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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과 자연과학이 만나다

도정일, 최재천 | 휴머니스트 | 2005년 11월 14일 리뷰 총점8.5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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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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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11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613쪽 | 910g | 153*224*35mm
ISBN13 9788958620747
ISBN10 895862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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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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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2명)

저 : 도정일 (DOH,JUNG-IL,都正一)
문학평론가, 문화운동가, 전 경희대 영문과 교수, 인간·사회·역사·문명에 대한 인문학의 책임을 강조하고 인문학적 가치의 사회적 실천에 주력해온 우리 시대의 대표적 인문학자.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대학장을 역임했다. 2001년 ‘책읽는사회만들기국민운동’을 일으켜 어린이 전문도서관 ‘기적의 도서관’을 전국 14개 도시에 건립했고 2006년 이후 70개 농산어촌 초등학교에 도서관을 설치했으며 영유아를 위한 ‘북스타트... 문학평론가, 문화운동가, 전 경희대 영문과 교수, 인간·사회·역사·문명에 대한 인문학의 책임을 강조하고 인문학적 가치의 사회적 실천에 주력해온 우리 시대의 대표적 인문학자.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대학장을 역임했다. 2001년 ‘책읽는사회만들기국민운동’을 일으켜 어린이 전문도서관 ‘기적의 도서관’을 전국 14개 도시에 건립했고 2006년 이후 70개 농산어촌 초등학교에 도서관을 설치했으며 영유아를 위한 ‘북스타트’ 운동, 교사를 위한 독서교육연수 프로그램도 주도해오고 있다. 저서로 『시대로부터, 시대에 맞서서, 시대를 위하여』 『쓰잘데없이 고귀한 것들의 목록』 『별들 사이에 길을 놓다』 『시인은 숲으로 가지 못한다』 『시장전체주의와 문명의 야만』 『대담 - 인문학과 자연과학이 만나다』(공저) 『다시 민주주의를 말한다』(공저) 『불량사회와 그 적들』(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 『순교자』 『동물농장』 등이 있다. 소천비평문학상, 현대문학비평상, 일맥문화대상 사회봉사상을 수상했다.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생태학 석사 학위를, 하버드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한국생태학회장, 국립생태원 초대원장을 지냈고,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와 생명다양성재단 대표를 맡고 있다.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와 『과학자의 서재』를 비롯하여 수십여 권의 책을 쓰고 번역했다. 과학...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생태학 석사 학위를, 하버드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한국생태학회장, 국립생태원 초대원장을 지냈고,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와 생명다양성재단 대표를 맡고 있다.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와 『과학자의 서재』를 비롯하여 수십여 권의 책을 쓰고 번역했다.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학자로, 에드워드 윌슨의 『통섭』을 번역하여 국내외 학계의 스타가 되었다. 그러나 1995년 이래로 시민단체, 학교, 연구소 등에서 강연을 하거나 방송출연, 언론기고를 통해 일반인에게 과학을 알리는 작업을 해왔다.

1953년 강원 강릉에서 4형제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학창 시절 대부분을 서울에서 보냈지만 방학만 되면 어김없이 고향의 산천을 찾았다.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1979년 유학을 떠나 1982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에서 생태학 석사학위, 1990년 하버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하버드대 전임강사를 거쳐 1992년 미시간대의 조교수가 됐다. 1989년 미국곤충학회 젊은과학자상, 2000년 대한민국과학문화상을 수상했고, 1992-95년까지 Michigan Society of Fellow의 Junior Fellow로 선정되었다. 2004년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생물학과 교수로 부임하였으며 환경운동연합 공동 대표, 한국생태학회장 등을 지냈고, 2006년 이화여대 자연과학대로 자리를 옮겨 에코과학부 석좌 교수, 이화여대 에코과학연구소 소장과 생명다양성재단 대표를 맡고 있. 분과학문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 내고자 설립한 통섭원의 원장이며, 기후변화센터와 136환경포럼의 공동대표도 맡고 있다.

