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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5년 11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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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11쪽 | 410g | 152*220*20mm |
ISBN13 | 9788954600279 |
ISBN10 | 89546002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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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수의 아버지는 6.25 때문에 끌려가고 두수는 할머니와 진주로 향하게 된다. 그러나 가던 도중
공습기의 습격을 받고 기차가 전복되자 두수와 소영이는 할머니와 떨어지게 된다.이장면에서 떨어짐 할머니가 애절한 목소리로 두수를 부르는 것이 생생하게 느껴졌다. 무작정 달리던 두수와 소영이는 어느 마을에 머물게 되는데 거기거 하대찬을 민니기 된다. 하대찬은 처녀를 성희한 미군뱡사를 혼내기 위해 마을애 새로온 두수와 작전을 짠다.
그렇게 하대찬과 두수는 미군병사를 혼내주고 두수는 다시 진주로 가게 된다. 진주에서 두수는 할머니 어머니와 만나서 다같이 행복하게 산다. 그러나 이버지는 돈을 벌기위해 서울에 있었다. 재봉틀로 어머니가 돈을벌어 간간히 살고 있었는데, 집에 도둑이 들어서 재벙틀이 시라진다. 어머니는 시름시름 앓기 시작했는데 그 모습이 병을앓던 우리 어머니의 모습과 비슷하게 묘사되어서 매우 걱정 되었다.
그러다가 아빠에게 편지가 오는데 두수를 서울로 올라오게 하라는 것이었다. 서울로 가던 두수는 재벙틀을 훔친 도둑을 보게 되는데 여기서 도둑도 한 가정의 아빠이고,6.25 때문에 이렇게 도둑질을 하는게 안쓰러웠다. 그 도둑은 한 청소년들에게 맞고 있었는데 이를 본 두수는 도둑을 지나친다. 서울에서 두수는 아버지가 매우 힘들게 일하고 돈도 조금 쓰려고 밥을 두부로 때운 아버지를 보며 아버지가 사주신 국밥을 먹지 못하고 울기만 하다가 자신이 구두닦으면서 번 돈을 낸다.
이 책의 아버지는 우리 아버지와 비슷했다. 우리아버지도 돈을 벌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세월이 흘러 두수가 노인이 되고, 아버지의 제삿날이 오자 동생 소영이,손주,소녀와 함께 이버지의 사진 위에 국밥을 올려놓으며 말한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그 때 아버지가 계셔서 저희가 이렇게 모여 있습니다." 나는 울음을 참을 수없었다. 노력하신 두수의 아버지를 위해 두수가 국밥을올렸기 때문이다. 이책은 6.25를 다루고 있는데 매우 슬프고 또 재미있었다.
우리나라는 현재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이다. 약 30년 전 독일은 더이상 분단국가가 아닌 하나의 나라로 통일했다. 독일이 통일되며 분단되어 만나지 못했던 가족들도 만나고 교통도 편리해졌으며 국력 또한 강해지는 등 장점이 많아졌다. 나는 우리나라도 독일처럼 최대한 빠르게 통일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첫째, 한반도 전쟁 위험이 해소된다. 현재 우리나라는 종전이 아닌 휴전 상태이다. 그러므로 얼마든지 전쟁이라는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 하지만 통일을 하면 국가 내에서 전쟁을 벌일 필요가 없기 때문에 전쟁의 피해, 경제적 손해 등이 감소한다. 징병제도 완화될 수 있다.
둘째, 인구수가 증가하고 국토가 넓어진다. 인구수가 증가면 저출산, 고령화 등 큰 문제들이 늦춰질 수 있다. 국토가 확대되면 강대국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군사력 또한 강화된다.
셋째, 국방비 절감이 가능하다. 국방비란, 국가가 외국의 침략에 대비 태세를 갖추고 국토를 방위하는 데에 쓰는 비용이다. 우리나라가 분단되어 있다면 북한의 침략에 대비하기 위한 국방비가 필요하지만 통일되면 북한 침략에 대비할 국방비가 줄어든다.
현재에도 남북은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교류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문화적 교류가 적다.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남북한의 언어가 달라지고 있고 남북 간 이질성이 심화되고 있다. 남북의 적극적인 교류로 언어를 다듬고 군사력을 줄이고 대화의 창구를 더 넓혀가며 통일을 위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국밥을 좋아한다.그래서 명절 때 서울에 올라가기 전 국밥을 아침으로 먹는다.그런데 책 제목에 국밥이 들어간 것을 보고 갑자기 국밥이 먹고 싶어졌다.표지를 보니 두 아이가 옛날 옷을 입고 있어서 옛날이야기라고 생각했다.그리고 이 생각이 확신으로 변했다.왜냐하면 글씨가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써져있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부터 왼쪽으로 써져있었기 때문이다.내가 옛날에는 이렇게 글씨를 적었다고 알고 있기 때문이다.
