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이제 브라이언은 투명인간 아닐지도 몰라요.”이다. 책 내용은 브라이언은 아주 조용하고 친구들에게 존재 자체가 잘 안 보이는 아이다. 하지만 저스틴과 친해지면서 이심전심이 되어 친구들과 친해진다.

나는 브라이언과 달리 활발하고 단짝도 있고, 친구가 많다. 나는 친구들에게 투명인간 취급받은 브라이언이 불쌍하고 왜 투명인간 취급 당했는지 궁금하다. 또 브라이언과 친구들이 함께 급식을 먹을 때가 제일 인상 깊고 기분이 좋았다. 이유는 매일 급식을 혼자 먹던 브라이언이 드디어 같이 먹을 친구가 생겼기 때문이다. 브라이언의 친구가 되어준 저스틴이 난 착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브라이언이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었던 것은 저스틴 덕분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브라이언처럼 투명인간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저스틴처럼 현명하고 혼자 있는 친구를 도와주는 친구가 되어야겠다. 앞으로 나는 그런 아이가 될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 브라이언은 친구들에게 투명인간 취급을 받았다. 심지어 선생님도 시끄러운 아이 나단과 소피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브라이언을 보지 못한다. 그리고 발야구를 할 때도 봅히지 않았다.

희망에 차서 기다리고 있었지만 제이티는 브라이언을 보고 같이 발야구를 하자고 말하지 않았다. 그 때 브라이언은 속상할 것 같았다. 내가 브라이언이었다면 나를 빼고 논다고 생각해서 정말 속상했을 것 같다. 그리고 나는 친구들이 있는데 브라이언은 친구가 없었다. 다행히 저스틴이라는 아이가 전학을 와서 정말 친한 친구가 됐다. 나는 저스틴이 착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외톨이인 브라이언에 말을 걸고 친하게 지내도록 해주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저스틴이 브라이언에게 말을 먼저 한 장면이 인상깊은 장면이다. 왜냐하면 맨날 외톨이었던 브라이언에게 처음으로 말을 걸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브라이언도 그때는 친구가 생겨서 기뻤을 것 같다. 나는 앞으로 친구를 무시하지 않을 것이다.

나의 주변에는 다행이도 투명인간은 없다. 하지만 주인공 브라이언은 투명인간 취급을 당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브라이언이 발야구 할 때의 모습이 불쌍해서 기억에 남았다. 브라이언의 친구들처럼 다른 친구를 차별하면 나쁘다. 하지만 저스틴 같은 친구들은 착하다.

나라면 차별 당하는 친구가 보인다면 내가 다가가서 그 친구에게 말 걸어 줄 것이다. 나는 저스틴이 브라이언을 위로 해주는 말인 “선생님이 세 명까지는 괜찮다고 하였잖아. 에밀리오, 우리는 두 명이니까 브라이언도 끼워주자.”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왜냐하면 저스틴이 이 말을 한 순간 브라이언은 정말 행복해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브라이언이 행복해진 후의 상황이 너무 궁금하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 브리아이언이 투명인간이 아닌 보이는 인간이 된 게 인상 깊다. 나도 1학년 땐 친구들이랑 놀고 싶어 말을 걸어봤는데 친구가 짜증내서 속상했던 적이 있다. 그래서 난 앞으로 착하게 살 것이다. 이 세상에서 보이지 않는 아이가 없었으면 좋겠다.

브라이언이 보이지 않을 것 같진 않은데 친구들이 신경을 안쓰는거 아닌가요? 속이 상하고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점심시간에도 자유놀이 시간에도 브라이언은 늘 혼자였어요. 그런데 전학온 친구 저스틴이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는 것을 보고 브라이언은 따뜻한 말한마디를 해주었어요. 그래서 저스틴은 브라이언을 친구로 생각하고 신경을 써주었어요. 저라면 그렇게 행동하지 않았을텐데 새로운 친구 저스틴이 있으니 브라이언은 이제 괜찮겠죠? 브라이언이 저스틴이 놀림을 받는 것을 보고 나 혼자인게 나을까? 놀림을 받는게 나을까? 생각하는 부분을 읽고 어디서나 친구를 잘 사귀는 초능력을 가진 슈퍼맨을 생각하게 되었어요.

이 책에 브라이언이라는 아이가 주인공인데 브라이언은 너무 조용하고, 놀지도, 웃지도, 말을 하지도 않아 조금 답답했고, 친구들이 브라이언을 투명 인간 취급을 해 짜증이 불끈 불끈 났다.

그리고 점심 시간에 예전에  수영장에서 생일 파티를 한 이야기를 친구들이 즐겁게 했다.

하지만, 브라이언은 그때 생일 파티에 초대를 받지 못 해 고개를 푹 숙인 채 조용히 이야기를 듣고만 있었다.

그럴 때 생일 파티에 초대 받은 친구 한명이 "수영장에서 생일 파티를 했을 때 브라이언도 함께 했으면 더 즐거웠겠다"하고 친구들이 맞장구를 쳐 줬으면 더욱 즐거웠을것 같다.

나라면 그랬을 것 같다.

또 브리이언도 어떻게 보면 친구들에게 왕따를 받고 있는건데, 새로 전학 온 전학생 저스틴이라는 친구가 자기의 음식때문에 자존심이 상해있었는데, 브리이언이 '너의 그 음식이 맛있어 보이더라!'라고 해 멋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