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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시소

안도 미키에 저/햇살과나무꾼 역 | 보물창고 | 2007년 12월 17일 리뷰 총점9.5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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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시소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2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144쪽 | 44g | 172*225*20mm
ISBN13 9788961700177
ISBN10 8961700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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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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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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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안도 미키에 (Mikie Ando,あんどう みきえ,安東 みきえ)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1953년 일본 야마나시현 고후시에서 태어났다. 1994년 「겨울의 양지」로 마이니치 신문사가 주최하는 「제11회 작은동화대상」을, 「잘 먹겠습니다」로 「작은동화대상」의 심사위원상인 「이마에 요시모토상」을 수상했다. 2000년 간행된 『하늘의 시소』로 「제11회 무쿠하토주 아동문학상」을 받았으며, 「거기까지 날 수 있다면」이 중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다. 그 밖의 작품으로 『해질녘의 매그놀리아』 『할아버지의... 1953년 일본 야마나시현 고후시에서 태어났다. 1994년 「겨울의 양지」로 마이니치 신문사가 주최하는 「제11회 작은동화대상」을, 「잘 먹겠습니다」로 「작은동화대상」의 심사위원상인 「이마에 요시모토상」을 수상했다. 2000년 간행된 『하늘의 시소』로 「제11회 무쿠하토주 아동문학상」을 받았으며, 「거기까지 날 수 있다면」이 중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다. 그 밖의 작품으로 『해질녘의 매그놀리아』 『할아버지의 고스트 프렌드』, 그림책 『끝없이 반씩 나누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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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 햇살과나무꾼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동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곳으로, 세계 곳곳에 묻혀 있는 좋은 작품들을 찾아 우리말로 소개하고 어린이의 정신에 지식의 씨앗을 뿌리는 책을 집필하는 어린이책 전문 기획실이다. 지금까지 『걸리버 여행기』, 『폴리애나』,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소년 탐정 칼레」 시리즈, 『클로디아의 비밀』, 『인형의 집』, 『프린들 주세요』, 『학교에 간 사자』... 동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곳으로, 세계 곳곳에 묻혀 있는 좋은 작품들을 찾아 우리말로 소개하고 어린이의 정신에 지식의 씨앗을 뿌리는 책을 집필하는 어린이책 전문 기획실이다. 지금까지 『걸리버 여행기』, 『폴리애나』,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소년 탐정 칼레」 시리즈, 『클로디아의 비밀』, 『인형의 집』, 『프린들 주세요』, 『학교에 간 사자』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 『위대한 발명품이 나를 울려요』, 『가마솥과 뚝배기에 담긴 우리 음식 이야기』, 『악어야, 내가 이빨 청소해 줄까』, 『우리나라가 보여요』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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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이영림
1979년 대구에서 태어나 국민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다. 그린 책으로 『아기가 된 할아버지』, 『수선된 아이』, 『지구를 떠나며』, 『하늘의 시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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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2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미오와 사노가 함께 타는 시소
부산부산반석6-* 강*경 | 2011-09-25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사춘기에 접어들면 누구나 좋아하거나 관심이 가는 이성이 생기는 것 같다. 친구들이 진실게임을 할 때면 꼭 등장하는 것도 서로 좋아하는 사람 말하기일 정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나도 사랑이야기에 관심이 간다. 이번에 읽은 ‘하늘의 시소’에도 소년소녀의 사랑이야기가 나온다. 하늘의 시소에서는 사춘기 소녀 미오란 초등학생 5학년 아이가 나온다. 그 아이가 한날 피구 대회를 하는데 미오의 팀에는 미오와 미오의 친구 에리랑 같이 남아있었고 상대편에는 전학 온 사노란 남자아이 한 명 밖에 없었다. 사노에게 공이 갔다. 그래서 사노는 에리가 있는 곳에 세게 던졌다. 그러나 사노는... 더보기
사춘기에 접어들면 누구나 좋아하거나 관심이 가는 이성이 생기는 것 같다. 친구들이 진실게임을 할 때면 꼭 등장하는 것도 서로 좋아하는 사람 말하기일 정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나도 사랑이야기에 관심이 간다. 이번에 읽은 ‘하늘의 시소’에도 소년소녀의 사랑이야기가 나온다.
하늘의 시소에서는 사춘기 소녀 미오란 초등학생 5학년 아이가 나온다. 그 아이가 한날 피구 대회를 하는데 미오의 팀에는 미오와 미오의 친구 에리랑 같이 남아있었고 상대편에는 전학 온 사노란 남자아이 한 명 밖에 없었다. 사노에게 공이 갔다. 그래서 사노는 에리가 있는 곳에 세게 던졌다. 그러나 사노는 미오에게는 살살 던졌다. 미오는 왜 그런지 몰랐다.
