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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의 농담

김준녕 | 채륜서 | 2021년 11월 11일 리뷰 총점9.7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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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점
편집/디자인
4.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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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1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272g | 125*180*15mm
ISBN13 9791185401652
ISBN10 118540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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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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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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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1996년 출생, 연세대학교 졸업. 하루의 절반은 글을 준비하고, 나머지 절반은 글을 쓰며 보낸다. 《막 너머에 신이 있다면》으로 제5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인스타그램 @nyung_note 1996년 출생, 연세대학교 졸업. 하루의 절반은 글을 준비하고, 나머지 절반은 글을 쓰며 보낸다. 《막 너머에 신이 있다면》으로 제5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인스타그램 @nyung_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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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여기 적힌 글들은 소설이 되지 못한 저의 파편들입니다”
소설가가 던지는 쓰디쓴 농담들


김준녕 작가가 새 단상집을 출간했다. 진솔한 사랑을 말했던 『사랑에 관해 쓰지 못한 날』 이후 두 번째 단상집이다. 사실 그는 『주인 없는 방』, 『번복』, 『낀』 등 다수의 작품을 쓴 소설가이다. 그의 소설은 삶을 바라보는 예리한 시선과 청춘의 고민이 오롯이 담긴 문장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런데 왜, 소설가로 호평받던 그가 에세이를 쓰는 데 몰두해 있을까?

‘작가의 말’에서 그가 이 책을 쓰게 된 연유를 살짝 엿볼 수 있다.

“이처럼 무언가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희생을 필요로 합니다. 소설가는 가진 게 자기 자신뿐이라, 자신을 바쳐야만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주 지독한 등가교환입니다. (중략) 그런데 문득, 그런 세상이 담긴 책을 팔러 고개를 숙이기 시작하면서 의심이 들었습니다. ‘이 세상은 가짜다.’ 돌풍 앞에 놓인 촛불처럼 세계는 저의 의심 한 번에 사라졌습니다. 작가가 아니라, 세일즈맨에 가까워지면서 소설을 보는 시각이 달라졌습니다. 한동안 제 소설이 무가치한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현실은 책이 아니라, 그 바깥에 있는데, 제가 왜 소설을 써야 하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소설가의 농담』은, 그가 소설을 쓰지 못하게 됨과 동시에 탄생했다. 작가는 여기 적힌 글이 소설이 되지 못한 자신의 파편들이며, 동시에 웃자고 하는 소리들이라고 덧붙인다. 웃는 것이 우는 것보다는 낫지 않겠냐는 말에, 왠지 체념과 슬픔의 감정이 전해진다.

『소설가의 농담』이란 제목에 맞게, ‘글 쓰는 이’의 시선에 비친 세상, ‘글 쓰는 이’로 살아가며 겪은 감정이 주를 이룬다. 웃긴 농담부터 슬픈 농담까지 갖가지 이야기를 농담의 공식, 몸부림에 가까운 농담들, 구원을 가장한 농담들, 쓰는 농담들, 너와 나의 농담들, 미래의 농담을 이렇게 여섯 장에 나누어 담았다. 툭툭 던지는 문장에는 재치가 넘치지만 속뜻은 아주 묵직하다. 실없는 말이라고 넘기기엔 날카로운 통찰력에 뼈가 아프고 정색하고 읽기에는 왠지 실실 웃음이 난다.

가끔은 실소가 터진다. ‘웃픈’ 상황이 남일 같지 않아 마음 한구석이 불편해지는 순간도 온다. 같은 ‘글 쓰는 이’의 입장이라면, 혹은 이 시대를 사는 청년이라면 한 번쯤 느껴봤을 벽에 공감하며 격분할지도 모르겠다. 그래서인지 작가는 책 속 모든 글을 절대 기억하려 하지도, 담아두려 하지도 말고 그냥 흘려버리라 말한다. 혹시 기분이 나쁘다면, 허공에 자신의 욕이라도 시원하게 하라는 대안도 제시한다. 값을 치렀으니, 응당 그 정도는 해도 된다고.

이 책의 글이 ‘소설이 되지 못한 자신의 파편들’이라면, 본래 그는 소설을 통해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걸까? 소설가로서 자신을 바쳐 만들고 싶던 세상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그가 던지는 무심한(어쩌면 시니컬한) 농담을 보고 있자니, 입맛이 쓰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가 그리던 세상이 더욱 궁금해진다. 언젠가 깨달음에 도착하는 그때가 되면 괜찮은 소설 한 편 들고 찾아오겠다고 하는데…. 그가 다시 소설을 쓸 수 있는 그날이 얼른 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참, 농담은 도덕의 습기를 먹고 자란다고 한다. 그러니 어떤 농담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음을 유의하라는 작가의 당부를 기억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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