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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찍는다 스마트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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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찍는다 스마트폰으로

스마트폰으로 매일 찍어서 사진전까지

한창민 | 오픈하우스 | 2014년 01월 15일 리뷰 총점9.3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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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찍는다 스마트폰으로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83쪽 | 710g | 153*224*30mm
ISBN13 9788993824865
ISBN10 89938248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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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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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1명)

사진을 전공하지도, 배우지도 않고 2012년 봄부터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1년 동안 만여 장 넘게 촬영했고, 찍은 사진들을 매일 SNS에 올려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에 입문한 지 1년쯤 되었을 때 서울 서촌갤러리에서 『한창민 사진전_지난 일년』을 열어 초보 작가의 첫 개인전으로는 매우 이례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조선일보, 한... 사진을 전공하지도, 배우지도 않고 2012년 봄부터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1년 동안 만여 장 넘게 촬영했고, 찍은 사진들을 매일 SNS에 올려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에 입문한 지 1년쯤 되었을 때 서울 서촌갤러리에서 『한창민 사진전_지난 일년』을 열어 초보 작가의 첫 개인전으로는 매우 이례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조선일보, 한겨레신문, 딴지일보, 인터넷기업협회 등 주로 미디어와 인터넷 분야에서 활동했고 현재는 오픈넷의 사무국장으로 일하고 있다.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계정 @tWITasWIT와 facebook.com/changmin.book에서 그가 매일 올리는 사진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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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추천평

2013년 봄, 한창민의 사진전을 갔을 때 무척 좋았다. 최초의 스마트폰 사진작가라는 수식은 크게 다가오지 않았다. 그저 그의 사진이 좋았다. 그리고 그의 사진이 왜 좋았는지 이 책을 보며 깨달을 수 있었다. 그는 군더더기가 없다. 고민하고 흔들리지만, 그 모습 그대로 솔직하다. 자기가 경험한 것, 자기가 생각한 것을 이야기한다. 누군가를 의식하지 않고 자기의 시간을 즐긴다. 그래서 그의 책은 쉬우면서도 배울 점이 많다. 그의 사진도 그렇다. 바로 느낄 수 있지만 그 느낌이 금세 사라지지 않는다. 아마도 그의 인생이 그럴 것이다.
- 서천석(의학박사, 정신과 전문의)

좋은 사진은 훌륭한 디자인과 같다. 왜냐하면 사진가는 배치, 구도, 색감, 찰나, 그 모든 것을 디자인하기 때문이다. 한창민의 사진을 볼 때마다 그가 포착한 순간의 기묘함에 깜짝 놀라다가, 대상이 풍기는 어떤 우수에 가슴이 아프다가, 너무나 조형적인 렌즈의 ‘디자인’을 맛보곤 충족된 미소를 짓는다. 그러다 기어코 알게 된다. 다른 눈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은 두 배의 인생을 산다는 것을.
- 이충걸(《GQ KOREA》 편집장)

소박하고 낮은 것들 속에 깃든 높은 가치들을 큰소리 내지 않고 드러내 능청스럽게 펼쳐 보이는 그의 '사진찍기 놀이'를 고졸古拙하다고 이르고 싶다. 본래 고수는 사소하고 낮고 능청스럽고 허술해 보인다. 그러나 유심히 들여다보면 색감은 조화를 이루고 있고, 무엇보다 인간적인 정이 사진 전반에 흐르고 있어서 우리는 그의 사진 앞에서 뿌듯하고 편하다. 스마트폰을 들고 거리를 두리번거리며 걸어가는 중년의 사내를 보거든 한창민이라고 생각하시라. 스마트폰을 들고 거리를 배회하는 정에 굶주린 눈빛의 사내를 보거든 한창민이라고 생각하시라. 그는 멀리 있지 않다. 우리 곁에 이렇게 사소하게 있다. 있을 것이다. 고수高手다.
김주대(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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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8.8/ 10.0
예스24에서 우수작으로 선정한 리뷰가 (1건) 있습니다.
종이책 주간우수작 이런 사진책은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평점10점 | f*****l | 2014-01-28 | 신고

사진을 펼쳐놓고 편하게 얘기하는 듯 하지만, 섬세하게 세공한 듯 편집된 사진이며 말이며 작가가 뿜어내는 감각의 내공은 전혀 평범하지 않다. 그런데, 그 감각이 스마트폰이라는 열악한 사진 장비를 만나, 비루한 일상의 순간을 눈이 번쩍 뜨이게 하는 찰나의 순간으로 바꾸어 놓았다는 점이 드라마틱했다. 


