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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이 꿴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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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강력추천 옛이야기 그림책-02

줄줄이 꿴 호랑이

[ 양장 ]
권문희 글그림 | 사계절 | 2005년 08월 22일 리뷰 총점9.4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7점
편집/디자인
4.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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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5년 08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40쪽 | 393g | 305*190*15mm
ISBN13 9788958281047
ISBN10 8958281049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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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이벤트 (3개)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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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서울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 삼대가 함께 사는 가족 사이에서 퍼져 나오는 따스한 온기에 이끌려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그리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옛글와 옛사람들의 숨은 이야기를 맛깔 나는 그림으로 선사하는 그림작가입니다. 역사 속 인물들을 금세 친한 친구로 만들어 줍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깜박깜박 도깨비』, 『줄줄이 꿴 호랑이』, 『석수장이 아들』가 있고, 그린 책으로 『백구』, 『까치와 호랑이와 토끼... 서울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 삼대가 함께 사는 가족 사이에서 퍼져 나오는 따스한 온기에 이끌려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그리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옛글와 옛사람들의 숨은 이야기를 맛깔 나는 그림으로 선사하는 그림작가입니다. 역사 속 인물들을 금세 친한 친구로 만들어 줍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깜박깜박 도깨비』, 『줄줄이 꿴 호랑이』, 『석수장이 아들』가 있고, 그린 책으로 『백구』, 『까치와 호랑이와 토끼』, 『내 더위 사려!』, 『동에 번쩍』, 『콧구멍만 바쁘다』, 『학교 가기 싫은 날』, 『조선 수학의 신, 홍정하』, 『무섭지만 자꾸 듣고 싶은 역사 속 귀신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글,그림: 권문희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한국화를 공부했으며, 그 뒤로 줄곧 어린이책의 그림을 그려오고 있습니다. 작픔으로 『까치와 호랑이와 토끼』, 『달님은 알지요』, 『백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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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옛날에 게으른 아이가 살았습니다. 하루 종일 방안에서 뒹굴기만 하는 아이에게 어머니가 화를 냅니다. 아이는 어머니가 얻어다 준 괭이 한 자루로 구덩이를 깊이 팝니다. 그리고 온 동네 똥이란 똥은 다 주워서 그 구덩이에 넣고 흙을 덮더니 그 위에 참깨 한 섬을 뿌려둡니다. 이윽고 싹이 나자 모두 솎고 딱 하나만 남깁니다. 그 싹이 쑥쑥 자라 정자나무만큼 커지더니 참깨가 주렁주렁 열립니다. 아이는 참깨를 모두 짜 기름을 만들고요, 강아지 한 마리를 데려다 그 기름을 먹여 키웁니다. 강아지가 반질반질 미끌미끌하니 고소한 내를 풍기자 아이는 온 산 칡넝쿨을 모두 가져다 기다란 줄을 만들어 강아지 다리에 묶지요. 그리고 깊은 산 큰 나무에 강아지를 묶어 두고 아이는 집으로 돌아옵니다. 온 산 호랑이가 기름 강아지한테서 나는 고소한 냄새를 맡고 달려옵니다. 호랑이 한 놈이 꿀꺽 하고 기름 강아지를 삼키자 쏙 하고 똥구멍으로 강아지가 미끄러지고 맙니다. 다음 호랑이도, 그 다음 호랑이도 기름 강아지를 삼키고 줄줄이 줄에 꿰이고 말지요. 아이는 그렇게 해서 하룻밤에 온 산 호랑이를 다 잡았습니다. 그리고 호랑이 가죽을 팔아서 잘 먹고 잘 살았답니다. 지금도 그 동네에 가면 고소한 냄새가 폴폴 난대요.

