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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영화음악 (Guardians Of The Galaxy Vol. 3: Awesome Mix Vol. 3 OST)

Alice Cooper, Florence + The Machine, Bruce Springsteen 노래/Radiohead, Heart 밴드 외 8명 정보 더 보기/감추기 | Universal / Walt Disney Records | 2023년 05월 26일 첫번째 구매리뷰를 남겨주세요. | 판매지수 3,840 판매지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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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영화음악 (Guardians Of The Galaxy Vol. 3: Awesome Mix Vol. 3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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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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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2023년 05월 26일
제조국 EU

관련분류

카테고리 분류

음반소개

디스크

Disc
  • 01 Creep (Acoustic Version) - Performed by Radiohead
  • 02 Crazy On You - Performed by Heart
  • 03 Since You Been Gone - Performed by Rainbow
  • 04 In the Meantime - Performed by Spacehog
  • 05 Reasons - Performed by Earth, Wind and Fire
  • 06 Do You Realize?? - Performed by The Flaming Lips
  • 07 We Care a Lot - Performed by Faith No More
  • 08 Koinu no Carnival (From "Minute Waltz")- Performed by EHAMIC
  • 09 I'm Always Chasing Rainbows - Performed by Alice Cooper
  • 10 San Francisco - Performed by The Mowgli's
  • 11 Poor Girl - Performed by X
  • 12 This Is the Day - Performed by The The
  • 13 No Sleep Till Brooklyn - Performed by Beastie Boys
  • 14 Dog Days Are Over - Performed by Florence + The Machine
  • 15 Badlands - Performed by Bruce Springsteen
  • 16 I Will Dare - Performed by The Replacements
  • 17 Come and Get Your Love - Performed by Redbone

아티스트 소개 (13명)

앨리스 쿠퍼는 현재 대부분의 헤비메탈, 익스트림 록 밴드들이 공통적으로 취하고 있는 이미지, 즉 기괴한 의상, 현란한 분장, 충격적인 무대 매너 등을 가장 먼저 시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록의 산증인’으로 평가 받고 있는 거물이다. 음악 팬들은 30년 넘게 행해진 그의 엽기 반란의 음악과 무대를 ’쇼크 록’으로 명명하고 그를 대부로 임명했다. 1980년대 전성기를 누린 헤비메탈을 시작으로, 1990년대... 앨리스 쿠퍼는 현재 대부분의 헤비메탈, 익스트림 록 밴드들이 공통적으로 취하고 있는 이미지, 즉 기괴한 의상, 현란한 분장, 충격적인 무대 매너 등을 가장 먼저 시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록의 산증인’으로 평가 받고 있는 거물이다. 음악 팬들은 30년 넘게 행해진 그의 엽기 반란의 음악과 무대를 ’쇼크 록’으로 명명하고 그를 대부로 임명했다. 1980년대 전성기를 누린 헤비메탈을 시작으로, 1990년대 데스, 고딕, 블랙, 둠 등으로 가지 치기를 한 익스트림 메탈에 이르기까지 앨리스 쿠퍼가 심어놓은 이미지 장치들은 헤비메탈의 올 라운드를 아우르고 있다. 또한 마릴린 맨슨으로 대표되는 인더스트리얼도 엘리스 쿠퍼의 편린들이다. 1948년 2월 4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난 앨리스 쿠퍼(본명: Vincent Furnier)는 고교시절 친구들과 함께 나즈(Nazz)라는 스쿨밴드를 결성하며 거친 록의 세계에 문을 두드렸다. 1968년 앨리스 쿠퍼로 개명한 그는 자신의 이름을 밴드명으로 내걸고 쇼크 록의 오프닝을 알렸다. 음악 자체가 파격적이지는 않았지만 그의 이미지와 행동거지는 파격을 넘어서 충격적이었다. 까마귀를 연상시키는 검은 분장을 눈자위 가득 칠하고 영적인 듯한 행동을 일삼았다. 이는 일부 대중에게 역겨움을 이끌어 내었지만 동시에 수 많은 추종자들을 만들어내며 엽기와 극단이 록의 중추적인 흐름으로 이끌어가는데 큰 역할을 했다. 엘리스 쿠퍼는 1969년 레이블을 통해 발표한 데뷔작 부터 1973년 7집 에 이르는 기간동안 쇼크 록의 제왕으로서 그 본분을 충실히 했다. ’I’m eighteen’, ’Under my wheels’, ’Elected’, ’No more mr. nice guy’, ’Teenage lament ’74’ 등 많은 하드 록 히트곡들을 쏘아올렸고, 1971년 투어로 대표되는 극단적인 공연 모습을 통해 전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마녀가 자신의 뒤를 이으라고 하는 요상한 꿈을 꾼 것으로 자신의 행동을 설명하는 만큼 그의 행동은 주술성이 강한 것이었다. 샤머니스트, 또는 ’악령의 전도사’와 같은 단어가 매우 잘 어울렸다. 