두수는 6.25전쟁이 일어나자 가족과 함께 진주로 피난을 가는데 형규 삼촌의 트럭짐칸에 한명 밖에 타지 못해서 어머니가 두수의 둘째 동생 한수를 업은 채 트럭짐칸의 타고 할머니,두수,소영이는 기차를 타고 진주로 피난을 갔다.할머니,두수,소영이는 무사히 기차에 탔다.얼마뒤 폭탄에 맞은 비행기가 기차 옆구리로 날라왔다.두수와 소영이는 기차에서 뛰어 내렸지만 할머니는 뛰어 내리지 않았다.두수는 할머니가 죽었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다시 진주로 걸어가고 있는데 눈앞에 큰 마을이 있었다.그곳에선 꿀꿀이 아줌마와 하대찬이 있었다.두수는 매일 땔감을 구해오고 꿀꿀이죽을 먹었다.꿀꿀이 아줌마는 두수와 소영이에게 착하게 대해줘서 신기했다.자신도 어려운데 남을 도와준 점은 배워야 할 것 같다.두수는 아줌마가 소영이를 키우겠다는 소식을 듣자 다시 진주로 갔다.남의 딸을 키우려고 하는 아줌마가 나쁘다. 꿀꿀이 아줌마가 착하면 서도 나쁘니까 뭐라고해야 할지 모르겠다.두수는 대찬이형과 사업을 시작했다.대찬이형이 말한 사업은 미군군복 빨기다.수익이 꽤 많다고 하였다.수익은 대찬이형 7,두수3이였다.대찬이형이 피난민 처녀를 겁탈한 스미스를 혼내주었을 때 통쾌했다.목적을 이루기 위해 목숨을 걸은 대찬이형이 용감하다고 생각한다. 무사히 진주에 도착한 두수는 죽은 줄 알았던 할머니를 보고 놀랐다.가장 긴장 되었던 순간은 비행기가 기차에 부딪힐 때 이다.
두수는 그곳에 있는 학교를 다니게 된다.집안 형편이 어렵자 두수는 구두닦이를 하게 된다.엄마는 힘들게 재봉틀을 샀다.재봉틀을 사니 형편이 나아졌다.하지만 집에 소영이만 있는 사이 도둑이 재봉틀을 홈쳤다.그래도 소영이가 도둑의 얼굴을 보았다고 한다.두수는 도둑을 보자 재봉틀을 돌려 달라고 애원했다.하지만 두수는 맞기만 하고 재봉틀을 얻지 못했다.그러자 두수는 권총을 들고 도둑을 쏠려했다.마침내 두수는 도둑을 발견했다.하지만 도둑이 아이와 같이 있는 걸 보자 쏘지 못 했다.아마 불쌍해서일까?아니면 아빠생각이 나서일까?어찌됬든 두수는 착하다.
아빠가 보낸 편지를 보고 두수는 아빠를 보러 서울로 가는 기차표를 끊고 기차에 탔다.그곳에선 청년 몇몇이 한 남자의 멱살을 잡고 있었다.알고보니 그 남자는 재봉틀 도둑이었다.두수는 창문으로 도둑이 맞고 있는 것을 보았다.두수는 도둑을 용서했다.서울에 기다리고 있는 아빠의 모습은 몹시 꾀죄죄했다.아버지는 두수가 온 기념으로 국밥 한 그릇을 사주었다.아마 두수에게 국밥 밖에 사주지 못해 미안했을 것이다.두수가 아버지를 위해 국밥을 사주었을 때 아빠는 감동 받았을 것이다.그리고 아버지가 자신의 국밥을 두수에게 덜어주었을 때 도둑에게 맞았을 때도 울지 않았던 두수가 울어서 감동받았다.
아버지의 희생으로 온가족이 모여 제사 때 국밥을 먹은 것이 담긴 것을 제목을 나타낸 것 같다.대찬이형이 ‘남자는 대의명분이 중요한 거다.대의명분이 섰으면 거기에 목숨도 걸 줄 알아야 한다.’라고 한말이 가장 기억난다.
