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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D. 잭슨 저/김하현 | 한겨레출판 | 2023년 03월 25일 | 원제 : Grown 리뷰 총점9.6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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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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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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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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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444쪽 | 454g | 128*188*30mm
ISBN13 9791160409512
ISBN10 11604095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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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2명)

《혐의Allegedly》 《월요일은 오지 않아Monday’s Not Coming》 《라임을 들려줘Let Me Hear a Rhyme》 《하얀 연기White Smoke》를 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다. 맬컴 엑스의 청년 시절을 다룬 소설 《맬컴 엑스의 각성The Awakening of Malcolm X》에 공저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하워드대학교에서 영화학을 공부했고 뉴스쿨대학교에서 미디어학 석사 학위를 받... 《혐의Allegedly》 《월요일은 오지 않아Monday’s Not Coming》 《라임을 들려줘Let Me Hear a Rhyme》 《하얀 연기White Smoke》를 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다. 맬컴 엑스의 청년 시절을 다룬 소설 《맬컴 엑스의 각성The Awakening of Malcolm X》에 공저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하워드대학교에서 영화학을 공부했고 뉴스쿨대학교에서 미디어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내셔널 지오그래픽〉 〈BET〉 〈BBC America〉 등 텔레비전 및 영화 업계에서 10년 이상 일했다. 월터 딘 마이어스상, 코레타 스콧 킹-존 스텝토 신인작가상을 수상했다. 낮잠과 쿠키 반죽, 해변을 사랑하며 브루클린에서 살아가고 있다.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한 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도둑맞은 집중력』, 『식사에 대한 생각』, 『디컨슈머』, 『한 번 더 피아노 앞으로』, 『지구를 구할 여자들』, 『결혼 시장』, 『팩트의 감각』, 『미루기의 천재들』, 『분노와 애정』, 『여성 셰프 분투기』, 『뜨는 동네의 딜레마, 젠트리피케이션』 등이 있다.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한 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도둑맞은 집중력』, 『식사에 대한 생각』, 『디컨슈머』, 『한 번 더 피아노 앞으로』, 『지구를 구할 여자들』, 『결혼 시장』, 『팩트의 감각』, 『미루기의 천재들』, 『분노와 애정』, 『여성 셰프 분투기』, 『뜨는 동네의 딜레마, 젠트리피케이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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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옮긴이의 말」중에서

출판사 리뷰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 알았지? 이건 우리만 아는 비밀이야.”
괴물의 탄생에 일조하는 사회를 비추는 충격적인 거울,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문제작


지난 3월 9일 BBC 방송은 ‘제이팝의 제왕’ 故 쟈니 기타가와의 10대 아이돌 연습생 성착취를 폭로하는 다큐멘터리를 방영했다. 60년 이상 남자 아이돌 육성을 주도한 그는 연예계 거물이라는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성적 학대를 일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은 아이돌로 데뷔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기타가와의 요구를 거부하기 어려웠다고 한다. 일본 언론과 기타가와의 경제적인 상호 의존, 대중의 침묵, 법률상의 한계 등이 피해자의 목소리를 차단했고, 기타가와는 사망할 때까지 기소되지 않았다. 이 사례는 『그로운』이 다루는 그루밍 성폭력 사건의 전말과 연관 지어볼 만하다.

2000만 장의 앨범을 팔아치운 슈퍼스타 코리 필즈는 오랜 기간 소녀들을 대상으로 강간, 폭행, 감금, 불법 촬영 등의 범죄를 저지르고도 법망을 피해 다니며 명성을 유지한다. 그는 일반인을 단숨에 유명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권력과 어마어마한 경제력, 감미로운 목소리와 성적 매력, 인챈티드가 가난한 집에서 꿈을 펼치지 못하는 열악한 상황, 부모에 대한 반항심, 성인 남성과 만난다는 사실을 감추게 하는 수치심을 이용해 그녀를 자신에게 전적으로 의존하게 만들고 사회로부터 고립시킨다. 이 소설은 그루밍 성폭력이 “가해자가 피해자와 친밀한 관계를 맺고 신뢰를 얻은 뒤” 행해지며 “피해자를 길들이고 가스라이팅을 일삼아 피해자의 정신상태를 지배”하는 범죄임을 통렬하게 보여준다.

인챈티드는 특히 흑인 여성 피해자의 증언을 믿지 않는 대중과 경찰, 코리에게서 이득을 보는 음악 업계의 묵인 때문에 코리의 폭력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한다. 피해자를 지원하며 코리의 실체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단체 ‘코리 어나니머스’의 노력과 흑인 커뮤니티 윌앤드윌로우의 뒷받침에도, 그녀는 코리가 숨을 거두자 비로소 해방감을 느낀다. 『그로운』은 피해자의 행실을 탓하고 피해자다움을 요구하는 대신, 가해자를 늦지 않게 제대로 처벌하는 사회 시스템이 필요함을 역설한다.

