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검색


어깨배너

2월 혜택 모음
1/6

빠른분야찾기



컬티시 : 광신의 언어학
미리보기 공유하기
소득공제 EPUB
eBook

컬티시 : 광신의 언어학

광신의 언어학

[ EPUB ]
어맨다 몬텔 저/이민경, 김다봄 | arte(아르테) | 2023년 03월 03일 첫번째 구매리뷰를 남겨주세요. | 판매지수 702 판매지수란?
상품 가격정보
정가 19,200원
판매가 19,200 (종이책 정가 대비 20% 할인)
YES포인트
추가혜택쿠폰 및 사은품(1종)
추가혜택쿠폰 쿠폰받기
  • 주문금액대별 할인쿠폰

이 상품은 구매 후 지원 기기에서 예스24 eBook앱 설치 후 바로 이용 가능한 상품이며, 배송되지 않습니다. eBook 이용 안내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 2020.4.1 이후 구매 도서 크레마터치에서 이용 불가
  • 구매 후 바로 읽기 eBook 이용안내
  • 이용기간 제한없음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3월 03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eBook 이용안내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예스24 eBook' 모바일앱에서 사용 가능) TTS 안내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EPUB(DRM) | 33.94MB 파일/용량 안내
글자 수/페이지 수 약 20.5만자, 약 5.5만 단어, A4 약 129쪽 글자 수/페이지 수 안내
ISBN13 9788950993412

관련분류

카테고리 분류

이 상품의 이벤트 (8개)

소개

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3명)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Amanda Montell기자, 작가, 언어학자. 뉴욕대학교에서 언어학을 공부했다. 가장 좋아하는 영어 단어는 ‘아늑하고 조용한 구석’을 의미하는 ‘눅(nook)’이고, 가장 좋아하는 외국어 단어는 ‘누군가를 소개해야 하는데 그의 이름을 까먹었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을 의미하는 ‘타틀(tartle)’이다. 《에스콰이어》가 ‘2022년 최고의 팟캐스트’로 선정한 인기 팟캐스트 <컬트처럼 ...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Amanda Montell기자, 작가, 언어학자. 뉴욕대학교에서 언어학을 공부했다. 가장 좋아하는 영어 단어는 ‘아늑하고 조용한 구석’을 의미하는 ‘눅(nook)’이고, 가장 좋아하는 외국어 단어는 ‘누군가를 소개해야 하는데 그의 이름을 까먹었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을 의미하는 ‘타틀(tartle)’이다. 《에스콰이어》가 ‘2022년 최고의 팟캐스트’로 선정한 인기 팟캐스트 <컬트처럼 들린다(Sounds Like A Cult)>의 제작자이자 진행자이다. 저서로 『워드슬럿: 젠더의 언어학』과 『컬티시: 광신의 언어학』이 있다.
연세대학 불어불문학과 및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 통번역대학원 한불과에서 국제회의통역전공 석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 문화인류학과에서 공부하면서 페미니스트를 위한 언어를 짓고 옮기는 활동을 한다.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입이 트이는 페미니즘』 『우리에게도 계보가 있다: 외롭지 않은 페미니즘』 『잃어버린 임금을 찾아서』 『유럽 낙태 여행』(공저) 『탈코르셋: 도래한 상상』을 썼고 『임신중지』 『어머니의 ... 연세대학 불어불문학과 및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 통번역대학원 한불과에서 국제회의통역전공 석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 문화인류학과에서 공부하면서 페미니스트를 위한 언어를 짓고 옮기는 활동을 한다.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입이 트이는 페미니즘』 『우리에게도 계보가 있다: 외롭지 않은 페미니즘』 『잃어버린 임금을 찾아서』 『유럽 낙태 여행』(공저) 『탈코르셋: 도래한 상상』을 썼고 『임신중지』 『어머니의 나라』 등을 옮겼다. 여성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삶에서 어떤 것도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와 동 대학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했다. 알제리에서 2년간 일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프리랜서로 기술통번역과 출판번역을 넘나들며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미란다 복제하기』(출간 예정), 『컬티시』(공역, 출간 예정)가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와 동 대학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했다. 알제리에서 2년간 일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프리랜서로 기술통번역과 출판번역을 넘나들며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미란다 복제하기』(출간 예정), 『컬티시』(공역, 출간 예정)가 있다.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출판사 리뷰

“축하합니다! 특별한 당신을 위해
지금까지의 삶을 바꾸고
몰라보게 근사해질 시간입니다"

