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검색

어깨배너

2월 혜택 모음
1/6

빠른분야찾기



신용카드 (54x86mm)
신용카드 (54x86mm)
A4용지 (210x297mm)
A4용지 (210x297mm)
dummy
포크를 생각하다
미리보기 사이즈비교 공유하기
소득공제 오늘의책

포크를 생각하다

식탁의 역사

비 윌슨 저/김명남 | 까치(까치글방) | 2013년 12월 10일 | 원서 : Consider the Fork 리뷰 총점9.0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5점
편집/디자인
4.5점
회원리뷰(6건) | 판매지수 144 판매지수란?
상품 가격정보
정가 20,000원
판매가 18,000 (10% 할인)
YES포인트
배송안내
배송안내 바로가기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판매중

수량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630g | 155*220*30mm
ISBN13 9788972915577
ISBN10 8972915572

관련분류

이 상품의 태그

  •  검색 페이지에서 선택된 태그에 등록된 더 많은 상품을 확인해 보세요. 전체보기

이 상품의 이벤트 (4개)

책소개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저자 소개 (2명)

음식 작가이자 역사가. 영국 케임브리지 세인트존스 칼리지에서 수년간 역사학 분야 연구원으로 재직했고, 케임브리지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작 《포크를 생각하다》, 《식습관의 인문학》을 통해 대중의 찬사와 전문가의 호평을 받은 그는 현재 <가디언>, <월스트리트저널>을 포함한 다양한 매체에 음식에 관한 글을 쓰고 있다. 신작 《식사에 대한 생각》에서 비 윌슨은 너무 풍성한 음식의 시대, 우리가 음식... 음식 작가이자 역사가. 영국 케임브리지 세인트존스 칼리지에서 수년간 역사학 분야 연구원으로 재직했고, 케임브리지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작 《포크를 생각하다》, 《식습관의 인문학》을 통해 대중의 찬사와 전문가의 호평을 받은 그는 현재 <가디언>, <월스트리트저널>을 포함한 다양한 매체에 음식에 관한 글을 쓰고 있다. 신작 《식사에 대한 생각》에서 비 윌슨은 너무 풍성한 음식의 시대, 우리가 음식과 더 행복한 관계를 만들 수 있는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2018년 BBC 선정 올해의 푸드 라이터.
카이스트 화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환경 정책을 공부했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 편집팀장을 지냈고,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로 제55회 한국출판문화상 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경험 수집가의 여행』 『비커밍』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 『면역에 관하여』 『틀리지 않는 법』 『지상 최대의 쇼』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카이스트 화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환경 정책을 공부했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 편집팀장을 지냈고,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로 제55회 한국출판문화상 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경험 수집가의 여행』 『비커밍』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 『면역에 관하여』 『틀리지 않는 법』 『지상 최대의 쇼』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여자들은 자꾸 같은 질문을 받는다』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등이 있다.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출판사 리뷰

1 냄비와 팬 냄비에 채소를 삶는 것은 너무나 손쉬운 일이어서 이 과정 속에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이다. 그러나 채소를 삶는다는 생각 자체가 인류에게는 엄청난 진화였다. 음식을 삶아 먹음으로써 인류는 치아가 모두 없어진 후에도 생존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궁핍한 시절의 요리법은 솥에 모든 재료를 넣고 끓이는 것이었다. 솥은 인류의 기나긴 배고픔의 역사를 증언하는 도구이다. 팬에 대한 역사는 더욱 복잡하다. 팬으로 우리는 수많은 요리를 해낸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팬이 완벽하기를 바란다. 논스틱 코팅 팬의 등장과 더불어 음식이 잘 들러붙지 않는 팬에 대한 우리의 고민이 끝난 듯 보이지만, 이상적인 팬은 아직 나오지 않았고, 앞으로도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2 칼 주방에서 칼은 많은 일들을 해낸다. 그러나 칼은 사용할 때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엄청난 재앙을 가져오는 도구이기도 하다. 칼로 인해서 서양과 동양의 요리가 근본적으로 달라졌다는 저자의 설명은 매우 흥미롭다. 서양의 요리는 식탁에서 음식을 잘라서 먹는다. 이로 인해서 칼로서의 본래 기능을 상실한 식탁용 나이프가 등장했다. 그러나 동양의 요리는 음식이 모두 부엌에서 잘라져서 나오므로 식탁에서는 음식을 자를 필요가 없다. 그리고 동양과 서양 모두 음식을 잘라 먹게 됨으로써 현재 우리가 이상적인 치열이라고 생각하는 피개교합(윗니가 아랫니보다 살짝 앞으로 나와 있는 모양)이 탄생했다는 이야기는 음식이 인류의 신체구조를 바꾸어왔음을 알려준다.