거창한 출사도, 고가의 장비도 없이, 그 흔한 라이트룸과 스트로보 하나 없이, 달랑 스마트폰 하나를 들고, 이런 멋진 순간들을 포착해 내다니. 대체 어떻게?!! 평소에 인스타그램에서 작가의 사진을 보며, 어떤 눈을 가졌기에, 무슨 비법을 숨기고 있기에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궁금했는데, 그 비밀을 조금은 엿본 느낌이다. 하지만, 알아도 따라하지 못하는 게 전략이라 했던가. 비법을 전수를 받고 나니 오히려 숙제가 더욱 어려워진다.


옛날식 고무 다라에 놓인 흰 플라스틱 대야를 찍어놓고 '다라이_달아이'라고 이름 붙인 센스며, 낭창하게 흐드러진 장미를 여왕폐하라 부르며 제멋대로 사진 찍기를 허락받는 능청스러움, 철거를 앞둔 빈집을 다시 찾아 무력함과 덧없음에 비감을 느끼는 작가의 다채로운 성정에 매료된다. 콩국수에 방울토마토를 얹어 '콩국수_마우스'라며 찍어놓고 '국물까지 다 들이마시고 방울 토마토로 입가심을 하니 깔끔했다.'는 마무리에서 어느 무더운 여름날, 북촌을 쏘다니며 제 철의 맛과 멋을 누리는 느긋한 한량의 모습이 떠오르기도 했다. 그러다가 SNS 예찬에 이르면 문득 시간을 뛰어 최첨단의 '지금'을 달리기도 한다. 


풀떼기를 찍어놓고 대뜸 추사의 향조암란에 헌정한다거나 성탄 전야에 카페에 혼자 앉아있는 흑인 남자에게서 에드워드 호퍼를 짚어내는 자유로운 연상. 북촌의 평범한 담벼락과 배치한 오규원의 시와 소설가 윤후명, 영화감독 허진호 등 문화 예술계 인사들과의 인연, 자타가 공인하는 문화 사랑방 '평화만들기'의 유혜심 대표가 걸어둔 '각선_미인'을 틈만 나면 카페의 남자 손님들이 달라고  떼쓴다는 에피소드 등. 평범하다는 남자가 무심히 풀어놓는 이야기에는 전방위 문화 예술 코드가 숨가쁘게 쏟아진다. 그런데, 스마트폰만 들고 있으면 나도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하지만, 그는 여전히 평범한 일상인으로 말한다. 힘주어 거창하거나 인상쓰며 심각하지 않다. 크롭된 사진의 화질에 안타까워 하면서도, 그래도 찍길 잘했다고 스스로를 달래는 수수한 낙관이나, 잘 모르는 것은 모른다며 좀 더 배워야겠다고 순순히 인정하는 대목에서 그와 내가 그렇게 다르지만도 않음을 실감한다. 우연히 찍힌 걸인과 다음에 만나면 소주 한 잔 걸치며 인생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말에는 오래 마음에 배인 다정함이 묻어난다. 책 곳곳이 그렇다. 


그렇게 다정하게 다가와 슬그머니 어깨를 두드리며 사진을 찍어보라고, 또 뽑아보라고 부추킨다. 예술가의 드높은 자의식이 아닌, 별 거 아닌 일에 웃고 우는 동시대인의 언어로 꼬득인다. 우리, 거창하지 않게 '일상의 예술'을 해 보자고. 내 눈과 마음만 열어 두면, 날마다의 일상이 예술이 되고, 예술이 일상이 되는 거라고. 


스마트폰 사진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깃발을 꼽은 라이징 스타의 작품집으로 읽어도 재미있고, 스마트폰 사진찍기의 따라하기식 교본으로 활용해도 유용하고. 사진 쌩초보이자 똑딱이조차 거부했던 귀차니스트의 중년 남자의 인생 후반 반전 스토리로 읽어도 흥미진진하다.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피카소의 그림같은 정체불명의 입체감이 이 책의 매력이다. 오래 옆에 두고, 그 중 내키는 대로 하나씩을 뽑아 새로운 책으로 다시 독해해가는 즐거움을 누리게 될 것 같은 예감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나에게 이 책은 이태준의 <무서록>, 김용준의 <근원수필>을 잇는, 고전적 아취가 듬뿍 묻어나는 한 폭의 사진 수필로 읽힌다. 세상사는 멋과 풍류도 알고, 인간사의 이모저모를 꿰뚫어 보면서도 결국 껄껄껄 웃고 마는 눈 밝은 한 사내가 붓 대신 스마트폰을 들고, 난 대신 세상을 쳤다. 


그 결과는 수묵의 담박함과는 거리가 먼, 세상 온갖 것들이 제멋대로 뒤섞여 뛰노는 요지경 난장이지만, 스마트폰 하나로 세심히 풍경들을 건져 올린 사내의 글과 그림에는 빠르고 거칠게 달려가는 요즘 세상에서 맡기 힘든 그윽한 난향이 풍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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