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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란도의 비밀 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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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란도의 비밀 청자

문영숙 저/홍선주 그림 | 문학동네 | 2014년 01월 06일 리뷰 총점9.7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9점
편집/디자인
4.8점
회원리뷰(8건) | 판매지수 1,134 판매지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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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4년 01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196쪽 | 373g | 153*220*20mm
ISBN13 9788954623650
ISBN10 895462365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이 상품의 이벤트 (1개)

  • 2021 제1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사은품

    2021 제1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어린이들과 함께 만들어온 대회가 어느덧 열여덟 번째! 올해도 멋진 글 솜씨를 자랑하고 1천만 원 상당의 상금도 받아가세요!

    2021년 07월 15일 ~ 2021년 09월 09일

책소개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저자 소개 (2명)

1953년 충남 서산 출생. 2004년 제2회 ‘푸른문학상’과 2005년 제6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2012년 서울문화재단 창작지원금을 받았다. 잊지 말아야 할 우리 민족의 역사를 어린 독자들에게 알리는 소설을 주로 쓰고 있다. 현재 독립운동가 최재형기념사업회 이사장과 안중근 홍보대사를 맡고 있으며 코리안 디아스포라 작가로 인문학 강연, 롯데크루즈 선상강연을... 1953년 충남 서산 출생. 2004년 제2회 ‘푸른문학상’과 2005년 제6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2012년 서울문화재단 창작지원금을 받았다. 잊지 말아야 할 우리 민족의 역사를 어린 독자들에게 알리는 소설을 주로 쓰고 있다.

현재 독립운동가 최재형기념사업회 이사장과 안중근 홍보대사를 맡고 있으며 코리안 디아스포라 작가로 인문학 강연, 롯데크루즈 선상강연을 하며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늦게 핀 꽃이 더 아름답다』, 청소년 역사소설 『그래도 나는 피었습니다』, 『꽃제비 영대』, 『에네껜 아이들』, 『까레이스키, 끝없는 방랑』, 『독립운동가 최재형』, 『글뤽 아우프: 독일로 간 광부』, 장편동화 『무덤 속의 그림』, 『검은 바다』, 『궁녀 학이』, 『색동저고리』, 『아기가 된 할아버지』, 『개성빵』, 『벽란도의 비밀청자』, 『그래도 나는 피었습니다』, 『사건과 인물로 본 임시정부 100년』 등이 있다. 장편소설 『꽃제비 영대』는 영어와 독일어로, 『그래도 나는 피었습니다』는 영어『Trampled Blossoms』로 번역되었다.
어린 시절 책을 받으면 그림부터 뒤적이며 보다가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습니다. 책 속에 그림을 그리며 날마다 세상을 조금씩 더 알아가고 있습니다. 서울일러스트레이션전, 출판미술협회 공모전에서 수상했습니다. 『초정리 편지』, 『열하일기』, 『나랑 같이 밥 먹을래?』, 『7월 32일의 아이』, 『흰산 도로랑』, 『내 이름은 3번 시다』, 『백두공주와 백장수』, 『모두 모두 안녕하세요!』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어린 시절 책을 받으면 그림부터 뒤적이며 보다가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습니다. 책 속에 그림을 그리며 날마다 세상을 조금씩 더 알아가고 있습니다. 서울일러스트레이션전, 출판미술협회 공모전에서 수상했습니다. 『초정리 편지』, 『열하일기』, 『나랑 같이 밥 먹을래?』, 『7월 32일의 아이』, 『흰산 도로랑』, 『내 이름은 3번 시다』, 『백두공주와 백장수』, 『모두 모두 안녕하세요!』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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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검은 바다』 『에네껜 아이들』의 문영숙 작가의 신작 역사 동화
도공의 마을을 떠나 벽란도의 청자 상점까지 오다
도경이의 눈에 비친 화려한 벽란도의 뒷모습


갈색 눈의 회회인, 화려한 상품을 실은 낙타, 비단옷을 입은 송나라 상인들로 붐비는 벽란도의 거리. 그곳에서 도경이는 탐진 청자를 둘러싼 숨겨진 사실을 알게 된다. 가을 하늘 색을 닮은 ‘천하제일 비색 청자’를 두고 벌이는 음모와 계략, 진실을 밝히려는 도경이의 숨 가쁜 움직임이 시작된다.