3 불 인류 최초의 조리법이자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은 조리법은 로스팅, 즉 직화구이였다. 인류가 불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먹을 수 있는 식재료는 대폭 증가하게 되었다. 그리고 불이야말로 부엌의 역사에서 가장 큰 자리를 차지해왔다. 현대 이전의 부엌은 모두 불을 중심으로 설계되었으며 불을 관리하는 것은 부엌에서 가장 중요하고도 위험한 일이었다. 불을 가두고 관리하는 일은 가스불의 발명으로 인해서 안전해졌다.

4 계량 요리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이 바로 계량이다. 들어가는 재료의 양은 물론이고 재료를 익히는 시간, 재료를 익히는 열의 강도 등 요리는 계량의 과정이라고 할 수도 있다. 통일된 도량형이 등장하기 전까지의 인류는 혼란스런 체계로 서로 다른 측정방법을 사용했다. 과학이 발전하기 이전에 인류는 어떻게 요리에 들어가는 재료의 양을 정했을까? 저자가 예로 든 것은 호두이다. 호두는 크기가 대략 일정한 것으로서,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요리의 시간은 어떻게 측정했을까? 답은 종교적이라고 할 수 있다. 중세는 종교가 지배하는 시기였으므로 시간은 주기도문이나 아베마리아를 몇 번 외우라는 식으로 측정했다. 주방에서 가장 최근에 측정하기 시작한 것은 바로 오븐의 온도이다. 온도계가 없던 시절에는 오븐에 밀가루나 종이를 넣어 변색되는 것을 보고 온도를 쟀다.

5 갈기 인류가 곡식을 먹기 시작하면서부터 여성들의 엄청난 노동의 역사가 이어졌다. 낱알을 갈아 먹기 좋은 알맹이만 남기고, 밀을 빻아 밀가루를 만들고, 여러 가지 향신료들을 갈았다. 르네상스 시대부터 달걀이 베이킹의 재료로 이용되기 시작하면서 달걀의 풍성한 거품을 만드는 노예들의 고된 작업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노예들의 일이었으므로 도구의 발달로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 부드러운 음식에 대한 선호가 푸드 프로세서를 탄생시킨다. 푸드 프로세서로 인해서 썰기, 섞기, 갈기, 반죽하기 등등 다양한 작업이 가능해진 것이다.

6 먹기 숟가락의 모양을 결정한 것이 영국의 왕정복고라는 사실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부분임이 분명하다. 그리고 티스푼의 전 세계적인 성공이 가능했던 이유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저자는 이 장에서 음식을 우리의 입에 가져다주는 도구들의 역사를 살핀다. 포크는 그중에서도 가장 늦게 각광을 받은 도구이다. 포크는 놀림감이자 상대를 얕보는 도구였으나 이탈리아에서 파스타가 사랑을 받게 되면서 없어서는 안 될 도구가 되었다. 또한 동양의 젓가락은 서양과는 다른 방식으로 발전해온 동양의 음식문화를 대변해준다. 그리고 스포크라는 포크와 스푼의 절충에 대한 이야기로 장을 마무리한다.

7 얼음 냉장고의 등장으로 부엌의 중심이 드디어 불에서 벗어나 냉기로 이동하게 되었다. 요즘 우리는 부엌을 설계할 때에 냉장고의 위치부터 정한다. 냉장고가 발명됨으로써 인류의 식품 보존 기법도 염장이나 건조, 설탕 절임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음식 보존기법에 대한 노력은 캔의 등장으로 이어졌다. 냉기를 가두려는 노력으로 인해서 우리는 신선한 식재료를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냉동식품의 등장으로 보다 간편하게 다양한 음식들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8 부엌 요리의 기법이 바뀌고, 최첨단 요리 도구가 등장하여 옛 물건들이 사라진다고 해도 우리의 부엌에는 변하는 않는 사실이 하나 있다. 바로 요리라는 과정이다. 가장 오래된 로스팅 기법이든 최신 유행의 모더니스트 요리든 간에 따뜻한 음식에 대한 우리의 애정은 언제나 존재할 것이다.

회원리뷰 (6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포인트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리뷰쓰기

6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9.0/ 10.0
내용 내용 점수 편집/디자인 편집/디자인 점수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50% (3건)
5점
50% (3건)
4점
0% (0건)
3점
0% (0건)
2점
0% (0건)
1점
편집/디자인
50% (3건)
5점
50% (3건)
4점
0% (0건)
3점
0% (0건)
2점
0% (0건)
1점

한줄평 (2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0/5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대표 : 김석환, 최세라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권민석 yes24help@yes24.com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