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검색

어깨배너

2월 혜택 모음
슈퍼특가
1/6

빠른분야찾기


신용카드 (54x86mm)
신용카드 (54x86mm)
A4용지 (210x297mm)
A4용지 (210x297mm)
dummy
혼자의 넓이
사이즈비교 파트너샵가기 공유하기
소득공제 창비시선-459

혼자의 넓이

이문재 | 창비 | 2021년 05월 28일 리뷰 총점9.4 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5건)
  •  eBook 리뷰 (0건)
  •  종이책 한줄평 (2건)
  •  eBook 한줄평 (1건)
회원리뷰(8건) | 판매지수 882 판매지수란?
상품 가격정보
정가 9,000원
판매가 8,100 (10% 할인)
YES포인트
배송안내
배송안내 바로가기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판매중

수량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5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238g | 126*200*10mm
ISBN13 9788936424596
ISBN10 8936424599

관련분류

이 상품의 이벤트 (10개)

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1명)

1959년 경기도 김포에서 태어나 경희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82년 동인지 [시운동] 4집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생태적 상상력’의 시인으로 김달진문학상, 시와시학 젊은시인상, 소월시문학상, 지훈문학상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내 젖은 구두 벗어 해에게 보여줄 때』, 『산책시편』, 『마음의 오지』, 『제국호텔』, 『지금 여기가 맨 앞』 그리고 『혼자의 넓이』 등이 있고, 산문집으로는 『내가 만난... 1959년 경기도 김포에서 태어나 경희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82년 동인지 [시운동] 4집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생태적 상상력’의 시인으로 김달진문학상, 시와시학 젊은시인상, 소월시문학상, 지훈문학상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내 젖은 구두 벗어 해에게 보여줄 때』, 『산책시편』, 『마음의 오지』, 『제국호텔』, 『지금 여기가 맨 앞』 그리고 『혼자의 넓이』 등이 있고, 산문집으로는 『내가 만난 시와 시인』, 『바쁜 것이 게으른 것이다』 등이 있다. 등이 있다. 김달진문학상, 시와시학 젊은시인상, 소월시문학상, 지훈문학상, 노작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시사저널] 취재부장과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에서 강의하는 한편 ‘전환을 위한 글쓰기’ 촉진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책 속으로

--- 「활보 활보」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추천평

이문재는 지구를 걱정한다.
지구는 크다. 직경 12,756킬로미터, 질량 6조×10억 톤의 몸집을 가지고 초속 30킬로미터로 우주 공간을 질주하는, 어마어마한 돌덩이다. 맨눈으로 지구를 본 인간은 거의 없다. 그런데도,
이문재는 지구 걱정을 한다.
지구는 작다. 태양계에서 가장 가까운 항성 프록시마는 4.3광년 거리에 있다. 멀다. 태양계를 식탁 위의 과일 쟁반만큼 줄여도 프록시마는 십리 밖에 있다. 쟁반 속 지구는 보이지도 않는다.
그런데도 이문재는 하염없이,
지구를 걱정한다. 커서 안 보여도 걱정, 작아서 안 보여도 걱정…… 기실, 이게 진짜 걱정이다.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질까봐 근심하던 옛날 기나라 사람 같다. 그런데 ‘기인지우’의 신경쇠약 뒤엔 대전란의 화염과 비명이 있었다.
지구 걱정은 인간 걱정이다. 인간은 문명 폭주와 기후위기라는 대재앙 속에 제 발로 들어섰다. 이문재는 잘 안 보이는 그걸 미리 보고서 자신과 세계, 인간과 자연 사이에 광야를 짓고, 거길 떠돌며 외쳐왔다.
그 외침의 이름은 ‘기도’인데, 그에게 기도는 시 이전이고 ‘오래된 미래’이다. 지구가 인간을 위해 결코 기도하지 않는 곳, 그의 뜨거운 시는 다 여기서 나온다. 시 이전의 시. 미래에서 온 시.
- 이영광 (시인)

올해의 책 추천평 (1개)

매년 진행되는 올해의 책 선정 행사에서 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추천평입니다.
2021
구도를 찾는 시인의 마음
s*******e | 2021.11.01

회원리뷰 (5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포인트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리뷰쓰기

5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9.0/ 10.0
예스24에서 우수작으로 선정한 리뷰가 (1건) 있습니다.
종이책 구매 주간우수작 혼자의 넓이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w*******i | 2022-05-24 | 신고