공연에서는 누런 얼룩 구렁이와 입을 맞추고, 목을 매는 등 갖은 엽기 행각은 절정에 달했다. 1975년 부터 솔로 뮤지션으로 전향한 그는 강렬한 록 밴드의 프런트맨에서 인간미를 겸비한 싱어 송 라이터로 파격 변신을 했다. 당시 알코올 중독에 시달리고 있기도 했던 그는 전성기 시절에 비해 음악적으로 평가절하 되었지만 1970년대 중반부터 선보이기 시작한 ’You & me’, ’I never cry’, ’How you gonna see me now’ 등 팝에 가까운 발라드 곡들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할 수 있었다. 1980년대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잠시동안의 휴지기 이후 앨리스 쿠퍼는 이전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다시금 본령을 회복했다. 1986년 작품 로 재기에 성공한 그는 조 새트리아니, 롭 좀비, 슬래시 등 많은 후배 뮤지션들과 조우하며 거장의 면모를 과시했고, 1994년 발표한 컨셉 앨범 등에서 특유의 개성 넘치는 창작력을 발휘하며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노래 : Florence + The Machine (플로렌스 앤 더 머신)
노래 : Bruce Springsteen (브루스 스프링스틴 ,Bruce Frederick Joseph Springsteen)
# "우린 우리 맘대로 간다!" 서태지만큼이나 국내 팬들이 간절히 기다린 앨범이 있다면 아마도 그것은 록밴드 라디오헤드의 신보일 것이다. 출시 오래 전부터 평단과 팬들의 가슴을 졸이며 고대했던 이번 앨범은 서태지식으로 하자면 ‘내 맘이야’라고 말할 수 있다. 라디오헤드는 3년만의 신작을 통해 그간 일궈놓은 자신들의 신화를 무차별하게 파괴하면서 또 다른 세계로의 확장을 꾀하고있다. 음악은 대중성과는 한참 거리가 있... # "우린 우리 맘대로 간다!" 서태지만큼이나 국내 팬들이 간절히 기다린 앨범이 있다면 아마도 그것은 록밴드 라디오헤드의 신보일 것이다. 출시 오래 전부터 평단과 팬들의 가슴을 졸이며 고대했던 이번 앨범은 서태지식으로 하자면 ‘내 맘이야’라고 말할 수 있다. 라디오헤드는 3년만의 신작을 통해 그간 일궈놓은 자신들의 신화를 무차별하게 파괴하면서 또 다른 세계로의 확장을 꾀하고있다. 음악은 대중성과는 한참 거리가 있는 생경한 사운드로 가득하다. 대체 왜 그런 것일까. 최강의 록밴드 라디오헤드의 도도한 음악선언을 해부한다. 지난 9월 영국의 음악관련 여론조사로 가장 권위 있는 ‘버진(Virgin) 올 타임 톱 1000 앨범’의 결과가 발표되었다. 규모도 최대일 뿐 아니라 이번을 포함해 3차례 밖에 실시하지 않아 비상한 관심이 쏠린 이 매머드 폴은 가장 우수한 앨범 1000장을 뽑는 조사로서 이번에는 뮤지션, 음악관계자, 평론가, 팬들을 망라해 자그마치 20만 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영국을 비롯해 서구에서 실시하는 음악관련 리서치는 어떤 것이나 대부분 비틀스가 1위를 차지하는 게 일종의 법칙처럼 되어있다. 그래서 싱겁고 맥이 풀릴 때가 많다(물론 비틀스매니아는 빼고). 이번에도 1위는 어김없이 비틀스의 < Revolver >였다. 그러나 이 조사에서는 아주 눈 여겨 볼만한, 그야말로 반란에 가까운 이변이 일어났다. 비틀스의 30년 후배 밴드인 라디오헤드의 앨범 < The Bends >와 < OK Computer >가 당당 2위와 4위에 오른 것이다. 비틀스의 명반 <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와 < Abbey Road >는 3위와 5위였다. 정상은 여전히 비틀스였으나 라디오헤드의 < The Bends >가 이 두 역사적 명반을 꺾었다는 것은 놀랍고도 의미심장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이렇듯 충격적이고 흥미로운 결과가 나오자 영국 언론들은 일제히 ‘언제나 최고였던 비틀스의 견고한 로큰롤 왕관이 라디오헤드로부터 위협 받고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제 비틀스를 넘본다 이번 조사에 나타난 라디오헤드의 급부상은 동시대에 경쟁한 브릿 록밴드와 비교했을 때 더욱 빛을 발하는 것이었다. 1995년 전 영국을 휘몰아쳤던 오아시스의 <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 >는 21위에 머물렀고 다음 앨범 < Be Here Now >는 2년 전과 비교했을 때 무려 400위 이상이 떨어져 459위로 침몰했다. 블러의 < Parklife >도 60계단이나 하락, 95위로 주저앉았고 프로디지의 < The Fat Of The Land >도 54위에서 269위로 비참하게 퇴각했으며 더 버브의 < Urban Hymns > 역시 2년 전 45위에서 200위권 바깥으로 밀려났다. 10위에서 2위로 오른 < The Bends >와 21위에서 4위로 비상한 < OK Computer >의 라디오헤드와 비교할 때 이들의 퇴조는 너무도 대조적이었다(브릿팝 대회전, 아니 서바이벌게임 승리의 축포를 쏴라!) 사람들은 이 조사 이후 곧바로 라디오헤드의 신보가 나온다는 것을 알고있었다. 어쩌면 그 조사는 라디오헤드의 새 앨범에 대한 팬들의 드높은 기대를 반영하는 것인지도 몰랐다. 팬들은 정말 눈이 빠지게 신작을 기다려왔다. 그 학수고대는 라디오헤드의 음악성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구체적으로는 바로 4위에 오른 앨범 즉 1997년의 < OK Computer >의 높은 완성도와 대성공 때문이었다. 영미권에서만 10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이 기념비적 음반으로 그들은 이번에 증명되었듯 비틀스 신화를 잇는 ‘영국 현존 최고의 록 밴드’로서의 기반을 확고히 다졌다. 때문에 이번에는 과연 어떤 음악으로 팬들과 평자들을 만족시켜 줄 것인지가 최대 관심사로 등장했다. 라디오헤드는 그러나 < Kid A >로 명명된 새 앨범에서 그러한 소박한 기대에는 아랑곳없이, 아니 그것을 저주하듯 철저히 록의 형식미를 파괴해버렸다. 록 밴드 본연의 일렉트릭 기타의 강렬한 소리는 찾기 힘들고 대신 모호한 전자음과 앰비언트 사운드 그리고 소음이 뒤엉켜 있다. 사실 < OK Computer >에서도 이러한 요소가 있긴 했지만 신작은 그런 반(反)록적인 사운드를 바탕으로 자신들 특유의 어둡고 병적일 만큼 암울한 심리상태를 극으로 몰아가고 있다. 