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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커버판, 양장 ]
콜슨 화이트헤드 저/황근하 | 은행나무 | 2022년 06월 01일 리뷰 총점8.5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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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년 06월 01일
판형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쪽수, 무게, 크기 432쪽 | 572g | 140*207*25mm
ISBN13 9791167371744
ISBN10 116737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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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1969년 맨해튼에서 나고 자랐으며, 하버드 대학을 졸업했다. 『직관주의자The intuitionist』(1999)로 데뷔한 이후, 두 번째 작품 『존 헨리의 나날들John Henry Days』(2001)로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이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존 원Zone One』(2011) 등 세 편의 소설과 두 편의 에세이를 집필하며, 똑같은 주제와 스타일을 선보인 적 없는 도전적 작가로 명성을 쌓았다... 1969년 맨해튼에서 나고 자랐으며, 하버드 대학을 졸업했다. 『직관주의자The intuitionist』(1999)로 데뷔한 이후, 두 번째 작품 『존 헨리의 나날들John Henry Days』(2001)로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이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존 원Zone One』(2011) 등 세 편의 소설과 두 편의 에세이를 집필하며, 똑같은 주제와 스타일을 선보인 적 없는 도전적 작가로 명성을 쌓았다. 여섯 번째 소설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2016)로 퓰리처상(2016), 전미도서상(2016)·앤드루카네기메달(2016)·아서클라크상(2017)을 수상했으며, [타임] 2017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됐다.
성균관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출판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 『바람의 잔해를 줍다』, 『레몬 케이크의 특별한 슬픔』, 『에고로부터의 자유』, 『웰컴 투 지구별』, 『뱃놀이 하는 사람들의 점심』, 『다 빈치와 최후의 만찬』, 『떠나기 전 마지막 입맞춤』 등이 있다. 성균관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출판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 『바람의 잔해를 줍다』, 『레몬 케이크의 특별한 슬픔』, 『에고로부터의 자유』, 『웰컴 투 지구별』, 『뱃놀이 하는 사람들의 점심』, 『다 빈치와 최후의 만찬』, 『떠나기 전 마지막 입맞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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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주간우수작 지킬 수 있다면 그것이 네 것이다. 네 재산이든, 노예든, 땅이든.
평점10점 | s****i | 2022-08-08 | 신고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는 작가 콜슨 화이트헤드의 실존했던 흑인 노예 탈출 비밀 조직 ‘지하철도’를 모티브로 이 소설을 썼다. 이 작품 속에 등장하는 땅속을 달리는 '지하철도'는 사실 진짜 철도가 아니다. 미국에서 노예제도가 폐지되기 이전인 1800년대, 남부의 노예들이 북부의 자유 주나 캐나다로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왔던 점조직을 말한다. 작가는 어렸을 때 이에 대해 듣고 땅속에 있는 진짜 철도일 것이라고 상상해왔다가 나중에 실제 철도가 아니라 비유였음을 알게 되고, ‘실제 철도였으면 어땠을까?’라는 물음으로부터 이 소설을 구상했다고 한다. '지하철도'는 노예제 폐지에 뜻을 같이하는 수많은 백인과 흑인들이 비밀리에 도망 노예들에게 먹을 것과 은신처를 마련해 주고, 북부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을 알려주었다.

 

"검둥이들에게 자유가 그들 몫이었다면 사슬에 묶여 있지 않았으리라. 인디언이 자기 땅을 지킬 수 있었다면 그 땅은 여전히 그이 것이었으리라. 백인이 이 신세계를 차지할 운명이 아니었다면 백인은 지금 이것을 소유하지 못했으리라. 지킬 수 있다면 그것이 네 것이다. 네 재산이든, 노예든, 땅이든. 미국의 명령이었다." _p.115

 