목차 속에 '꽃말' 이 보여 냉큼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문학 작품에 등장하는 꽃들의...꽃말은 나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1인이라 격하게 반가웠던 거다.^^ 가장 최근에는 프루스트 소설에서 수시로 언급된 산사나무가 그랬다.(작가의 의도는 알 수 없겠으나) 시간이 한참 흘러 읽은 독자에게 다가온 산사나무의 꽃말 '유일한 사랑'은 주인공 남자가 사랑에 집착한 이유이기도 했을 거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나를 잊지마세요..로 시작하는 꽃말의 노래를 보자마자 반가웠다. '나를 잊지 마세요' 꽃말의 주인공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잃어버린..에서도 언급되었던.(소설에서도 꽃마리를 언급하고 있진 않았다^^) 물론 '꽃마리' 말고 다른 꽃에게도 나를 잊지 마세요..라는 뜻이 있을 수 있겠지만..지금 내가 알고 있는 꽃말의 주인공은 꽃마리가 유일하다./(...) 꽃말은 못 보고 꽃만 보는 마음도 생각한다/나를 잊지마세요/ 아예 꽃을 못 보는 마음/마음 안에 꽃이 살지 않아/꽃을 못 보는 그 마음도 생각한다/(...)/ '꽃말' 부분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물론 꽃은 이쁘다. 그런데 문학 에서 꽃의 등장은 나름 역활이 있었다. 덕분에 나는 그 마음을 조금은 알게 되었다. 시인의 생각을 통해 한 번 더 공감한 것 같아 반가웠다.꽃말에 대한 관심은 꽃에 대해 조금더 가까이 다가가는 방법이기도 했던 건 아닐까.. 오랜만에 공감할 수 있는 시들이 많아 반가웠다. 꽃말..도 그랬고.. 나무들의 그림자를 보며 하게 되는 생각..에 시인의 노래는 더 확장된 시선으로 그림자를 바라보게 해 주었다.

 

 

해가 뜨면/ 나무는 자기 그늘로/서쪽 끝에서 동쪽 끝으로/종일 반원을 그리듯이/혼자도 자기 넒이를 가늠하곤 한다/해 질 무렵이면 나무가 제 그늘을/낮게 깔려오는 어둠의 맨 앞에 갖다놓듯이(....)/ 혼자가 혼자를 잃어버린 가설무대 같은 밤이 지나면/우리 혼자는 밖으로 나가 어둠의 가장자리에서/ 제 그림자를 찾아오는 키 큰 나무를 바라보곤 한다/ '혼자의 넓이' 부분 그림자에 대한 애정이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림자가 만들어내는 다양한 풍경에서 신비함을  느끼곤 했다. 그런데 이제 그림자에서 혼자만의 공간을 상상하는 즐거움이 더해졌다. 나를 비춰보는 거울 같은 자화상의 느낌도 들고. '어제 죽었다면' 이란 시와 '어제보다 조금 더'는 서로 다른 느낌인듯 마치 그림자를 비춰보는 것 같은 시란 느낌이 들어 또 반가웠다. /어제보다 더 젊어질 수는 없어도/어제보다 조금 더 건강해질 수는 있다// 어제보다 더 많이 가질 수는 없어도/어제보다 조금 더 나눌 수는 있다//어제보다 더 강해질 수는 없어도/어제보다 더 지혜로울 수는 있다//어제보다 더 가까이 갈 수는 없어도/어제보다 조금 더 생각할 수는 있다//어제보다 조금 더/어제보다 조금만 더// '어제보다 조금 더'   /질문을 바꿔야/다른 답을 구할 수 있다//이렇게 바꿔보자// 만일 내가 내일 죽는다면, 말고/어제 내가 죽었다면,으로/내가 어제 죽었다고 상상해보자//만일 내가 어제 죽었다면// '어제 죽었다면' '혼자의 넓이' 라는 시집 제목에서 언뜻 상상되었던 건 내 속으로 즐겁게 침잠할 수 있는 고독에 관한 시들로 채워졌을 거란 기대와 달리...생각이 확장되어야 하는 이유와 확장되기 위한 노력의 안내를 받은 기분이 들어 좋았다.'공동주택'을 읽으면서는 웃펐지만..입장이 언제나 서로 다를수 밖에 없음을 생각하게 해 주었고,향일암은 내가 나만의 아지트를 수시로 만드는 이유를 알게 해 주어서 신기했다. 어디가 중요한가의 문제보다 어떤마음으로 바라보는 가에 대한 시선의 교감이라고 해야 할까...가로등에 관한 시선도 그래서 반가웠다. 나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니였구나 싶어.서....올봄 낙엽송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도저히 무슨 말인지 몰랐을 시는...반갑게 이해되어 또 고맙고...파브르 아저씨를..읽으면서는 냉큼 파브르 아저씨(?)의 식물관찰기를 주문해야 겠다고 생각했다./그런데 파브르 아저씨는/너무 가난해서/여기저기 답사 여행 다니실/형편이 못 됐다고 합니다//그래서 자기 집 앞마당/한평 땅에서 나고 지는/풀들을 살피면서/식물기를 쓰셨다고 합니다//파브르 아저씨가/꾸짖으시는 것만  같습니다/얼마나 가졌느냐보다/무엇을 가졌느냐/가진 것으로 무엇을 하느냐가/ 더 중요한 거라고// '파브르 아저씨' 부분  생각하는 방법을 모르(?)겠다고, 혹은 알고 싶다고 누군가 물어온다면,나는 냉큼 이 시집을 읽어 보시라..말해주고 싶다.^^

15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15 댓글 0 접어보기

한줄평 (3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0/5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대표 : 김석환, 최세라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이메일 : yes24help@yes24.com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