관련 자료

* 사계절의 ‘옛이야기그림책’

옛이야기는 오랜 세월 동안 민중의 입을 통해 전해 내려오면서 한껏 다듬어지고 고도로 양식화된 상징과 은유의 문학이자, 사회적 약자로서 민중의 꿈과 욕망이 담긴 해방과 위안의 문학입니다. 따라서 옛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들 때에는 거기에 담긴 상징과 은유, 꿈과 욕망을 해석하고, 그것을 다시 시각적이고 문학적인 수사로 풀어내는 작업, 그리고 무엇보다도 약자인 어린이의 꿈과 욕망을 보듬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사계절 ‘옛이야기그림책’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안고 한 권 한 권 정성 들여 만듭니다. 이 그림책들이 어린이가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힘과 용기, 꿈과 위안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랍니다.

1 『여우누이』
옛날에 아들 셋을 둔 부부가 있었는데 여우 같은 딸 하나 있는 게 소원이었대요. 결국 딸을 하나 얻었는데 그 후로 집안에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자고 나면 말 한 마리가 죽고, 또 자고 나면 소 한 마리가 죽고…… 대체 어찌 된 일일까요? 작가 김성민이 그린 소름이 오싹 끼치는 무서운 옛이야기 그림책입니다.
김성민 글?그림/값 11000원

출판사 리뷰

하루 종일 꼼짝 않는 게으름뱅이!
정자나무만큼 자라는 참깨!
호랑이 뱃속도 미끄러져 나오는 기름 강아지!
밤새 한 줄에 꿰인 온 산 호랑이!

허풍 속에 스며 있는 ‘벼락부자 되어 잘 먹고 잘 살고 싶은’ 보통 사람의 꿈 이야기


* 이야기 재미

이 그림책은 옛이야기답게 “옛날에 게으른 아이가 살았어”로 시작해서, “지금도 그 동네에 가면 고소한 냄새가 폴폴 난다지”라는 문장으로 끝을 맺습니다. 전형적인 옛이야기 서두와 결말이지요. 특히 끝문장을 보면 이 이야기가 과장이 심한 재밌는 이야기라는 것을 어림짐작할 수 있습니다.

게으른 아이를 설명하는 문장은 단 하나입니다. “어찌나 게으른지 아랫목에서 밥 먹고 윗목에서 똥 싸고, 아랫목에서 밥 먹고 윗목에서 똥 싸고, 일이라고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 ‘아랫목에서 밥 먹고 윗목에서 똥 싸고’라는 구절이 아이가 얼마나 게으른지 알려주지요. 하루 종일 방 밖으로 나가는 일이 없다는 이야기니까요. 밥 먹고 똥 싸는 일을 한 공간에서 해결할 정도로 게으르다는 걸 그림이 다시 한번 강조해서 보여줍니다. 화가 난 어머니도 그랬지요, “너는 아랫목에서 밥 먹고 윗목에서 똥 싸고, 아랫목에서 밥 먹고 윗목에서 똥만 싸고 있냐?”고요. 어머니가 괭이를 구해 준 다음부터 이야기는 시침 뚝 떼고 허풍을 떨기 시작합니다. 한 길 넘는 구덩이에 온 동네 똥을 져다 넣고 흙 덮고 참깨 씨앗을 뿌렸더니 그 싹이 정자나무만큼 크게 자라서 참깨가 주렁주렁 열렸고 기름을 짜니 수수십 항아리나 나오더라, 강아지를 기름 먹이고 기름 바르고 해서 키운 다음 산에 묶어 두었더니 강아지가 얼마나 미끄러웠는지 호랑이가 삼켜도 똥구멍으로 빠져 나오더라, 그래서 온 산 호랑이를 한 밤에 다 잡아 큰 부자가 되었더라는 신나는 허풍이지요.

