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5℃ 목표 8<br/>2 CA100+ 9<br/>3 CDP 10<br/>4 CDP 물안보·삼림·기후변화 11<br/>5 CSR 12<br/>6 CSV 13<br/>7 ESG 점수 14<br/>8 ESG 투자 15<br/>9 GFANZ 16<br/>10 GRI 17<br/>11 GSR 18<br/>12 IPBES 19<br/>13 ISO 14030·ISO 14097 20<br/>14 ISO 20121 21<br/>15 ISO 20400 22<br/>16 ISO 26000 23<br/>17 ISO 30414 24<br/>18 ISO 37001 25<br/>19 ISO 50001 26<br/>20 ISO 55001 27<br/>21 MRV 28<br/>22 PRI 29<br/>23 RE100 30<br/>24 SA 8000 31<br/>25 SBT 32<br/>26 SDGs 33<br/>27 SRI 34<br/>28 SROI 35<br/>29 TCFD 36<br/>30 WET 37<br/>31 XBRL 38<br/>32 ZEH·ZEB 39<br/>33 가상발전소 40<br/>34 가정용 2차전지 41<br/>35 그린워싱 42<br/>36 그린콘크리트 43<br/>37 그린플레이션 44<br/>38 글로벌 콤팩트 45<br/>39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46<br/>40 기후변화 난민 47<br/>41 녹색금융(환경금융) 48<br/>42 녹색채권 49<br/>43 단백질 위기 50<br/>44 도쿄증권거래소 시장 재편 51<br/>45 루프 52<br/>46 머티리얼리티 53<br/>47 머티리얼리티(ESG 투자에서 의미) 54<br/>48 메타네이션 55<br/>49 몬트리올 탄소서약 56<br/>50 무라벨 상품 57<br/>51 무의식중의 편견 58<br/>52 분쟁 광물 59<br/>53 비재무정보 60<br/>54 사외이사 61<br/>55 사회적 임팩트 투자 62<br/>56 소셜 임팩트 본드 63<br/>57 소형모듈원자로 64<br/>58 수소 65<br/>59 순환경제 66<br/>60 스코프 3 67<br/>61 스테이크홀더 68<br/>62 스튜어드십 코드 69<br/>63 어업인증(MSC 인증, ASC 인증) 70<br/>64 연금기금 71<br/>65 온실가스 72<br/>66 원헬스 73<br/>67 웰빙 74<br/>68 유니버설 오너 75<br/>69 윤리적 소비 76<br/>70 이사회 내부 위원회 77<br/>71 이사회 역량 지표 78<br/>72 인게이지먼트 79<br/>73 인권 실사 80<br/>74 인신세(안드로포센) 81<br/>75 인적자본(인적자본의 정보공개) 82<br/>76 임팩트 가중회계·GAIP 83<br/>77 재생에너지 84<br/>78 적도원칙 85<br/>79 젠더 중립 86<br/>80 직원 인게이지먼트 87<br/>81 직원 투자 공개법 88<br/>82 좌초자산 89<br/>83 지속가능성회계기준위원회(SASB) 90<br/>84 지속가능연계채권·대출 91<br/>85 지속가능한 조달·CSR 조달 92<br/>86 키갈리 개정(몬트리올의정서) 93<br/>87 탄소국경세 94<br/>88 탄소발자국 95<br/>89 탄소예산 96<br/>90 탄소저장 97<br/>91 탄소제로 철강 98<br/>92 탄소중립·탈탄소 사회 99<br/>93 탄소중립·녹색성장 전략·에너지 기본계획 100<br/>94 탈탄소 경영 101<br/>95 통합 보고서 102<br/>96 트리플 보텀라인 103<br/>97 파리기후변화협약 104<br/>98 퍼포스 경영 105<br/>99 푸드로스(식품로스) 106<br/>100 푸드테크 107<br/>101 플라스틱 자원순환법 108<br/>102 환경등급 융자 109<br/>103 환경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110<br/><br/><저자 소재><br/>니케이BP는 일본 최대의 경제 매거진 컴퍼니로 ESG 전문 월간지 <니케이ESG>를 발행하고 있으며, 일본 주요 기업이 참여하는 <ESG 경영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니케이ESG>는 국내 유일 ESG 전문 매거진 <한경ESG>의 콘텐츠 제휴 매체다.<br/><br/><감수자 소개><br/>김동수 김앤장 ESG경영연구소장은 ESG 평가, 정책, 공시표준, 책임투자 분야에서 실무 경험과 국제협력 경험을 축적한 전문가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Korea), K-ESG 가이드라인, ESG 공시 가이드라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검증 국제표준 AA1000AS, 이해관계자 참여 국제 표준 AA100SES 개발을 주도했다. 최근에는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ESG 비전 및 중장기 전략수립, ESG 운영체계 구축 및 사업모델 개발 등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대학에서 ESG를 연구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파리기후변화협약(파리협약) 합의문에는 “기온 상승을 (산업혁명 이전 대비) 2℃ 미만으로 유지하면서 1.5℃로 억제하도록 노력한다”고 적혀 있다. 하지만 2021년에 열린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는 “전 세계 평균기온 상승을 1.5℃로 억제하는 노력을 추구할 것을 결의한다”고 일보 전진, 각국의 대응 목표가 2℃에서 1.5℃로 완전히 바뀌었다고 말할 수 있다.
-8p 1.5℃ 목표

