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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들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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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들의 전쟁

김진경 글/최달수 그림 | 문학동네 | 2000년 04월 30일 첫번째 구매리뷰를 남겨주세요. | 판매지수 2,076 판매지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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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0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11쪽 | 268g | 148*220*20mm
ISBN13 9788982812750
ISBN10 89828127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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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제1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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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07월 15일 ~ 2021년 09월 09일

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2명)

서울대학교 국어과와 같은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습니다. 시집 『갈문리의 아이들』『광화문을 지나며』『우리 시대의 예수』『슬픔의 힘』등이 있으며, 장편 소설 『이리』어른을 위한 동화『은행나무 이야기』가 있습니다. 또 동화 『한울이 도깨비 이야기』『스스로를 비둘기라고 믿은 까치』『목수들의 전쟁』『김진경 선생님의 한자동화』 등을 썼다. 1974년 한국문학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자족적인 시 쓰기를 수년간 하던 중 19... 서울대학교 국어과와 같은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습니다. 시집 『갈문리의 아이들』『광화문을 지나며』『우리 시대의 예수』『슬픔의 힘』등이 있으며, 장편 소설 『이리』어른을 위한 동화『은행나무 이야기』가 있습니다. 또 동화 『한울이 도깨비 이야기』『스스로를 비둘기라고 믿은 까치』『목수들의 전쟁』『김진경 선생님의 한자동화』 등을 썼다.

1974년 한국문학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자족적인 시 쓰기를 수년간 하던 중 1980년 5월 광주항쟁이라는 피 흘리고 있는 상처를 만나 ‘5월시’ 동인으로 활동하고, 이후엔 교육운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후 본업이라고 생각하는 글쓰기와 교육운동 관련 활동 사이에서 갈등하며 지냈다. 그동안 교육에세이집 『스스로를 비둘기라고 믿는 까치에게』를 내기도 했고, 동화 『고양이 학교』로 프랑스 아동청소년 문학상 앵꼬륍띠블상을 받았다.
1952년 강원도 정선에서 태어나 경향신문과 중앙일보에서 일했다. 현재는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책에서부터 성인들을 위한 책까지 다양한 그림을 그렸으며, 주로 과학 수학 컴퓨터 역사 경제 등 전문 분야의 그림을 그렸다. 작품으로 『최달수의 과학 탐험』, 『우리 나라 좋은 나라』, 『세상을 바꾼 경제학』, 『사업을 성공시키는 34가지 전략』, 『인체 여행』, 『목수들의 전쟁』 등 다... 1952년 강원도 정선에서 태어나 경향신문과 중앙일보에서 일했다. 현재는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책에서부터 성인들을 위한 책까지 다양한 그림을 그렸으며, 주로 과학 수학 컴퓨터 역사 경제 등 전문 분야의 그림을 그렸다. 작품으로 『최달수의 과학 탐험』, 『우리 나라 좋은 나라』, 『세상을 바꾼 경제학』, 『사업을 성공시키는 34가지 전략』, 『인체 여행』, 『목수들의 전쟁』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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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 38

출판사 리뷰

2500년 전에 펼쳐진 옛 해커들의 전쟁!
"겸손함과 사랑으로 천하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전쟁 없이 사랑으로 천하가 하나로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나?
하지만 그건 꿈일 뿐이지 현실은 아니야."

<목수들의 전쟁>은 춘추전국 시대를 배경으로 단편적으로 흩어져 있는 역사적 사실과 전설을 모아 하나의 이야기로 만든 것입니다. 2500년 전의 인물과 사건을 소재로 한 것이지만 이야기는 아주 현대적입니다. 당시 첨단 기술자인 목수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오늘날의 첨단 과학 기술 발전의 문제에 대해 언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 전설에 등장하는 '노반'이라는 인물은 후대에 목수들의 신으로 모셔질 만큼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이야기 속에서는 오늘날 국가기관의 첨단 과학 기술자로 말해질 수 있는 인물로 등장합니다. 그는 힘 있는 나라의 제후들을 도와 주로 성을 공격하는 일을 했습니다.

반면 당시 뛰어난 목수일 뿐 아니라 탁월한 사상가이자 실천가였던 묵적은 이 이야기 속에서 오늘날의 해커의 길을 걷습니다. 평화 사상을 이야기하며 주로 성을 방어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노반과 묵적은 실제로 있었던 초나라의 송나라 침략을 계기로 서로 부딪치게 되고, 결국은 모의 전쟁을 벌임으로써 묵적이 초나라의 송나라 침략을 막게 됩니다. 2500년 전의 이야기로 오늘날의 우리가 가장 절실하게 느끼고 있는 문제들을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첨단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삶의 지혜를 듬뿍 안겨 줄 것입니다.