고려청자의 품격과 시대의 눈물을 담은 역사 동화

『검은 바다』『무덤 속의 그림』『에네껜 아이들』 등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역사적 순간들을 뚝심 있게 조명하며 강렬하면서도 꼼꼼한 조사가 바탕이 된 풍성한 작품들을 써 온 문영숙 작가의 신작 동화 『벽란도의 비밀 청자』가 나왔다. 작가는 이번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청자로 유명했던 전라도 강진과, 고려 중기에 벌써 세계적인 무역이 이뤄졌던 벽란도의 한복판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송나라 태평 노인이 지은 것으로 전해지는 책『수중금』을 보면 천하제일의 것들 중 하나로 고려청자의 ‘비색’을 꼽았을 정도로 고려청자의 아름다움은 신비롭고 품격 있는 것이었다. 주인공 도경이의 발걸음을 따라가다 보면 그러한 고려청자의 찬란했던 예술적 경지와 세계적인 위상, 그리고 그것을 가능케 했던 도공들의 열정과 헌신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문영숙 작가는 예리한 시선으로 그 시대의 그늘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다루었다. 아무리 솜씨가 좋고 성실하게 청자를 구워도 백정 계급이라는 이유로 정당한 대접을 받지 못했던 도공들의 궁핍한 삶, 지배 계급과 세력가들의 부조리함, 벽란도의 화려한 불빛 뒤에 감춰져 있는 검은 거래 등 그 시대의 기쁨과 눈물이 마치 오늘의 것처럼 생생하게 펼쳐진다.

도공의 아이 도경이, 우여곡절 끝에 벽란도로 가다

고려시대에 전라남도 강진 일대는 청자 제작의 요지였다. 『벽란도의 비밀 청자』의 배경이 되는 당전 마을은 그중에서도 궁궐에 진상하는 청자를 만드는 곳이다. 열세 살 소년 도경이는 대대로 뛰어난 청자를 구워 온 도공의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고되게 일을 하고도 끼니 걱정을 하는 처지가 답답하기만 하다. 게다가 몇 년 전 엄마를 도우려 자신이 한 일 때문에 가족이 큰 어려움을 겪은 뒤로는 자꾸만 죄책감이 들고 숨고만 싶다. 도경이는 바람을 쐬기 위해 갔던 포구에서 수리 중이던 물품 운반선에 우연히 타게 된다. 때마침 배에서 심부름할 아이가 새로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한동안 당전 마을을 떠나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싶던 차에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애초의 장밋빛 기대와는 달리 도경이는 실수로 배에 실려 있는 귀한 청자 향로를 깨뜨리고 만다. 입장이 난처해진 선주는 도경이를 찾으러 온 할아버지에게, 도경이가 깬 정도로 좋은 향로를 만들어 내라며 그 전까진 도경이를 붙잡아 두겠다고 못 박는다. 결국 도경이는 볼모로 잡혀, 도경이가 깬 향로의 주인인 벽란도 송방에게 끌려간다.