이 책의 제목을 처음 봤을 때 ‘국밥’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어서 조금 거부감이 들었다. 나는 평소에 돼지국밥에서 나는 그 비린내를 너무 싫어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알고 보니이 책은 한국전쟁 때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생각한 국밥의 느낌이 다르게 다가왔다.
주인공인 두수는 6.25전쟁 때문에 할머니, 동생 소영이와 함께 피란길에 오르게 된다. 그렇지만, 기차를 타고 진주로 가다가 할머니와 헤어지게 되고, 두수와 소영이 밖에 남지 않는다. 그렇지만 두수는 끝까지 포기를 하지 않고 소영이를 데리고 피란을 간다. 나 같았으면 그 전쟁통에서 동생과 나만 남게 된다면 앞으로의 날들의 앞이 캄캄해질 것 같고, 절대 그렇게 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런 면에서 끝까지 씩씩하게 포기하지 않고 소영이까지 잘 데리고 피란을 갔던 두수가 참 기특하다.
다행히도, 두수는 착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 사람들은 대찬이 형과 꿀꿀이 아줌마이다. 그중 대찬이 형은 자신 스스로 대찬 사람이 되겠다고 하는 것을 보아, 대찬이 형은 되게 용감하고 씩씩한 사람인 것 같다. 꿀꿀이 아줌마는 먹을 것이 없어 굶어가던 두수와 소영이에게 꿀꿀이죽을 나눠주며 두 남매의 굶주림을 덜어준다. 하지만 꿀꿀이 아줌마는 자신의 죽은 딸이 생각나 소영이를 친딸로 삼고 싶어 한다. 이런 것을 보아서, 꿀꿀이 아줌마가 마냥 나쁜 사람이라고 평가할 수는 없는 것 같다. 죽은 딸이 그리워 소영이가 자기 딸처럼 느껴져 그런 마음을 삼은 것이기 때문이다.
마침내 두수와 소영이는 힘든 고난들을 겪으며 진주에 있는 외갓집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두수는 돈을 벌려고 구두를 닦는 일도 시작하고 학교도 다니며 가족들 모두 다 희생하며 돈을 번다. 아버지도 서울에서 돈을 벌어 돈을 부쳐주기도 하였다. 두수는 아버지가 주신 돈으로 산 재봉틀을 도둑맞고 그 도둑을 잡기는 하였지만, 도둑의 사정을 봐서 용서해준다. 나였다면 아무리 사정이 있더라도 물건을 훔쳐간 도둑을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았을 것인데 말이다. 두수는 마음이 참 너그럽고 착한 것 같다. 어려운 시기라면 모두가 자기 어려움만 생각하기 쉬운데, 두수는 다른 사람의 어려움도 볼 줄 아는 마음 깊은 아이가 되어 있었다.
그렇게 진주에서 살고 있던 두수는 아버지의 편지를 받고 서울로 올라간다. 서울에 도착해 두수는 꾀죄죄하고 마른 아버지의 모습을 보게 된다. 항상 편지로는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던 아버지의 실제 모습을 보게 되니 아버지의 희생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다. 국밥집에 들어가 아버지는 항상 두부 한모로 아점을 때운다는 사실을 알고서 두수는 보다 못해 아버지의 국밥도 한 그릇 시켜 같이 먹는다. 그런데, 아버지는 자신의 국밥을 두수의 국밥 그릇에 덜어준다. 이때 두수는 눈물을 흘린다. 그렇게 힘든 피란길 속에서도 한 번도 울지 않았던 두수가 운 것이다. 이 장면에서 아버지의 사랑을 느꼈다.
이 책을 읽고 제목을 다시한번 더 생각해보니, ‘아버지의 국밥’이라는 책의 제목은 그때 그 힘든 상황에서도 아버지의 희생 덕분에 지금의 은진이네 가족들이 국밥을 마음껏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의미가 담긴 것 같다. 나와 다른 사람들을 비롯한 모두는 그때 그 시절에 두수 아버지와 같은 사람들의 희생 덕분에 지금 이렇게 잘 살아가고 있다. 물론 나도 지금 부모님의 희생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우리 모두 이 고마움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이 희생들을 평생 잊지 않고 살 것이다. 국밥은 계속 싫어할지 모르겠지만, 식구들과 함께 먹는 그 음식 속에 담긴 사랑과 희생은 잊지 않겠다.