그 밖에도 '국제환경상' '올해의 여성운동상' '대한민국 과학기술훈장' 등을 수상했고, [진화심리학(Evolutionary Psychology)]을 비롯하여 4개의 국제학술지의 편집위원을 역임하였다. 해외에서는 주로 열대의 정글을 헤집고 다니며 동물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국내에 머물 때면 "알면 사랑한다!"라는 좌우명을 받쳐 들고 자연사랑과 기초과학의 전도사로 전국을 누비고 다닌다.

하버드 시절 세계적 학자인 에드워드 윌슨의 제자로 있었으며, 그의 개념을 국내에 도입하였다. '통섭'이라는 학문용어를 만들어 학계 및 일반사회에 널리 알리고 있다. 1998년부터 국립자연사박물관 건립 자문위원으로 활동하였다. 과학기술부 과학교육발전위원회의 전문위원을 맡아 청소년의 이공계 진출을 촉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과학의 대중화를 실천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수많은 어린이책에 과학적인 내용을 감수하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이러한 활동 외에도 최 교수는 영장류연구소를 설립하여 침팬지들을 연구하고 있으며 일반인들이 생태계의 가치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도 이곳을 활용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생물학자에서 출발하여 사회생물학, 생태학, 진화심리학 등 학문의 범위를 확장하고 있는, 언제나 공부하는 과학자이다. 그는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통합을 꿈꾼다. 학문 간 벽을 허물고 통합적으로 사고해야만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과학자이자 지식인으로서 한국 사회에 중요한 화두를 던져온 최재천은 에드워드 윌슨의 『통섭:지식의 대통합』을 번역 소개하여 학문 간 교류와 소통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으며, 저서 『당신의 인생을 이모작하라』를 통해 생물학적인 시선으로 고령화 사회의 해법을 제시하여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21세기가 요구하는 인간상으로 ‘호모 심비우스’를 제시하여 극단적인 경쟁과 환경 파괴로 위기를 맞고 있는 현대인에게 새로운 화두를 던지고 있다.