무엇이 우리를 자발적이고 열광적인 추종자로 만들까?
희망을 대가로 헌신을 부추기는 ‘광신의 언어(Cultish)’를 추적하다


1978년, 남아메리카 가이아나에서 미국 역사상 최악의 자살 사건이 발생했다. 사이비 교주 짐 존스가 이끄는 종교단체 ‘인민사원(Peoples Temple)’에서 신도 900여 명이 독극물이 든 음료를 나누어 마시고 함께 목숨을 끊은 것이다. 미디어가 이 사건을 대대적으로 다루면서 사람들은 충격에 빠졌다. 어떻게 이성을 가진 인간이 스스로 목숨을 끊을 정도로 사이비 종교에 ‘세뇌’당할 수 있을까?

2000년, 크로스핏이나 소울사이클 같은 대형 피트니스 센터의 등장은 미국 전역을 피트니스 광풍으로 밀어 넣었다. 외모나 자기계발 같은 세속적 목표에, 삶의 의미나 자존감 같은 종교적 요소를 적절히 결합시킨 이 산업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이자 시대 정신이 되었다. 열심히 노력만 하면 언젠간 완벽한 몸매는 물론 완벽한 인생을 얻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맹신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제한하고 신체를 혹사시키며 피트니스 산업에 충성하고 있다.

앞의 두 사례에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집단의 성격이나 그 결과는 크게 다르지만 두 현상 모두 자발적인 추종자들이 만들어 낸 이른바 ‘컬트’라는 사실이다. 그들만의 내부자 용어를 공유하고, 집단에 속한 ‘우리’와 속하지 못한 ‘저들’을 구분하며, 노력만 하면 삶이 완벽해지리라는 과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죄책감과 두려움을 유발하는 단어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방식은 컬트적으로 흡사하다. 이렇듯 컬트는 ‘언어’라는 핵심 수단을 통해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언어가 없으면 컬트도 없다.

사회언어학의 시선으로 언어 속 젠더 부조리를 분석한 첫 책 『워드슬럿: 젠더의 언어학』으로 이름을 알린 작가 어맨다 몬텔은, 유년기를 극단적 컬트 공동체에서 보내다 탈출해 신경과학자가 된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컬트 언어에 관심을 가졌다. 그의 두 번째 책 『컬티시: 광신의 언어학』은 기자이자 언어학자인 그가 인민사원 같은 악명 높은 자살 컬트에서부터(2부), 사이언톨로지처럼 논쟁적인 대안 종교(3부), 다단계·피라미드 마케팅 회사(4부), 크로스핏이나 소울사이클 같은 피트니스 스튜디오(5부), 소셜미디어와 그 인플루언서들(6부)까지, 논쟁적인 컬트 집단을 면밀히 취재해 그들이 사용하는 광신의 언어, ‘컬티시(Cultish)’를 추적한 결과물이다.

권력을 좇는 이들은 삶의 의미를 좇는 이들의 희망을 착취하기 위해 어떤 언어적 기술을 사용할까? 그리고 어떻게 그런 힘을 기를까? 『컬티시』는 불안한 시대에 나타나는 광적인 현상의 원인은 무엇인지, 지금 나를 열광시키는 신념이 누군가에 의해 부추겨진 것은 아닌지 성찰할 수 있는 시각을 지니게 할 것이다.

#누가_칼_들고_협박함?
사람을 자발적인 추종자로 사로잡는 컬트 언어의 비밀


흔히 컬트 언어가 사람을 정신적으로 ‘세뇌’한다고 생각하지만, 컬트 언어는 독약이나 마법 물약이 아니라 플라시보 알약에 가깝다. 언어의 역할은 사람들이 믿고 싶지 않은 것을 믿도록 조종하는 게 아닌, 사람들이 이미 받아들일 준비가 된 것을 믿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컬티시』는 사람들을 매혹하고 부추겨 그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행동과 신념을 변화하게 하는 이 언어적 도구들을 고발한다.

▶러브바밍(love-bombing): 상대를 깊이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처럼 연기함으로써 친밀감에 대한 환상을 빚어내는 기술이다. 인민사원의 사이비 교주 짐 존스는 상대가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말을 들려주고 그들의 꿈과 목표를 이해하는 척하며 사람들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였다.

