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언젠가 할머니가 되면 젊어지는 샘물에 찾아 갈거야.

젊어지는 샘물이 어떤 내용이냐면 오래전에 한 부부가 있었어.

영감이 나무를 베고 있었던 그때, 새 한마리가 따라오라는 것처럼 하는거야.

영감은 이상하다 생각하며 그 새를 따라갔어.

따라가 보니 작은 샘물이 있었어. 영감은 목이 말라서 물을 마시고

집으로 갔더니 부인이 깜짝 놀라는게 아니겠어?

거울을 봤더니 영감도 깜짝놀랐어.

부인이 어떻게 된가냐고 말했더니 영감이 자기가 있었던 일을 말해줬어.

부인도 샘물어 먹었더니 같이 젊어진거야.

형도 동생이 젊어진 것을 보고 동생에게 물었어.

동생에게  젊어지는 샘물 이야기를 듣자마자 젊어진느 샘물로 갔어.

그리고 물을 아주 많이 마셨더니 갓난아기가 됐지 뭐야..

부부는 형이 안와서 샘물에 갔더니 아기가 된 형을 발견하고 잘 보살폈어.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형처럼 욕심부리지 않고 적당히 마셔서 하고싶은 것을 할거야.

근데 적당히가 가장 어려운 양이더라고..조금보다는 많고 많은거 보다는 적게..

욕심을 부리지 말기로 해. 

젊어지는 샘물

 나는 '젊어지는 샘물'을 읽었다.

 옛날 어느 산골 마을에 마음 착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았다. 가진 거라고는 다 쓰러져 가는 초가집이랑 손바닥만한 밭뙈기뿐이었다.

 늘 남을 도와주며 오순도순 살았는데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그때까지도 자식이 없었다.

 그래서 아기가 있는 사람들을 그렇게 부러워할 수가 없었다.

 어느날 할아버지가 산에 난무를 하러 갔다.

 그때 요란한 새소리가 들려오자 할아버지는 깜짝 놀라 주위를 보았다. 그때 독뱀을 보고 쫓아냈는데 파랑시가 고맙다는 듯 할아버지 머리위를 돌았다. 

 할아버지는 파랑새를 쫓아갔다. 커다란 바위에 수건을 살짝 두고 맑은 샘물을 마시고 잠이 든다.

 그리고 개어나보나 다시 젊어졌다. 

 그 마을에 마음시 고약한 할아버지가 살았다. 그 할아버지는 두 사람이 젊어졌다는 소문을 닫고 샘이나 그 샘물을 떠서 마셨다.

 한 바가지, 두 바가지, 세바가지 마셨다. 그러자 놀음이 온다.

 이튿날 아침이 되었는데 욕심쟁이 할아버지는 돌아오지 않았다.

 왜냐하면 젊어지는 샘물을 너무 많이 마신 탓에 아기가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나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착한 마음이 너무 좋았고 재미있었다. 그러나 욕심쟁이 할아버지는 성격이 아주 고양하고 못됐다고 느꼈다.

이 책은 제목을 보고 재미있을까 해서 읽게 되었어요. 목마른 나무꾼 할아버지가 파랑새가 말한 샘물에 갔어요. 그 샘물을 마셨더니 점점 작아지면서 애기가 되었어요. 아기가 되는 장면이 재미있었는데 저는 마시고 싶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작아지고 다시 아기가 되지않고 싶거든요.  재미있어서  여러번 읽어보았어요. 이 책을 유치원친구 윤서에게 주고 싶어요. 재미있으니까요.

