하다. 이제는 너에게 줄 것이 아무것도 없구나.”
“이젠 나도 필요한 게 별로 없어. 그저 편안히 앉아서 쉴 곳이나 있었으면 좋겠어.”
“앉아서 쉬기에는 늙은 나무 밑동이 그만이야. 얘야, 이리 와서 앉으렴. 앉아서 쉬도록 해.”
소년은 그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나무는 행복했습니다. _본문 중에서

어른, 아이 모두를 위한 동화 - 깊이 있는 진리와 감동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어른이 읽어도 손색없는 명작 중 하나다. 사실, 쉘 실버스타인이 처음부터 어린이책을 쓴 것은 아니었다. 어린 시절 야구 선수를 꿈꿨지만 야구에 소질이 없음을 깨닫고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기 시작했고, 1950년대에는 일본과 우리나라에서 군 복무를 하며 만화가로 활약했다. 그런 그에게 어린이책을 쓰도록 권유한 사람은 친구이자 프랑스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인 토미 웅게러였다. 그렇게 쉘 실버스타인의 최고 베스트셀러이자 가장 성공한 어린이책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탄생한다.

그렇지만 내용이 담고 있는 의미와 감정만큼은 결코 어린이에게 국한되지 않는다. 1975년 퍼블리셔스 위클리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쉘 실버스타인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 “나는 나이에 상관없이 사람들이 나의 책에서 정의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고, 깨닫고, 경험하기를 바란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수많은 독자들이 한없이 헌신하는 나무의 사랑을 신의 사랑,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 친구 사이의 사랑 혹은 이웃간의 사랑 등 다른 무게로 다양하게 해석하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분명한 것은 이 작품이 ‘아이들만의 동화’에 머물지 않고 남녀노소 모두에게 깊이 있는 진리와 감동을 전한다는 점이다.

추천평

단순한 이야기이지만, 그 깊이는 결코 단순하지 않다. 그것이 이 책이 세대로 이어지며 읽히는 이유다.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가)

올해의 책 추천평 (4개)

매년 진행되는 올해의 책 선정 행사에서 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추천평입니다.
2022
재밌어요.
ceu***** | 2022.10.24
2021
동심이 돌아오는 책
wl1***** | 2021.11.01
2021
마음을 편하게
xfi***** | 2021.10.29
2021
..
qpn***** | 2021.10.26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858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전체보기
자신의 모든 것을 나누어주는 멋진 나무에게
광주광주풍암초등학교5-* 김*원 | 2022-09-18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무야, 너는 그 아이애게 아주 많은 것을 주었지. 사과, 즐거움, 나무, 그리고 쉴 수 있는 여유로움과 자유까지… 그걸 보면 네가 정말 멋지고 대단한 나무 같아, 망설임 없이 용기 있게 너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아이에게 나눠주는 너는 정말 아낌없이 베푸는 착한 나무야!

작가님, 이 책은 우리에게 나눔을 실천하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진 책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준 나무의 그림도 글과 함께 어우러져 정말 인상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저에게 이렇게 소중하고 따뜻한 감정을 느끼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저도 나중에 자라서 어른이 되면 저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생각하고 그 사람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한 다음에 아주 작은 일부터라도 실천하여 세상에 도움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앞으로의 저의 모습을 응원해주세요!

아낌없는 주는 나무
경북울진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금*온 | 2022-09-13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무는 소년에게 다 준다. 소년은 나무에게 달라고만 한다. 그런 소년이 욕심꾸러기 같다. 사람들은 나무에게 왜 달라고만 할까? 나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꽃과 나무를 보호해 줘야지. 

아낌없이 주는 나무
광주문정3-* 김*엘 | 2022-09-13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는 책에서 제가 뽑은 한 문장은 "그래서 나무는 행복했습니다." 입니다. 

이 문장을 뽑은 이유는 나무가 소년에게 자기의 몸을 바쳐 소년에게 준 것이 감동적이여서 입니다. 