『여성시대에는 남자도 화장을 한다』는 여성의 세기는 반드시 올 수밖에 없는 생물학적 필연성을 지니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에서 그는 사회생물학이라는 렌즈를 통해 진정한 여성성이 회복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렇다면 그 새 시대를 어떻게 맞이해야 하는지, 결국 여성과 남성이 더불어 잘사는 길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과학자의 서재』와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를 비롯하여 30여 권의 책을 저술하거나 번역했다. 그가 한국어로 쓴 최초의 저서 『개미제국의 발견』은 2012년 봄에 영문판 The Secret Lives of Ants로 존스홉킨스대학출판부에서 출간된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에서 출간한 영문서적을 비롯하여 다수의 전문서적들과 『개미제국의 발견』,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인간의 그늘에서』, 『여성시대에는 남자도 화장을 한다』, 『인간은 왜 늙는가』, 『당신의 인생을 이모작하라』, 『통섭』, 『알이 닭을 낳는다』, 『최재천의 인간과 동물』, 『알이 닭을 낳는다』, 『벌들의 화두』, 『상상 오디세이』, 『경이로운 꿀벌의 세계』, 『21세기 다윈 혁명』, 『개미』, 『인문학 콘서트』, 『과학자의 서재』, 『통섭의 식탁』, 『호모심미우스』, 『다윈지능』, 『당신의 인생을 이모작하라』, 『여성시대에는 남자도 화장을 한다』 등의 저 · 역서 외에도 여러 책에 감수자로 참여했다. 2019년 출간된 『동물행동학 백과사전(Encyclopedia of Animal Behavior)』의 총괄 편집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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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인간의 패러다임 변하고 있다!
‘인간 패러다임의 변화’가 이번 대담의 좋은 출발점이 될 수 있었다. “최근의 생명 공학 기술의 발전이 인문학이 전통적으로 던져왔던 질문, 즉 ‘내가 누구인가’를 다시 던지게 한다”는 도정일 선생의 발언이나, “인간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서는 하고 싶은 말이 많다. 정말 ‘인간’이 오늘날 인문학에서 말하는 인간으로 계속 되어왔다고는 믿지 않는다. 분명히 복합적 시각이 있었을 것이고, 그런 것들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형성되어 왔는지 살필 필요가 있다. 자연과학에서 보자면 다윈은 인간이 자연의 일부임을 체계적으로 보여준 사람이다”는 최재천 선생의 이야기는 좋은 접점이었다.
‘자연과 인간을 대립시켜 논의를 진행하는 것’보다 ‘인간’을 가운데 놓고, 아주 구체적이고 일상적인 것에서 출발했다. 우리 시대 ‘인간 패러다임의 변화’를 구체적으로 드러내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 패러다임 변화를 볼 수 있는 다른 눈은 없을까!
‘인간’을 ‘동물행동학’ 관점에서 접근하자. 인간의 서식지나 군집 생활, 종종 번식 방법, 교미, 유전자, 행위 습성, 정보 전달 방식 등에 대해 ‘동물행동학’(‘생물학’, ‘생명공학’)의 시각을 빌려 검토하고, 인문학자가 이에 대해 다양하게 의견을 개진한다면 흥미로운 ‘인간학’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다.
이 방식은 우리의 구체적인 일상사들을 소재로 사용할 수 있고, 기존 인문학에서 보여왔던 ‘인간에 대한 도덕적 접근’을 벗어남으로써 ‘인간’을 타자화해서 관찰할 수 있으며 ― 이렇게 되면 지금의 ‘인간관’을 상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 인문학을 전공한 사람들만이 아니라 자연과학을 전공한 사람들에게도 흥미로운 사유의 방법을 제공할 수 있었다. 이 방법은 인간중심주의 시각에서 벗어나 인간을 자연으로 돌렸던 다윈과 관련이 될 수도 있다. 다윈의 작업을 인문학적 해석망으로 한 번 걸러보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 대담의 진행 과정
최재천 선생님에게 인간을 철저히 생물학적(동물행동학적) 시각에서 고찰해줄 것을 주문했다. ‘인간-동물 행동학’이다. 개미굴을 파헤쳐서 개미들을 보듯이, 인간이라는 동물을 보자. 그렇게 되면 인간은 매우 특별하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동물들과 다를 바 없는 것들도 있을 것이고, 다른 동물과 구별되는 이상한 습성도 있을 것이다. 가령 ‘성’이나 ‘성욕’에 대해 말한다면 ‘교미’ 같은 말을 사용해서, 코끼리나 개미 등의 교미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인간의 ‘교미 행위’의 특징에 대해 말하는 것이다. 그러면 도정일 선생님께서 인간의 ‘성’이 무엇을 의미할 수 있는지를 논의하면 된다. 인간의 서식지(도시), 군집생활(사회), 종족번식(가계, 족보, 결혼), 교미(성), 행위 습성(습관, 사회적 습속), 소통(언어), 유전자-DNA(영혼, 정신, 신체) 등 우리가 일상에서 경험하는 모든 것들이 이야기의 소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구체적이면서도 많은 재미와 유익함을 제공할 수 있는 방식이었다. 또한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그간 성과들을 등장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흐름이었다.

관련 자료

대담―인문학과 자연과학이 만나다》 기획의 경과

― 2001년 12월 10일 오전 10시 휴머니스트 회의실에서 첫 만남을 갖다
도정일과 최재천의 첫 만남은 우리 시대의 화두 속에서 어떤 주제를 정해 대담을 진행해나가야 하는가?에 대한 보따리를 푸는 데서 시작했다. “무엇을 위한 대담인가?” 인문학자 도정일과 자연과학자 최재천은 “생명공학 시대의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우리들의 삶의 문제를 넓고 깊게 들여다보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첫 만남의 결실이었다.