이 아이처럼 게으름 다 피우고도 한번 손 댄 일이 그처럼 잘되어 큰 부자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게다가 그림을 보니 큰 부자가 된 후에는 야단치던 어머니도 아이와 함께 목침 베고 게으름 부리니 더더욱 좋지요. 이제는 아이더러 게으르다고 야단 칠 일이 없을 테니까요. 예나 지금이나 민중은 큰 부자가 되어 일하지 않고 잘 먹고 잘 살기를 바랍니다. 옛 사람들은 그 소망을 이 이야기에 담아 놓았지요. 그랬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말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허풍 심한 이야기에 자신들의 소망을 실현시켜 놓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도 이 이야기를 즐깁니다. 우리의 소망도 옛 사람들과 다를 바가 없으니까요. 거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작가 권문희는 결말에 게으름 피우는 어머니의 뒷모습을 그려 넣음으로써 어머니의 잔소리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어린이의 소망까지 담았습니다.
그렇다면, 이 이야기는 게으름 피우면서 황당한 일확천금의 꿈이나 꾸면서 살자는 얘길까요? 아니지요. 이야기는 우리에게 생각과 느낌을 줍니다. 비극적 이야기는 문제의식을 갖게 하고 희극적 이야기는 위안을 주지요. 이 이야기가 우리에게 주는 것은 아마도 위안이 아닐까요? 게으름 피우면서도 잘 먹고 잘 살고 싶은 어쩔 수 없는 욕망을 인정하고 달래주면서, 그 욕망을 한바탕 웃음으로 툭툭 털고 일어나 또다시 열심히 살게 하는 그런 힘 말입니다.


* 그림 재미

이 그림책의 재미는 등장인물들의 과장된 동작과 표정에 있습니다. 표지에 등장하는 호랑이는 “애걔, 한입거리도 안 되는 강아지네” 하고 말하는 듯합니다. 표제면에서는 아궁이에 불을 때는 어머니 표정이 영 심상치 않습니다. 시선을 따라가 보면 방문 앞에 놓인 짚신에 이르지요. 그 짚신 임자에게 화가 났구나 하는 짐작이 갑니다. 그리고 첩첩이 놓인 산 뒤로 호랑이 꼬리도 보이지요. “옛날에 게으른 아이가 살았어”라는 문장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목침 배고 누운 아이 뒷모습을 보세요. 손가락 발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을 듯한 자세입니다. 파리가 윙윙거려도 꿈쩍 않지요. 그런 아이한테 소리치는 어머니 모습은 무시무시합니다. 아이는 어느 새 조그맣게 몸을 말고 앉아서 “괭이가 있어야 땅을 파지요” 하고 대꾸하는데 그 표정이며 동작이 여간 겸손해 보이지 않습니다. 그 전 페이지에서 누운 채 “배고파요. 저녁밥 주세요” 하던 당당함은 사라지고 없습니다. 이처럼 모든 장면의 그림들이 글에 드러나지 않는 인물의 심리와 상태를 보여주니 책을 볼 때마다 그림 읽는 재미가 더 좋아집니다.
그리고 빠뜨릴 수 없는 것이 기름 강아지의 표정입니다. 처음 호랑이에게 먹혔다가 똥구멍으로 나올 때에는 정신이 다 달아난 표정인데, 두 번째 호랑이한테서 빠져 나올 때는 “그러게 나를 왜 먹어?” 하는 표정입니다. 그리고 막바지에 이르면 아주 능숙한 다이빙 자세로 호랑이 똥구멍을 빠져 나옵니다.

본래의 이야기가 지닌 허풍에, 작가 권문희의 생동감과 해학 넘치는 그림이 더해져서 이 그림책 『줄줄이 꿴 호랑이』가 탄생했습니다.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30개)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전체보기
줄줄이 궨 호랑이
전남 광양중마 0-나래1 김*준 | 2021-07-24 | 제18회 YES24

줄줄이 꿴 호랑이는 방에서 게으름 피우는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서 몇번이나 읽었다.

개에게 참기름을 발라 호랑이를 

꿰어 다 잡다니 정말 대단하다.

게으름 피우는 아이가 호랑이를 잡아 부자가 되다니

나도 부자가 되고 싶다.

