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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다섯살 꿈의 교실 박스세트 (3di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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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다섯살 꿈의 교실 박스세트 (3disc)

기타 제작사 | 2008년 07월 18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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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다섯살 꿈의 교실 박스세트 (3disc)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매일 2008년 07월 18일
시간, 무게, 크기 18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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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소개

* 상품상세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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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D 블루레이는 전용 플레이어와 3D 지원 TV를 통해서만 재생 가능합니다.

※ 아웃케이스/구성품/포장 상태
1) 제작/배송 과정에서 경미한 아웃케이스 주름, 모서리 눌림 및 갈라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을 원하실 경우 미개봉 상태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2) 스틸북 케이스 제작 과정에서 기포 혹은 경미한 인쇄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렌티큘러 스틸북의 경우, 보호필름이 붙어 판매되기도 합니다. 보호필름 손상에 의한 교환/반품은 불가합니다.
4) 본품 보호를 위해 노란색의 카톤 박스로 재포장한 경우, 카톤박스 손상에 의한 교환/반품은 불가합니다.
5) 아웃케이스/구성품/포장 상태 불량에 의한 교환/반품 신청시 불량 확인을 위해 개봉 시의 동영상을 요청할 수 있으며, 동영상이 없는 경우 교환/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디스크 재생 불량
1) 기기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재생 불량 현상에 대해서는 반품/교환이 불가하니 최신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된 DVD/BD 전용 기기에서 재생하실 것을 권유해 드립니다.
2) 정전기와 먼지로 인해 재생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디스크를 마른 천으로 닦으시거나, DVD 클리너 등 전용 제품을 이용하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3) 일부 PC 연결형 ODD의 경우 호환 상의 문제로 정상적인 디스크도 재생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독립형 전용 플레이어 사용을 권장드리며, ODD 사용으로 인한 재생 불량의 경우 교환 시에도 동일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디스크 외관 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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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환/반품 안내
1) 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 요청 시에는 불량 확인을 위해 개봉 시의 동영상을 요청할 수 있으며, 동영상이 없는 경우 교환/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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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틸북 한정판, 초회 한정판의 경우 제작 수량이 한정되어 있고, 택배 이동 과정에서의 손상이 발생하면, 재 판매가 어려우므로 신중한 구매 선택을 부탁드립니다.
4) 한정판 상품의 변심, 오구매로 인한 반품은 회송된 상품의 상태 확인 후 진행이 가능합니다. 택배 이동 중 파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완충 포장을 부탁드립니다.

줄거리

* 줄거리 *
< 기획의도 >
OECD 주관 학업 성취도 조사(PISA)에서 최상위권인 우리나라의 열다섯 살. 그렇다면 우리의 교육이 세계에 자랑할 만한 것이라고 할 수 있을까. 불행하게도 같은 통계는 학생들의 학교만족도와 교육여건에서 최하위임을 보여준다. 세계 최고의 청소년 자살률에 세계 유례없는 연간 30조 이상의 사교육비 지출, 중고생 74%가 소위 ‘공부 잘하기 위한 약’까지 섭취하고 있다. 공부에 지치고 바뀌는 제도에 허둥대고 꿈꾸는 시간조차 부족한 아이들.
화려한 성적과는 달리 우리 아이들은 지쳐가고 있다.
이러한 우리의 교육에 항상 외치지만 메아리쳐 돌아오는 말, 개혁. 그러나 지금 우리는 또다시 이야기하려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이 바뀌지 않았기 때문이다. 바로 교육에 대한 고정관념.
MBC 2008신년특집 교육3부작 다큐멘터리 <열다섯 살, 꿈의 교실> 지금부터 발상의 전환을 위해 가장 먼저 우리의 마음을 열어보자.


