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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때때로 맑음 3

이재룡 비평 에세이

[ 양장 ]
이재룡 | 현대문학 | 2021년 07월 05일 첫번째 구매 리뷰를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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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7월 05일
판형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쪽수, 무게, 크기 660쪽 | 700g | 125*195*36mm
ISBN13 9791190885874
ISBN10 1190885875

관련분류

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1명)

1956년 강원도 화천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브장송 대학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숭실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밀란 쿤데라, 누보로망 이후 신경향 소설의 개척자로 평가받는 장에슈노즈와 장 필립 뚜생 등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한 것을 비롯해 외젠 이오네스코, 르 클레지오, 미르세아 엘리아데 등을 본격 소개하였다. 문학평론가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프랑스 문학을 국... 1956년 강원도 화천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브장송 대학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숭실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밀란 쿤데라, 누보로망 이후 신경향 소설의 개척자로 평가받는 장에슈노즈와 장 필립 뚜생 등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한 것을 비롯해 외젠 이오네스코, 르 클레지오, 미르세아 엘리아데 등을 본격 소개하였다. 문학평론가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프랑스 문학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저서로는 『꿀벌의 언어』, 옮긴 책으로는 『그날의 비밀』, 장 에슈노즈의 『달리기』, 『일 년』, 『금발의 여인들』,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정체성』, 조엘 에글로프의 『장의사 강그리옹』, 『해를 본 사람들』, 『도살장 사람들』, 외젠 이오네스코의 『외로운 남자』, 마리 르도네의 『장엄호텔』 장 필립 뚜생의 『사랑하기』, 『도망치기』, 『욕조』, 『사진기』를 비롯해 『거대한 고독』, 『고야의 유령』, 『모더니티의 다섯 개 역설』, 『코르다의 쿠바, 그리고 체』, 『벵갈의 밤』, 『부끄러움』, 『슬픈 흰곰의 노래』, 『로즈의 편지』, 『가을 기다림』, 『길고도 가벼운 사랑』, 『이별연습』, 『포옹』, 『오니샤』, 『불확정성의 원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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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646

출판사 리뷰

현대문학 8년간의 연재의 총완결편 『소설, 때때로 맑음 3』
지옥의 쓰기와 천국의 읽기
그 마지막 권!

우리의 심연을 들여다보게 하는 서른 가지 문학적 디바이스!


문학평론가이자 프랑스 문학 번역가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예리한 분석력과 통찰력, 지성미 넘치는 문체로 독자들을 매료시킨 이재룡 교수의 비평에세이 『소설, 때때로 맑음』 세 번째 권을 출간한다. 2019년 12월, 월간 『현대문학』에 무려 8년에 걸친 연재에 마침표를 찍으며, 2018년 『소설, 때때로 맑음 2』 출간 후 3년 만에 내놓는 마지막 저작이다. 프랑스의 최신 문학 동향과 흐름을 기민하게 포착해, 문학적 성취가 두드러지는 다양한 분야의 화제작, 문제작들을 선별하여 현장 비평가답게 소개한다. 더불어 정치, 사회, 문화, 역사, 환경 등 시대를 대변하는 문학 작품을 둘러싼 다방면의 정보들을 바탕으로 비평적·객관적 시선을 통해 프랑스 소설과 문학의 기능을 고민해온 오랜 작업의 완결편이라 할 수 있다.

수록된 30여 편의 글에는 각 편별로 테마 작품과 작가가 등장한다. 밀란 쿤데라, 장 필립 뚜생, 아니 에르노, 로맹 가리 등을 비롯한 프랑스의 대표적 현대 문학 작품들을 국내에 번역 소개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플로베르, 에밀 졸라 등 대문호의 고전에서부터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파트릭 모디아노, J.M.G. 르 클레지오 등 거장의 반열에 오른 작가들의 최신작과 내놓는 작품마다 프랑스 문단에 화제를 몰고 오는 미셸 우엘벡, 자기만의 분야를 개척하며 독자들의 마음을 훔친 실뱅 테송 등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대표작까지 국내 미번역 신작을 포함한 50여 편의 작품을 비평에세이의 테마로 삼고 있다. 작품 분석뿐 아니라 이와 관련 있는 최근 프랑스 문학계 크고 작은 이슈들, 방대한 문학사적 자료와 작가의 흥미로운 에피소드 및 중요 정보들이 폭넓게 곁들여지면서 상호 텍스트성으로 함께 언급되는 작품은 150여 편에 이르는 가히 총체적 교양서로 자리매김한다.

