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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클래식 악기를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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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클래식 악기를 그리다

피아노에서 하프까지, 명화가 연주하는 여섯 빛깔 클래식 이야기

장금 | 북피움 | 2023년 01월 31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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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546g | 150*220*20mm
ISBN13 9791197404344
ISBN10 119740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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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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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이론 전공)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재학 중에 프랑스 파리로 건너가 소르본대학(제4대학)에서 음악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종합예술학교 실용음악학부 전임교수를 지냈으며 서울대학교 서양음악연구소, 숙명여자대학교, 한세대학교,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세종콘서바토리 등에서 음악 관련 수업을 하며 연구자의 길을 걸어왔다. 네이버 악기백과 집필위원, 미디어문화연구소 선임연구원을 지냈으며 서울시향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이론 전공)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재학 중에 프랑스 파리로 건너가 소르본대학(제4대학)에서 음악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종합예술학교 실용음악학부 전임교수를 지냈으며 서울대학교 서양음악연구소, 숙명여자대학교, 한세대학교,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세종콘서바토리 등에서 음악 관련 수업을 하며 연구자의 길을 걸어왔다. 네이버 악기백과 집필위원, 미디어문화연구소 선임연구원을 지냈으며 서울시향 <온라인 콘미공>을 진행했다. 현재 인천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 현장평가 전문평가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클래식 음악을 주제로 한 팟캐스트 <클래식빵>에서 친절한 해설자 ‘짱언니’로 많은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EBS FM Radio <오디오천국>에도 출연하는 등,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음악이 들리는 시창청음』(공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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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305~307

출판사 리뷰

묵묵히 서 있던 악기, 탄생의 비밀과 파란만장한 사연을 밝히다

오래된 것들은 힘이 세다. 코로나19 시대를 거치면서 클래식 음악을 즐기고, 악기를 배우고자 하는 이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클래식 음악을 듣거나 연주하는 이유는 ‘인류의 위대한 유산으로서 향유할 만한 가치가 있어서’, ‘악기 하나쯤 연주할 줄 아는 자기계발의 일환으로’ 등등 다양하겠지만, 무엇보다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음색이 기계문명과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현대인의 심신을 부드럽게 어루만져주기 때문 아닐까? 인기 팟캐스트 [클래식빵]에서 ‘클래식 쫌 아는 옆집 언니’처럼 조곤조곤 클래식 음악의 이모저모를 옛이야기보다 구수하게 들려주는 ‘짱언니’로도 친숙한 지은이는 『그림, 클래식 악기를 그리다』에서 악기를 주인공으로 삼아 유럽의 사회와 문화사까지 이야기의 영역을 다채롭게 확장시킨다. 클래식 음악을 이야기할 때 대개 중심에 놓이는 작품이나 인물 대신 배경에 묵묵히 서 있던 ‘악기’가 품고 있는 수많은 재미난 사연들을 맛깔나게 들려준다.

파가니니가 18세기에 태어났다면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는 없었다?

『그림, 클래식 악기를 그리다』에서 악기의 구조나 조율, 연주 방법 같은 사전적인 정보는 ‘사이드 메뉴’이다. ‘메인 디시’는 악기를 통해 살피는 클래식이 유럽 사회에 미친 사회적, 문화적 영향, 즉 클래식 음악을 둘러싼 사람과 사건의 파노라마다. 악기 탄생과 개량의 비밀, 악기 연주자들이 차마 말하지 못했던 고충, 악기가 불러온 온갖 사건 사고와 역사 속에 숨어 있던 드라마틱한 에피소드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풀려나온다.

예를 들어 ‘악마와 계약을 했다’고까지 일컬어지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는 19세기에 태어나지 않았다면 그 놀라운 재능을 결코 꽃피우지 못했을 것이다. 파가니니의 신들린 듯한 테크닉의 힘있는 연주를 뒷받침해준 ‘개량된 바이올린 활’이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기존에 짧고 볼록한 모양이었던 바이올린 활은 19세기에 파가니니의 등장 무렵에 개량되었고, 파가니니는 이 새로운 활로 재능을 마음껏 뽐내며 청중을 휘어잡았다.