< 줄거리 >

MBC 2008 신년특집 교육 3부작 다큐멘터리


OECD 57개국 40만명을 대상으로 한 세계적인 교육 평가 PISA.
그 결과가 지난 12월 4일 발표되었다. PISA의 테스트 연령은 열다섯 살.
공자는 15세를 지우학(志于學)이라 하여 배움을 향한 삶의 최초의 자각을 하고 배움에 큰 뜻을 두는 나이라 하였다. 지금의 열다섯 살, 의무교육이 끝나고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는 때, 틀에 박힌 것 보다는 창의적 상상과 꿈을 생각하는 나이. 그 아이들을 주목해봤다. 열다섯 살,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미래를 위한 꿈꾸기에 한창인 열다섯 살 아이들. 그러나 우리나라의 열다섯은 이제부터가 입시전쟁의 시작이다.
꿈만 꾸기에도 부족한 시간에 경쟁의 치열함과 공부의 압박 속에서 숨고를 겨를 없이 달리는 우리 아이들에게 세계의 열다섯 살 아이들이 묻는다.
“네 꿈은 뭐니?”
세계의 열다섯 살 아이들은 어떤 꿈을 꾸며 살고 있을까?


- 1부 1년쯤 놀아도 괜찮아

"내 이름은 조나단, 아일랜드에 살고 있고 올해 15살이야.
고등학교 1학년인 지금은 시험도, 공부도, 스트레스도 없어.
궁금하지? 내 얘기 한번 들어볼래?"

조나단~ 공부는 언제 해? 조나단의 꿈은 기타리스트. 그런데 기타리스트도 좋지만 학교에 갈 시간에 기타를 잡고 있는 이유가 궁금하다. 그 이유는 전환학년(transition year) 기간이기 때문. 아일랜드에서는 우리나라의 고1에 해당하는 중등학교 4학년생들이 이 기간을 거친다. 이때에는 시험도 없고 그렇기에 공부에 대한 부담감도 없다.

이래봬도 교육 강국, 아일랜드 20년 전만 해도 낙농을 주업으로 했던 아일랜드가 부국으로성장할 수 있었던 것 중 하나는 바로 교육의 힘. 유럽에서는 드물게 입시학원이 있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높은 교육열을 자랑하는 아일랜드에서 1년이나 공부에서 떠나있어도 되는 걸까? 전환학년의 부작용이 있는 건 아닌지 걱정되는 건 당연.

1년을 놀면서 보낸 부작용은 성적향상!! 놀랍게도 이런 교육열 속에서도 1년을 쉬며 전환학년을 보낸 학생들의 결과는 뜻밖이었다. 전환학년을 거친 학생들과 거치지 않은 학생들을 비교해 본 결과 2년 후의 졸업 시험에서 전환 학년을 거쳤던 학생들의 평균이 26점 높았다는 것. 이들의 1년이 궁금하다. 아일랜드의 고등학교 1학년생들의 일상을 들여다봤다.


- 2부 꼴찌라도 괜찮아

1등도 행복하지 않은 한국! 등수 NO! 경쟁 NO! 꼴찌도 행복한 핀란드, PISA 결과 부동 1위, 스위스 국제경영대학원 국가경쟁력 조사 교육경쟁력 1위! 진정 꼴찌와 웃을 수 없을까?

2007년 12월 PISA 현장보고, 한국 언론 중 단독취재!

"한국에서는 수업시간이 많고 학업이 떨어지는 학생에 개별 보완 수업이 없는 상태에서 학생들이 학교 수업에 대한 막대한 중압감을 느낍니다. 반면, 핀란드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이처럼 완전히 상반된 교육시스템 속에서 두 국가의 학생들이 유사한 성적을 나타난 것을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 2006 PISA 결과 발표회장에서 프랑스 기자 질문
PISA는 OECD가 회원국과 비회원국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만 15세 청소년의 읽기, 수학, 과학 등 세 분야에 대한 학업성취도 국제비교 연구결과다.
2000년부터 시작, 3년 마다 한 번씩 실시하며 최종 2006년 시행한 평가에서는 총 57개국이 참여, 가장 권위 있는 국제학력평가로 꼽히고 있다. 제작진은 한국 언론에서는 유일하게 그 현장을 취재했다. 2007년 12월 4일, 세계 각국 취재진이 몰려든 2006 PISA 발표 현장. 핀란드는 3회 연속 부동 1위를 기록했고 한국 역시 읽기 등 세부과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에 올랐다.