추천평

싸움이 그칠 때가 없던 춘추전국시대,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두 사람의 목수 이야기다. 한 사람은 제후를 도와 전쟁을 일으키는 쪽에, 또 한 사람은 평화사상을 이야기하며 성을 방어하는 쪽 삶을 선택한다. 인간의 기술이 어떻게 쓰여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던져 주는 책이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7개)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전체보기
평화는 어떻게 지켜지는가
서울 서울대도 5-6 장*정 | 2021-07-17 | 제18회 YES24

  춘추전국시대 당시 주로 성을 공격하고 지키는 싸움이 많아서 성을 쌓는 일을 하는 목수들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책 ‘목수들의 전쟁’의 주연은 노반과 묵적이다. 두 사람은 같은 선생님한테서 기술을 배웠으며 굉장히 실력이 뛰어나 주변 사람들도 잘 안다. 두 사람 모두 천하가 하나가 되길 바라는 목적을 가지고 있지만 두 사람의 무기를 만드는 이유는 정반대이다.

   노반은 하루라도 빨리 천하가 하나로 되어야 전쟁도 그치고 백성들이 피를 덜 흘린다고 생각해서 초나라에 가서 커다란 갈고리와 밀어내는 기구를 만들어 수전에서 빈번한 승리를 이끌어냈다. 묵적은 노반과 달리 사랑으로 끌어당기고 겸손함으로 사양해 서로에게 이익이 주며 평화롭게 전쟁을 끝내려고 노력했다.

   묵적이 전쟁 대신 사랑과 겸손으로 화합을 추구한 것처럼 나 또한 무기는 사람을 죽이는 데 사용되기 때문에 무기를 만드는 일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첫째, 전쟁과 상관 없는 민간인들을 죽일 수 있다. 핵폭탄과 같은 무기는 전쟁과 상관 없는 사람들을 죽인다. 전쟁을 참여하지 않을 사람도 전쟁터에 나가게 되면 어쩔 수 없이 죽임을 당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둘째, 도구는 만들고 난 후 목적이 변경되어 폭력적인 면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 처음 만들 때는 폭력적으로 쓸 마음이 없었지만 추후에 사용 목적이 변경되어 사용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셋째, 폭력적인 방법보다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노력을 해야 한다. 전쟁처럼 폭력적인 방법보다 대화와 같은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간디가 영국군에 대하여 비폭력적인 운동으로 독립을 이끈 것처럼 평화로운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무기를 만드는 일은 민간인들의 죽음이 있고, 무기의 사용 목적이 바뀌어 폭력적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폭력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에 더 가까워지기 때문에 나는 무기를 만드는 일 자체를 최소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세상
경기 의정부호동 6-2 김*우 | 2018-08-24 | 제15회 YES24

 며칠 전 닮아가는 21세기 인공지능들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토론을 텔레비전에서 봤다. 그런데 정말 놀랍게도 내 생활주변에는 음성인식과 시각인식도 내장된 대화하는 스마트폰자율주행차, 와이파이로 연결되어 음성으로 제어가능한 집안의 가전제품, 인공지능로봇AI대화로봇 등 인공 지능이 이미 함께 하고 있었다. 그리고 뉴스에서 인공지능의 오류로 생긴 문제점도 생기고 있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인공지능사회를 맞은 우리는 어떤 준비를 했을까 ? 라는 고민이 들었다. 그러다 화이트해커와 블랙해커를 옛 고전에 빚 대어 쓴 책이 있다는 것을 선생님이 추천으로 읽었다.

 

