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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거나 죽이거나

나의 세렝게티

허철웅 | 가디언 | 2023년 07월 05일 리뷰 총점9.6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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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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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7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478g | 152*225*30mm
ISBN13 9791167780843
ISBN10 116778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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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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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경북 포항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고등학교를 다녔다. 경북대 전자공학과에서, 감히(?) 혁명과 시인을 꿈꾸다 제적됐다. 춘천에서 육군 통신병으로 만기 제대하고 2년만 문학공부를 하겠다며 영남대 국문과에 입학했다. 문학은 고사하고 학생운동에 푹 빠져 5년 만에 겨우 졸업했다. 상경해서 여러 출판사의 영업부장을 전전했다. 술집과 출판사와 서점을 쳇바퀴 돌며 틈틈이 소설에 매달렸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았다. 눈에 흙이 들어... 경북 포항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고등학교를 다녔다. 경북대 전자공학과에서, 감히(?) 혁명과 시인을 꿈꾸다 제적됐다. 춘천에서 육군 통신병으로 만기 제대하고 2년만 문학공부를 하겠다며 영남대 국문과에 입학했다. 문학은 고사하고 학생운동에 푹 빠져 5년 만에 겨우 졸업했다. 상경해서 여러 출판사의 영업부장을 전전했다. 술집과 출판사와 서점을 쳇바퀴 돌며 틈틈이 소설에 매달렸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았다. 눈에 흙이 들어가도 글쟁이는 안 된다며 반대했던 아버지가 세상을 뜬 다음 해 1996년, <대구매일신문>의 신춘문예에 단편 ‘탁류’가 당선되며 등단했다. 이후로도 먹고사는 일에 쫓기다 2000년 제1회 MBC드라마문학상에 가작으로 입선했다. 입선작인 ‘나는 새들의 눈물을 보았다’가 《천일홍》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어 첫 책을 가졌다.

2002년 세상을 작파하겠다며 전북 고창 방장산 중턱의 임공사(현 미소사)로 들어가 3년 넘게 불목하니로 살았다. 토굴에서 공양간의 나물 반찬을 훔쳐 술안주 삼느라 세상은 작파하지도 못하고 글만 작파하고 말았다. 2004년, 분명히 팔자에도 없었을 정치판에 풀려 다시 세상으로 나왔다. 17대 총선에서 최재천 전 의원의 선거를 돕고, 보좌관으로 일했다. 정치선거 기획사, 독립 프리랜서로 30여 차례 각종 선거 현장을 누비며 여의도에서 서식해왔다. 추미애 전 의원의 보좌관을 거쳐 민주당 당대표실 정무조정부실장, 메시지실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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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301

출판사 리뷰

‘한 걸음 빨라야 살 수 있는 사자와 한 걸음 더 빨라야 목숨을 부지할 수 있는 누’.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잔혹하되 경이로운 세렝게티, 그곳이 지금 우리 삶에 큰 울림을 던진다!


오래전, 어머니는 평원에 빼곡한 사냥감들을 가리키며 우리 종족의 삶에 대해 이렇게 말했었다. “저들은 우리보다 한 걸음만 빨리 달리면 살 수 있다. 우리는 저들보다 한 걸음이 더 빨라야 목숨을 이어갈 수 있지. 이 한 걸음을 위해서 저들은 저들대로, 우리는 우리대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 쓰는 거다.” - 본문

아프리카의 세렝게티, 마사이마라 평원, 마라강, 킬리만자로 등을 배경으로 천적 관계인 사자(육식동물)와 누(초식동물)의 ‘본능과 생존, 삶과 죽음, 권력과 정치, 우정과 갈등, 애정과 이별’을 그려낸 기발한 소재의 소설이 출간되어 독자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인간 중심의 흔하고 상투적인 서사 구조에 식상한 독자라면 야생의 약육강식을 날것 그대로 보여주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 것이다.