저자는 이 고단하고 녹록지 않은 작업을 두고, ‘에필로그’에서, “매달 프랑스 현지의 일간지와 잡지에 실린 서평을 참고하여 작가를 고르고 작품을 읽는 것은 행복한 일이었지만 글로 옮기는 재간은 시간이 지나도 늘지 않고 갈수록 타성에 빠지는 느낌이 들었다”고 토로한다. 그러나 시간이 더해갈수록 독파해야 될 책 종수가 산더미처럼 쌓일 수밖에 없는 다독의 독서 방식과 전방위적으로 문제작들의 핵심을 파고드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동원한 언어의 밀도는 하나의 완성될 건축물을 위해서 뼈대에 살을 붙이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방대한 독서 편력의 이야기는 비단 프랑스 문학계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소설, 때때로 맑음 3』에서 주목한 프랑스 최신 현대문학의 흐름은 “사실의 소설”이라고 적시하면서, 인위적 구성을 배제한 채 삶의 편린을 재구성한 진실에 가까운 픽션 아닌 픽션이 주목을 받는 현 추세를 여러 작품을 통해 다각적으로 조명한다. 실존 인물의 실제적 삶을 객관적으로 보여주고자 한 베로니크 올미의 『바키타』, 놀라우리만치 솔직하고 거침없는 자전소설로 화제의 중심에 선 크리스틴 앙고의 『생의 전환점』, 2차 대전 당시 전쟁과 인간의 야만성을 고발하는 에리크 뷔야르의 『그날의 비밀』과 올리비에 게즈의 『나치 의사 멩겔레의 실종』 등은 모두 같은 맥락에서 논의할 수 있는 텍스트들이다. 작가는 최근 “오토픽션과 관련된 논란이 끊이지 않”는 한국 문단계의 현주소를 돌아보며, “소설이 무엇인가” 다시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더불어 “문학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 공간”이라는 에마뉘엘 카레르의 말에는 동의한다면서도 “현대소설이 허구와 현실, 진실과 거짓 그 중간쯤 어느 회색 지대에서 오가는 양극성장애를 앓고 있는지도 모른다”며 일침을 놓는다.

문학과 예술, 삶과 세계에 대한 냉철한 분석력을 동원한 비평적인 사유의 매력을 십분 발휘한 이 책에 대해 이남호(문학평론가·고려대 교수)는 프랑스 문학의 정수만을 정리해놓은 이 작업은 정작 프랑스 독자들도 누리기 어려운 독서 경험이라면서, 저자의 “누구도 흉내 내기 어려운 지옥의 쓰기”는 독자에게 보다 간결하고 접근이 용이한 “천국의 읽기를 보장한다”라고, 문학을 향유할 독자들에 대한 저자의 그칠 줄 모르는 열정과 투지를 되짚는다. 또한 “프랑스 최신 소설 이야기를 넘어서서 인간의 심연에서부터 사회적 혼돈과 역사의 폭력 그리고 언어의 한계와 예술의 미지에 이르기까지 확대되면서 예사롭지 않은 지혜와 통찰과 성찰의 문을 연다. (……) 타자를 통해 자기를 더 깊이 만나게 해주는 최고급 디바이스라 할 수 있다. 우리 문단과 지성계의 예외적 수확이다”라며 상찬을 아끼지 않는다.

작가의 책을 나침반 삼아 풍부한 스토리텔링과 흥미로운 스펙터클의 세계에 발을 들인 독자는 아름다운 프랑스 문학과 우리 시대 한 지성의 비평적 시선의 그 불꽃 튀는 만남의 현장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 저자의 말

매달 프랑스 현지의 일간지와 잡지에 실린 서평을 참고하여 작가를 고르고 작품을 읽는 것은 행복한 일이었지만 글로 옮기는 재간은 시간이 지나도 늘지 않고 갈수록 타성에 빠지는 느낌이 들었다. 당연지사겠지만 여기에서 다룬 작품은 성별과 세대를 고려치 않고 자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소설로 골랐다. (……) 예외도 있을 테지만 한 번뿐인 생을 오로지 한길에 바쳐야만 비로소 반듯한 작품이 나오는 것이 소설이란 장르이다. 여전히 자전적 작품이 다수지만 역사, 정치, 생태, 세태, 전쟁 등 작가들의 관심사가 다양했다.
오래 머물렀던 연구실을 이제 떠날 나이가 되어 퇴근할 때마다 열댓 권 정도의 책을 집으로 옮겼다. 산도 옮겼다는 우공을 표절한 것인데 이제 제법 벽이 보이고 방 안이 훤해졌다. 책이 사라진 풍경이 이토록 후련한지 미처 몰랐었다. 남의 책을 치우며 내 책을 세상에 더한 것이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다. 영롱한 색깔의 모래로 정성껏 만다라를 그린 후 미련 없이 빗자루로 휘휘 쓸어버리고 돌아서는 경지가 부럽다.
─ 「글을 마치며」 중에서

추천평

지옥의 쓰기와 천국의 읽기를 지닌 책이다. 저자는 수년에 걸쳐 매달 쏟아지는 프랑스 소설들을 섭렵하고 그 진수를 뽑아 지적인 한국어 문장으로 정리한다. 이 힘든 작업은 감히 누구도 흉내 내기 어려운 지옥의 쓰기라 할 만하다. 그러나 지옥의 쓰기는 천국의 읽기를 보장한다. 프랑스 신작 소설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한국 독자들은 편안히 문학적 주유천하를 하면서 프랑스 문단의 높은 지성에 깊숙이 참여할 수 있다. 이 VIP급 문학적 서비스는 프랑스에서 프랑스 독자들도 누리기 어려운 독서 경험일 것이다.
지옥 속에서 씌어졌기에 천국 속에서 읽을 수 있는 이 책에는, 프랑스의 최신 문학적 지성과 저자의 비평적 지성이 불꽃 튀기며 만난다. 그리하여 그것은 프랑스 최신 소설 이야기를 넘어서서 인간의 심연에서부터 사회적 혼돈과 역사의 폭력 그리고 언어의 한계와 예술의 미지에 이르기까지 확대되면서 예사롭지 않은 지혜와 통찰과 성찰의 문을 연다. 그리고 이 문을 들어가다 보면 다시 길이 열린다. 그 길은 우리 모습 우리 시대 우리 문학에 대한 반성적 사유로 이어진다. 이 책은 타자를 통해 자기를 더 깊이 만나게 해주는 최고급 디바이스라 할 수 있다. 우리 문단과 지성계의 예외적 수확이다.
- 이남호 (문학평론가·고려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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