최재천 사실 제안을 받았을 때 쉽지 않을 거라 생각했거든요. 서양은 문과 이과로 나눠져 있지 않은 교육들을 받는데, 우리는 억지로 나눠놓은 것을 이제 겨우 어떻게 붙여볼까 하는 중입니다. 제 생각에는 인문학에서 자연과학으로 이렇게 넘나드실 수 있으실 분이 많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도정일 선생님과 만나고 싶었던 이유는 도 선생님과는 얘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였습니다.

도정일 대한민국의 교육 커리큘럼을 봤을 때, 인문학 관련학과를 다녔어도 인문학이 무엇이고, 무엇을 하자고 하는 것인지, 인문학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들은 어떤 체계를 가지고 짜여있는가?에 대해서는 모를 것입니다. 사회 전체가 인문학의 사회적 가치에 대해서 막연한 상태에서만 ‘인문학이 중요한가보다’ 이런 생각은 할 수 있지만, 구체적으로 인문학이 왜 사회에 필요한가? 한나라의 정치 문화에 인문학적인 고려라는 것이 왜 있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인식하고 있지 못한 것 같습니다.

― 2002년 1월 24일 목요일 11:00~17:00 신문로 사랑채, 1차 대담을 시작
대담 전체를 관통하는 관점을 명확히 했다. 최재천 선생은 ‘생물학의 관점’에서 동물과 인간의 과거 현재 미래를 고찰하고 도정일은 ‘인문학’의 관점에서 인간에 대한 방대한 서사를 이야기했다. 두 사람이 말하는 ‘인간’ 이야기에서 입장과 견해의 차이가 드러나기도 하여 긴장과 갈등 상황이 나타나기도 하고, 문제의식이 합쳐지면서 새로운 방향을 찾아나서는 것이다.

― 2002년 2월 7일 목요일 1:00~4:30 신문로 사랑채, 2차 대담 진행
섹스, 젠더, 섹슈얼리티 등에 대한 대담이었다. 섹스(sex)를 통해 본 인간은 어떤 동물인가? 성욕, 성애 등등. 인간의 것들이라고 주로 많이 말을 해왔고, 동물들도 있는지 모르지만 성욕이라고 하는 것, 그리고 조금 더 나아가면 성애, 거기에는 동성, 이성애, 동성애 이런 문제 등의 문제들에 대해 짚어봤고, 두 번째는 성적 정체성에 대해 토론했다. 넓게는 남성 여성이지만, 게이라든지 레즈비언이라든지, 트렌스젠더 문제도 나타났다. 성적 정체성이라고 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는 문제들에 대해 논의했고, 세 번째는 바로 남성과 여성의 차이 내지는 차별이 인간에게서는 크게 문제되는데 이것을 따져보고, 네 번째는 결혼이라든지 가족, 가계 등을 구성한다고 하는 것도 다루었다.


― 2002년 2월 21일 목요일 14:0~17:00 삼청동 진선 북카페, 3차 대담 진행
세 번으로 예정된 대담의 마지막 만남이었다. 3차 대담에서 논의할 주제는 인간의 문명, 사회, 그리고 인간을 둘러싼 환경 등과 관계된 것이었다. 인간, 그리고 근대 문명이 오늘날 나아가고 있는 방향이―인간이 일종의 진화방향인가 그렇다고 한다면―옳은 것인가? 혹은 인류, 인간을 위해서 바람직한 것인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또 하나의 화두가 있었다. 인간들 사이의 관계 맺음이었다. 인간들 사이에서 군집생활에 대해, 특히 우리 사회에 주목을 많이 하면서 대담을 진행했다. 위기가 도대체 무엇의 위기인지, 그 속에서 우리의 위기는 어떤 것이고, 우리의 관계 맺음에 어떤 문제가 있는가, 우리고 이것에 대한 우리 사회의 대응이라고 하는 것이 오히려 위기를 치유하는 방향이 아닌 엉뚱한 방향으로 나가는 것이 많은 것 같은데, ‘이것이야말로 위험한 사회가 아닌가?’ 하는 진단들이 진행되었다.

