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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련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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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련 | 작가정신 | 2021년 12월 22일 리뷰 총점9.2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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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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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파일/용량 안내
글자 수/페이지 수 약 10.4만자, 약 3.5만 단어, A4 약 66쪽 글자 수/페이지 수 안내
ISBN13 9791160262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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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저자 소개 (1명)

1989년 음력 칠석에 철원에서 태어났다. 2015년 [실천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는 장편소설 『체공녀 강주룡』 『마르타의 일』 『더 셜리 클럽』, 소설집 『호르몬이 그랬어』, 『당신 엄마가 당신보다 잘하는 게임』, 짧은 소설 『코믹 헤븐에 어서 오세요』, 에세이 『오늘은 예쁜 걸 먹어야겠어요』 등이 있다. 한겨레문학상과 젊은작가상을 받았다. 1989년 음력 칠석에 철원에서 태어났다. 2015년 [실천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는 장편소설 『체공녀 강주룡』 『마르타의 일』 『더 셜리 클럽』, 소설집 『호르몬이 그랬어』, 『당신 엄마가 당신보다 잘하는 게임』, 짧은 소설 『코믹 헤븐에 어서 오세요』, 에세이 『오늘은 예쁜 걸 먹어야겠어요』 등이 있다. 한겨레문학상과 젊은작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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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309, 「비바 엘리자베스 뱅크스」 중에서

출판사 리뷰

『체공녀 강주룡』, 『더 셜리 클럽』의 작가
박서련 첫 산문집

“나는 내가 이러는 게 좋다.
뭘 하고 싶다고 마음먹으면
꼭 그렇게 하고 마는 게.”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마음,
하지만 누군가는 꼭 들어주었으면 하는 말


산문집의 첫 시작은 2021년 12월 1일의 일기이자 ‘작가의 말’이다. 작가는 “오랜만에 쓰는 일기”라는 고백과 함께 이런 말을 덧붙인다. “나는 일기가 아니지만 일기는 나니까.” 이처럼 작가의 분신과도 같은 일기들 가운데 마흔한 편의 글을 골라 펴낸 것이 이 책이다. 일기라서, 일기니까, 일기라는 이유로 가능한 속엣말과 외침들. 일기라서, 묘사와 설명은 더없이 디테일하다. 일기니까, 날것의 표현과 감정은 통쾌한 공감을 준다. 일기라는 이유로, 그러니까 실제 일기를 엮었으므로, 그 어떤 글보다도 박서련이라는 사람, 즉 ‘나란 존재’에 가까이 있다.

믿었던 사람에게 실망하고 좋아하는 마음 앞에서 주저하며 ‘문학 한다 한다’ 호언해놓고 글이 써지지 않아 좌절하면서도, 신기하고 맛있는 거 먹으면서 감탄할 기회를 노리고, 졸린 눈 비벼가며 구박도 받아가며 밤새워 게임을 한다. 미국 영화에서 혐오발언 일삼는 캐릭터 보고 탄식하는가 하면 애인 주려고 믹스 테이프 만들려다 다량의 자원과 시간을 갈아 넣기도 하고……. 어떤 면에선 내 모습이거나 내 친구 모습이거나 아는 언니 또는 동생을 닮은 것만 같은데. 이런 작가의 솔직하고 유별난 모습들이 그저 고맙기도 하고 마냥 재밌기도 하고.

나는 예쁘고 산뜻하고 재미있는 것들에 대한
나의 직관을 아끼는 사람이고
나는 내 기준에서 너무 벗어나 있고
나는 내가 그만 죽었으면 좋겠다.
제일 싫은 건 이렇게 형편없으면서도 죽고
싶지 않은 너절함이다.
_본문 중에서


“나 대체 뭐 한 거야? 왜 이렇게 됐지?
……잘 모르겠다. 매일매일이 그런 일투성이다”


문장 형식도 눈길을 끈다. 다른 여느 문장보다 괄호와 말줄임표와 줄표가 많이 쓰이는 것도 특징이랄 수 있다. 차마 끝맺지 못하는 문장엔 마침표도 생략했다. 자유로운 형식에 담기는 자유로운 감성과 생각들. 괄호로 감춘 것을 드러내고 말줄임표로 못 다 한 마음을 보이며 줄표로 세밀하게 부연하면서, 그렇게, 작가는 뻗으면 잡을 수 있을 밀접한 거리에서 우리에게 손을 내민다.

폴 오스터 『빵 굽는 타자기』의 첫 문장으로 산문집의 문을 열고 싶었다는 작가. “어떤 길고 어두운 시기를 지나온 사람이 그때는…… 그랬다, 하고 담담하게 줄여 말하는 심정”을 담고 싶었다고. 이 책의 글들은 데뷔 무렵부터 우리 앞에 ‘박서련’이라는 이름을 각인시키는 작가로 자리 매김하기까지, 길다면 길고 어둡다면 어두울 시기의 기록들이기도 하다. 그러나 문학을 하면서 때론 실패하고 거절당하며 자격지심과 패배감의 누더기가 되는 마음이었을지언정, 즐거움도 기쁨도 친구들도 맛있는 음식도 동반했던 그 한 시절을 함께 겪어내는 듯한 뜻밖의 감동도 전해져온다.

지금 쓰는 이 소설을 내가 완성하길 바라는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다고.
세상이 원치 않는다고. 안 좋은 일들이 자꾸 생기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
그러니까 오히려 끝까지 써야 하는 거야. 아무도 원치 않는 이 글을.
……그런 존재들. 그런 존재들을 이기는 거란 말이죠. 글을 끝까지 쓴다는 건.
_본문 중에서


“정말 나도 참 나구나……
그 생각을 하니까 안심이 되어서 잠이 잘 왔다”
더 단단한 ‘나’로 곧게 설 수 있도록
매일을 쓰고 또 쓴다는 것


‘내가 왜 우는가를 정확하게 이해해줄’ 일기, ‘나의 나 됨을 감당하기 힘들 때’ 생각나는 일기, ‘이상한 일들을 맘껏 이상하게 여겨도’ 되는 일기, ‘맹목적으로 나를 긍정해주는’ 세상 유일한 내 편인, 일기. 더욱 단단한 ‘나’로 곧게 설 수 있도록 작가는 매일매일을 그렇게 쓰고 또 썼는지도 모른다. 어제를 기억하고, 오늘을 기록하면서. 내일 다가올 시간들 속으로 계속 나아가기 위해서.

잠시 멀어졌더라도 언제고 돌아갈 일기가 곁에 있기에 박서련 작가는 오늘도 한 발을 더 내딛는다. 이렇듯 작가의 옆에, 그리고 우리의 앞에 ‘일기’가 놓여 있다.

내 일기에서만큼은 이런 일들을 마음껏 이상하게 여겨도 되겠지.
일기 말고는 내 편이 없다는 생각을 한다.
지나고 보면 더 그럴 것이다.
_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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