SBT(Science Based Targets)는 ‘과학 기반 감축 목표’를 말한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제시하는 온실가스 배출 시나리오 중 하나인 ‘RCP 2.6’에 따른 감축 목표를 SBT라고 부른다. RCP 2.6은 금세기 말 지구의 기온 상승을 산업혁명 이전과 비교해 2℃ 미만으로 억제할 수 있는 확률이 높다고 한다. 세계가 이 시나리오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려면 2050년까지 2010년 대비 41~72% 감축해야 한다
-32p SBT

가상발전소(VPP)는 지역에 흩어진 발전설비 및 2차전지, 전력의 수요 관리 시스템 등을 한데 묶어 제어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복수의 발전설비를 통합해 한 개의 발전소로 가정한다는 점에서 ‘가상(virtual)’이라 불린다. 가상발전소는 재생에너지의 약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는 날씨에 따라 발전량이 좌우되기 때문에 전력공급이 불안정하다. 재생에너지에서 나오는 전력을 구매하는 전력 회사로서는 발전량이 수요를 밑돌거나 웃도는 경우 정전 등의 위험이 높아진다.
-40p 가상발전소

머티리얼리티(materiality)는 ‘중대성’ 또는 ‘중요 과제’를 뜻하며, 지속가능 경영의 다양한 과제 중 기업과 이해관계자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가리킨다. 즉 기업이 우선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과제다. 기업은 많은 과제에 포괄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대응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중요 과제가 무엇인지 특정해야 한다. 업종과 업태별로 중요 과제가 다르기 때문이다.
-53p 머티리얼리티

거액의 운용자산을 토대로 광범위한 산업·자산에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갖춰 경제·시장 전체를 소유한 것 같은 상태가 된 투자자를 유니버설 오너(universal owner)라고 일컫는다. 유니버설 오너는 운용자산이 너무 커서 특정 기업의 주식이나 채권만 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때문에 산업 전체의 지속적 성장을 중시한다.
-75p 유니버설 오너

인적자본(human capital)은 인재가 지닌 능력을 자본으로 파악해 투자 대상으로 보는 개념이다. 인적자원(human resource)과 대비된다. 자원은 사용할수록 줄어들지만, 자본은 투자에 따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기업에서 인재는 비용이 아니라 기업의 가치 향상과 지속적 성장에 기여한다는 사고방식을 뜻한다. ESG 투자가 확산되고 기업의 비재무정보가 중시됨으로써 그중 하나인 인적자본도 주목받고 있다.
-82p 인적자본

기업은 재무정보와 환경 및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등 비재무정보를 별도로 공개해왔다. 통합 보고서는 이들을 통합해 재무정보, 환경 및 사회 배려뿐 아니라 지적재산과 기업지배구조, 중장기적 경영전략 등을 정리해 전달하는 보고서다. 기업의 지속가능성이나 성과를 장기 관점에서 평가하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다.
-102p 통합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