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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의 밤과 고흐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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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의 밤과 고흐의 별

39인의 예술가를 통해 본 클래식과 미술 이야기

김희경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04월 12일 리뷰 총점9.5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8점
편집/디자인
4.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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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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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년 04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556g | 150*200*30mm
ISBN13 9788947547987
ISBN10 8947547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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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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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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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비바컬처랩 대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예술경영 겸임교수. 은평문화재단 비상임 이사. 한국영화학회 이사. 前 한국경제신문 문화부 기자. 이화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기자로 일하며, 문화·예술 분야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이라 판단하고 관련 공부를 시작했다. 중앙대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 석사를 거쳐,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에서 영상정책 및 기획을 전공하며 영상학 박사를 취득했다.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쓰... 비바컬처랩 대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예술경영 겸임교수. 은평문화재단 비상임 이사. 한국영화학회 이사. 前 한국경제신문 문화부 기자.
이화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기자로 일하며, 문화·예술 분야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이라 판단하고 관련 공부를 시작했다. 중앙대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 석사를 거쳐,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에서 영상정책 및 기획을 전공하며 영상학 박사를 취득했다.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쓰는 것을 좋아해 영화평론가와 만화·웹툰평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국제영화비평가연맹의 회원이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주최 ‘2020 만화?웹툰 평론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클래식·미술 칼럼과 뉴스레터 <7과 3의 예술>, 클래식·미술을 영화 이야기와 함께 소개한 <영화로운 예술>, 콘텐츠 관련 칼럼 <컬처 insight>와 <콘텐츠 인사이드> 등을 연재했다. 지은 책으로는 클래식·미술 이야기를 함께 담은 《브람스의 밤과 고흐의 별》, 문화평론집 《문화, on&off 일상》(공저), 《문화, 정상은 없다》(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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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낭만의 대명사가 되다’ 」중에서

출판사 리뷰

명화와 클래식, 예술가와 우리 삶을 잇는 39가지 이야기
예술가들의 고뇌와 철학을 경유하며 얻는 오늘의 영감

“세기의 걸작을 남긴 음과 색의 마술사들, 삶은 그들에게도 때론 관대하고, 때론 혹독했다”


대중은 클래식과 미술을 접할 때, 예술작품이라는 아름답고 위대한 결과물에 속곤 한다. 아무리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났다 해도, 세기의 걸작을 남겼다 해도 예술가이기 전 평범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잊게 된다. 작품이 만들어진 과정과 예술가의 뒷모습은 쉽게 기억되지 못한다. 창작에 발들인 순간의 설렘, 세상에 없던 작품을 일구는 동안 내내 느꼈을 불안과 회의, 포기를 거듭한 뒤 몇 번이고 다시 시작하고야 만 의지, 그렇게 영혼과 시간과 몸을 바쳐 이룬 작품의 진가를 인정받았을 때 느끼는 환희는 근본적으로 우리가 일상에서 반복하는 삶의 과정이나 감정 기복과 다르지 않다. 클림트는 아버지와 동생의 죽음으로 인해 자신만의 철학이 담긴 작업을 시작했고, 피아졸라는 자신의 근원이자 한계라고 여겼던 탱고를 벗어나고자 노력한 결과 클래식과 탱고의 경계를 허무는 걸작들을 남겼다. 불멸의 지휘자 카라얀은 형에게 지닌 콤플렉스를 극복하고자 음악에 더욱 매진했다고 한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없는, 그러나 한 번쯤은 따라 해보고 싶은 파격과 변신의 귀재들은 작품뿐만 아니라 실생활과 행동까지 파장을 부르며 유명세를 치렀다. 이제는 ‘인상파의 아버지’라 불리는 마네는 도발적인 그림들로 관람객들을 분노에 빠뜨렸고, 파가니니는 스스로 ‘악마’의 브랜드를 내세우며 인간의 한계를 넘는 기교와 연주를 선보였으나 말년은 평안하지 못했다. 지독한 고통 속에서도 의지와 집념을 버리지 않고 뜨거운 창작혼을 불태웠던 예술가들은 존경스럽지만 때로는 위로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기도 한다. 잠도 거의 자지 않고 700여 명에 달하는 인물들을 그려내며 고독한 장인 정신을 실현한 미켈란젤로, ‘최고의 재능은 집념’임을 증명해 보인 드보르자크, 은밀하고 관능적인 그림 속에 자신만의 탈출구를 만들어낸 실레 등은 삶을 불사르며 예술을 남긴 이들이다. 피아졸라는 평생 걸음이 불편한 장애를 지녔으나 2500여 곡이 넘는 작품을 남겼다.