그러나 이 소설은 단순히 동물의 세계를 다룬 것이 아니다. 천적 관계인 사자와 누를 의인화함으로써 그들에게 닥친 운명과 그 운명을 받아들이는 다양한 존재 방식을 아프리카의 세렝게티를 소설 공간으로 설정하여 이국적인 배경과 함께 독자의 상상력이 최대한 확장되도록 구성하였다.

전체적으로는 천적 관계에 속한 각 주인공의 영웅적 서사가 큰 뼈대이지만 여기에 자연과 운명, 삶과 죽음, 존재의 문제 등 무거운 주제가 세렝게티의 장대한 풍광 묘사와 잘 어우러져 있다. 각 장마다 사자와 누의 서사를 교차하고, 두 주인공이 조우하는 접점을 만들어서 극적인 긴장을 유지하는 치밀한 구성력에서는 저자의 문학적 내공에 감탄하게 된다. 무한의 생존투쟁 현장이 치밀하고 팽팽하게 묘사된 문장력은 독자를 단숨에 대자연 아프리카 초원 한복판으로 데려다줄 것이다.

소리 없는 전쟁터 정치판에서 27년 동안 숙성시켜 더 깊어진 통찰!
“잡아먹는 자의 감사와 자비, 먹히는 자의 용서가 만날 수 있는 세상을 그려내고 싶었다.”


저자 허철웅이 세렝게티의 이국적인 배경과 동물 다큐 중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은 천적 관계인 사자와 누를 주인공으로 장편을 써보겠다고 처음 달려든 게 1996년. 신춘문예에 당선되자마자 작정하고 매달렸음에도 27년 동안 헉헉대다가 5번을 뜯어고치는 산고 끝에 소설 『죽거나 죽이거나 - 나의 세렝게티』로 돌아온 그의 일성은 “독자들이 보여줄 시선이 두렵고 낯설지만 코끝에 전해지는 공기는 참 상쾌하다.”였다. 많은 뉘앙스가 묻어 있는 이 말은 그의 특이한 이력을 보면 이해가 된다.

등단하고 소설가로서의 삶을 꿈꾸던 그는 팔자에도 없는 정치 스캔들에 휘말려 17대 총선을 시작으로 약육강식의 끝판왕인 여의도에 터전을 잡아야 했다. 이후 정치선거 기획사, 독립 프리랜서로 30여 차례의 각종 선거 현장을 누비며 서식했다. 정치인들끼리 다투다 불쑥, “소설 쓰고 있네.”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던질 때, 글 대신 정치판에서 밥을 먹고 살고 있는 그로서는 “지들이 소설을 알간?” 하고 속을 삭여야만 했다. 그런 그에게 여의도는 삶과 죽음, 권력과 정치, 우정과 갈등, 애정과 이별 등이 펼쳐지는 리얼한 세렝게티였다.

드넓은 평원에서 풀을 뜯는 초식동물의 세계는 평화로워 보인다. 그러나 누군가 잡아먹히는 희생이 뒤따라야 살 수 있는 그들의 생존은 그래서 상식 밖의 정치가 작동한다. 다른 목숨을 빼앗아야 살아갈 수 있는 육식동물의 세계는 힘에 의해 작동하는 비정한 약육강식의 법칙이 가혹하다. 이것이 자연이 만들어놓은 ‘죽거나 죽이거나’ 해야만 생존이 가능한 운명의 사슬이라 할지라도 저자는 ‘생명 하나하나의 소중함을 서로 존중하는 세상이 되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이 소설에 녹여내고 싶었다. 그가 꿈꾸는 세상은 한마디로 ‘잡아먹는 자의 감사와 자비, 먹히는 자의 용서가 만날 수 있는 세상‘인 것이다.

모두가 포식자들의 날카로운 발톱에서 무사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단 하나의 생명이라도 허투루 소멸하지 않고 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면, 그래서 이 세렝게티에서의 삶을 후회하지 않는다면 그것으로 족했다. 이 단순하고 간단한 절차를 새로 만들기 위해 삶을 송두리째 바친 이들이 있었음을 기억한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었다.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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