▶우리 vs 저들 이분법: 이 집단, 이 운동에 참여한 ‘우리’와 그렇지 못한 ‘저들’을 구분하며 우리와 저들 사이에 심리적 분열을 일으키는 기술이다. 이 기술의 목표는 구성원들을 특별하고 깨어 있는 존재로 느끼게 하고 다른 이들은 멍청하고 열등하다는 인상을 주는 것이다. 그래서 대다수 컬트 집단은 구성원에게 은밀하고 멋진 새 별명을 부여하며 신비로운 내부자 용어 사용을 독려한다.

▶로드된 언어(loaded language): 특정 단어나 문구를 듣기만 해도 두려움이나 죄책감, 분노, 존경 등의 감정을 촉발해 행동을 조정하게 하는 언어를 뜻한다. ‘신’ ‘죄악’ ‘나태’ 같은 종교적 단어는 물론 ‘트랜스지방’ ‘불편’ ‘PC’처럼 간단한 일상어나 밈, 해시태그까지 모두 로드된 언어로 기능할 수 있다.

▶사고 차단 클리셰(Thought-termination cliche): 비판적인 사고를 억제해서 논의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만드는 캐치프레이즈다. 흔히 사용되는 “다 신의 뜻이야” “남자애들이 원래 그렇지” “누가 칼 들고 협박함?”에서부터 상대에게 “세뇌당했다”라고 말하는 것까지, 대화와 논의를 중단하게 만드는 사고 차단 클리셰는 다양한 모습으로 변주하며 존재해 왔다.

신이 떠난 시대, 우리는 무엇으로 신을 대체하고 있는가?
자본과 피트니스의 얼굴을 한 현대 컬트 문화를 조명하다


“여성에게 투표권이 생긴 이래 최고의 것! 집에서 스스로의 보스로 일하며 경제적 독립을 이룩해 보세요!
- 다단계 회사 타*웨어의 광고 문구

“당신 최고의 모습이 되어 보세요! 몸을 바꾸고! 마음을 바꾸고! 인생을 바꾸세요!!”
- 피트니스 업체 소*사이클의 수업 구호

인간은 태생적으로 컬트적인 존재다. 의미와 목적, 소속감과 리추얼에 대한 욕구는 오래전부터 존재해 왔고, 주류 질서로 이런 욕구가 충족되지 않는 문화적 공백기에는 항상 컬트 집단이 등장했다. 『컬티시』는 여전히 논쟁적인 단어인 ‘컬트’의 의미와 역사를 조명하며, ‘탈신앙’의 시대라 불리는 21세기에 컬트가 어떤 방식으로 다시 명성을 떨치고 있는지를 분석하는 뛰어난 현대 정치?문화사 교양서다.

전통적인 신앙과 정부의 의료·복지 시스템이 대중의 신뢰를 잃으면서 현대인은 교회 밖에서 삶의 의미나 목적, 리추얼을 찾고 있다. 이 자리를 성공적으로 대체한 것은 다단계 마케팅 회사(MLM)로 대표되는 자본의 언어와 뷰티·피트니스 산업의 언어다. 서구 자본주의라는 컬트 그 자체의 산물인 MLM은 극단적인 능력주의를 강조한다. 능력주의는 개인이 자기 삶의 모든 부분을 통제할 수 있고, 진정으로 노력하는 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는 믿음이다. 그래서 MLM의 언어는 동기부여를 위한 낙관적인 슬로건과 실패에 대한 위협을 극단적으로 병치한다. 당신이 아직도 부자가 되지 못한 건 당신이 충분히 노력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가스라이팅하기 위함이다. MLM의 언어는 때로는 유사 페미니즘 구호의 모습으로, 때로는 화려한 인플루언서의 모습으로 나타나며 시대에 맞춰 환생하고 있다.

한편 21세기 이후 폭발적으로 성장한 피트니스 브랜드들은 자기계발을 숭배하도록 길러진 현대인의 정체성이자 라이프스타일이 되었다. 현대인들은 이제 교회를 찾는 대신 열정적인 멘토와 함께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쪽을 택하고, 피트니스 센터들은 격렬한 구호와 종교적인 격언, 연극적인 슬로건을 적절히 외칠 줄 아는 트레이너를 찾는 데 전력을 기울인다. 피트니스를 일종의 리추얼로 받아들이는 회원들은 이 운동, 이 루틴, 내 눈앞의 트레이너와 함께라면 진정한 내 모습을 되찾고, 인생에서 수많은 것을 이룩할 수 있을 거라는 환상에 젖는다. 현대 피트니스 산업은 우리가 우리를 위해 만들어 낸 세속적 컬트다.