 옛날 중국에 손재주가 뛰어난 목수 노반목적이 살았다. 노반은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절을 수리하러 가기 위해 하늘을 나는 나무새를 만들었다. 그 나무새를 탄 노반의 아버지의 모습을 본 사람들이 요괴로 오해해서 돌을 던져 죽였다. 또한 노반의 어머니는 노반이 만든 스스로 움직이는 마차를 탔는데 멈춤 장치가 없어 돌아오지 못했다. 불행하게도 노반은 뛰어난 기술로 부모를 모두 잃게 되고, 기술을 함부로 사용했다는 이유로 노나라에게 쫓겨나 자신의 재능을 인정해줄 초나라로 갔다. 그리고 초나라왕은 노반의 재능을 알아봤고, 송나라를 공격할 신무기를 만들 것을 명령했다. 노반은 전쟁에 사용될 무기 스스로 나는 까치’ ‘구와 거’, ‘구름사다리’, 등을 만들었다. 노반을 한 단어로 정의하자면 나쁜 목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파괴하고 침입하는 블랙해커라고 할 수 있다. 반면 또 다른 목수 묵적은 어려운 나라들을 찾아다니면서 다른 나라의 공격에 방어할 수 있는 성을 쌓는 기술을 알려주었다. 그러던 중 초나라 왕과 노반이 송나라와 전쟁할 신무기를 만들었다는 소문을 들었다. 묵적은 전쟁을 막기 위해 초나라 왕을 만났다. 그곳에서 묵적은 초나라 왕에게 강하고 부자인 초나라가 약하고 가난한 송나라를 공격하는 것은 노략질과 같다고 설득했다. 묵적의 이야기를 들은 초나라왕은 자신의 생각이 잘못됨을 인정하였지만, 노반이 만든 신무기를 시험하여 성능을 알아내고 싶어서 전쟁을 하겠다고 이야기를 했다. 이에 묵적과 노반은 신무기를 이용해 모의 전쟁을 해보였고 초나라 왕은 송나라를 공격하지 않았다. 결국 전쟁은 일어나지 않았다. 묵적은 노반과 고의적으로 파괴하는 공격을 예방하기 위해 등장한 화이트 해커라고 말할 수 있다.

책을 읽고 전쟁이 각자의 이익을 일어나는 것만이 아니라 초나라 왕의 말처럼 새로운 무기의 성능을 알아보기 위해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고, 강대국이 약소국을 정복하기위해 전쟁이 발발할 수도 있겠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가장 크게 깨달은 점은 다른 것 이었다.이 책에서 노반은 기술을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함부로 사용했지만, 묵적은 훌륭한 기술을 여러 사람을 위해 이롭게 사용하는 것이며, 기술은 자기 자신만을 위해 쓰일 때 천하고, 죄 없는 사람들을 억압 하고 죽이는데 쓰일 때 가장 나쁜 것이다라고 하였기 때문이다. 현대 사회에서 과학기술이 발달하면서 우리의 삶은 풍요롭고 편해지지만, 그에 따른 다양하고 많은 문제점과 부작용이 발생되고 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경우를 보면 큰 선박은 많은 물건과 사람을 쉽게 이동시키는 유용한 이동수단인데 개인의 이익 때문에 세월호가 침몰하는 사고로 많은 안타까운 죽음이 일어났다. 또 가습기안의 곰팡이를 제거하기 위해 만든 가습기살균제는 많은 아이들의 건강과 생명을 빼앗아갔다. 많은 무분별한 자동차의 사용으로 매연과 환경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다. 미세먼지의 농도가 심해져 창문도 열 수 없고,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어 놀기 어렵다. 우리를 편안하게 하는 과학기술 중에는 인공지능도 있다. 2016년에 이세돌 대 알파고의 대결이 생각이 난다. 그 당시 바둑 3단의기력을 소유한 유단자로 깊은 관심을 가지고 가슴을 졸이며 텔레비전에 시청했던 적이 있었다. 인공지능의 승리로 대국의 끝나면서 신기했지만, 무서운 생각도 들었다. 마음도 생각도 없는 알파고가 이세돌 9, 사람을 이기다니 상상도 할 수 없었다.

 일단 노반과 같이 올바르지 않은 목적을 지닌 사람들이 인공지능시스템을 장악 할 경우, 전쟁보다 더 큰 파괴력을 가질 수 있다. 그러므로 인공지능의 개발할 때 로봇 3원칙과 같은 원칙을 설정해야한다. 그리고 우리의 생활을 행복하게 하는 지점까지 이용하고 개발하고 묵적과 같은 화이트 해커를 키워야 한다. 그리고 사용자인 우리들은 합리적인 사고와 통제능력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술을 어디에 사용해야 할까?
경기 부천상인초등학교 6-1 백*령 | 2015-09-17 | 제 12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사람들은 이익을 얻기 위해 일한다.노반도 그냥 그런 일반적인 사람이었다.하지만 묵자는 달랐다.그는 항상 가난하고 힘없는 백성을 위해 일했다.자신의 이익대신 공공의 어려운 일을 생각한 것이다.그렇게 묵자는 부자는 아니지만 빛나는 사람이 되었다.  세상에는 다양한 분류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그 중 노반은 극히 일반적인 사람이다.그렇기에 노반은 우리처럼 자신의 이익을 추구했다.사실 나는 묵자은 정말 순수하고,또 욕심이 없는 사람이지만 그렇다고 노반이 나쁜사람같지는 않다.우리도 그런 행동을 많이 하기 때문이다.나도 노반과 비슷한 것 같다.또 많은 사람들도 그럴 것이다.  묵자같은 사람은 정말 찾기 힘들다.그렇기에 그가 더 빛났던 것이다.사실 자신의 이익을 추구한다는 것은 정말 당연한 인간의 본능이다.하지만 묵자는 그 것을 포기하고 인간의 본성을 거슬렀다.나는 이 것 자체로도 묵자가 정말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자신만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나도 마찬가지 이다.나도 나만의 이익을 추구할때가 많다.분명 다른 사람들도 그럴 것이다.하지만 그렇지 않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일한다면 나는 가난해질지 몰라도 마음만은 사랑으로 꽉 차 있을 것이다.