옛날 옛적, 아주 신기한 옹달샘에 대한 이야기예요. 옛날 옛적 아주 알콩달콩한 할머니 할아버지가 있었어요. 하지만 아기가 없어서 조금 쓸쓸했지요. “여보, 나무하러 갔다 오겠소이다” 할아버지가 말을 했어요. “그래요, 다녀와요!” 할머니가 말을 했지요. 할아버지는 산에서 파랑새를 만났어요. “파랑새가 꼭 따라오라고 말하는 것 같네.” 할아버지는 파랑새를 쫒아갔어요. “어디까지 가니?” 새야. 새는 어느 샘물에 도착하였어요. “마침 목이 말랐는데 목 좀 축여야겠군.” 할아버지는 물을 마셨어요. “이렇게 맛있는 물은 난생 처음이구만” 물을 마신 할아버지는 갑자기 잠이 들었어요. 잠에서 깨어난 할아버지는 왠지 힘이 불끈불끈 났어요. “여보, 나왔구려” 그러자 할머니는 깜짝 놀라 말했어요. “당신 누구여?”그러자 할아버지가 말했어요. “나요, 당신의 남편” 할머니는 자세히 보니 남편이 젊어졌어요. 할머니는 거울을 건넸어요. 할아버지는 그 샘물 때문이란 걸 알고 할머니와 그 샘물에 함께 다녀왔어요. 할머니도 자신도 모르게 젊어졌어요. 집에 들어가려는 걸 본 욕심쟁이 할아버지가 말했어요. “당신들이 누군데 남에 집에 들어가는 거요?” 그러자 할머니는 “저희가 이 집 주인인데요”라고 말하며 욕심쟁이 할아버지에게 젋어지는 샘물에 대해 자세히 말했어요. 욕심쟁이 할아버지가 몇 일간 소식이 없자 할머니 할아버지는 젊어지는 샘물을 찾아갔어요. 그러자 욕심쟁이 할아버지가 아기가 되어 있었어요. 그 아기를 본 할아버지 할머니는 아기를 데려와 잘 키우기로 했어요.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어렸을 때부터 이 책을 좋아했기 때문이에요. 저는 이 책을 쓴 지은이의 상상력이 풍부하다고 생각해요. 이 이야기는 욕심쟁이 할아버지처럼 욕심을 내면 큰일 난다는 걸 알려주는 것 같아요. 저도 이제 욕심을 절대 부리지 않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면 욕심쟁이 할아버지처럼 큰일이 나지 않기 때문이에요. 만약 나도 젊어지는 샘물을 알게 된다면 그 샘물이 얼마나 맛있는지 맛보고 싶어요.

-용인성산초 도서관에서 올립니다

 나는 '젊어지는 샘물'을 읽고 이제부터 동생의 것도 욕심을 부리지 않아야 겠다고 생각하였다. 이 책 속에 나오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마음씨가 아주 곱고 착했다. 하지만 아이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아이를 가지고 있는 부부들을 매우 부러워 했다. 어느 날 할아버지가 산에 나무를 하러 갓는데 독배이 파랑새의 새끼를 잡아 먹을려고 하자 할아버지가 나뭇가지를 저으면서 독뱀을 물리쳤다. 그러자 파랑새는 고마워하였다. 그 때 파랑새가 할아버지 목에 있는 수건을 가져가서 할아버지도 같이 그 새를 쫓아 다니다가 파랑새가 샘물 옆에 수건을 내려 놓았다. 할아버지는 열심히 뛰어서 옆에 있던 샘물을 한 웅큼 마셨다. 그런 다음 할아버지가 집에 갔는데 할머니가 할아버지를 보고 깜짝 놀랐다. 왜냐하면 젊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할아버지가 그 샘물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할머니에게 샘물을 마시게 했다. 그 소문을 들은 욕심쟁이 부자는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샘물이 어디 있는지 물은 다음에 그 샘물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서 욕심을 부리면서 샘물을 많이 마셔버려서 아기가 되어 버렸다.

 이 책을 읽고 내가 느낀 점은 지금부터라도 동생의 것을 욕심부리지 말고 동생의 먹을 것에도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 겠다는 것이다. 나도 이 욕심쟁이 부자처럼 욕심을 부리다가 아주 무서운 벌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배운 2번째 교훈은 욕심을 부리면 엄청난 벌을 받는 다는 것이다. 이제 동생의 물건, 음식에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