라디오헤드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자주 들먹이는 어휘인 그들만의 비참주의(miserablism)가 확대 재생산된 것이다. 당연히 일반 대중들 입장에서는 수용하기 어렵다. 대중노선의 포기라고 할까. 하지만 이것을 역으로 풀어보면 그 누구의 것도 아닌 자신들만의 음악을 하겠다는 의도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마치 "누구도 우리를 건드릴 수 없으며 우리가 못할 음악은 없다"는 그들의 시위(?)가 아니냐는 것이다. 이 점에 동의한다면 < Kid A >는 음악상품이 아닌 ‘아티스트의 음악’을 바라는 진지한 팬들의 기대에는 충분히 답하는 그들만의 독특한 미학적 결실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라디오헤드는 이번에 비로소 새롭게 반기를 든 것이 아니라 과거부터 좀처럼 머물러 있기를 거부해왔다. 1993년의 1집 < Pablo Honey >에 수록된 시그니처 송 ‘Creep’은 분명 그들의 오늘을 있게 한 기틀이었지만 2년 뒤 낸 2집 < The Bends >에서 라디오헤드는 그 영광을 스스로 반납하는 용감한 자기부정의 면모를 드러냈다. ‘Creep’을 답습하기는커녕 오히려 새 방향을 제시해 ‘High And Dry’ ‘Fake Plastic Tree’ ‘Nice Dream’ ‘Just’ 등의 곡으로 서정성과 폭발력이 어우러진 자신들의 오리지널리티를 정립해냈다. 결과는 대중적으로나 비평적으로나 대성공이었다. 지속적인 자기변신은 2년 뒤 발표된 3집 < OK Computer >에서 절정에 달했다. 현대인의 편집증적 분열을 변종(變種)의 미학으로 형상화한 이 앨범에서 그들은 이전까지는 볼 수 없던 광범위한 사운드스케이프를 펼쳐냈다. 소리는 한층 복잡해지고 변화무쌍해졌으며 가사는 마치 ‘해체주의 글 쓰기’처럼 난해했다. 음악집단 모두가 게릴라에게 뒤통수를 맞는 듯한 충격에 사로잡혔다. 아트 록 ‘Paranoid Android’, 현기증을 일으키는 아찔한 발라드 ‘No Surprises’와 ‘Let Down’ 등 성격이 판이하게 다른 곡들이 한 앨범에 동승한 것부터가 놀라웠다. #< Kid A >는 해독하기 어려운 난수표 노래 속에서 인간 감정의 근원을 탐구하는 것이야말로 라디오헤드의 제1의 과업으로 보인다. 테크놀로지가 구축해 논 현대사회에서 인간이 느끼는 소외감, 미래에 대한 불안, 광기와 같은 현대인의 병리현상을 한사코 음울한 곡조로 묘사해왔다. 그들 눈에 지금의 세상은 일그러짐 그 자체이며 그들은 그 속에서 휴머니티를 복원하기 위해 몸부림을 친다. 이번 앨범에도 그 같은 사회인식이 그대로 투영되어 있다. 앨범 타이틀 ‘Kid A’는 최초의 복제인간을 뜻하는 말이라고 한다. 코앞에 닥친 복제인간(톰 요크는 얼마 전 웹 채팅에서 그것이 이미 만들어져있다고 주장했다)을 보는 그들의 눈은 냉소적이고 씁쓸하다. 어쩌면 이 같은 라디오헤드의 인식 패러다임은 인간소외를 우화(寓話)로 풀어낸 카프카의 문학세계를 연상시킨다. 그래서 이들한테 인간의 윤리의식과 결부된 복제인간 문제는 당연한 화두와 쟁점일 수밖에 없다. 첫 곡 ‘Everything In Its Right Place’는 뭐가 제자리에 있는 건지 모를 정도로 키보드 소리와 일렉트로닉 효과음이 어지럽게 떠돈다. 신비스런 소리들과 묘한 불협화음으로 시작되는 타이틀 곡 ‘Kid A’에서 톰 요크의 보컬은 복제인간을 묘사하는 듯 심하게 왜곡되어 있으며 둔중한 베이스가 곡을 주도하는 ‘National Anthem’에서는 트롬본과 색소폰이 가미되어 프리 재즈 경향마저 나타난다. 이 처음 3곡까지 기타 소리는 전혀 없다. 록밴드란 말이 무색할 정도의 ‘록에 대한 무차별 능멸(?)’이다. 차가운 맛을 전하는 ‘How To Disappear Completely’ 그리고 살짝 테크노 비트를 취하지만 기존 팬들이 겨우 그룹의 옛 향취를 건질 수 있을 ‘Optimistic’도 포함해서 도무지 어떤 카테고리로 집어넣을 수가 없다. 앰비언트 테크노도, 모던 록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트 팝이라고 할 수도 없다. < 롤링스톤 >은 이를 ‘스페이스 록 오페라’라고 그럴듯한 말을 붙였지만 ‘라디오헤드의 새 음악’이란 말 외에는 딴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 속지에는 가사도 없다. 들으려면 듣고 싫으면 말라는 식일 터인데 ‘난 여기 없어’ ‘그건 내가 아냐, 난 가서 어디서 즐기나?’ ‘너무 외로워, 너무 외로워’ ‘잠시 후 난 없어질 거야’ 등이 이리저리 퍼진 절망적 메시지의 노랫말은 마치 난수표를 해독하는 기분이다. 대중에 대한 이러한 무(無)배려는 신보에서 단 한 곡의 싱글도, 한 클립의 뮤직 비디오도 발표하지 않는 것으로까지 이어진다. 현재 신곡 가운데 ‘Optimistic’이 가장 많은 전파를 타고 있지만 그것은 라디오 측의 결정이지 라디오헤드의 선택은 아니다. 뮤직 비디오에도 상당한 메시지를 부여해왔던 터라 보통 아쉬움이 남는 게 아니다. 하지만 이 작품이 웅변하는 것은 비타협적 태도와 창조와 실험성으로 요약되는 아티스트의 소중한 가치들이다. 여기에 < OK Computer >의 화려한 매출 그래프를 다시 그리려고 하는 속내는 눈곱만치도 없다. 솔직히 전작으로 대성공을 창출한 뮤지션들이 받는 압박이란 엄청난 것이다. 수록곡 ‘Morning bell’을 코펜하겐에서 녹음하던 때를 기억하며 기타리스트 에드 오브리엔이 "모든 게 어둡고 추웠으며 늘 우린 택시에서 술에 취해 있었다"고 한 말에 그 부담감이 고스란히 배어있다. 이 상황에서 음반산업에 제물이 되지 않기 위해 그들은 모든 중심을 ‘아티스트의 자유’로 곧추세운 것이다. 그래서 획득한 이 ‘프리 드라이브’야말로 앨범의 핵심이다. 이들의 차기 작이 늦어도 내년 초입에 나온다고 한다. < OK Computer >적이고 쉬운 앨범이라는 말이 있지만 라디오헤드는 어려운 앨범 < Kid A >로 빌보드 차트 1위 데뷔 등 이미 큰 성과를 거둔 것 같다. ‘버진 올 타임 톱 앨범 1000’ 조사를 주도한 저자 콜린 라킨은 이렇게 예측했다. "2002년 조사에서는 아마 < Kid A >가 최고 앨범으로 비틀스의 < Revolver >와 겨루게 될 것이다." 비틀스매니아들한테는 큰일 날 소리겠지만 무소속(?) 팬들에게는 정말 흥미로운 일이다. 한번 2년 후를 지켜보자.