 

왕도 검소하게 살아야 해!
경기 부천상인초등학교 6-1 강*경 | 2015-09-13 | 제 12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노반과 묵적은 이익을 얻기 위해 열심히 일한다. 노반은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서 힘 있는 제후를 도왔지만 묵적은 가난하고 힘 없는 사람들을 도와서 모두에게 이익이 되도록 하였다. 금활리는 자신의 스승인 묵적의 뜻을 따라 작은 나라들이 큰 나라의 침입을 막을 수 있도록 도왔고, 노반을 찾아가서 전쟁을 멈추도록 하였다, 묵적은 노반에게 장자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장자의 이야기에서는 큰 구슬과 아들이 등장한다. 큰 구슬은 힘이 센 초나라를, 아들은 부모와 스승이 죽은 곳을 의미한다. 노반은 묵적의 말을 듣고 이번 전쟁이 승산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노반은 전쟁을 초나라 왕에게 전쟁을 그만두라고 한 뒤 묵적의 마음을 이해하고 같은 고향임을 떠올렸다.

내가 만약 노반이었다면 초나라가 전쟁을 일으키도록 하지 않고 오히려 작은 나라가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아무리 제후라도 검소해야 하고 다른 나라와 백성을 겸손함과 사랑으로 대해야 하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들이 평등해져 크고 작은 전쟁들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목수들의 전쟁
대전 대전버드내 5-5 김*태 | 2010-09-27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옛날 중국에 노반이라는 재주가 뛰어난 목수가 있었다. 하루는 노반이 나무로 까치를 만들어 하늘에 날렸는데 그것이 사흘간이나 하늘에 떠 있었다고 한다. 그만큼 노반은 재주가 뛰어났다. 노반은 젊었을 때 어느 곳으로 일을 하게 되어 떠나게 되었는데 아내와 부모님이 너무 보고 싶어 하늘을 나는 새를 만들어서 집에 갔다 오고 다시 일터로 나간 적도 있었다. 그래서 초나라 왕의 눈에 띈 노반은 초나라 왕의 밑에서 일을 하게 되는데 다른 나라와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최첨단 무기를 만든다. 그때 묵적이 찾아와서 노반에게 무기를 그만 만들라고 설득하고 초나라 왕도 설득하여 노반이 그 후로는 무기를 만들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이 이야기에 나오는 노반이 만든 물건에는 마차, 나는 까치, 거와 구, 구름 사다리 등이다. 이것을 요즘 과학 기술에 비유하자면 자동차, 비행기, 여러 가지 무기 등이다. 그 시절 다른 사람이 쉽게 생각할 수 없는 기술이었지만 노반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술을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쓴다. 반면에 묵적은 기술을 자기만을 위해 함부로 쓰는 것은 죄라고 말한다. 왜 그것이 죄일까?
  요즘도 과학기술이 이롭게도 쓰이고 나쁘게도 쓰이는데 이롭게 쓰이는 것에는 무엇이 있냐면 컴퓨터의 정보, TV의 재미, 자동차의 편리함, 에어컨의 시원함 등이다. 반면 나쁘게 쓰이는 것은 어린이가 컴퓨터로 나쁜 동영상을 본다거나 무분별한 TV시청, 자동차로 인한 매연, 에어컨 때문에 생기는 에너지 낭비, 지구 온난화, 핵무기와 같은 무기 등이다.
  우리가 과학기술을 대해야 할 바람직한 태도는 묵적과 같은 생각일 것이다. 과학자들이 이 책에 나오는 노반처럼 최첨단 기술을 사람을 죽이는 용도로 만들거나 여러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지도 않고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써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특히 무기를 사용하지도 말고 만들지 말아야 한다.
  또 컴퓨터나 TV같은 것은 해로운 것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이 하지 않는다.  그리고 가정 중요한 것은 되도록이면 과학 기술들이 나만을 위해서 쓰이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을 위한 것이여야 한다는 것이다.
  <목수들의 전쟁>은 재미있는 이야기면서 과학기술이 나아갈 바를 생각하게 해주는 의미심장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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