줄거리는 옛날에 나무 한구루가 있었는데 그 나무에게 사랑하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 소년은 매일 나무와 놀았습니다. 하지만 소년이 점점 성장하자 소년은 나무에게 많이 오지 않았습니다. 소년이 찾아 왔을때 나무는 자기에와 함께 노는것 소년에게 부탁했습니다. 하지만 소년은 그것을 사양하고 돈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나무는 자기의 가지를 소년에게 주었습니다. 소년은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소년이 왔습니다. 소년은 배가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나무는 자기의 몸을 베어가라고 하고 배를 만들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소년은 또 오랜세월 동안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소년은 만은 시간이 지나서야 돌아왔습니다. 나무는 줄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나무는 앉을 자리라도 주었습니다. 

저의 생각엔 나무는 소년에게 자기가 가지고 있는 모든 걸 주었습니다. 정말 감동적이였어요.

나무와 아이
서울서울삼육초등학교3-* 최*인 | 2022-09-13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었다.

 이 책은 엄마와 동생과 같이 서점에 갔다가 동생이 읽고 싶다고 해서 산 책이다. 이 책은 내용이 길거나 복잡하지 않은데도 생각을 깊이있게 해주고 감동을 잔뜩 주는 책이었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독서 감상문으로 쓰게 되었다.

 내가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나무도 행복하고 아이도 행복해하는 모습이었다.

 아이는 나무에게 자꾸 찾아갔다. 나무는 아이를 좋아했고 아이도 나무를 좋아했다. 나무는 자신의 일부를 주며 행복해 했고 아이는 나이가 들었다. 그렇게 나이를 들면서 아이는 나무를 자주 안 찾아갔다. 나는 이 때 조금 슬펐다. 나무가 아이를 그리워할 거라는 느낌이 왔다.

 하지만 어느날 아이는 다시 나무를 찾아왔다. 그 때는 아이가 어른이 돼있었다. 어른이 된 아이는 집을 지어야 한다며 나무가 필요하다고 했다. 난 나무가 불쌍해 보였다.

 내가 그 다음으로 인상 깊었던 점은 아이가 할아버지가 되어 나무를 찾아왔던 장면이었다. 

 나무는 말했다.

 "난 이제 너에게 해줄 것이 없어."

 나는 이 말을 보자마자 슬펐다. 그 말을 들은 아이도 할 수 있는 게 많아 보이지 않았다. 그렇지만 나무는 할 수 있는 걸 찾았다. 그건 할아버지가 된 아이가 쉴 수 있는 의자였다. 나는 이 장면에서 슬프면서도 행복하다는 감정을 느꼈다.

 난 이 책을 읽고 배려에 대해 생각했다. 우정이란 배려를 하며 기쁨을 느끼는 것 같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고
경기광성드림초등학교4-* 이*석 | 2022-09-13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고

 아낌없이 준다는 것은 내게  소중한 것까지 내어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고 여러분이 여러분의 소중한 것까지 나눠줄 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어느 한 소년과 나무가 있는데 소년은 나무를 좋아하고 나무도 소년을 좋아합니다. 나무와 소년은 숨도 하고 나무 위로 올라가 사과도 먹고 그네도 타며 신나게 놉니다. 하지만 소년은 나이가 들고 나무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소년은 나무에게 자꾸 돈, 집, 배, 쉴 공간을 달라고 요구합니다. 그래서 나무는 사과를 따서 돈을 벌으라고 하고 자기의 줄기로 집을 지으라고 하고 자기의 몸통으로 배를 지으라고 하고 마지막으로 자기의 밑 통에 앉아 쉬라고 하는 내용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이 책에 나오는 나무처럼 모두에게 아낌없이 주는 좋은 사람이 되어야 고 생각했고 아낌없이 주는 것은 마음이 넓은 사람을 뜻하는 것 같아서 저도 마음이 넓은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이 책을 읽고 제가 진짜로 아낌없이 나눠주고 있는지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이 책 속에 담긴 이야기는 에게 많은 감동과 교훈, 또 참 사랑의 의미를 가르쳐주기도 하는 책이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제가 한걸음 더 성장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또 제가 모두에게 아낌없이 나눠주고 있다고 믿습니다.

 여러분은 진짜로 모든 사람에게 아낌없이 나눠주고 있습니까?

아낌없이 나눠줄 때 진짜로 기쁜 마음으로 나눠주고 있습니까?

그러고 있지 않다면 지금이라도 진심을 다해서 아낌없이 주는 사람이 되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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