줄줄이꿴호랑이
경기 ㅎㅎ 0-ㅎㅎ ㅎ*ㅎ | 2019-08-11 | 제16회 YES24

엄청 재밌어요

줄줄이꿴호랑이
전북 ㅇㅇ 0-ㅇㅇ ㅇ*ㅇ | 2019-08-11 | 제16회 YES24

게으른 아이가 재치잇는 행동으로 기름칠한 강아지를 먹는 호랑이 엉덩이로 계속 나오는 형태가 정말 윳기다

줄줄이 꿴 호랑이를 읽고
경기 김포푸른솔초등학교 2-3 이*웅 | 2018-09-06 | 제15회 YES24

  어느날 엄마가 책장에 재미있는 동화책을 올려놓으셨는데 제목이'줄줄이 꿴 호랑이'였다. 그림책 표지가 재미있어 보여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작은 강아지가 겁도 없이 큰호랑이를 노려 보고 있는 그림인데 딱 내가 아는 속담중에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른다'하고 똑같았다. 속담 뜻은 철없이 함부로 덤비는 경우를 말한다.그래서 책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줄줄이 꿴 호랑이'를 읽게 되었다.

  옛날에 게으른 아이가 일은 안하고 맨날 먹고 싸고 자기만 하자 엄마가 화가 나서 일 좀 하라고 했다.게으른 아이는  다음날부터 괭이로 구덩이를 파더니 동네 똥이랑 똥은 다 모아서 참깨를 심었다.참깨나무가 쑥쑥 자라 참깨가 주렁주렁 열라자 참깨를 짜니 고소한 참기름이 가득가득 항아리로 몇 십개는 나왔다.

  아이가 어디서 강아지를 데려와 강아지에게 참기름을 먹이고 바르고 참기름 항아리에서 자라고까지 했다.나는 고소한 참기름에 밥 비벼 먹는걸 좋아하는데 책을 읽고 있으니 갑자기 고소한 참기름에 비빈 밥이 먹고 싶어진다.

  참기름에 절여진 강아지 다리에 칡넝쿨을 묶어 깊은 산 큰 나무에 강아지를 묶어 놓았다.

온산 호랑이들이 고소한 냄새를 맡고 강아지를 먹으러 왔다.강아지는 얼마나 무서웠을까?호랑이에게 잡아 먹힌 강아지가 참기름에 절여져 미끄러운지 다시 똥구멍으로 나오고 또 다른 호랑이가 덥석 잡아먹으니 또 똥구멍으로 나오고 했다.이 장면을 상상해보니  너무 재미있다.강아지가 처음엔 호랑이에게 잡아 먹혀  무서웠겠지만 똥구멍으로 다시 나오고 다른 호랑이가 잡아먹어도 또 살아나고 하니 호랑이가 무서울리가 없었나 보다.그래서 책표지에 강아지 눈이 호랑이를 노려본 이유를 알거 같다.

 이렇게 줄줄이 꿰어진 호랑이의 가죽을 팔아 게으른 아이는 큰 부자가 되었다고 이야기는 끝났지만 부자가 된 게으른 아이는 전처럼 다시 먹고 싸고 자고 했을꺼 같다.

 돈이 다 떨어지면 다시 강아지를 참기름에 절여 호랑이를 잡으러 산에 묶어 놓겠지!

 

“똥이 좋아”
부산 큰별 삼환 0-탐구 하*아 | 2016-08-25 | 제13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똥이 좋아

-“줄줄이 꿴 호랑이”(권문희 글.그림/사계절)을 읽고 -

 

큰별 삼환유치원 탐구반(7)

하 지 아

! 똥이 나왔다.

너무 웃겼다. 씨앗이 잘 자랐다. , 똥 때문에... 씨앗에게 힘을 주어 참깨가 열렸다. 항아리에 담겨있는 참기름은 마치 맛있는 꿀 같았다. 강아지도 참기름을 꿀처럼 잘 먹었다.

그리고 그 강아지를 참기름 항아리에 넣었다 뺐다 하는 것이 너무 웃겼다. 그 강아지가 또 똥구멍으로 나왔다. 그래서 줄줄이 호랑이~’ 그많은 호랑이를 그릴 때 정말 힘들었겠다.

그래서 멋진 기왓집이 생겼다. 나도 부자가 되고 싶은데... 부러운데, 저택에서 살고 싶은데...

나도 나무를 심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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