한편 비범한 재능을 지닌 천재 중에서도 더욱 손꼽히는 천재인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하늘은 왜 푸른가’라는 의문으로 시작해 딱따구리의 혀와 돼지 허파 등을 관찰하고 연구했던 다빈치는 남달랐던 호기심과 집요하리만큼 뜨거웠던 열정이 있었지만 나눗셈에 서툴렀고 그림 마감을 제대로 지킨 적이 없어 악명이 높았다. 20세기 화가들이 뽑은 최고의 화가 벨라스케스는 빛나는 재능과 감각으로 서민의 삶을 담아내며, “높은 수준의 미술에서 2등이 되기보단 평범한 것들의 1등 화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평생 찬사를 받으며 활동한 피카소는 92세에 생을 마감하기 12시간 전까지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그리고 어쩌면 예술에서 가장 중요한 영감이자 동기인 낭만과 사랑을 빼놓을 수 없다. 세기의 삼각관계 주인공인 브람스와 슈만, 작품에 아름다움과 행복만을 담으려 했던 르누아르, 서정적인 선율에 과감한 테크닉을 결합해 건반 위에 모든 감정의 꽃을 피워낸 쇼팽은 지금까지도 낡지 않은 감성으로 마음을 두드린다.

인간이 영혼을 치유하고 가슴을 채울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찾는 한,
클래식과 미술은 우리 곁에 살아 함께 흘러간다

“찬란히 빛나면서도 항상 곁에 있어줄 좋은 두 친구를 동시에 얻게 되기를”


일상에 찌든 채 살아가면서 예술의 존재 가치에 회의를 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예술은 우리 몸을 살찌우지는 못해도 영혼을 물들인다. 인간은 영혼을 치유하고 가슴을 가득 채울 무언가를 끊임없이 찾기 마련이다. 이러한 정신적인 갈망과 욕구 덕분에 클래식과 미술도 우리 곁에서 영원히 함께 흘러갈 것이다. 이토록 오랫동안 쇼팽과 브람스의 선율에, 고흐와 실레의 그림에 많은 이들이 교감하고 고단한 하루를 위로받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저자는 앞으로도 이 영원의 가치를 잘 유지하고 더욱 확장해 나가는 것은 우리 몫이라고 말한다. 이제 ‘절친’이 된 예술가들과 그들의 작품, 한발 더 나아가 다양한 클래식, 미술 작품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일만 남았다. 실은 어머니 배 속에서부터 들었던 모차르트 소품뿐만 아니라, 라디오와 TV에서, 영화와 광고에서 늘 접하던 클래식과 미술은 이미 우리와 늘 함께해왔다. 이 작품들을 듣고 보고, 영화나 전시를 통해 변주되고 확장된 결과물까지 감상하면 더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고 풍요로운 예술의 세계와 만날 수 있다.

예술가는 작품 하나를 완성하기 위해 엄청난 양의 지식과 경험을 쌓고 폭풍 같은 고뇌를 거듭하고, 이것들이 한데 어우러지고 흘러넘쳐야 그만의 독창적인 시선이 만들어지며, 음악과 그림은 그렇게 구현된 세계의 결정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더 많은 예술가와 친구가 되고 그들의 작품과 가까워진다는 건 무한하고 영원한 세계 속에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그 다양한 감정들을 마주한다는 의미다. 《브람스의 밤과 고흐의 별》은 예술의 가치를 내 삶으로 이끄는 편안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추천평

결국 음악, 미술, 무용, 연극과 같이 순수예술을 이루고 있는 근간이자 중심축들은 유기적 관계로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미술과 음악은 어찌 보면 마치 ‘뫼비우스의 띠’처럼 서로 끈끈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를 예술이란 ‘영원의 세계’로 이렇듯 창의적이고 입체적이며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입문서의 등장이 무척이나 반갑습니다. 요즘같이 교감이 결여돼 가고 있는 메마르고 삭막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강권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 임형주 (팝페라 테너 겸 로마시립예술대 석좌교수)
클래식 음악이나 서양 미술 작품은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어렵고 낯설기도 합니다. 즐길수록 알아가야 하는 것들이 많은 분야이기도 하고, 이해를 돕는 길라잡이도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김희경 기자가 문화부에서 쌓은 취재 경험과 애호가로서 다져온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녹여 쓴 《브람스의 밤과 고흐의 별》은 서양 고전 음악과 미술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하는 친절한 도슨트가 되어줄 것입니다.
- 유인택 (예술의전당 대표)
문화예술계에서 오랜 현장 경험을 하던 중 이처럼 도움이 될 만한 소중한 책을 만나게 돼 반갑고 의미가 깊습니다. 독자들에게도 미술과 클래식의 고전을 통해 많은 영감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고 생각합니다. 39명 예술가와 함께 즐거운 예술 여행을 떠나보시길 바라겠습니다.
-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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