“예수나 부처가 살아 있다면 그들도 SNS를 할까?”
여전히 컬트적인 우리가 건설한 대규모 컬트 공동체, 소셜미디어


인간 본성과 언어, 권력과 공동체의 관계를 면밀히 드러내는 『컬티시』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역시 여전히 컬트적임을 역설한다. 그리고 소셜미디어 시대의 궁극적인 컬트는 소셜미디어 그 자체다. 영향력을 갈구하는 이들은 인간의 자아도취적인 성향을 증폭하는 소셜미디어의 세계에 필연적으로 도달한다. 그 세계로 진입하는 방법은 ‘팔로우’ 버튼을 톡 건드리는 것뿐이다. 우리의 소셜미디어 피드는 거부할 수 없는 타깃 광고와 우리가 이미 믿는 것을 과장하는 맞춤형 콘텐츠로 가득 차 있고, 이는 자연스럽게 우리의 사고와 행동을 구성한다. 알고리즘만큼 철저히 우리의 심리적 충동을 이용하는 컬트는 없다.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사회에서, 우리는 모두 컬트 지도자(팔로우)인 동시에 추종자(팔로워)가 되었다. 우리 수백만 명이 속한 궁극적인 유사 교회는 소셜미디어 그 자체다.

신 없이도 구루가 존재할 수 있고, 두 번 탭하면 진입 장벽을 통과할 수 있으며, 대안 신념을 가진 이들이 그 어떤 때보다도 서로를 쉽게 찾아낼 수 있는 지금, 맹렬한 피트니스 스튜디오부터 ‘경영 문화’에 ‘컬트’를 포함하는 스타트업까지 세속적인 컬트는 민들레처럼 여기저기에서 싹을 틔울 수밖에 없다. 좋든 나쁘든 이제는 모두를 위한 컬트가 마련되어 있다.
-본문에서

“함께 갑시다. 인생은 혼자 살기에는 너무나 기이하니까.”
나를 잃지 않고 컬트를 즐기는 법


수상한 집단을 모두 컬트라고 명명하며 모든 낯선 것에 마음을 닫는 일은 쉽다. 그러나 몬텔은 과도한 냉소주의와 경계심은 새로운 발견을 저해하며, 삶의 가장 매혹적인 부분을 망쳐 버릴 수 있음을 지적한다. 사실 대다수 공동체는 우리에게 무엇을 믿고, 어디에 속하고, 어떤 언어로 자신을 표현할지 선택할 충분한 여지를 남긴다. 자신이 참여한 공동체가 사용하는 언어가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만 신중히 살핀다면 어떤 선택을 하든 더 명확한 눈으로 공동체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같은 것을 추구하는 타인 곁에서 뭔가를 믿고, 느끼고자 하는 마음은 우리 DNA에 새겨져 있다. 쉼 없이 질문을 던지고 논리적 사고나 감정적 직감을 포기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고립된 종교 단체에서든 억압적인 스타트업 직장에서든 사기꾼 인플루언서 앞에서든 정신을 바짝 차릴 수 있다. 이 사실을 아는 한 당신은 특정 컬트 그룹에 참여하면서도 저녁이 되어 집에 돌아가거나 앱을 끄고, 집단의 언어라는 유니폼을 벗어 던지고, 당신 자신처럼 다시 말하기 시작하며, 당신 자신을 잃지 않았다는 걸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컬트 언어에 관한 매혹적이고 열광적인 이야기.
-[커커스리뷰(Kirkus Reviews)]

어맨다 몬텔은 ‘컬티시 각본’의 세계를 안내하는 매력적이고 박식한 가이드다. 이 흥미로운 저작은 읽을 만한 가치가 있다.
-[퍼블리셔스위클리(Publishers Weekly)]

때론 오싹하고, 종종 재미있고, 모든 부분에서 통찰력과 설득력이 있다.
-[리파이너리29(Refinery29)]

우리 모두는 강압에 취약하다. 어맨다 몬텔의 경이로운 책은 이 소름 끼치는 사실을 분명하게 보여 준다.
-[비치매거진(Bitch Magazine)]

eBook 회원리뷰 (0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포인트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에만 YES포인트 지급)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리뷰쓰기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0/50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구매 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대표 : 김석환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권민석 yes24help@yes24.com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