스케일 큰 상상력과 빠른 속도감이 돋보이는 동화

작품은 도경이가 벽란도에 도착한 뒤 본격적으로 속도감이 붙는다. 도경이는 처음엔 할아버지가 청자를 실어 보내기로 약속한 일 년의 시간만 채우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상황은 점점 복잡해져 간다. 불호령을 할 줄 알았던 송방은 도경이가 청자를 보는 눈이 있다는 걸 알고는 상점 일을 돕게 한다. 도경이는 만든 이의 손을 떠난 후로의 전 과정을 지켜보면서 강진 청자의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새삼 깨닫는다. 동시에 전량 궁궐에 들어가는 줄로만 알았던 강진 청자가 암암리에 거래되며 엉뚱한 이의 욕심을 채우는 것을 목격하고 큰 충격을 받는다. 도경이는 자신이 처한 상황의 바탕에는 당전 마을의 감도관과 벽란도의 감창사, 송방 사이의 은밀한 거래라는 큰 그림이 있다는 걸 알고 긴장한다.
그런데 청자를 받기로 약속한 날이 지나도록 할아버지로부터는 소식이 없다. 송방은 속셈을 계속 바꿔 가며 도경이를 압박하는데……. 『벽란도의 비밀 청자』는 할아버지와 자신을 지키려는 도경이의 분투가 긴장감 있게 펼쳐진다. 도경이가 송방의 계략에 맞서 정황을 추리하고 결단을 실행으로 옮기는 과정이 박진감 있게 그려져 있다. 현실에 좀처럼 마음을 붙일 수 없었던 한 소년이 험난한 여정을 겪으며 어엿한 도공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찡한 감동을 준다.

서사의 재미와 역사적 의미를 두루 갖추다

작가는 청자에 대한 것 이외에도 해상 수송이 발달했던 고려의 조운길에 대한 묘사, 개경에서 열린 팔관회 장면 등 다양한 시대적 풍경을 담으며 읽는 재미를 보태고 있다. 게다가 도경이의 모험이 고려청자가 명맥을 잇는 데에 보탬이 되었다는 상상력도 유쾌하다.
청자는 불과 흙으로 빚어낸 마법이라고 한다. 그 속엔 도공들의 뜨거운 눈물과 회한이 서려 있다. 그래서 『벽란도의 비밀 청자』를 읽고 나면 고려청자에 대한 자부심과 더불어, 삶의 핍진함을 뛰어넘어 청자를 예술의 경지로 승화시킨 도공들을 향한 존경의 마음이 생긴다. 작가는 글을 쓰며 아라비아인, 송나라인 등 여러 나라의 배가 들고났던 그 시절 벽란도의 항구를 상상하는 것이 즐거웠다고 한다. 어찌 보면 고려청자야말로 최초의 ‘한류’는 아니었을까? 작가의 믿음직스러운 안내를 따라 당전 마을과 벽란도를 누비는 동안, 박제되어 있는 역사가 아닌 살아 움직이는 역사를 만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홍선주 화가의 치밀하면서도 고운 그림이 책을 빛내 주었다.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23개)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전체보기
벽란도의 비밀 청자
경기 화성푸른초등학교 4-2 김*솔 | 2020-08-23 | 제17회 YES24

  나는 이 책을 읽고 밀수꾼이란 것을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 옛날부터 고려청자가 아름답고 신비스러운 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책에서 수도 없이 읽어봐 익히 알고 있었지만, 그 청자를 밀수해가려는 밀수꾼이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다.

 

  이 책의 주인공 도경이는 청자 굽는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일이 지겨워 어부의 심부름꾼이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실수로 진귀한 깨트리고 벽란도의 송방이라는 사람의 하인이 되었다. 도경이의 할아버지는 그 청자와 비슷하게 만들겠다고 했지만 감수 몰래 일을 해야 했기 때문에 일이 늦춰졌다. 화가 난 송방은 도경이를 억지로 노비로 삼았다. 두 달 동안 송방의 노비로 살았더니 차츰 송방이 밀수꾼이란 것을 알고 청자를 밀수하려는 의도를 깨닫고 할아버지를 찾으러 갔다. 할아버지

도 자신을 찾아 헤맨다는 소식을 듣고 송방의 다른 노비인 가비의 도움을 받아 할아버지를 찾아다녔다. 그렇게 송방과 하인들의 눈을 피해 돌아다니던지 며칠이 지난 날, 사신 맞이 행차를 할 때 도경이는 할아버지를 만났지만 운 나쁘게도 송방의 눈에도 띄었다. 잡힐 틈에 도경이는 용기를 내어 새 사신에게 자신의 처지와 송방의 계략을 다 말했다. 그래서 사신이 도경이를 왕에게 데려와 도경이는 왕에게 자초자총 모든 것을 실토했다. 왕은 송방에게 형벌을 내리고 도경이의 소원을 들어주며 가비와 도경이를 다시 집으로 보냈다. 그리하여, 도경이는 가비와 함께 행복하게 살았다.