― 2002년 2월 28일 목요일 11:30~14:00 연구공간 ‘수유+너머’, 4차 대담 진행
네 번째 대담은 1차~3차까지의 대담에서 다루지 못했거나, 불충분하게 다루어진 주제들을 보충하는 대담이었다. 대담의 전체상을 잡아보는데 필요한 원론적인 질문들이 던져졌다. 생물학적인 면과 인문학적인 면에서, 인간이란 게 도대체 뭔가? 하는 점이었다. 두 세계의 대표적인 지식인의 대담에서, 이 테마를 그냥 지나친다는 건 직무유기였다. ‘인간은 이런 동물이다’라고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새로운 인간상을 모색하고 개념화할 수 있는 전체적인 이미지를 잡아가는 과정이었다. 또 하나, 프로이트에 대한 두 분의 해석이 엇갈리고 있고, 이 문제를 더욱 더 심도 있게 다루었다.

― 2002년 3월 27일 경희대학교 연구실, 경희대 앞 커피숍 Old Clock, 도정일 선생님 인터뷰
소위 ‘인문학적 소양’이라고 불리는 것의 정체가 여전히 불분명했다. 인문학적으로 세상을 보고, 인문학적으로 세상을 산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도정일 교수의 사회 활동과 일상 생활, 인문학자로의 성장기를 취재함으로써 ‘인문학적 소양’의 정체를 아주 ‘살갑게’ 전해보고자 했다. 한편으로는 인문학적 전형을 포착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도정일 개인의 특이성을 찾는 어려운 시도가 될 듯하다. 먹고 자고 부부 생활하는 일상에서도, 읽고 쓰고 생각할 때와 같은 인문학적 생활이 발견될 수 있을 것인가?

― 2002년 4월 8일, 서울대학교 연구실, 최재천 선생님 인터뷰
‘과학적 소양’이라 불리는 것은 정체를 밝혀보고자 했다. 세 가지 정도의 큰 줄기로 진행했다. 최재천 선생이 하는 연구활동이나 사회적인 발언, 기고 글 등에 관한 질문과 인터뷰이다. 지금 현재 하는 활동은 생물학적 발언이었고, 생물학자가 된 사연은 생물학자로서의 탄생의 기억이었다. 어떻게 해서 어린 시절부터 지금 여기에 앉아 있게 되었는지, 특별한 사건이나 인물들, 아니면 아주 중요했던 인물들의 이야기가 궁금했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으로 생물학자의 생활의 발견이다. 주로 집, 가정생활이나 혹은 주변인, 제자들과의 생활은 어떻게 하는가? 이에 대한 질문과 대답이 오고갔다.

― 2002년 5~10월, 도정일 선생님의 건강 악화로 입원 및 수술, 수정 및 보완 연기

― 2003년 12월 17일 도정일?최재천 선생님 미팅
두 선생님은 언제나 늘 바빴다. 강의는 기본이고 집필, 토론, 사회활동 등 시간을 쪼개어 가면서 활동하는 분들이어서 함께 만나는 시기와 시간을 확정하는 데도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잠깐 손을 놓으면서 1년의 시간이 흘렀다. 2003년 2월 21일 도정일 선생은 제천 기적의 도서관 개관을 끝으로 책읽기국민운동본부의 2003년 일이 마감된다고 하고, 그후 2004년 내년 4월까지는 큰 일정을 없다고 한다. 최재천 선생의 스케줄도 가능했다. 4차례 대담과 인터뷰에 대한 평가는 아직 책으로 가기에는 너무 많은 허점이 보인다는 의견이었다. 대담집의 발간을 위해서는 두 선생님을 다시 대담의 장으로 끌어내야 했다. 첫째 전체 플롯을 다시 재구성하고. 그 플롯에 맞게 대담의 내용을 재편집해야 하고, 새로운 주제를 정해 대담의 부실한 내용을 메워나가야 했다.