1980년대 중반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에 오른 두 곡의 록발라드 ‘These dreams’와 ‘Alone’가 널리 애청되면서 우리나라에서 뒤늦게 빛을 본 하트(Heart)는 1970년대 초반에 결성된 혼성 5인조 그룹이다. 언니 앤 윌슨(Ann Wilson, 1950년 생)과 기타리스트인 동생 낸시 윌슨(Nancy Wilson, 1954년 생) 자매의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하드한 팝록을 음악 아이덴티티로 삼아 상... 1980년대 중반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에 오른 두 곡의 록발라드 ‘These dreams’와 ‘Alone’가 널리 애청되면서 우리나라에서 뒤늦게 빛을 본 하트(Heart)는 1970년대 초반에 결성된 혼성 5인조 그룹이다. 언니 앤 윌슨(Ann Wilson, 1950년 생)과 기타리스트인 동생 낸시 윌슨(Nancy Wilson, 1954년 생) 자매의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하드한 팝록을 음악 아이덴티티로 삼아 상당한 상업적 실적을 쌓았다. 그리하여 대중적인 인지도는 높았지만 결코 록 평단의 찬사를 받지는 못했다. 1970년대 중반부터 프로 뮤지션으로서의 활동상을 보여준 하트는 포크와 정통 하드록, 그리고 실험적인 스타일이 혼합된 독특한 음악을 구사함으로써 타 그룹과의 차별화에 성공했다. 레드 제플린(Led Zeppeline)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아 꽤 직선적인 록을 외연으로 하면서도 내면에는 포크적인 부드러움과 유연함을 간직했던 것이다. 바로 여기에 이들의 대중성이 위치했다. 보컬리스트 앤 윌슨은 여성판 로버트 플랜트(Robert Plant)라고 불릴 만큼 파워풀한 보컬을 과시했다. 그래서 초창기 하트의 노래들은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록발라드 이미지와는 판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워싱턴 주(州)의 시애틀에서 10대 시절을 보낸 앤과 낸시 자매는 포크 음악에 심취했고 곧 낸시는 기타와 플루트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두 자매는 대학에 진학하면서 프로 뮤지션이 되기로 마음을 굳힌 후 낸시는 포크 싱어로, 앤은 캐나다 벤쿠버에 적을 두고 있는 남성 그룹 디 아미(The Army)에 가입했다. 곧이어 동생 낸시가 국경을 넘어 언니 그룹에 가세해 두 번째 이름 화이트 하트(White Heart)를 간단히 하트로 줄이며 활동에 진력해 벤쿠버에서는 고정적인 추종자들이 생겨날 만큼 로컬 인기그룹으로 뻗어났다. 1976년에 공개된 처녀작 < Dreamboat Annie >는 1970년대 록 앨범 중 가장 멋진 데뷔작의 하나로 꼽힌다. 현재까지 이들의 대표 곡으로 남아 있는 ‘Crazy on you(35위)’, ‘Magic man(9위)’, 그리고 컨트리 음악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밴조의 낭랑한 연주와 포크가 멋지게 어깨동무를 한 ‘Dreamboat Annie(42위)’가 자리하고 있는 이 첫 작품은 록의 고전이 되었다. 1년이 지나 발표한 두 번째 앨범 < Little Queen >에서도 여러 히트 싱글들이 배출되어 미국에서만 100만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신인들에겐 두려움인 소포모어 징크스를 거뜬히 넘어섰다. 선동적인 리듬과 기타 연주의 ‘Barracuda’(얼마 전 2000년에 개봉된 영화 < 미녀 삼총사 >에 삽입되어 활달한 영화 분위기에 일조했다)가 차트 11위에 올랐고, 그밖에 ‘Kick it out(79위)’, 펑키(funky)한 기운이 도는 하드록 트랙 ‘Little queen(62위)’ 등이 애청되었다. 그러나 그룹의 결속력이 흔들리기 시작한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 남성 멤버들이 탈퇴하고 가입하는 상황이 계속되었다. 이 기간에 발표된 < Magazine >, < Dog & Butterfly >, < Bebe Le Strange >, < Private Audition >, < Passionworks >는 실패하지 않았지만 하트의 역사에 있어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은 앨범들이었다. 하지만 ‘Heartless(24위)’, ‘Straight on(15위)’, ‘Dog & Butterfly(34위)’, ‘Even it up(33위)’, ‘Tell it like it is(8위)’, ‘This man is mine(33위)’, ‘How can I refuse?(44위)’ 등의 싱글 곡들을 차트에 꾸준하게 밀어 올려 대열에서 후퇴하지 않으려 노력했다. 1979년에 마이크와 로저 피셔 형제가 나가고 그 후임으로 하워드 리스(Howard Leese)가 들어왔고, 1982년에는 스티브 포센과 마이클 데로시어 대신 팝록 밴드 파이어폴(Firefall)에 있었던 마크 안데스(Mark Andes)와 데니 카마시(Denny Carmassi)가 합류하면서 1980년대 중반과 후반을 화려하게 비상(飛上)할 프로젝트를 착수한다. 1985년에 나온 여덟 번째 정규 음반 < Heart >는 이들에게 제2의 전성기를 안겨 주었다. 처음으로 넘버 원의 영광을 선사한 록발라드 ‘These dreams’를 비롯해 ‘What about love(10위)’, ‘Never(4위)’, ‘Nothin’ at all(10위)’, ‘If looks could kill(54위)’은 당시 라디오에서 골든 레퍼토리로 자리를 잡았으며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초기부터 이들의 음악에 귀를 기울였던 골수 하트 매니아들은 한결 쉬워진 팝록 사운드에 적지 않게 실망하기도 했다. 