한국과 핀란드, 최상위 성적을 기록한 두 나라. 국내 언론에서는 '한국 과학 1위→4위→9위 하락', 'OECD 국가 중 읽기, 수학 최상위', '추락하는 고교 과학' 등 한국의 학력 저하 문제를 부각하며 학력 경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 중에서도 특히 5단계 하락한 한국 과학 교육의 우려는 평준화 교육의 실패와 수월성 교육의 부활로 이어져 연일 기사 머리말을 장식했다. 하지만 현장에서 정작 세계 언론이 주목한 것은 각국의 학력 순위만이 아니었다. 핀란드와 한국의 상반된 교육 시스템에서 어떻게 비슷한 성적이 나오는가를 주목하기 시작한 것. 프랑스 여기자의 질문에서 알 수 있듯이, 핀란드의 '평등'에 기초한 '학생 간 협력'과 한국의 '경쟁' 원리로 1, 2위를 다투는 양국의 교육철학이 국제무대에서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꼴찌를 웃게 하는 '휘바~', 핀란드 평등 교육의 힘!

- 락호는 핀란드에서 공부 잘 하는 애 부러워 한 적 없어?
- "전 한 번도 없어요."
- 한국에서는?
- "있었어요."

꼴찌도 행복한 나라 핀란드. 미국에서도 공교육 개혁을 위한 교육 모델로 핀란드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매년 미국 대학 종합평가를 집계해온 시사주간지 『U.S.NEWS & WORLD REPORT』는 교육 부분 가장 본받을 나라로 일찍이 핀란드를 꼽은 것이다. 제작진은 3년 전 한국에서 이민 간 최락호군 가정을 밀착 취재, 세계가 주목하는 핀란드 교육을 카메라에 담았다. 주인공 최락호군은 초등학교 6학년 때 핀란드로 이민, 현재 헬싱키 근교 뿌낀매끼 초·중등학교 8학년에 재학중이다.

락호의 한국에서 성적은 중하위, 어눌한 말투와 내성적인 성격을 걱정한 락호 부모님은 아들을 위해 이민을 결정했다. 이민 후 부모님은 가장 큰 변화로 락호의 밝아진 표정을 꼽는다. 락호가 웃기 시작한 것이다. 락호가 자신감을 찾게 된 것은 핀란드의 교육환경 덕분이다. 핀란드에서 락호의 10점 만점 성적표에는 등수가 없다. 때문에 친구들 사이의 경쟁도 없다. 핀란드어 실력이 뒤떨어져도 락호는 친구와 함께 웃으며 공부한다. 그리고 부족한 자신의 부분도 부끄럽지 않다고 당당히 말한다. 핀란드는 학생을 경쟁시키지 않는 것 이외에도, 우등생을 위한 영재교육은 없지만 학업이 뒤처지는 학생에 대한 특별수업이 있다. 9학년 수학 특별 보충 수업에서는 손가락을 사용해야만 계산을 할 수 있는 여학생도, 평소 수학과목이 떨어지는 학생들도 즐겁게 수업에 참여한다. 교과서에 각각 다른 색으로 표시된 문제의 난이도에 따라 자신의 수준에 맞는 문제만 풀면 되기 때문이다. 시험 답안을 모르면 선생님에게 방법을 물어본다. 시험은 더 이상 정답을 매기고 등수를 확인하는 수단이 아닌, '학생들이 무엇을 모르는지 확인하는' 장치일 뿐이다.