― 2004년 2월 도정일?최재천 선생님 추가 인터뷰 진행
― 2004년 3월 5일 추가 대담을 위한 예비 만남, 시작 부분을 완결하기 위한 대담 진행
― 2004년 3월 12일 2:00~6:00 인간의 기원 및 본성에 대한 추가 대담 진행
― 2004년 3월 26일 2:00~6:00 인간의 미(美)와 섹스, 문명의 미래에 대한 추가 대담 진행
― 2004년 8월~2005년 9월, 최재천 도정일 대담의 전체 플롯과 내용을 수정 보완하다
― 2005년 11월 14일 《대담-인문학과 자연과학이 만나다》를 출간하다

출판사 리뷰

특징 1, 대한민국 지성사 최초의 프로젝트 ― 인문학과 자연과학이 만나다
도정일과 최재천의 대담집 《대담―인문학과 자연과학이 만나다》는 대한민국 건국 이후 처음으로 기획된 지식 사회의 횡적 소통 프로젝트다.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만남’은 언제 어디서든 가능하다. 신문이나 잡지 등의 미디어에서 매개한 만남, 토론회?학술회의에서의 만남 등 많은 마주침의 가능성들이 있다. 그러나 미디어의 특징에 따라, 누가 어떻게 매개하는가에 따라, 주제의 지속적인 토론과 논의의 완결성, 그리고 그 결과가 어떻게 표현되고 소통되는가? 하는 점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대담―인문학과 자연과학이 만나다》는 출판 미디어가 매개하여 ‘인문학과 자연과학이 만나는 최초의 사건’이다. 우리 시대의 화두를 가슴에 품고 두 세계가 넓고 깊게 만나는 것이 처음 있는 사건이라면, 그 결과를 다듬고 보충하고 정리하여 616쪽의 만만치 않은 두께의 책으로 펴내는 일 역시 마찬가지이다.
인문학과 자연과학이라는 두 세계의 깊이 있는 만남은 세계의 지성사에서도 그 예가 매우 드문 문화적 사건이다. 물론 만남의 조건은 눈부신 과학 발전이었다. 우리는 과학과 생명공학의 성과가 만들어놓은 장(場)에서 인문학의 사유와 과학의 사유가 만나는 일, 인문학자의 삶과 자연과학자의 삶, 연구실 밖에서 사회문화적 실천이 부딪히는 과정을 조목조목 짚어낸 이야기를 담아냈다.

생물학은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하고도 놀라운 연구 분야입니다. 현대 생물학과 그 연관 분야들은 그동안 인문학이 ‘인간’에 대해 말하고 생각해왔던 방식들에 일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인문학의 인간 그림이 온통 바뀌어야 할 지경이 되었습니다. 학문으로서만 그런 게 아닙니다. 줄기세포, 복제인간, 맞춤아기, 유전자 지도, 성격 개조, 인간 개량 등 생물학 분야가 내놓고 있는 새로운 가능성들은 지금 당장 우리 눈앞에 놀라운 신세계의 도래를 알리고 있습니다. 먼 미래의 가능성이라고 생각되었던 것들을 생물학이 이처럼 빨리 끌어다 우리의 ‘현재’ 속에 실현하게 될 줄이야, 인문학이 미처 몰랐던 일입니다. 그래서 생물학과 인문학의 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도정일, 〈초대의 글〉에서