하지만 전작 < Heart >보다 좀 더 대중적인 취향에 맞춘 < Bad Animals >로 하트는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가슴에 깊숙이 파고들었다. 파워 발라드 ‘Alone(3주간 1위)’를 분수령으로 ‘Who will you run to(7위)’, 낸시 윌슨이 부른 ‘There’s the girl(12위)’, 비장미 넘치는 발라드 ‘I want you so bad(49위)’가 차트를 누비며 1987년과 1988년을 화려하게 장식했으며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하트의 추종자들을 늘리는 기폭제가 됐다. 1990년 초에 공개된 < Brigade >에서도 ‘All I wanna do is make love to you(2위)’와 ‘I didn’t want to need you(23위)’, ‘Stranded(13위)’, ‘Secret(64위)’ 등의 싱글로 그들의 명성을 지속했다. 하지만 1990년대 초반, 윌슨 자매의 고향(그 유명한 시애틀!) 후배들의 분기충천(憤氣沖天)한 얼터너티브 그런지의 음악 파고에 밀린 1993년도 CD < Desire Walks On >은 하트가 그동안 쌓아 온 이름값에 한참을 못 미치는 결과를 초래했다. 싱글 ‘Will you be there (In the morning)’ 만이 39위에 간신히 턱걸이했을 뿐이다. 이후 이들은 공식적인 신보 발표를 유보하고 공연 실황이나 히트곡 모음집 형식의 컴필레이션 음반 위주로 자신들의 지지자들과 음악적인 교류를 단행하고 있다. 언니 앤 윌슨은 러버보이(Loverboy)의 리드 보컬리스트 마이크 레노(Mike Reno)와 함께 댄스 무비인 < 풋루스 >의 사랑의 테마 ‘Almost paradise(1984년 7위)’를 취입한 것 외에도 에디 머피가 주연한 < 골든 차일드 >의 주제곡 ‘The best man in the world(1985년 61위)’와 멜 깁슨과 미셀 파이퍼가 타이틀 롤을 맡은 영화 < 데킬라 선라이스 >의 주제가로 리차드 막스(Richard Marx)가 작곡한 ‘Surrender to me(1989년 6위)’를 칩 트릭(Cheap Trick)의 로빈 젠더(Robin Zander)와 호흡을 맞춰 독행(獨行)으로도 히트 차트에 입성했다. < 세이 애니씽 >, < 싱글스 >, < 제리 맥과이어 >, < 올모스트 페이머스 > 그리고 최신작 < 바닐라 스카이 > 등을 만들어 작년에 내한하기도 했던 영화 감독 카메론 크로우(Cameron Crow)의 부인인 동생 낸시 윌슨은 간혹 남편의 영화 음악 스코어를 작곡함으로써 록음악과는 다른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밴드 : Rainbow (레인보우,Ritchie Blackmore's Rainbow)
독단은 때론 명반을 만든다. 이 명제를 하드 록 그룹 레인보우에 한정한다면 맞는 말이 될 것이다. 그룹의 전제적 리더 리치 블랙모어(Ritchie Blackmore)는 그 누구와도 타협하지 않는 외고집으로 밴드 내 멤버들과 자주 마찰을 일으키는 ''트러블 메이커''였다. 하지만 그의 완벽주의적인 조율과 컨트롤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메탈 역사에 길이 남을 < Ritchie Blackmore''s Rainbow >나 ... 독단은 때론 명반을 만든다. 이 명제를 하드 록 그룹 레인보우에 한정한다면 맞는 말이 될 것이다. 그룹의 전제적 리더 리치 블랙모어(Ritchie Blackmore)는 그 누구와도 타협하지 않는 외고집으로 밴드 내 멤버들과 자주 마찰을 일으키는 ''트러블 메이커''였다. 하지만 그의 완벽주의적인 조율과 컨트롤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메탈 역사에 길이 남을 < Ritchie Blackmore''s Rainbow >나 < Rising >, < Long Live Rock ''n'' Roll >과 같은 걸작들은 없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에게서 절대적인 영향을 얻고 악상을 사사 받은 잉베이 맘스틴(Yngwie Malmsteen)이나 헬로윈(Helloween) 또한 야심차게 등장하진 못했을 것이다. 그만큼 리치 블랙모어라는 이름의 무게는 컸다. 그의 그 거대한 네임밸류는 딥 퍼플(Deep Purple) 재적 시절의 역작 < In Rock >, < Machine Head >를 통해 이미 입증된 것이었다. 이미 거대해져 버린 딥 퍼플에서 더 이상의 발전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한 그는 1974년 별 미련 없이 밴드를 나왔다. 그의 새 출발에 힘을 실어준 버팀목은 엘프(Elf)출신의 보컬리스트 로니 제임스 디오(Ronnie James Dio)였다. 작달막한 체구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성량을 뿜어내는 그의 목소리는 리치에겐 커다란 위안거리가 됐다. 카리스마에서 그는 결코 리치에 떨어지지 않는 인물이었고 자아 강한 둘의 만남은 적절한 긴장감의 유지란 측면에서 밴드의 출범에 순기능으로 작용했다. 이 두 사람의 합작 기간이 레인보우의 황금기였다. 디오가 함께 했던 1978년까지는 리치 블랙모어의 기타와 디오의 보컬이 경쟁하듯 뒤섞이며 상호 상승 곡선을 그렸던 시기였다. 클래식이 바탕에 깔린 리치의 기타는 당대의 록 키드였던 바로크 메탈 뮤지션들에게 지침서가 되었고, 에너지가 넘치는 디오의 목소리 역시 수많은 록 보컬 지망생들이 거쳐 넘어가야 할 ''필수교과''였다. 역시 이 때에 발표한 곡들 중에 애청되는 곡들이 많다. ''Man on the silver mountain'', ''Catch the rainbow'', ''Starstruck'', ''Stargazer'', ''Gates of Babylon'', ''Kill the king''등 레인보우의 핵심 레퍼토리가 이 시기에 집중되어 있다. 