 

  도경이는 항상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당당히 말했다. 처음에는 그것이 문제가 됐지만 나중에는 도경이와 도경이의 할아버지를 살리는 생명줄이 되었다. 도경이의 용기와 당당함을 모두가 본받으면 좋겠다.

그것은 정말 까다로워
경기 부천상인초등학교 5-4 강*웅 | 2018-09-06 | 제15회 YES24

나는항상 아빠와 함께 짐을 싣는다. 그러다가 깨지기라도 하면 나와 아빠는 엄마에게 완전 혼난다. 왜냐하면 우리 엄마의 직업은 도자기 선생님이시기 때문이다. 주로 학교 방과후에서 일하신다. 우리엄마가 만드는 도자기는 기본적으로 흙으로 빚고 건조시키고 처음 구운다. 그리고 유약을 바르고 다시 재벌을 한다. 이것은 도자기의 기초이다. 쉬워보이지만 막상해보면 어렵다. 가장 어렵고 중요한 작업은 도자기를 잘 빚는 것이다. 도자기를 다시 만들게 되면 흙에 공기가 들어가 굽는 중에 터져버린다. 참고로 재벌 할때 1520도에서 12시간씩 굽는다. 또 건조할 때 햇빛을 받으면 안 받은 쪽과 받은 쪽으로 놔뉘어 도자기를 구울때 쩍쩍 갈라진다. 이렇게 힘들게 만든 도자기는 우리 주변에도 많이있다. 무엇이 있냐면 그릇, 화분, 변기, 세면대, 벽돌, 타일들이 흙으로 만들어졌다. 고려시대때 도자기가 실어서 가출을 한 아이가 있다. 바로 도경이라는 아이이다. 도경은 배를 타고 다른 곳으로 가서 송방과 송상이 비싸 초세를 안내려고 밀거래를 하고 그사이 동경이가 휘말린다. 진짜와 가짜를 잘 구별하는 도경이의 재주를 송방이 탐해 도경이를 다른곳에 보내려고하지만 도경이는 도망친다. 나중에 벼랑 끝에 몰린 도경이는 마침 사신단을 하고 있는 군인들에게 달려가 사정을 말하고 군인대장은 도자기를 알아보고 황제에게 보여준다. 이로 인해 도경이는 승승장구하면 고향으로 돌아가 도자기의 소중함을 알고 열심히 일을 한다.나는 도경이가 이해가 된다. 왜냐하면 무거운 흙을 내 나이에 들어서 가마에 넣는 것은 너무나도 힘이 들것이다.

이를 해질때까지 꼬박해야하니 싫증이 날만도 할 것이다. 또 도경이가 끝까지 도자기를 지키려고하고 군인들 앞에서 당당하게 말하는 도경이의 용기와 대범함이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우리 전통 도자기를 지켜야겠다고 생각한다.

청자 중의 청자, 탐진청자
경기 부천상인초등학교 5-4 임*민 | 2018-09-02 | 제15회 YES24

 벽란도는 현재 북한 영토에 속해 있는 예성강 하류의 섬이다. 고려시대에 무역의 중심지였던 이 섬은, , 바다와 가까워서 당시 최다 운송 방법이었던 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우리 누나는 제목만 보고 벽란도 섬 가장자리에 박혀있는 청자 이야기냐고 나에게 물었지만 전혀 아니었다.

 이 책에서는 도경이라는 아이가 나온다. 탐진 청자를 만들어내는 대표적인 마을이 바로 당진 마을 인데, 도경이의 가문이 바로 청자를 굽는 대표적인 집이었다.

 그러나 도경이는 청자를 굽는 것이 싫었다. 그래서 가족들이 전부 절에 갔을 떄 도경이는 청자를 태우고 출항하는 배에 올라 도망을 시도한다. 불행히도 도경이는 배 안에서 굉장히 중요한 탐진청자를 깨뜨려 할아버지께서 더 멋진 청자를 만들어 올 때 까지 송방이라는 사람의 노비가 되었어야 했다.

