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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5년 07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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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반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
쪽수, 무게, 크기 | 292쪽 | 512g | 152*225*20mm |
ISBN13 | 9788936446703 |
ISBN10 | 8936446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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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사랑이란,
사람과 사람사이의 신뢰라고 생각한다.
내가 사람을 믿고 사람이 날 믿으면 그것이 사랑인 것이다.
친구간에 사랑은 특히 더 신뢰가 필요하다.
내가 억울하게 누명을 써도 나의 결백을 믿어 주는 사람은 참 사랑이 있는 것이고 진짜 친구인 것이다.
형제와의 사랑은 믿음과 신뢰보다는 이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형제 사이는 툭하면 다투고 싸우는 사이이기 때문에 이해를 해야 한다.
동생이 어떤 부분에서 화가 났는 지, 형이 어떤 것을 싫어하는 지 알고
이해하며 그 행동들을 하지 않으면 그것이 형제간의 사랑인 것이다.
부모님과의 사랑에서는 내가 받지만 말고 드리기도 해야한다.
부모님의 사랑이 절대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
나도 부모님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받아온다면 부모님은 기뻐하시고 행복해 하실 것이다.
내 방 정도는 내가 정리하고, 내가 해야할 일들을 알아서 미리 해 놓는,
이렇게 소박한 것에서 부모님은 큰사랑을 느끼신다.
이처럼 나에게 사랑이란,
신뢰, 이해, 그리고 나의 가족이다.
"사람은 사랑의 힘으로 산다"
러시아의 작가 톨스토이가 지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읽고서 "사람은 정말 무엇으로 살까?" 하고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한참동안 생각한 뒤에 이 질문에 대해 내가 생각한 답은 "사람은 사랑의 힘으로 산다." 입니다.
사람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누구에게나 존경을 받을 수 있고, 또 실천하는 자기 자신의 마음도 넉넉해지기 때문입니다. 미하엘은 쌍둥이 자매로부터 그 해답을 알았습니다.
"어렸을 때 읽은 책이 인생을 바꾼다!"라는 말이 있듯이, 이 책을 읽고 많은 사람들이 인생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보고 인생을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그 이유는 이 책에서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와 인생에 대한 방향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힘'은 이 세상 사람들이라면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사람의 인생을 결정하고, 또 죽기 직전까지 사랑의 힘을 쓸데없이 쓰더라도 조금 남아있는 것이 사람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의 힘'이 없으면 사람은 살아갈 수 없습니다. 그 뜻에 따라서 적절하게 사용되고, 강한 것이 바로 '사랑의 힘'입니다. 그것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꼭 이 책을 읽으면 좋은 인생의 길잡이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기 전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라는 제목을 보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 지 생각을 해 보았다. 나는 사람의 의식주가 불편함 없이 풍족하게 누려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마음이 행복하지 않으면 풍요로워도 극단적인 삶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기에 행복한 마음으로 산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주인공 세묜은 구두장이다. 세묜은 농가에 세를 들어 살고 있었기에 구두를 만들고 수선하여 받는 품삯으로 음식을 사먹기도 빠듯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양가죽을 사기 위해 수선한 값을 받으러 갔으나 수선비도 받지 못했다. 세묜은 털가죽을 사지 못한 채 교회를 지나다 발가벗고 있는 미하엘을 발견한다. 그는 하느님의 말에 순종하지 않아 세 가지의 깨달음을 깨달아야 하는 벌을 받아 세상에 떨어진 천사였다. 세묜은 가난하지만 불쌍한 사람을 도울 줄 아는 착하고 성실한 성격이었기에 미하엘을 데려오고, 미하엘이 자신의 구두장에서 일을 하게 한다.
내가 세묜이었다면 미하엘을 구해주었을까? 무서워서 도망을 가거나 모른 척 하고 피해서 왔을 것이다. 하지만 세묜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다.