특징 2 ‘생명복제’의 시대, 우리는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우리는 ‘인간’에 관한 두 사람의 대담을 듣기 전에, 두 사람이 말하고 있는 ‘인간’이라는 단어 속에 담겨 있는 인문학적 세계와 자연과학적 세계를 느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이들이 ‘인간’이라고 말할 때, 이들은 어떤 대상을 관찰하고 판단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말하는 것이며, 또 인간적인 삶, 좋은 삶이란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도 말하는 것이다. 인간에 관한 대담 속에서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를 듣는 것 못지않게 ‘어떤 존재여야 하는가’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도정일 지금 생명공학은 사람들의 상상력을 매혹하고 있어요. 죽지 않는 인간, 병에 걸리지 않는 인간, 원하는 대로 자기를 개량할 수 있는 인간, 천재 생산, 성격 개조 등등, 생명공학은 지금까지 인간이 운명으로 받아들였던 자연적 한계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다는 기대와 환상을 뿌리고 있습니다. 신과 인간을 갈라놓는 결정적인 차이는 유한성과 불멸성입니다. 지금 생명공학은 인간이 불멸성의 문턱에 올라설 수 있다는 기대를 갖게 하고 있습니다.

최재천 생명과학이 도달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미래는 모든 사람이 최대수명인 120세까지 질병 없이 행복하게 사는 겁니다. 120세 생일날까지 섹스도 하고 테니스도 하는 등 신나게 잘 살다가 생일잔치를 마치고 잘들 있게나 하고 아무 고통 없이 떠나는 거죠. 이런 세상이 한 사람의 생명과학자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인간의 최대수명이 120세를 넘기는 힘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연선택이 갈고 닦은 결과를 하루아침에 뒤집는 것이 어디 쉬운 일이겠어요?


특징 3, 두 세계의 지식의 만남, 그리고 생성되는 교양 ― 13개의 테마로 보는 새로운 지식 세계
이 책에는 유전자와 문화, 복제와 윤리, 창조와 진화, DNA와 영혼, 육체와 정신, 신화와 과학, 인간과 동물, 아름다움과 과학, 암컷과 수컷, 섹스?젠더?섹슈얼리티, 종교와 진화, 사회생물학과 정신분석학, 등 13개의 창을 마련했다. 우리는 이 13개의 창을 통해 두 세계(인문학과 자연과학)의 지식과 역사, 그리고 갈등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대담의 과정에서 나오는 두 세계와 연관된 수많은 이야기들은 우리들에게 새로운 읽을거리를 던지고 있다.
여기에 볼거리가 하나 더 있다. 두 세계를 말하는 그들의 삶의 이야기이다. 두 사람의 생활과 경험 그리고 지식의 탐구, 사회적 실천 과정 속에 녹아 있는 인문학적 소양과 자연과학적 소양의 실체라 할 수 있는 즉 인문적?과학적 가치란 무엇인가, 어떻게 사는 것이 인간적?과학적으로 사는 것인가를 알 수 있고, 그것에 대한 바탕으로 두 사람의 삶의 윤리(생태적 인간)가 나타나는 대목이다.
인문적으로 혹은 과학적으로 세계를 본다는 것은 또한 그렇게 산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인문학과 자연과학이 학문이기 이전에 삶이다. 소설책을 읽거나 개미를 관찰하기 이전에 우리는 그러한 세계를 살아간다. 인문학적 소양의 정체는 무엇인가? 그리고 과학적인 삶의 태도는 어떤 것인가? 우리는 대담에 들어가기 전 대담자들에게 물었다. 인문학자와 자연과학자는 어떻게 사는가? 인문학자는 어떻게 인문학자가 되고 과학자는 어떻게 과학자가 되는가? 인간에 대해 말하기 전에 ‘당신’에 대해 말해 달라. 당신의 세계 속에서 당신은 어떻게 태어났고 성장했는가, 또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두터운 세계. 그것이 그가 내린 결론이었다. 그는 미국의 ??테러와의 전쟁??을 언급하면서, 미국이 세계를 너무 얇고 투명하게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다른 것, 심지어 대립-모순적인 것이라 하더라도 공존할 수 있도록 세계를 넉넉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것은 우리가 다시 한 번 던진 물음, 즉 인문학적 소양이란 어떤 것인가에 대한 답변이기도 했다. 두터운 세계를 위한 윤리학. 그는 그것을 이렇게 설명했다. “타인을 이해한다, 타자를 이해한다. 우리말로 하면 역지사지, 바꿔서 상대방의 처지를 이해한다는 건데, 기본적으로 타자를 긍정하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죠. 그것은 내가 나의 울타리 속에 갇혀 있는 것이 아니라, 울타리를 열어서 타인을 받아들이거나, 내가 나를 버리고 타인의 울타리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죠.” “인문학적 삶의 여러 가지 방법 가운데 내가 첫 번째로 말하고 싶은 것이 ??가슴을 여는 사회??입니다. 자기만이 아니라 자기 존재의 울타리를 걷어치울 줄도 알아야 하죠. 그래야 타자가 들어오거나 자기가 자유로울 수 있는 것 아니에요?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인문학적 삶의 제1조예요.”
본문 31~31쪽, 〈신화를 품은 인문학자〉에서