 마침내 한 해가 지나고 도경이는 할아버지를 찾기 위해 도망친다. 그 결과 도경이는 할아버지를 찾을 수 있었다. 또한 할아버지가 만들어 온 청자는 황제에게도 인정받아 당진으로 무사히 돌아오는 이야기이다.

탐진 청자는 현대에도 유명이 자자하다. 2017년 자의 신문을 살펴보면, 두 탐진청자 장인 모녀의 유약이 특허 출원에 성공했다고 한다. 옛날의 진흙 가마를 그대로 사용하여 만든 청자인데, 요즘에는 이렇게 굽는 것이 가스, 배기 가스의 문제점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자동차의 가스 배출량보다 청자 굽기에서 나오는 가스가 더 많을지 싶다.

 난 이 책을 읽으면서 2가지 꿈이 생겼다. 첫 번째로 청자 그릇에 밥을 먹어보는것이다. 그렇게 하면 무언가 밥이 색 달라 보일 것 같다. 두 번째로 청자를 구워보고 싶다. 친구들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청자를 조심히 구우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꿈과 더불어 궁금한 것도 하나 생겼다. 청자를 던지면 과연 깨질까? 에이, 설마 1200도의 불에서 구운 그릇이 과연 깨질까? 내 생각에는 고의로 던지지만 않는다면 깨지지 않을 것 같다. 만약 깨진다면, 장인 분들이 정말로 슬퍼하실 것 같다.

 나는 우리나라의 청자가 정말 자랑스럽다. 유럽이 종이를 만들 때 활자를 만들고, 책을 만들 때 청자를 만든 우리 한민족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열정의 민일 것이다.

고려의 위대한 청자
경기 부천상인초등학교 5-4 원*건 | 2018-08-29 | 제15회 YES24

< 벽란도의 비밀청자 >

나만의 제목: 고려의 위대한 청자

 

고려시대는 여러가지의 문화와 무역이 왕성하고 활발해서 해상왕국이라고 하였다. 그 중심 에는 무역항인 벽란도가 있었고 그곳을 통해서 다른 나라들과의 교류가 이루어졌다.

고려시대의 고려청자는 특히 송나라 상인들에게 인기가 많고 인정을 받았는데 그것은 도공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희생정신으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 나오는 도경이네 가족은 대를 이어서 청자를 만드는 도공이었는데 청자를 만드는 과정은 어렵고 힘든 작업이었다. 그런데도 사는 것이 어렵고 억울한 일까지 당하게 되어서 힘들었지만 마지막에는 할아버지가 만든 사자향로가 폐하에게 인정받게 되면서 도경이도 자부심을 얻게 되었다.

나는 도경이의 슬픈마음이 느껴져서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아팠다.

고려시대에는 수많은 외국상인들이 오가면서 아라비아 상인들을 통해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여러나라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불교를 믿어서 부처의 힘으로 몽골군을 막아내기 위해 목판에 새긴 팔만대장경이 만들어졌다. 무엇보다 고려청자는 고려시대의 위대한 유산이라는 것을 알았고 그것을 만들기 위해 혼신에 힘을 다한 도공들이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

교류를 통하여 나라의 발전이 이루어지고 그러기 위해서는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이고 개발시키는 노력과 기술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청자 밀수꾼에 맞서는 도공, 도경이의 모혐
서울 서울상현초등학교 6-늘솜 이*준 | 2018-08-26 | 제15회 YES24