우리 가게는 국밥집을 한다. 그런데 이번에 읽은 책 제목에 ‘국밥’이 들어가서 놀랐다. 요리에 대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얼른 책을 열어 보았다. 이 책의 화자인 은진이네 집의 제삿날은 조금 특별했다. 제삿상에 국밥이 들어갔기 때문이다. 국밥? 왜 국밥일까 생각하며 책장을 하나하나 넘겼다.
주인공 두수는 여자동생 소영이와 할머니와 함께 피난길에 올랐다. 기차에서 폭격을 맞아 할머니와 떨어둘은 진주에 오는 길에 한 마을에 들르는데 밥도 못 먹던 두수와 소영이에게 꿀꿀이 아줌마가 먹여주고 재워 주었다. 꿀꿀이 아줌마는 어떻게 모르는 애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었을까? 나라면 그러지 못했을 것이다. 꿀꿀이 아줌마는 대단한 사람인 것 같다.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인데, 먹을 것을 넉넉하게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렇게 지내다 두수는 대찬이 형을 만났다. 대찬이형은 미군복을 빨아 주며 살아갔다. 그런 대찬이형이 정말 대차게 보인 적이 있었다. 우리나라 여자를 겁탈한 미군 스미스에게 제대로 된 복수를 해주고 미군복을 태운것이다. 사실 대찬이형은 탈영병이다. 누구에게 총을 겨눈 적 없는 사람이다. 대찬이 형에 용기와 각오는 정말 뛰어났다. 우리나라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 같았다. 나는 대찬이 형에 용기와 그 대찬 마음을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꿀꿀이 아줌마는 소영이처럼 어린 아이가 있었다. 하지만 전쟁통에 죽고 만다. 그래서 소영이를 놓고 싶지 않은 것이다. 아무리 그래도 남의 딸을 놓아주지 않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보내주지는 못할망정 엄마라고 부르라 하다니 그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두수와 소영이가 가지 못할 까봐 걱정이 되었다.
결국 소영이와 두수는 진주에 도착하였고 할머니를 만났다. 죽으신 거라고 생각했던 할머니가 살아계셔서 기뻤다. 두수는 구두닦이 일을, 어머니는 제봉틀일을 하시며 끈끈이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재봉틀이 도둑맞으면서 생활하기 힘들어졌다. 모두가 힘든 전쟁통이라 이런 도둑도 생활이 어려울 것 이다. 전쟁이 가난하게 만들었고 전쟁이 도둑을 만든 것이다. 두수는 그 도둑을 찾지만 도둑한테 많이 맞고, 그 도둑을 복수하기 위해 도둑을 기다렸다. 하지만 두수가 본 도둑은 두 아이의 아빠, 가장이었다. 그래서 두수는 그 도둑을 용서하기로 생각했다. 두수의 그 아름다운 마음이 이쁘고 고귀한 것 같다. 나도 두수의 그 마음을 본받아야겠다. 눈 감고 넘어갈 수 있는 사소한 일에도 넘어가지 않았던 내가 너무나도 부끄러웠다.
두수는 아버지를 보러 서울로 갔다. 아버지의 모습은 너무 꾀죄죄 했다. 그런 아버지를 보는 두수의 마음은 어떠하였을까? 나도 우리아빠가 그렇다면 울어버릴 것 같다. 아빠의 고생이 내 마음을 짓누를 것 같다.
힘든 것 같은 아빠를 보는 그마음을 나도 알기 때문이다. 두수는 아버지와 국밥을 먹었다. 아버지는 두부 한 모를 먹고 두수는 국밥을 사주셨다. 그런 아버지를 보던 두수는 자기 돈으로 아버지 국밥을 사드렸다. 하지만 그 마저도 아버지는 국밥을 덜어서 두수에게 주었다. 이야기에서 한 번도 울지 않았던 두수가, 아버지가 국밥을 덜어주실 때 울었다. 아버지의 희생과 가족들의 고난이 있었기에, 두수네 가족은 살아갈 수 있었다.
<아버지의 국밥>이라는 이 제목에 의미는 아마 가족들끼리도 밥을 같이 먹은 적 없는데 드디어 먹게 된다는 것인 것 같다. 아버지의 제삿날 모이는 것으로 다 같이 밥을 먹을 수 있다. 나는 이번 책에서 교훈을 많이 얻었다. 대찬이 형처럼 대차게, 두수처럼 마음이 넓게, 꿀꿀이 아줌마처럼 남에게 베풀고, 두수 아버지처럼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살기 등 많은 교훈을 얻었고 이 교훈을 바탕으로 열심히 살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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