이 책의 내용은 조종당한 소녀들을 향한 노골적인 비판에 관한 것입니다. 죄를 저지른 장본인에게 책임을 묻는 일에 관한 것입니다. 피해자를 침묵시키고, 괴물의 탄생에 일조하고 그 괴물에게서 계속 이득을 보는 기업에 관한 것입니다. _‘작가의 말’에서

“우리는 백합으로 가득한 들판에 몇 없는 두 유색인 소녀다.”
차별의 한복판에 선 흑인 소녀의 성장통


인챈티드는 단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노래”하는 것이 소망이지만, 그녀의 인생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백인이 절대다수인 파크우드고등학교는 “집중을 방해하는 머리 모양을 금지”한다는 복장 규정으로 헤어스타일에 담긴 흑인 문화를 부정한다. 그녀는 “드레드록스 머리를 밀어버리”지만 어쩐지 자신의 존재가 여전히 “사람들의 집중을 방해한다”고 말한다. 인챈티드와 그녀의 라틴계 친구 가브리엘라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수군거리며, 비욘세와 아리아나 그란데를 빼고는 흑인 가수를 알지 못하는 학생들, 윌앤드윌로우에 소속된 부유한 흑인 친구들과 어울릴 때 느끼는 미묘한 이질감과 소외 또한 그녀의 일상에 빠지지 않는 요소다. “흑인 여자가 한 말을 그대로 믿는 대신 그 말이 틀렸음을 증명하느라 별짓을 다 하는” 경찰의 행태, 인챈티드가 ‘백인’이었다면 코리가 진즉에 “유치장에 갇혔을” 것이라는 서술은 그녀가 흑인으로서 겪는 차별과 여성으로서 겪는 차별이 교차하는 지점을 보여준다. “미국에서 가장 무시받는 사람은 흑인 여성이다. 미국에서 가장 보호받지 못하는 사람은 흑인 여성이다. 미국에서 가장 방치되는 사람은 흑인 여성”이라는 맬켐 엑스의 말 또한 인챈티드의 처지를 집약하는 표현이다.

하지만 그녀는 “얼빠진 왕자가 굼뜨게 찾아오기 훨씬 전에 바다에서 스스로를 구”하는 인어공주처럼 타인의 시선을 개의치 않으며 코리에게 끔찍한 일을 당한 후에도 자신의 꿈을 집요하게 밀고 나간다. 인챈티드가 열정을 다해 노래하는 흑인 가수의 음악과 시적 묘사가 감동을 배가하며, “과거가 내 발목을 붙잡지 못하게” 할 거라는 그녀의 다짐은 자기 자신으로 살기를 바라는 이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나는 빙그르르 돌며 무대 위에서 춤을 추고, 관객들이 노래에 맞춰 박수를 친다. 그 모든 일을 겪은 뒤에도 나는 자유롭다. 다시 하늘을 나는 것 같다. 무대가 그리웠다. 무대 위에서 솟구치는 아드레날린이 그리웠다. 다른 종류의 도취감이 느껴진다. _본문에서

추천사

잭슨의 글은 요즘 10대들을 위한 최고의 스릴러다. _미국도서관협회 북리스트

잭슨은 이야기를 서서히 고통스럽게 쌓아나가며 충격적이고 오싹한 절정에 다다른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실제 사건에서 영감을 받은 또 한 권의 책에서, 잭슨은 신체적·성적·감정적 학대를 들여다보는 심장 뛰는 스릴러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_혼 북

추천평

분명 집에서 책을 펼쳤는데 어느 순간부터 나는 스크린 앞이었다. 모든 장면 하나하나가, 등장인물의 표정과 눈물이 손에 잡힐 듯 그려졌다. 보이지 않는 손에 멱살을 잡혀 나선형 계단의 밑바닥까지 끌려간다면 이런 기분일까? 주인공 인챈티드에게 벌어진 일과 그의 심리를 쫓아가는 이 똑똑한 소설은 강렬한 주제 의식은 물론 재미와 여운까지 보장한다. 이런 이야기를 만들어낸 작가가 고통스러울 만큼 부럽다. 홀린 듯한 독서 후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최대한 많은 청소년들이,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이들이 어서 이 소설을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추천사에 나의 진심이 담기길 바란다. 우리는 이 주제에 대해 더 잘 알아야 한다. 더 많이 이야기해야 한다. 벽지 위에 흩뿌려진 비트 주스처럼 강렬하며 그 맛과 같이 씁쓸한 이야기를 자신 있게 권한다.
- 조예은 (소설가)
흑인 소녀들의 매혹적이고 강렬한 사랑 이야기이자, 이들이 천진함을 빈번히 강탈당하는 방식을 통렬하게 보여준다.
- 앤지 토머스 (『콘크리트 장미Concrete Rose』의 저자)
『그로운』은 대화하기 어려운 민감한 지점을 드러내며 흑인 여성 혐오와 강간 문화, 어린 흑인 소녀들의 취약함을 날카롭게 살핀다.
- 도니엘 클레이턴 (『미녀들The Belles』의 저자)
아메리칸드림을 좇는 흑인 소녀들의 삶 면면을 이토록 완벽하게 그려낸 이야기는 지금껏 읽은 적이 없다
- 닉 스톤 (『디어 마틴』 『잭팟Jackpot』의 저자)
포식자의 거미줄에 걸린 어린 소녀를 다룬 가슴 뛰고 강렬한 이 이야기는, 피해자를 전혀 돌보려 하지 않는 우리 사회를 비추는 충격적인 거울이다.
- 로리 할스 앤더슨 (『샤우트Shout』의 저자)
『그로운』은 권력과 천진함에 관해, 그리고 한 사회로서 우리가 누구를 구할 가치가 있다고 여기는지에 관해 어려운 질문을 던진다. 매력적이고 교훈적이며 흥미진진한 책.
- 애슐리 우드퍽 (『네가 전부였던 시절When You Were Everything』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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