PISA 결과 발표에서도 이미 가장 두터운 최상위층와 중간층을 보유한 핀란드, 꼴찌를 웃게 하는 '휘바'가 세계 교육의 모범 답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3년 앞당긴 대학입시, 이곳이 새로운 전쟁터다

"마지막 시험이 끝나는 날까지, 좋은 대학을 남들보다 먼저 선점하기 위해서, 그것이 너희들의 운명이다!"
한국의 3,000여 개 중학교 학생 중 2,000여 개 중학교 학생들은 비평준화 지역이기 때문에 고교 입시를 치러내야 한다. 비평준화 지역인 경기도 광명시에 사는 송슬아(중3)양은 숨 막히는 중학교 3학년을 보내야만 했다. 열다섯 살, 그 무엇을 꿈꿔도 괜찮은 나이. 하지만 오전 7시에 기상, 새벽 2시까지 하루 3분의 2 이상을 학교, 학원, 독서실에서 보내는 슬아에게 꿈이란 오직 대학 진학률이 좋은 고등학교를 진학하는 것. 고등학교 시험에 떨어지면 미달된 학교를 찾아보거나 타 지역으로 온 가족이 이삿짐을 꾸려야 하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벼랑 끝에 내몰린 비평준화 지역의 중학교 3학년의 힘겨운 고등학교 입시현장을 담았다. 평준화 지역도 경쟁을 부추기는 건 마찬가지. 서울 잠실에 거주하는 유한결(중2)군에게 시험이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게 하는 족쇄다. 학원에서는 가자마자 단어시험을 보고 커트라인을 넘지 못하면 재시험으로 무한정 귀가 시간이 미뤄진다. 매 학기 다가오는 중간, 기말 시험은 한결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의 암기 능력을 평가받는 시간. 평준화 지역이기 때문에 고등학교 입시부담은 적지만 매일 크고 작은 시험으로 엄마와의 신경전은 오늘도 끊이지 않는다.

'자사고 100개 설립'을 앞둔 교육현장은 어떤 모습일까? 한국, 진정 꼴찌와 함께 웃을 수는 없을까? 3개월에 걸친 밀착취재로 한국의 고교 평준화 지역과 비평준화 지역의 학생들의 고민과 2008년 다가오는 대한민국 교육현장을 집중 점검해 본다.

- 슬아양, 꿈이 뭐예요?
- "꿈이요? 아직은 잘 모르겠는데요, 그냥 저희는 고등학교 일단 잘 가서 대학 잘 가면 그때 뭔가 꿈이 생기겠지... 다 이런 생각 갖고 그냥.."


- 3부 꿈을 꿔도 괜찮아

칠판 한번 보고 노트 필기. 모습만 봐서는 무슨 과목인지 알 수 없는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수업시간이다.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고 있지만 우리의 교실 안은 끝없이 정체되어 있다.
우리 아이들의 생각이 강요당하고 있다면 더 이상 새로울 것이 없는 대한민국만이 남는다.
세계의 아이들은 지금쯤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1년쯤 놀아도, 꼴찌라도 괜찮은 곳은 우리에게 낯설었다. 우리의 현실은 이런 상상조차 어려운 것일까? 꿈의 교실을 찾아 나선 마지막 여정 꿈을 꿔도 괜찮아. 우리가 찾고 있는 진정한 꿈의 교실은 어디일까?

세계는 지금 상상력의 시대, 미래 교육의 키워드는 창의력! 하늘이 보이고 벽이 없는 교실, 상식의 틀을 깨는 교실이 정답이다! 꿈의 교실은 과연 무엇일까?