피아노는 대단히 대중화된 오늘날에도 여전히 ‘고급 악기’ 이미지가 강하다. 드넓은 거실 한가운데를 떡하니 차지하고 있는 그랜드 피아노 사진 한 장은 열마디 말보다 강렬하게 뇌리를 강타한다. 사실 피아노는 ‘럭셔리 가구’로 출발했다. 초기 피아노 제작자들은 가구 제작자 출신이었다. 쇼팽과 리스트의 피아노 배틀 뒤에서 피아노 제작사들도 피 튀기는 판매 전쟁을 벌였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흥미롭다, ‘피아노 악보’ 출판 관련해서는 베토벤이 웃고 쇼팽이 울 수밖에 없었던 이유, 피아노가 가정집에 한 대씩 놓이기까지 악기 판매업자들이 흘린 ‘피, 땀, 눈물’의 우여곡절도 펼쳐진다.

굉음으로 유럽 대륙을 혼비백산하게 만들며 위풍당당하게 서양음악사에 등장한 터키 군대의 ‘최종병기’ 팀파니는 전장에서 아주 귀한 대접을 받았다. 전쟁의 승패를 가르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둥둥~!’ 소리만으로 아군의 사기를 팍팍 북돋우고, 적군을 ‘쫄보’로 만들 수 있는 무기라니, 이보다 좋을 순 없었을 것이다. 군악대 출신의 악기였던 팀파니는 그 소리의 위풍당당함으로 인해 궁정의 ‘전령사’로 활약하게 되었고, 궁정을 등에 업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재탄생했다. 군악대 수준의 악기를 오케스트라 악기로 ‘순한 양’처럼 길들인 사람은 베토벤이었다.

작고 가냘픈 음색의 플루트가 뜻밖에 현대음악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는 사실도 신선하다. ‘현대음악을 잠에서 깨웠다’고 평가받는 「목신의 오후」 전주곡에서 드뷔시가 비몽사몽하는 목신 판을 표현하기 위해 낙점한 악기가 바로 플루트였다.

엘리자베스 1세의 류트, 마리 앙투아네트의 하프

꽃도 그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누군가의 꽃이 될 수 없듯이, 악기 역시 누군가 터치해주지 않으면 울려서 존재감을 발하지 못한다. 그들이 악기를 터치하자 전 유럽이 들썩였던 사람들이 있었다. 17세기 영국의 여왕 엘리자베스 1세, 18세기 프로이센의 왕 프리드리히, 18세기 프랑스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가 그들이다. 국적도 다르고 살았던 시대도 달랐던 이 세 사람에게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 음악을 사랑하고 직접 악기까지 연주한 이들이라는 점이다. 국정을 돌보느라 바쁜 와중에도 엘리자베스 1세는 류트(기타의 전신인 악기)를, 마리 앙투아네트는 하프를, 프리드리히 대왕은 플루트를 사랑했고, 직접 열심히 연습하여 연주회까지 열었다.

‘최고 지존’의 악기 사랑이 단순히 즐거운 연주회와 박수갈채에서 끝날 수 있을까? 권력자가 사랑한 모든 것은 사회 현상을 만들어낼 정도로 광풍을 불러온다는 것은 이미 수많은 역사가 증명했다. 왕이 플루트를 불었으니 유럽의 남성 귀족들이 어떻게 가만히 있을 수 있겠는가? 여성적인 악기로 여겨졌던 플루트는 하루아침에 남성 귀족들의 총애를 한 몸에 받게 되었으며, 유럽 남성들의 패션 아이템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중간중간 삽입된 50여 점의 아름다운 그림은 이야기를 읽는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테이블을 둘러싸고 모여서 각자의 악기를 즐겁게 연주하는 모습, 베토벤의 피아노 연주를 진지하게 듣는 귀족 남성들의 모습, 군대의 전의를 북돋우기 위해 말 등에 매단 팀파니를 힘차게 둥둥 울리는 모습, 자기 몸집보다 커다란 하프를 낑낑거리며 연주하는 어린 소년의 모습 등을 보면 아름다운 음악 소리와 함께 유쾌하고 떠들썩하게,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편안하게 악기를 마주하고 있는 사람들의 감정이 손에 잡힐 듯 훨씬 생생하게 느껴진다.

클래식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선사하는, 색다른 클래식 이야기

요즘 들어 ‘피아노 치는 할머니’가 되고 싶어 뒤늦게나마 피아노를 다시 배우기 시작한 사람도 있고, 어린 시절 배웠던 바이올린의 기억을 떠올리며 문화센터에 등록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고 한다. 피아노나 바이올린을 바라볼 때 『그림, 클래식 악기를 그리다』에 나오는 이야기를 떠올리면 악기가 훨씬 친숙한 느낌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그림, 클래식 악기를 그리다』는 음악을 사랑하고 삶을 풍요롭게 가꾸고 싶은 이들에게 색다른 클래식 길잡이가 되어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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