미국이라는 나라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 사실 이 작품으로 본 미국의 모습은 끔찍했다. 아메리카라는 대륙을 침범하여 차지해버린 땅, 목화와 담배를 대량으로 생산하기 위해 아프리카에서 무작정 사람들을 끌고 와 노예로 종속시킨 사람들, 흑인 노예들의 수가 많아지자 반란이 두려워 흑인과 그들을 도운 사람들을 모조리 처단해버린 법. 그 위에 미국이란 나라는 세워졌다. 이 소설을 읽은 후 영화 《노예 12년》도보았다. 노예 수입이 금지되자 흑인 납치가 만연해졌던 1840년대, 솔로몬 노섭은 노예주 중에서도 악명 높은 루이지애나로 납치되어 팔려간 후, 노예로 살아가게 된 12년의 실화를 담고 있다. 한 사람이 납치되어 가격이 매겨지고, 누군가의 소유로 팔려가 착취와 학대를 당하는 것이 당연했던 삶. 나는 사실 이 소설을 읽기 전까지 자세하게 알지는 못했다.

 

"대농장에서 정의란 비열하고 늘 같은 것이었지만, 세상은 마구잡이였다. 세상 밖으로 나와보니 사악한 자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벌을 피해 가고 선량한 사람들이 채찍질 나무에 대신 서 있었다. 어떤 불운도 코라의 성격이나 행동 때문이 아니었다. 코라의 피부색이 검었고 이것이 세상이 검은 사람들을 대하는 방식이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_p.301

 

코라는 할머니 아지라가 아프리카에서 노예로 납치된 이후, 랜들 대농장에서 태어나 농장 밖으로는 나가본 적 없었다. '납치됐던 그 밤 이후로 그녀는 값이 매겨지고 또다시 매겨지고, 자고 일어나면 날마다 새로운 저울판 위에 있었다. 자기 값을 알고 나면 갈 자리를 알게 됐다. 농장을 탈출하는 것은 곧 존재의 근본 원칙을 이탈하는 것이었다. 불가능했다.'(p.18) 도망갔다 끝내 잡혀 온 흑인들은 백인 구경꾼들 앞에서 산 채로 불에 태워지거나 지독한 고문을 당하다 죽었다. 그러나 코라가 열 살이던 해, 엄마 메이블은 그녀를 버리고 '농장에서 탈출' 했다. 그리고 코라도 탈출을 결심한다.

 

코라에게는 농장에서의 고통스러운 삶이 전부였지만, 새로운 역에 당도할 때마다 또 다른 참혹한 현실을 대면한다. 흑인들을 돕는다며 선의를 내세운 자들은 흑인들이 더는 번식하지 못하도록 불임을 권장하며 아이를 빼앗고, 또 다른 지역은 축제처럼 흑인들을 처형하여 그 시체가 장식물처럼 끝없이 나무에 매달렸다. 코라가 있던 농장의 주인은 노예사냥꾼에게 현상금을 걸어 자신의 재산인 코라를 되찾고자 쫓는다. 그럼에도 노예제 폐지에 뜻을 같이하며 자신의 목숨을 걸고 돕는 이들이 존재했다. 그들은 '정의는 느리고 눈에 보이지 않을지 몰라도 결국엔 언제나 참된 판결을 내린'(p.390)다고 믿었다.

 

"북부에서 노예제도가 폐지되었다면 언젠가는 이 끔찍한 제도가 모든 곳에서 무너질 것이었다. 흑인의 이야기는 이 나라에서 수모를 겪으며 시작되었는지 모르지만, 승리와 번영은 언제나 그들 몫이 될 것이었다." _p.362

 

이 이야기는 불과 200년도 채 지나지 않았다. 그동안 미국은 흑인 대통령이 선출될 만큼 많은 것이 변했지만, 간간이 들려오는 백인 경찰의 흑인 과잉 진합 뉴스에 여전함을 느끼게 되기도 한다. 그들은 무엇이 두려운 걸까. 자신들이 딛고 선 땅에 흐르는, 그 죄와 잔혹함이 자신을 향할까 두려워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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