수업시간에 고정관념이란 없어~

진지한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모여든 아이들. 영화제작이라도 하는 걸까? 예상 밖에도 이 시간은 생화학 수업 시간. 학생들이 수업 내용을 클레이 애니메이션으로 직접 제작, 평생 잊지 못할 공부를 하고 있는 중이다.
또 다른 교실, 이곳은 교실 밖에서부터 시끄럽다. 안을 들여다보니 납땜에 드릴, 톱질까지 정신이 없다. 놀라운 것은 작업 중인 학생들이 모두다 여고생들이라는 점. 이 시간은 명문대를 목표로 하는 영국 인문계 여자고등학교의 정규수업이다. 영국의 수업시간은 획일화 되어 있지 않다. 학생들의 창의성을 길러주기 위해 다양한 학습 방법이 이루어 지고 있다. 그 하나가 학교와 예술과의 파트너십.
학교로 찾아간 예술가들이 학생들과 함께 수업하며 아이들의 상상력에 자극을 주고 좋은 문화 활동을 함께 경험해보는 시간이다. 빛을 주제로 한 과학과 예술의 만남. 어렵고 지루했던 과학수업이 예술을 만나 그야말로 빛을 보는 날이다. 예술과의 연계 수업 뿐 아니라 영국에서는 과목간의 경계를 허무는 통합교육도 여러 수업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수업의 고정관념을 깨고 상상력을 키워내는 곳. 영국의 아이들이 꿈꾸고 있는 교실이다.

창의력 1등 스웨덴, 오답도 두렵지 않아!

교실의 벽을 허무는 순간, 아이들의 상상력은 지붕을 뚫고 자란다. 창조적 상상력이 경쟁력이 되는 시대, 각 국은 어떤 방법으로 미래의 벽을 허물고 있을까? 제작진은 두 달여의 준비기간을 통해 스웨덴, 한국, 영국, 이탈리아의 15세를 대상으로 창의력 테스트(TTCT)를 실시했다. 10분 안에 미완성한 도형 10개를 완성하고 제목을 붙이게 해 발상의 다양화를 평가하는 실험. 단연 선두에 오른 국가는 스웨덴!
공간의 벽을 허물고 시간의 제약을 넘어선 스웨덴의 진보적인 교육 정책이 아이들을 꿈꾸게 했다. 하늘로 장식한 지붕과 벽이 없는 교실, 오직 자신의 실력으로 정해지는 학년제가 마음껏 꿈꿔도 괜찮은 학교를 만든 것이다. 스웨덴의 아이들은 매일 아침 로그북에 자신의 수업일정을 스스로 계획하고 따른다. 선생님은 조언만 해줄 뿐 대부분 팀 구성으로 이뤄지는 수업을 통해 아이들은 친구들과의 협업을 배우고 자신을 위한 공부를 하게 된다.
일정 단계를 넘어서는 것 역시 개인의 몫. '강제'가 아닌 '자율'이, 학교의 '서열화'가 아닌 '특성화'가 꿈꾸는 교실을 만들고 있다. 한국은 빈 칸이 가장 많았던 데 비해 2위에 올랐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한 창의력 테스트 전문가는 이렇게 말한다. "한국 아이들은 뛰어난 잠재력을 지니고도 오답이 두려워 백지를 택했다고", "정답을 요구하는 사회 앞에서 성장을 멈췄다고".

열다섯 살, 나를 찾아서!

스웨덴의 로산나(꾼스깝스 스콜란 나까 9학년)는 올해 열다섯 살. 로산나는 열 살 때 기타를 선물 받은 후 열두 살부터 음악수업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꿈꾸기 시작했다.
틈만 나면 작사, 작곡에 빠져들던 당시 로산나의 꿈은 가수, 하지만 최근 그녀는 또 다른 꿈을 찾았다. '음악 프로듀서'가 되기로 한 것. 음률을 따라 자신의 감정을 입히고 독특한 색을 찾는 과정에서 그녀는 단지 꿈이 아닌, 자신을 찾았다고 말한다.
열다섯 살, 처음으로 진정 자신이 원하는 배움이 무엇인지 마주하는 나이. 수많은 삶의 선택에 앞서 아이들은 자신을 찾아, 자신이 원하는 길을 찾아 첫 걸음을 내딛는다. 제작진이 찾아간 아일랜드, 영국, 핀란드, 스웨덴, 한국 5개국 열다섯 살, 꿈의 교실은 단지 시설이 훌륭하고 점수가 좋은 교실은 분명 아니었다.
'나'를 찾아서, 마음껏 꿈꿔도 괜찮은 열다섯 살, 우리가 찾는 꿈의 교실은 그런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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