그렇다고 그가 스스로를 대단한 운동가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다. 물론 숲이 망가지고 있는데 무슨 논문이냐며 숲을 먼저 살리자고 운동에 뛰어든 생태학자들을 존경하기는 한다. 그러나 그는 아직 그것을 자기 몫이라고 생각지 않는다. 그 귀한 시간을 쪼개고 또 쪼개 쓰면서도 자신은 그저 소박한 존재일 뿐이란다. “저는 환경운동을 하시는 분들에게도 생태학 공부를 해야 한다고 말해요. 잘 알지 못하면 보호한다는 것이 오히려 파괴하는 것이 되죠. 알아야 제대로 사랑을 할 수도 있는 겁니다. 자연에 대해 점점 더 알게 되면 저절로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과 함께 살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지금 젊은 친구들을 20년 정도만 열심히 가르치면 그들이 우리 사회의 주인이 되었을 때 환경은 저절로 보호될 겁니다. 지나치게 이상적인 생각이라고 탓할지 모르지만 제가 보기엔 그게 그래도 빠르고 현실적일 것 같아요.”
본문 56~57쪽, 〈개미를 사랑한 생물학자〉에서


특징 4, 대담의 주요 쟁점을 일목요연하게 조망하다― 쟁점 찾아보기
이 책 뒤에는 대담의 주요 쟁점이나 주제 등을 일목요연하게 찾을 수 있도록 쟁점 찾아보기를 만들었다. 인문학, 인간, 인간적인 것은 무엇인가 / 자연과학, 기술, 과학적인 것은 무엇인가 / 인문학과 생물학의 기본적인 대립 지점은 어디인가? / 인문학적 소양의 정체란 / 과학적 사고란 무엇인가? / 생명공학 기술은 사회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 최재천의 인문학론 / 도정일의 생물학론 등 250여 개의 항목을 넣어 우리 시대 화두들과 두 세계의 지식이 어떻게 소통되고 있는가를 조망할 수 있게 했다.

특징 5, 지식 사회의 열린 소통, 휴머니스트의 대담집 시리즈 소개
지성들이 벌이는 감성 커뮤니케이션, 지식계의 횡적 소통을 매개하는 역할을 출판 미디어가 깊고 넓게 탐험하기 위해 기획된 휴머니스트의 대담(HIT, Human Interlogue Terminal) 시리즈는 2001년 11월 독자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동양철학자 이승환(고려대 철학과 교수)과 서양철학자 김용석(영산대 교양학부 교수)의 대담을 엮은 《서양과 동양이 127일간 e-mail을 주고받다》는 출판사가 기획하여 발간한 최초의 본격 철학 대담집으로 우리 토론 문화에 큰 자극제가 되었다.
2003년에 발간된 두 번째 대담집 《오만과 편견》은 해방 이후 한국의 학자와 일본의 학자가 두 나라 학계의 주류 담론인 ‘민족’ 담론을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대담이었다. 임지현(한양대 사학과 교수)과 사카이 나오키(코넬대 아시아연구과 교수)가 ‘민족주의’ 담론을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3년 동안의 말과 글의 성과를 담아냈고, 국민국가에 의해 규정되지 않은 새로운 공간을 모색하는 만남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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