구두 수선으로 일하는 과정에서 미하엘은 ‘사람들 안에 무엇이 있는가’, ‘사람에게 주어지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의 세가지 깨달음을 깨닫고 승천하게 된다. 나는 미하엘이 세 가지의 깨달음을 깨달을 때마다 웃는 것이 가장 인상 깊었다. 왜냐하면 천사 미하엘이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에서 무엇이 이들에게 존재하는지 알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사람들 마음 속에 선과 악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미움,질투,증오' 등의 악이 있지만 긍정적인 ‘사랑, 배려, 희생’ 등이 있어 우리 생활이 행복해지고 살만한 세상이 되는 걸 알았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사랑’이란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사랑’이란 남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을 말한다. 이것을 알고 나는 사랑이 적은 것 같다고 느껴져서 남을 도와주고 싶은 사랑의 마음을 많이 채워야 겠다고 되새겼다.
처음 러시아 소설을 읽었는데 그건 톨스토이 단편선이었다. 톨스토이의 사진을 보았는데 그렇게 무섭게 생긴 사람이 이렇게 아름다운 글을 썼다는게 놀랍고 신기했다.
주인공인 시몬은 아내인 마트료나와 아이들과 함께 살고있다. 시몬은 양가죽 코트를 사러 마을로 내려갔다. 하지만 사람들이 돈을 갚지 않아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돈으로 술을 사먹었다.
다시 집을 가는 도중에 교회 벽에 있는 발가벗은 한 사내를 보았다. 나도 동시에 깜짝 놀랐다. 시몬은 자신의 코트를 벗어주고 같이 집으로 갔다. 나라면 발가벗은 남자가 너무 무서워 피했을 것 같다. 요즘 세상에는 더욱이 누구를 도와주는 것이 선뜻 내키지 않는다. 그 사내의 이름은 '미하엘'이었다. 마트료나는 처음에는 미하일을 반기지 않았지만 점점 좋아하게 되었다.
시몬의 직업은 구두 수선공인데 미하일의 솜씨가 아주 좋았다. 6년 후 부유한 신사가 시몬의 집에와 1년이 지나도 끄덕없을 장화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 그래서 시몬은 이번일은 미하일에게 맡겼다. 그런데 미하일은 장화가 아닌 슬리퍼를 만들고 있었다. 시몬이 뭐라고 할라던 참에 신사의 하인이 와 신사가 죽었으니 장화 대신 슬리퍼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 며칠 후 쌍둥이 자매와 이웃집 여인 한 명이 시몬의 집에 왔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전쟁과 평화, 안나카레니나, 바보이반을 쓴 톨스토이는 러시아의 대문호이다, 톨스토이는 봉사에 중독된 사람인것 같다.
자신을 돌보지 않고 다른사람을 돌보았기때문이다. 톨스토이의 그 따뜻한 마음을 배우고싶다. 나는 이책을 읽고 미하일이 쫒겨난 이유를 모르겠다. 쌍둥이 엄마의 영혼을 데려오지 않았다고 내쫒을 이유는 되지 않는것 같다.
미하일은 나름 쌍둥이 엄마를 생각하여 행동한것인데 명령을 어겼다고 쫒아내는 것은 너무한것같다.
하나님의 세가지 질문중 인간의 마음속에는 무엇이 있는가?
내마음에는 새가있는것 같다. 내가 나쁜생각을 할때나 화가나면 노랫소리로 진정시켜주는것 같다. 하지만 책에서의 정답은 사랑이다.
마트료나 부인이 알지도 못하는데 화를냈기 때문에 나는 마트료나에게 박하향의 향기를 선물해주고싶다.
두번째 질문으로는 인간에게 허락되지 않는것이 무엇인가?
내생각은 천사와 악마가 사람들에게 들키는것을 하나님은 허락하시지 않는것같다.
책에서는 지금 필요한것이 무엇인지 아는 지혜라고한다.
누구나 언제죽을지 모르고 사니까 당장 필요한 지혜를 구해야한다. 부자도 마찬가지이다
세번째 질문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책에서의 정답은 사랑이다. 이건 나도 동의한다
부모 없는 쌍둥이가 이웃집 아주머니의 사랑과 배려로 잘 자랐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나도 다른사람을 도울때 느끼는 행복함을 느끼며 살고싶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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