그렇지만 뚜렷한 자기 주장을 소유한 두 명 사이의 ''위험한 동거''가 영원할 수는 없는 일이었다. 1979년 디오가 오지 오스본(Ozzy Osbourne)의 뒤를 이어 블랙 사바스(Black Sabbath)의 프론트맨이 되길 결심하자 리치는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했다. 디오와 동등한 파워를 지닌 보컬리스트를 단기간 내에 구하기란 어려운 일임에 틀림없었기에 리치는 레인보우의 자체 색깔에 변화를 주기로 마음먹었다. 새로 가입한 짧은 머리의 말쑥한 그레함 보닛(Graham Bonnet)은 이전보다 파퓰러해진 팀의 사운드에 걸맞는 보컬리스트였다. 후에 임펠리테리(Impellitteri)가 리메이크해 다시 한번 큰 성공을 거두게 되는 ''Since you''ve been gone''을 비롯, ''Lost in hollywood'', ''All night long''등 수록곡들은 간결해지고 한층 더 다듬어졌다. 낭비하지 않고 핵심만 나열하는 연주가 < Down To Earth >앨범 전체를 채웠다. 그렇지만 어느 정도의 스마트함과 현대적 느낌을 얻은 밴드는 그 반대급부로 그때까지 거두어들인 많은 노획물들을 버려야 했다. 가장 많은 손해를 감수한 것은 리더인 리치 블랙모어였다. 추종자들의 마음을 끌어당겼던 화려한 솔로 애드립은 찾아 볼 수 없었다. 그때까지 본연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놓지 못한 그레함 보닛의 목소리도 레인보우와 융화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무엇보다, 사로잡은 팬들보다 이전의 풍성함을 그리워하며 떨어져 나가는 이들의 수가 더 많았다. 마침내 과오를 깨달은 리치는 그레함을 해고했고, 새 싱어를 찾아 나섰다. 3기 보컬리스트 조 린 터너(Joe Lynn Turner)를 맞이해 발표한 세 장의 앨범은 각기 다른 색깔을 보인다. 1981년 공개한 < Difficult To Cure >는 예전의 클래식적인 접근과 < Down To Earth >의 상업적인 전술이 접점을 이룬 음반으로 후반기 대표 싱글인 ''I surrender''를 위시해 전작의 부진을 만회했다. 베토벤의 교향곡이 테마로 도입되고, 키보드와 기타의 접전이 정면에 떠오른 이 작품은 초창기 멜로딕 메탈이라고 불러도 무방할 정도였다. 그런데 1년 후에 나온 < Straight Between The Eyes >의 방법론은 다시 바뀌었다. 전작의 잘 세공된 듯한 아름다움은 사라지고, 투박하고 거친 하드 록이 가득했다. 이 앨범은 레인보우 역사상 가장 덜 정제된 음반이자, 다른 측면에선 기본으로 돌아간(Back-to-basics) 작품이다. 화려한 건반은 다시 뒤로 숨고, 스포트라이트는 기타와 보컬에게 맞춰졌다. 리치의 스트레이트한 연주와 조 린 터너의 시원스런 보이스의 매치 업은 서로 잘 어울렸다. 리치의 변덕은 차트에서는 재미를 안겨주지 못했지만, 무언가 ''강한 것''을 내심 기대했던 팬들에게는 큰 만족감으로 다가왔다. 레인보우의 사실상 마지막 정규 앨범인 7집 < Bent Out Of Shape >는 한 번 더 굴절되며 아트 록을 끌어들였다.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인스트루멘탈 ''Anybody there'', ''Snowman''은 레인보우가 가진 분광(分光)의 영역이 헤비 메탈에만 제한된 것이 아님을 보여주었다. 리치 블랙모어의 지도하에 일곱 가지 색깔의 영롱한 수채화를 완성했던 레인보우는 1984년 리더가 다시 딥 퍼플의 일원으로 가담하면서 그 생을 다했다. 이후 1994년 리치 블랙모어는 ''리치 블랙모어의 레인보우''라는 이름을 걸고 앨범을 한 장 더 공개했지만 이 그룹이 오래갈 것이라 판단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레인보우가 어떤 위상을 지니는 밴드라고 규정짓는 것은 어려운 작업이다. 우선 이들은 헤비메탈을 빛낸 주옥같은 작품들을 남긴 그룹이다. 그 주지의 사실 이외에도 이들은 많은 록 뮤지션들을 길러내는 요람 역할을 담당하며 그들이 팀을 떠난 이후에도 다른 밴드의 주축으로 자리잡게 했다. 한편으론 딥 퍼플과 함께 기타와 키보드간의 다양한 접속 경로를 탐사하여 후대의 그룹들이 그 미학의 지평을 활짝 넓힐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그들이 그렇게 초석을 놓고 길을 닦았던 헤비메탈은 쇠퇴하여, 더욱 골방의 세계로 침잠해 갔지만, 한 시대를 풍미했던 고색 창연한 거장의 풍채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빛나고 있다.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가 1972년에 창조한 지기(Ziggy)는 1995년 스페이스호그에 의해 화려하게 부활했다. 스페이스호그는 1995년 데뷔작 < Resident Alien >을 통해 글램 록이 올드 스쿨이 아니라는 점을 명백히 했으며, 데이비드의 견고한 아성에 과감히 도전했다. 또한 그들은 보위 이후 명맥이 끊기다시피 한 광대한 우주로 발길을 돌렸다. 보위가 1969년 작품 < Space Od...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가 1972년에 창조한 지기(Ziggy)는 1995년 스페이스호그에 의해 화려하게 부활했다. 스페이스호그는 1995년 데뷔작 < Resident Alien >을 통해 글램 록이 올드 스쿨이 아니라는 점을 명백히 했으며, 데이비드의 견고한 아성에 과감히 도전했다. 또한 그들은 보위 이후 명맥이 끊기다시피 한 광대한 우주로 발길을 돌렸다. 보위가 1969년 작품 < Space Oddity >와 1972년 < The Rise & Fall Of Ziggy Stardust >에서 그랬던 것처럼, 그들은 1968년 스탠리 큐브릭 (Stanley Kubrick)의 고전 < 2001 : A Space Odyssey >를 바이블로 삼고 있다. 