나는 역사를 좋아한다. 그래서 역사와 관련된 책도 많이 읽는다. 그 중 역사소설을 특히 좋아한다. 그런데 벽란도의 비밀청자는 표지나 제목만 보고 역사소설 같아서 우선 집어 들었는데, 표지를 보니 책을 읽기 전부터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을 것 같아 당장 책을 펴고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의 주인공은 도경이라는 아이이다. 도경이는 청자만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당전마을에서도 첫 손가락에 꼽히는 도공의 하나밖에 없는 손자이다. 하지만 도경이는 매일 흙을 죽어라 밟아 반죽하고 힘들게 청자를 빚어놓고 돈도 한 푼도 못 버는 도공이 되기 싫었다. 당전마을은 도경이가 살아가는 마을이었다. 당전마을은 고려시대 때 매우 귀하게 취급 받았던 청자를 생산하는 마을 중 하나였다. 그 중에서도 당전마을은 모양이 아름답고 소리도 맑은 데다가 빛깔까지 고와서 궁궐에 진상하는 청자를 만드는 마을이었다. 하지만 당전마을 사람들은 감도관이 궁궐에 진상한다고 하고 좋은 청자는 모두 가져가 버리고 가을에 돈을 쥐꼬리만큼 주기 때문에 힘들어 했다. 그래서 도경이는 이런 도공이 되기 싫어서 당전마을을 몰래 떠나기로 하고 배에 탔다. 하지만 배에 실려있는 귀한 청자를 도경이가 잘못하여 깨트려버리고 만다. 다행히 도망친 도경이를 찾아 나온 할아버지는 도경이가 깬 청자와 똑같은 청자를 만들어 줄 테니 도경이를 풀어달라고 하지만 선주는 똑같은 청자를 만들어 오면 그때 손자를 풀어주겠다고 하고 벽란도로 떠난다. 내 생각에 도경이는 그 상황에서 정말 책임감이 없었던 것 같다. 비록 그 동안 감도관에게 당한 것을 생각하면 그럴 수 있지만 그래도 가족들이 얼마나 걱정하고 슬퍼할 것인지 그것에 대한 책임감이 없이 어리석은 행동을 범한 것은 정말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만약 그런 책임감이 있었다면 깨뜨릴 위험이 있는 귀한 청자는 아무리 호기심이 있어도 절대 만지지 않았을 것이다.

 어쨌든 당전마을을 떠난 도경이는 송방이라는 청자밀매꾼의 집에서 지낸다. 그리고 송방은 청자를 만들던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고 거짓말을 하고 도경이를 노비로 삼는다.  하지만 도경이는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지 않았고 벽란도에 오셨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어 송방의 집을 탈출한다. 그리고 송방의 또 다른 노비인 가비는 도경이의 탈출을 돕는다. 나는 이 장면에서 가비가 정말 착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자칫하다 자신이 도경이의 탈출을 도운 것이 들키면 송방이 오히려 자신에게 화를 내서 정말 평생 동안 죽도록 부려먹을 수 있었는데 말이다.

 도경이는 가비의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탈출을 하고 할아버지를 만나지만 곧 송방에게 들킨다. 그래서 도경이는 마침 들어오던 송나라 사신단에게 달려가 송발이 밀매꾼이라고 한다. 하지만 송방의 거짓말 때문에 가구소에 도경이와 할아버지는 갇히게 된다. 한달 뒤 도경이와 할아버지는 임금의 엄명을 받고 궁궐로 향해 임금을 만난다. 임금은 그 자리에서 할아버지의 청자 만드는 실력을 극찬한다. 또 도경이는 그 자리에서 도공들의 실태를 알렸다. 감도관의 비리와 청자 밀매, 그 모든 것을 안 임금은 송방을 처벌하고 새 감도관을 보낸 뒤 도경이와 할아버지는 무사히 당견마을로 돌아온다. 이 장면에서 나는 도경이가 정말 대단해 보이고 용감해 보였다. 물론 사신단이나 임금 입장에서 보면 귀한 손님의 행렬을 끊고 들어온 죄인일 수도 있는데 필사적으로 용감함을 가지고 다른 도경의 실태까지 모두 폭로했기 때문이다.

 나는 『벽란도의 비밀청자』을 읽고 나서 더욱더 남의 물건은 손대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도경이가 청자라는 아주 귀한 다른 사람의 물건을 건드렸다가 인생 통틀어 노비가 될 뻔한 아주 아찔한 경험을 했기 때문이다. 다음부터 나도 다른 사람의 하찮은 물건이더라도 건들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역사와 옛날이야기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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