그리고 수업시간 미오는 딴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문제를 물어 보셨다. 미오는 딴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답을 잘 몰랐다. 그런데 사노는 앞에서 책을 내리고 사노가 볼 수 있게 도와주었다. 미오는 마음속으로 ‘사노가 날 좋아하나?’ 라고 생가 했었다. 학교를 마친 후 에리가 미오에게 “너 사노 좋아하니깐 같이 사노집이 어딘지 따라 가 보자” 하지만 미오는 미행하는 것이 싫었다. 하지만 에리를 따라가서 사노 뒤를 미행을 하였다. 그리고 사노가 가는 곳은 다 따라가다 들키고 그래서 시소에서 둘은 이야기 하고 둘은 화해하였다.
난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집을 알아내기 위해서는 미행하는 것은 자신이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반면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 더 알고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그 정도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난 그럴 수는 없을 것 같다.
난 이 책을 읽고 ‘소나기’ 드라마가 생각났다. ‘소나기’ 도 사춘기 소년소녀의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소녀가 시골로 왔는데 소녀를 보고 첫사랑에 빠져 설레는 소년은 소녀에게 계속 눈길이 가고 잘해주고 싶어한다. 그리고 항상 소녀를 보면 소년은 바보같이 가만히 있는다. 그런 이야기가 재미있었다. 그리고 이번에 첫사랑 이야기로 준비중인 영화 ‘코쿠라고 언덕에서’가 개봉한다는데, 이 영화의 내용은 열여섯살 소녀 열입곱살 소년이 나오는데 소녀가 소년을 보고 첫사랑이 생기는 것이라고 한다. 난 그 이야기를 한 번 보고 싶다.
이 책에서 가장 기억하고 싶은 장면은 소녀가 소년에게 있었던 일을 말하고 소년도 어제 있었던 일을 말하고 그래서 둘은 서로의 있었던 일을 말하고 시소에서 둘이 화해하고 사귀게 되는 그런 장면이다. 정말 그 장면은 이쁘고 멋지다.
어른들은 사춘기가 지나가서 사춘기에 대해 잊어버렸겠지만, 어린이들은 사춘기 때문에 힘들고, 사랑이 하고 싶고, 때론 우울하기도 하며, 첫사랑을 겪게 된다는 걸 이 책이 말해주는 것 같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사춘기가 두려웠는데, 이제 사춘기가 진행중인 나에게도 어떤 힘들고 아프고 사랑스러운 시간들이 벌어질지 벌써,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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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시소를 읽고
경기안산와동5-* 김*현 | 2008-09-06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하늘의 시소라는 책은 아이북랜드라는 곳에서 빌려준 3권의 책 중 제일 재밌어 보여서 읽게 되었다. 이 책에 나오는 미오는 초등학교 5학년 사춘기 소녀인데 나랑 아주 많이 닮아 있다. 미오는 동생만 예뻐하고 뭐든지 겉모습으로만으로 판단하려는 엄마한테 너더리를 내면서도 엄마가 자기한테 푸념을 늘어놓는다는 사실에 어른이라도 된 양 뿌듯해하기도 하는 소녀이다. 하루 종일 좋지 않은 일만 계속되다가 뜻하지 않은 사소한 만남으로 모든 것을 보상 방은 듯한 행복감에 젖기도 합니다. 사소한 일로 미안함을 느끼는 것이 나와 닮았다. 동생을 미워하는 듯 하지만 동생이 아프면 옆에서 간호해 주다가 잠들기도 하... 더보기
하늘의 시소라는 책은 아이북랜드라는 곳에서 빌려준 3권의 책 중 제일 재밌어 보여서 읽게 되었다.
이 책에 나오는 미오는 초등학교 5학년 사춘기 소녀인데 나랑 아주 많이 닮아 있다. 미오는 동생만 예뻐하고 뭐든지 겉모습으로만으로 판단하려는 엄마한테 너더리를 내면서도 엄마가 자기한테 푸념을 늘어놓는다는 사실에 어른이라도 된 양 뿌듯해하기도 하는 소녀이다. 하루 종일 좋지 않은 일만 계속되다가 뜻하지 않은 사소한 만남으로 모든 것을 보상 방은 듯한 행복감에 젖기도 합니다. 사소한 일로 미안함을 느끼는 것이 나와 닮았다.
동생을 미워하는 듯 하지만 동생이 아프면 옆에서 간호해 주다가 잠들기도 하고 친구에게 미안함을 느껴서는 먼저 사과를 하고..
다른 생물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그 생물이 되어도 보고...
이 글의 원작가이신 안도 미키에라는 분은 사춘기 소녀의 마음을 너무나도 잘 아시는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음 뭐랄까 사춘기 때가 중요하구나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이 책은 사춘기에 있는 소녀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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