우주 여행을 떠나는 듯한 착각을 들게 하는 그들의 홈페이지(www.spacehog.com)를 방문해보면 그들의 우주관을 어렴풋하게나마 짐작할 수 있다. 그리고 어느덧 시간은 흘러 미래주의자 스탠리 큐브릭이 말한 2001년이 현재로 찾아왔다. 이를 기념해 스페이스호그도 새 앨범 < Hogyssey >을 발표했다. 보컬과 베이스를 맡고 있는 로이스톤 랭든(Royston Langdon)과 그와는 형제지간인 기타리스트 안토니 랭든(Antony Langdon), 리드 기타리스트 리차드 스틸(Richard Steel), 드러머 자니 크래그(Jonny Cragg)의 라인업으로 이뤄진 스페이스호그는 1994년 결성됐다. 글램 록을 하는 그룹답게 그들은 영국 요크서의 리즈 출신. 활동의 본거지는 그러나 미국의 뉴욕이다. 뉴욕 이민 생활을 하면서 만난 동향의 사람들과 함께 한 것이다. 미국 음악의 중심지 뉴욕에서의 영국 음악. 그들은 조금은 낯설게 느껴지는 이런 조합에서 사는 자신들을 ''외계인''으로 표현했다. 허나 미국인들은 4명의 에일리언들에게 친숙함을 내비쳤다. 1995년 데뷔 앨범은 ''In the meantime''이라는 스매시 히트곡을 터트리며 큰 인기를 모았다. 음반은 글램 록, 특히 데이비드 보위와의 극적인 조우를 표현하고 있다. 로이스톤 랭든의 목소리는 보위에 버금가는 다채로움을 지니고 있으며, 안토니 랭든과 리차드 스틸이 주조해내는 기타 리프 역시 마찬가지였다. 브리티시 로큰롤에 기반을 두고 모드, 브릿 팝, 얼터너티브 록 등으로 스펙트럼을 넓혀나간다. 제목부터 보위의 지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Starside'', ''Candy man'', 한 편의 시를 읊는 듯한 ''Ship wrecked'', 몽환적인 자극을 전달하는 ''Never coming down'' 등에서 접할 수 있다. 알이엠(R.E.M)의 마이클 스타이프(Michael Stipe)가 게스트 보컬로 참여한 1998년 2집 < Chinese Album >에서 그들은 보위의 이미지 지우기에 온 힘을 집중시켰다. 전작을 통해 많은 이들이 데이비드 보위의 아류라는 비판을 쏟아냈기 때문이다. ''중국인 앨범''이라는 타이틀로 들고 나온 것도 그 결과이다. 하지만 음악은 더욱 더 영국 색으로 뒤 덮여져있다. 브릿 팝의 트랜드를 따르면서도 글램 사운드를 잊지 않았다. 올해 공개된 3집 < Hogyssey >은 국내에서 발매되지 않아 뭐라 단정짓기는 힘든 상황이다. 우주 공간으로 또다시 날아갔다는 점과 외지의 평가 등으로 미루어 볼 때 글램 록 본연의 사운드를 취하고 있음을 그저 확인할 수 있을 뿐이다.
밴드 : Earth, Wind & Fire (어스 윈드 앤 파이어 )
소울, 펑키 그룹 소울, 펑키 그룹
얼터너티브 락, 사이키델릭 락 밴드 얼터너티브 락, 사이키델릭 락 밴드
밴드 : Faith No More (페이스 노 모어)
미국 샌프란시스코 출신의 페이스 노 모어는 1980년대 중반부터 레드 핫 칠리 페퍼스(Red Hot Chilli Peppers)와 함께 헤비 메탈에 펑크(Funk)를 결합시킨 독창적 사운드를 최초로 시도한 그룹이다. 또한 랩, 헤비 록, 펑크, 프로그레시브 요소를 절묘하게 믹싱해 낸 팀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이브리드 록’의 개념을 정의해낸 그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로 오늘날의 주류 음악 문법... 미국 샌프란시스코 출신의 페이스 노 모어는 1980년대 중반부터 레드 핫 칠리 페퍼스(Red Hot Chilli Peppers)와 함께 헤비 메탈에 펑크(Funk)를 결합시킨 독창적 사운드를 최초로 시도한 그룹이다. 또한 랩, 헤비 록, 펑크, 프로그레시브 요소를 절묘하게 믹싱해 낸 팀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이브리드 록’의 개념을 정의해낸 그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로 오늘날의 주류 음악 문법으로 급부상한 하드코어에 결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했음을 알 수 있다. 페이스 노 모어는 친한 친구사이였던 빌리 구드(Billy Gould, 베이스)와 로디 보텀(Roddy Bottum, 키보드)이 1980년에 그룹을 결성하기로 의기투합하면서 이뤄졌다. 곧 드러머 마이크 보딘(Mike Bordin)과 기타리스트 짐 마틴(Jim Martin), 보컬리스트 척 모슬리(Chuck Mosley)가 가세하면서 완벽한 라인업을 완료했다. 그룹은 1985년 펑크(Funk)와 메탈, 랩이 퓨전된 데뷔작 < We Care A Lot >를 발표하며 미국 대학 방송국을 중심으로 전파를 타기 시작했다. 밴드 사운드의 전형을 제시하는 타이틀 곡 ‘We care a lot''이 대표적이다. 2년 뒤에 내놓은 < Introduce Yourself >도 전작의 노선을 충실히 이어받았다. 하지만 그다지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곧바로 수면 아래로 침잠하였다. 그룹의 활로를 모색하던 페이스 노 모어는 언론에 ‘그는 자기 중심적이고 신뢰할 수 없다’는 성명서를 배포하고 척 모슬리를 전격 해고시켰다. 대신 그 자리에 미스터 벙글(Mr. Bungle) 출신의 마이크 패튼(Mike Patton)을 앉혔다. 특단의 조치는 성공했다. 1989년 3집 앨범 < The Real Thing >은 평단과 대중 양편에서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그룹은 이 작품으로 이듬해 열린 그래미 시상식에서 베스트 헤비메탈/하드 록 퍼포먼스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앨범 차트 11위에 오르며 밴드 최초의 플래티넘을 따냈다. 이는 차트 9위까지 도달한 수록곡 ‘Epic''이 엄청난 인기를 얻으면서 순식간에 전개된 상황이었다. 1992년에 발표된 후속 음반 < Angel Dust >도 영국 차트 2위, 미국 차트 10에 랭크되며 ‘Epic''의 파고를 더욱 더 세게 몰아쳤다. 하지만 페이스 노 모어는 이때를 기점으로 내리막길로 향했다. 1995년의 < King For A Day, Fool For A Lifetime >, 1997년의 < Album Of The Year > 등 의미심장한 타이틀의 앨범들을 발표했지만 별 반응을 얻지 못했다. 그들이 크로스오버 록의 선구자로서 후배들에게 지대한 파급력을 발휘했지만, 그 이상의 음악적 발전이 없었기에 자연스레 도태되고 만 것이다. 결국 페이스 노 모어는 1998년 4월 멤버 전원의 동의하에 해체를 결정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밴드 : Beastie Boys (비스티 보이즈)
1981년 뉴욕에서 결성된 비스티 보이즈(Beastie Boys)는 대중 음악 역사상 최초로 등장한 ‘백인’ 힙합 밴드이다. 허나 현재의 높은 음악적 평가와는 달리 이들의 출발은 그리 순탄치 못했다. 흑인들만의 성역이었던 힙합을 백인이 연주한다는 점에서 활동 초기에 ‘문화적 해적’으로 평가절하 되곤 했던 것이다. 물론 이것은 금세 오진으로 판명이 났다. 이 삼인조의 음악 속에는 힙합의 요소뿐 아니라 강력한 펑크(... 1981년 뉴욕에서 결성된 비스티 보이즈(Beastie Boys)는 대중 음악 역사상 최초로 등장한 ‘백인’ 힙합 밴드이다. 허나 현재의 높은 음악적 평가와는 달리 이들의 출발은 그리 순탄치 못했다. 흑인들만의 성역이었던 힙합을 백인이 연주한다는 점에서 활동 초기에 ‘문화적 해적’으로 평가절하 되곤 했던 것이다. 물론 이것은 금세 오진으로 판명이 났다. 이 삼인조의 음악 속에는 힙합의 요소뿐 아니라 강력한 펑크(punk)와 메탈(metal)의 성분이 가득했기 때문이다. 디스토션 기타 노이즈 위로 펼쳐지는 격렬한 래핑.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하드코어(hardcore)의 모습 그대로였다. 1994년 롤라팔루자 페스티벌 당시 레이지 어겐스트 머쉰(Rage Against the Machine)에 친숙한 신세대들이 비스티 보이즈의 등장에 엄청난 환호를 보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원래 MCA(아담 요크), 마이크 D(마이크 다이아몬드), 케이트 셀렌바크(Kate Schellenbach, 존 베리(John Berry), 네 명의 청년으로 구성되었던 비스티 보이즈는 1983년 케이트와 존이 빠진 대신 킹 애드락(King Ad-Rock, 본명: 아담 호로비츠)이 멤버가 되면서 현재의 3인조 편성을 끝마쳤다. 이후 케이트는 루셔스 잭슨(Luscious Jackson)에 가입하며 활동을 이어나갔다. 셋은 1983년에 싱글 ‘Cookie puss’를 발매하며 힘찬 음악 여정을 시작했다. 곡은 뉴욕 언더그라운드 씬에서 소규모의 히트를 기록하며 비스티 보이즈의 이름을 알리는데 도화선 역할을 했다. 이듬해, 밴드는 한 인물과 운명적 조우를 하게 되었다. 바로 랩과 헤비 메탈의 믹스가 장기인 릭 루빈(Rick Rubin)을 프로듀서로 맞이하게 된 것. 소속사 역시 명 레이블인 데프 잼(Def Jam)으로 교체하며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이런 과정 속에서 등장한 데뷔작 < Licensed To Ill >(1986)은 ‘랩’ 앨범 최초로 빌보드 앨범 차트 정상을 밟는 쾌거를 거두었고 500만장 이상의 기록적인 판매고를 수립했다. 활화산 같은 펑크의 에너지로 승부하는 싱글 ‘Fight for your right’는 빌보드 차트 상위권과 MTV를 장악하며 순식간에 하드코어의 고전 반열에 올랐다. ‘No sleep till Brooklyn’과 ‘Girls’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백인 우월주의를 경고하는 등의 메시지는 이들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준 결정적인 요인이었다. 법정 투쟁으로 릭 루빈, 데프 잼과 결별한 뒤, 더스트 브라더스(Dust Brothers)와 함께 작업한 1989년의 2집 < Paul’s Boutique >는 전작과 상이한 지향을 선보이며 엇갈린 반응을 얻어냈다. 록의 무게가 줄어든 대신 힙합과 현란한 샘플링에 치중했던 이 작품은 한 곳에 머물지 않으려는 의지의 산물이었다. 아쉽게도 상업적 성과는 전작에 훨씬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1992년의 < Check Your Head >와 1994년에 발매한 < Ill Communication >에서는 초강수의 펑크가 다시 초빙되었다. 자연스레 결과는 대만족. 두 작품 모두 플래티넘을 따내며 < Paul’s Boutique >의 부진을 단숨에 만회하였다. 특히 후자에 수록되었던 싱글 ‘Sabotage’는 서태지와 아이들로 인해 국내에서도 많이 회자된 전력이 있다. 그리고 1998년, 통산 5집인 < Hello Nasty > 또한 첫 주에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어느새 30살을 넘긴 선조(先祖) 하드코어 밴드의 변치 않는 열정을 확인시켰다.
밴드 : The Replacements (리플레이스먼츠)
멤버 : 팻 베스케즈(Pat Vasquez, 보컬, 베이스), 롤리 베스케즈(Lolly Vasquez, 보컬, 기타), 토니 벨러미(Tony Bellamy, 보컬, 기타, 피아노), 레이븐 헤르난데즈(Raven Hernandez) 멤버 : 팻 베스케즈(Pat Vasquez, 보컬, 베이스), 롤리 베스케즈(Lolly Vasquez, 보컬, 기타), 토니 벨러미(Tony Bellamy, 보컬, 기타, 피아노), 레이븐 헤르난데즈(Raven Hernand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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